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승 前 감사관 양근복 現 감사관 감사·감찰 업무를 총괄하는 국세청 핵심보직인 '감사관'에 과연 어떤 인물이 임명될까? 인사혁신처가 30일 모집공고를 내고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 채용절차에 공식 착수하자 국세청 안팎에서는 이번에도 외부인사를 임명할지 아니면 내부 고공단을 기용할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감사관 공모는 최근 성매매 적발, 조사요원 뇌물수수 등 연이은 비리사건으로 국세청이 곤경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대상자 면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지금까지 국세청은 두차례 내부 고공단이 아닌 순수 외부인을 감사관에 전격 기용하는 파격을 보였다. 2009년 백용호 국세청장 당시 감사원 간부 출신의 문호승 감사관과 2013년 김덕중 국세청장이 임명한 현직 검사 출신의 양근복 현 감사관이 주인공이다. 문호승 감사관은 감사원 혁신담당관·특별조사본부 총괄과장 등을 지낸 감사전문가로, 전임 국세청장 3명의 불명예 퇴진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취임한 백용호 국세청장이 꺼낸 깜짝 카드였다. 양근복 현 감사관은 2013년 6월 개청 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세청 감사관에 임명되기 직전까지 검사로 재직했으며, 부산지검을 시작으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30일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음주 캠페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2]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캠페인 확산을 위해 동아대 총학생회, 영리더스클럽(YLC)과의 협약식이 진행됐고, 350여명 학생이 책임음주를 다짐하는 서약식에 참여해 캠퍼스 내 책임음주 문화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책임음주 장려를 위해 개발한 와이즈 드링킹(Wise Drinking) 모바일 앱을 학생들이 직접 다운 받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31일 샴페인 페리에주에가 ‘2015 통영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인 통영국제음악제(TIMF)는 작년부터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통영국제음악당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음악제는 한국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 타계 2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의 ‘여행, 여정’을 뜻하는 프랑스어 Voyages를 주제로 삼았다. 페리에주에는 이번 통영국제음악제 오프닝 파티를 기점으로 통영국제음악당의 1층 로비에서 페리에주에 전용 샴페인 바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샴페인 페리에주에는 1902년 아르누보 아티스트인 ‘에밀갈레’와의 바틀 디자인 이후 현재까지 끊임없이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모든 면에서 가장 예술적인 샴페인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예술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가 경상북도 청도군 및 지역농가인 흙내음과 손잡고 지역 특산품인 청도반시(홍시)를 원료로 한 대기업-지역농가 상생협력주스를 선보인다. [사진2] 롯데칠성음료(대표․이재혁)는 지난 27일 청도군청에서 이재혁 대표이사, 이승율 청도군수, 지역영농조합인 흙내음 이대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청도 지역 특산품인 청도반시(홍시)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제철과일주스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 출시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생산 및 유통, 마케팅을, 청도군은 해당 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대한 관련 인프라 및 행정적 지원을, 흙내음 영농조합은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 원료 공급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이 제품은 대기업과 청도군 지역농가가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공유가치창출 취지를 살린 것으로, 지역 농민에게는 우수한 지역특산물의 매출을 증대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우수한 품질의 제철과실로 만든 주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매출을 높이는 '상생 합작품'이다. 이달 말에 출시될 이 제품은 주스명가 델몬트의 노하우로 홍시가 가진 최적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원료 수매 및 배합에
2018년 이후 보험 국제회계기준 2단계 안이 시행되기 전에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회사는 자본확충 등 경영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31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2015년 이후 보험 국제회계기준 2단계 확정안을 발표하고 2018년 이후 시행할 전망인데 2단계 안이 시행되면 보험부채의 평가기준 및 수익인식 방법 등이 변경돼 보험사의 경영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당국은 2단계가 시행되면 보험부채 평가방식이 계약시점 기준이 아닌 매 결산기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시가평가로 변경돼 상당규모의 부채 추가 적립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익이나 비용 인식은 보험료 수취시점이 아니라 보험기간에 걸친 위험보장 기준으로 인식하고 투자요소는 제외하므로 수익․비용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급여력 등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회사는 자본확충 및 경영체질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감독당국은 보험사 총 부채의 대부분인 보험부채는 보험금 지급재원으로서 보험감독제도의 근간이므로 2단계 도입시 재무건전성 감독, 리스크 평가, 공시, 계약자보호 관련제도 등 감독제도의 전면적인 변경이 필요하다고
국세청이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인사혁신처는 30일 국세청 감사관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임용기간은 3년(현직 임용시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서류전형은 4월 중, 면접시험은 5월 중 치른다.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 14일까지다. 한편 양근복 현 국세청 감사관은 지난 2013년 6월3일자로 임명돼 오는 6월이면 임기 2년을 채우게 된다. 양 감사관은 개청 이래 첫 검사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울회계법인과 충정회계법인이 합병했다. 한울회계법인과 충정회계법인은 국내외 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30일자로 합병했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존속법인) 이름은 한울회계법인이며, 기존 한울회계법인의 대표이사인 이상준씨가 합병법인 대표이사를 맡았다. 충정회계법인 대표이사였던 황흥주 대표는 국제사업본부(International Business Group, IBG)의 대표를 맡았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88길 14, 신도빌딩(5층~8층, 10층)이다. 이번 합병으로 한울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 160여명을 포함해 총 42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게 됐다. 또 서울 및 전국 5개 지사의 Network와 전 세계 약 120여개국에 3만1천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조직 Crowe Horwath International의 한국내 Member Firm으로 활동된다. 특히 Crowe Horwath International의 중국 내 Member Firm이며, 중국에서 회계업계 3위인 RuiHua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준높은 중국관련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울회계법인 관계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내달 1일 창립 33주년 기념일에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고 서진석<사진>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EY한영에 입사해 감사, 재무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특히, 감사본부장을 맡아 EY한영의 약진을 이끌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주총에서도 국세청을 비롯해 기재부, 관세청 고위직 출신들이 사외이사에 대거 선임됐다. 30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7일 주총에서 사외이사에 신규선임(3년)됐다.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GS글로벌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3년)됐으며, 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서연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2년)됐다. 또 김창섭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두산건설 사외이사(감사위원, 3년), 임향순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CNH 사외이사(1년), 노석우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계룡건설산업 사외이사(3년)에 각각 재선임됐다. 김 광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현대그린푸드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2년)됐다. 이와 함께 관세청장을 지낸 허용석씨는 휴비스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선임(3년)됐으며, 재경부 세제실장을 지낸 남궁훈씨는 휠라코리아 감사에 신규선임(3년)됐다. 이밖에 김만호 전 구로세무서장은 오르비텍 사외이사(3년), 권기영 전 성남세무서장은 서진오토모티브 사외이사(3년), 금성연 전 역삼세무서장은 AJ렌터카 사외이사(3년)에 각각
지난 2013년에 이어 또다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이 집단으로 뇌물수수로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은 27일 K사 등으로부터 세무조사에서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국세청 직원 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6명의 전․현직 국세청 직원 가운데 3명은 구속, 3명은 불구속됐다. 서울청 조사1국 소속이던 이들은 지난 2009년 8~11월 사이 세무조사 대상기업인 K사로부터 현금 1억500만원과 1천300만원 상당의 법인카드․유흥주점․골프접대 등 총 1억1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다른 업체인 A사에서도 현금 1억원과 상품권 600만원 등 총 1억600만원을 받는 등 두 업체에서 총 2억2천4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다. 특히 이들 중 정모씨는 지난 2013년 국세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청 조사1국 뇌물 사건에 연루돼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인물이다. 이들 조사요원들은 두 업체에서 받은 뇌물을 한명당 1천350만원~8천85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뇌물수수 수법도 교묘했다. 전직 국세청 직원 출신인 한모 세무사가 세무조사 대상인
장기 해외 체류한 세무대리인이 명의대여 혐의가 짙음에도 관리감독을 해야 할 과세관청은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26일 공개한 ‘세무대리 등 납세협력제도 운용실태’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짧게는 2년4개월에서 길게는 2년11개월간 외국에 체류하면서도 해당세무사 명의로 세무대리업무가 이뤄지고 있는 사례가 여러 건 적발됐다. 2012년 이후 2년 이상 외국에 체류한 세무대리인들의 업무성실도를 감사한 결과, 서초세무서 관내 A세무사는 캐나다에 1천76일 가량 머무르면서도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및 신고대리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며, B세무사 역시 미국에 898일 가량 있으면서 세무대리업무를 자신의 명의로 수행하고 있었다. 시흥세무서 관내 C세무사(미국 868일), 안양세무서 관내 D세무사(베트남 933일)도 비슷한 케이스였다. 심지어 2012년 7월 출국한 이후 감사기간이었던 2014년 11월까지 외국에 체류 중인데도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및 기장 등이 해당세무사 명의로 행해지고 있는 사례도 있었다. 감사원은 장기간 외국에 체류한 세무대리인의 경우 국세신고를 위한 장부․조정계산서 작성 및 신고업무 등의 세무대리업무를 성실
국세청 전체 세수의 45% 가량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김연근<사진> 청장의 3월 행보가 눈길을 끈다. 3월 들어 무려 세 차례나 일선세무서를 찾았다. 지난 12일 강남합동청사에 있는 역삼·서초·삼성세무서에 이어 17일 반포세무서, 26일 용산·마포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금년도 법인세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업무인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기간에 세 차례나 일선세무서에 들른 것은 이례적인 발걸음이다. 신고업무로 바쁜 일선세무서 직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덤으로 줄 수 있다는 우려에 지금까지는 가급적 한차례 정도 신고상황 점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김 서울청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다목적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세수와 관련해 법인세 신고상황을 점검하면서 현재 국세청 최대 현안인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을 현장에 직접 가서 살펴보기 위함이다. 더불어 연초 조직개편으로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가 개인납세과로 통합된 이후 운영상황을 체크해 보려는 뜻도 있었다. 특히 김 서울청장이 이번 일선방문에서 가장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직원 격려'였다. 본청 세종시 이전-개인납세과 신설 등 조직개편-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개통 등 3개월 동안 변화의 소용돌이 속
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탐라 제주감귤’이 ‘제주사랑 감귤사랑’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제주도 출신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어머니상인 배우 고두심씨를 모델로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냈다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두심씨는 2008년 제주시 감귤 홍보 광고에 출연하며 이미 제주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 적이 있다. 새롭게 재탄생한 ’제주사랑 감귤사랑‘ 역시 네이밍 변화를 통해 제주감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다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또 실제 제주감귤 농가 현장과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해 탐스러운 제주감귤을 보다 먹음직스럽게 보여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통해 앞으로 제주감귤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판매 채널 확대 및 마케팅 강화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제주감귤과 연계된 홍보도 강화해 제주감귤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30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책임음주 캠페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대학교 총학생회가 국내 대학 중 열번째로 책임음주를 위한 체크-메이트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며, 대학내일, 영리더스클럽(YLC)과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선행스타로 알려진 가수 션이 연사로 나서 5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난다. 션은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활동을 대학생들과 나눌 예정이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슬로건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는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학생들이 책임음주 메시지를 공유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로 캠페인 영역을 확대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페르노리카
법인세 신고마감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6일,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를 방문했다. [사진1] 김 서울청장은 이날 마포서를 방문해 이달말까지인 법인세 신고상황,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사진2] 김 서울청장은 장동희 마포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장 서장과 각 과장들에게 차세대 시스템과 관련해 일선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직접 묻는 등 현장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또 각 과를 방문해서는 직원들에게 "일선직원들이 고생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조금만 참고 이겨나가자"고 격려하면서 "차세대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어떤 불편이 있느냐"며 다독였다. [사진3] 김 서울청장은 "시스템의 미비사항은 즉시 지방청과 본청에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서장과 과장들이 수시로 시스템 상황을 챙겨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이날 김 서울청장은 마포서 방문에 앞서 용산세무서에 들러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개인납세과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