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해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세무대리인을 국세청 국세심사위원에 위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또 허위 기장 등 성실의무를 위반해 직무정지 등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이 일선세무서 국세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사례도 밝혀져 각종 위원회 운영의 신뢰성에 흠집이 나게 됐다. 감사원은 26일 '세무대리 등 납세협력제도 운용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제공 또는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세무대리인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국세청에 통보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12월12일까지 실시됐으며 세무대리인의 납세조력자 역할의 적정성, 각종 납세협력유인제도 운용실태를 중점 감사했다. 감사결과,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해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세무대리인 36명(2014년 11월기준) 중 2명이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와 중부청 산하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구청 산하 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던 한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사유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는데도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하지 않아 국세심사위원 활동을 계속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해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세무대리인을 국세청 국세심사위원에 위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또 허위 기장 등 성실의무를 위반해 직무정지 등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이 일선세무서 국세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사례도 밝혀져 각종 위원회 운영의 신뢰성에 흠집이 나게 됐다. 감사원은 26일 '세무대리 등 납세협력제도 운용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제공 또는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세무대리인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국세청에 통보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12월12일까지 실시됐으며 세무대리인의 납세조력자 역할의 적정성, 각종 납세협력유인제도 운용실태를 중점 감사했다. 감사결과,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해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세무대리인 36명(2014년 11월기준) 중 2명이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와 중부청 산하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구청 산하 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던 한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사유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는데도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하지 않아 국세심사위원 활동을 계속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심사가 앞으로 더욱 꼼꼼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감사원은 26일 ‘세무대리 등 납세협력제도 운용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실기장 세무대리인에 대한 제재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12월12일까지 실시됐으며 세무대리인의 납세조력자 역할의 적정성, 각종 납세협력유인제도 운용실태를 중점 감사했다. 감사결과 부실기장 등 성실의무 위반 혐의가 확인되는데도 징계요건 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종결한 세무조사 및 사후검증 중 가공경비를 계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 등 관련제세 1억원 이상을 탈루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자의 세무대리인 징계요건 조사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74건 중 36건은 징계요구 등 조치가 이뤄진 반면, 나머지 38건은 성실의무 위반 혐의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38건 중 8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결과 해당 사업자가 증빙없이 필요경비를 계상해 소득세를 탈루한 것이 확인되는 등 성실의무를 위반한 것이 명백한데도 징계요건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심사가 앞으로 더욱 꼼꼼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감사원은 26일 ‘세무대리 등 납세협력제도 운용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실기장 세무대리인에 대한 지방국세청 등 감독기관의 제재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12월12일까지 실시됐으며 세무대리인의 납세조력자 역할의 적정성, 각종 납세협력유인제도 운용실태를 중점 감사했다. 감사결과 부실기장 등 성실의무 위반 혐의가 확인되는데도 징계요건 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종결한 세무조사 및 사후검증 중 가공경비를 계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 등 관련제세 1억원 이상을 탈루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자의 세무대리인 징계요건 조사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74건 중 36건은 징계요구 등 조치가 이뤄진 반면, 나머지 38건은 성실의무 위반 혐의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38건 중 8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결과 해당 사업자가 증빙없이 필요경비를 계상해 소득세를 탈루한 것이 확인되는 등 성실의무를 위반한 것이 명백한데도 징계요건 조사를 실
국세청은 내달 1일자로 사무관 수시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타부처(기재부) 전입과 공석 충원, 직제개편에 따른 것으로 10여명 규모이며, 지난 23일자로 이미 이동한 일선세무서 과장급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25일 기업들의 2014 회계연도 사업보고서가 적정하게 작성됐는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주권상장법인 1천905개사 중 금융회사 등 184개사를 제외한 1천721개사 ▶채권상장법인, 모집매출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법인 등 436개사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 2천157개사다. 점검기간은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이 끝난 이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중점 이뤄진다. ‘재무사항’의 경우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에 따라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할 사항 40개 항목과 외부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사항 9개 항목 등 49개 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비재무사항’은 전수점검과 테마점검 방식을 병행, 불충분 기재가능성이 높은 항목과 업종을 선별해 최근 이슈사항 및 투자자보호에 중요한 8개 항목을 점검한다. 8개 항목은 개인별 임원보수 기재, 합병 등 사후정보, 업황부진업종 우발채무, 코넥스 상장기업․IPO 기업의 전반적인 기재 적정성 등이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 결과를 회사 및 감사인에게 개별 통보하고 미흡사항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로얄 살루트 21년 뉴 패키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얄 살루트는 최소 21년 이상 완벽하게 숙성된 원액부터 도자기 병까지 가장 귀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영국산 코니쉬(Cornish) 점토로 5일 동안 빚어 완성된 불투명한 도자기 병과 격자무늬(guilloché pattern)를 적용한 마개는 귀한 원액을 보존하는 강력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사자 형상과 대포 연기 프레임을 보틀과 하드케이스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병의 모양은 한층 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은은한 골드 빛 시그너쳐 컬러의 견고한 하드케이스는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로얄 살루트 21년 뉴 패키지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로얄 살루트 글로벌 프리스티지 릴레이션십 디렉터인 피터 프렌티스는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최상의 럭셔리 위스키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얄 살루트 21년의 새로운 패키지를 한국에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로얄 살루트 21년 뉴 패키지를 통해 한
앞으로 납세자가 본인의 세무조사 관련자료의 공개를 요청할 경우 과세관청은 이에 응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정보공개 사건 심리에서 국민에게 공개돼야 할 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공개대상의 내용과 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청구인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 ○○공사 업무추진비 관련 증빙자료, 대학 총장실·대외협력실 등의 집행내역, 산림조합원 명부 등이 비공개에서 부분공개 또는 공개로 확대됐다. 국세청 세무조사 자료의 경우, 청구인이 요청하면 청구인과 배우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되, 타인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토록 했다. 세무조사 결과자료와 조사결과복명서 등이 공개대상이다. 또 ○○공사의 업무추진비 세부내역과 품의서·지출결의서 등은 예산집행의 합법성과 행정절차의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공개토록 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 청구인 조사과정 녹화 CCTV 동영상 사본과 관련해서도 타인에 관한 녹화영상 부문은 모자이크 처리하고 청구인 부문은 공개토록 했다. 권익위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관련 행정심판 사건의 정기적인 분석을 통해 대상정보의 공개 여부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행정 혼선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23일 2015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나라일터'에 공고했다. 다음은 시험 일정. 채용예정기관 채용계급 등 직렬 채용분야 선발 예정 인원 공고 예정월 시험방법 경찰청 7급 항공 정비 1 3월 서류-면접 9급 항공 정비 8 3월 서류-면접 9급 보건/의료기술 법의학 41 3월 서류-면접 전문경력관 가군 - 법과학 1 3월 서류-면접 전문경력관 가군 - 장비개발 1 3월 서류-면접 전문경력관 가군 - 대북안보 1 3월 서류-면접 전문경력관 가군 - 교통공학 1 3월 서류-면접 고용노동부 9급 통계 통계직 7 5월 필기-서류-면접 관세청 일반임기제 6급 - 관세 1 3월 서류-면접 일반임기제 6급 - 관세 1 3월 서류-면접 7급 관세 회계분석 5 6월 서류-면접 일반임기제 7급 - 회계분석 1 3월 서류-면접 9급 해양수산 해상감시업무 15 11월 필기-서류-면접 교육부 8급 식품위생 급식업무 1 3월 서류-면접 8급 해양수산 선박기관 2 5월 서류-면접 8급 방송통신 통신 1 8월 서류-면접 9급 운전 차량 운전 1 3월 서류-면접 9급 사회복지 사회복지 3 3월 서류-면접 9급 위생 청사 위생 1 4월 서류-면접 9급 농업 농장
국내 주류 업계의 소주 수출액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롯데주류가 청주,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수출 국가를 늘리며 우리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사진2] 롯데주류는 ‘청하’의 수출량이 2012년 4만2,000상자(1상자:300ml*24병)에서 2013년 5만1,000상자, 2014년 7만상자로 2년만에 약 6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청하’는 차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로 세 번 깎은 쌀을 12~15도 저온에서 한 달 간 서서히 발효시켜 잡미와 잡향이 없고 뒷맛이 깔끔한 대중 청주. 수출량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판로를 확장하는 데도 힘쓴 결과, 2012년 16개국에 수출되던 ‘청하’가 2014년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페루,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를 비롯한 총 27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음식점에 사람들이 몰리고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청하’를 찾는 현지인들이 늘어나면서 전체 ‘청하’ 수출량의 85%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 작년 4월 지방 중소기업 ‘흥진’과 손잡고 수출키로 한 ‘선운산 복분자주’도 동남아 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김성호 前보건복지부 장관 강성태 前대구국세청장 임성균 前광주국세청장 409개 상장사가 지난 20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13일에 이어 '2차 슈퍼 주총데이'인 이날도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이 대거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23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주총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임기3년)했다. 한국항공우주는 같은날 김호업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임기1년)했으며, 유진증권은 이진학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선임(임기2년)했다. 또 LIG손해보험은 강성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임기1년)했으며, 한솔홀딩스는 이재광 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임기3년)했다. 롯데제과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 임기2년)에, 대림산업은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 임기3년)에 각각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김형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임기2년), 한섬은 박의만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사외이사로
전자세정의 새로운 지평을 구축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온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이 지난달 23일 개통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개발기간만 무려 4년이 걸렸고, 총 사업비는 2천302억원에 달한다. 이 차세대 시스템이 개통 초반부터 ‘버그 투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조치됐지만) 홈택스 접속 지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오류, 지급명세서 제출 오류(지연), 양도세 전자신고 불가 등으로 인해 납세자 및 세무대리인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지금도 서비스 장애에 따른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납세자 뿐 아니라 국세청 직원들도 갖가지 프로그램 결함으로 행정에 애로를 겪고 있다. 특히 오류가 많은 징세분야에서 직원들의 우려가 컸다. 일단 국세청은 ‘새 프로그램 개발후 안정화 기간’을 내세워 어느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납세자를 향해 “오픈 초기 예상하지 못한 오류로 인한 접속지연이나 서비스 일시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하고 있다. 국세청이 예상하는 안정화 기간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치른 후인 6월 정도까지다. 4년에 걸쳐 개발한 시스템을 일단 오픈부터 해 놓고 법인세·부가세·소득세 등 핵심 세목의 신고를
이달 법인세 신고때 '지출증빙서류 검토표'를 제출하라고 하자 세무대리인들이 업무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달말 2014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관리방향을 안내하면서 '지출증빙서류 검토표'를 성실하게 작성·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검토표를 제출하는 법인에 대해서는 사후검증을 최소화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를 두고 세무대리인들은 "업무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세무사는 "세무조사를 받을 때나 소명자료 제출시에 요구받는 것이 지출증빙서류 검토표인데…서식을 작성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고 지적했다. 다른 세무사는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제출했다가 문제가 발생해 거래처로부터 항의를 받는 것보다 아예 제출하지 않는 게 어떨까 한다"라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출증빙서류 검토표는 임의제출 사항이고 가산세도 없다. 그렇지만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존 사후검증에서 쓰는 툴을 사전에 제공해 자기 검증 기회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세무대리계에서는 검토표 작성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세무통제장치가 허술한 중소규모 기업의 경우 세무상 문제소지가 상대적으로 많아 검토표와 별개로 사후검증 또는 조사받
디아지오코리아(대표·조길수)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바텐더 경연 대회인 '월드클래스 2015(World Class 2015)'의 예선전을 통과한 Top 40 바텐더들의 리스트와 분석 자료를 20일 발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Top 40 바텐더들은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바 소속이었다. 바 문화가 활성화된 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장 소속 참가자가 14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용산구 9명(22.5%), 서초구 5명(12.5%), 영등포구3명(7.5%), 광진구2명(5%), 중구 2명(5%), 관악구 1명, 송파구 1명, 종로구 1명, 부천시 1명, 인천시 1명의 분포를 보였다. 월드 클래스 2015 국내 대회 참가 바텐더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 평균 경력은 약 6년으로 나타났다.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진 참가자의 경력은 15년으로 인천 남구 용현동 소재 클래식바 ‘봄날은 간다’ 소속의 한동진 바텐더다. 또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는 만 40세로 강남구 삼성동 소재 클래식바 ‘몰트바 오프’ 소속의 김재형 바텐더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만 22세로 서초구 반포동 소재 클래식바 ‘리퀴드소울’의 권용진 바텐더이다. 한편,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소규모 맥주 제조자 배관시설 의무 규정이 폐지됐다. 또 막걸리 판매용기의 용량제한도 풀렸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년간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1만286건의 규제개선 건의를 접수해 3천383건을 최종 수용하고 이 중 2천377건은 관련법령 개선 등 후속조치까지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토를 완료한 건의 1만162건을 기준으로 건의 수용률은 33.3%였으며, 수용된 건의 중 조치완료율은 70.3%였다. 2013년 총리실을 통해 300건의 규제건의가 접수됐으며 이중 24건을 각 부처가 수용한 것과 비교하면 34배 이상 증가했고 부처 수용률도 4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수용된 규제를 내용별로 보면 국민생활 관련이 1천513건(44.7%)으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 관련이 1천10건(29.9%), 기업 관련 규제개선 775건(22.9%)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국토·해양 분야가 672건(19.9%)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식품 490건(14.5%), 교통·안전·환경이 421건(12.4%) 순이었다. 국무조정실은 건의자 면담 및 현장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집단·고질 건의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규제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