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2] MOU 조인식에는 삼정KPMG 김교태 대표이사, 컨설팅부문 대표 정대길 부대표, 마케팅본부장 신경철 전무, MCS(Management Consulting Service) 2본부장 정상윤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 일반고객사업본부 임우성 부사장, 다이나믹스 총괄 유영석 상무, 파트너 비즈니스 개발 총괄 김진욱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솔루션 기반 사업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MOU에 따라 양사는 자원관리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ERP 및 고객관리를 위한 다이나믹스 CRM 솔루션을 활용해 주요 산업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 발굴 및 공동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삼정KPMG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솔루션 및 교육,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마포세무서와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가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회장·김철웅)는 8일 우리마포복지관 1층 강당에서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등 장애우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과 성금 등 8천만원 상당을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또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3천580kg(1천만원 상당)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사랑나눔 행사에는 장동희 마포세무서장을 비롯해 김철웅 세정협의회장, 노웅래 국회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마포세무서 각 과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2] 마포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동희 서장은 "이번에 기증한 성금과 성품이 장애인의 날에 유익하게 사용돼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마포지역 공동체 일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이 드디어 돛을 올렸다. 서울청은 7일자로 김신희 변호사를 송무3과장에 임명하는 것을 끝으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인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소송수행에 들어갔다. 서울청 송무국은 고액화·전문화되는 조세소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된 조직이다. 송무조직 확대, 팀 단위 소송수행 등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소송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소송전문가인 변호사를 대거 영입한 점이다. 우선 송무국 선장에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최진수)를 앉혔다. 최진수 송무국장은 20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법원의 주요보직에서 근무했다. 또 송무국장 밑 세 명의 송무과장 중 두 명을 변호사 출신으로 채웠다. 지난 7일자로 임명된 김신희 송무3과장과 지난해 6월말부터 재직 중인 이경진 송무2과장이 그들이다. 법원을 상대로 실제 소송을 수행하는 팀장급에도 변호사 자격자를 대거 포진시켰다. 이달 9일현재 복수직서기관 1명, 사무관 2명, 6급 9명이 변호사 출신이다. 이로써 서울청 송무국에만 모두 15명의 변호사가 배치된 것이다. 이는 국세청 전체 소송건수(금액)
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가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맥주 클라우드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도 82개국에서 3천160개 품목 이상이 출품될 정도로 규모와 전통에 있어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인 ‘2015 몽드 셀렉션’에서 롯데주류는 맥주부문에 처음으로 클라우드를 출품해 Special or Regional Beers(특별·지역)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클라우드는 출시 1년된 신생 제품임에도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풍부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종합적이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치는 ‘몽드 셀렉션’에서 출시된 지 1년이 채 안된 제품이 수상을 했다는 점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클라우드가 세계 유수의 맥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납세고지서를 대신 받았는데 고지서가 적법하게 송달된 것으로 볼 수 있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국세청은 최근 '아파트 경비원이 고지서를 수령해 청구인의 자녀에게 전달된 날을 처분통지를 받은 날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심사청구에 이같은 취지로 결정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A씨는 경기 일산 소재 대지와 건물을 여동생과 5억8천만원에 각 1/2지분을 공동 취득했는데, 자금출처조사 결과 사망한 부친의 자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국세청은 부동산 취득자금을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았다고 판단하고 증여세 6천여만원을 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사청구를 제기했다. 그런데 문제는 '부동산 취득자금이 부친의 것이었냐' 여부가 아니라 '적법한 심사청구냐' 였다. 과세관청이 2014년 6월13일 고지서를 발송하고, 6월16일 아파트 경비원이 고지서를 대신 수령하고, 9월18일 A씨가 심사청구를 제기했는데 불복청구기간인 90일을 넘겼는지가 쟁점이 된 것이다. 국세청은 이 건 심사청구에 "아파트의 경우 통상 관리사무소, 택배관리실 등에 특수우편물 수발대장이 비치·보관돼 있고, 고지서 등 다른 입주민들의 우편물도 함께 기재·관리되고 있는 경우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지난 3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회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교육생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 공동 '세무회계 신규양성 과정' 제10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2] 이번 교육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일(80시간) 동안 실시되며, 서울회 연수위원들이 세무회계의 기본 개념과 계정과목별 회계, 재무제표 회계처리 및 결산, 법인세·소득세·부가세·상속세·양도소득세·전산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회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9회 교육을 실시해 수료생 450여명을 배출했다. 김상철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이 교육은 세무사계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상당히 의미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회직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어렵게 교육을 계속하기로 했다"면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전문성을 쌓아 세무사계의 능력있는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회는 다음달 하순경 수료생 명단을 서울지방세무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해서는 서초구청 세무2과(02-2155-657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상철 회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클라우드’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는 지난해 제품출시와 동시에 남성모델 일색인 맥주광고시장에서 전지현을 내세운 차별화된 광고로 화제가 됐다. 기존 브랜드들이 20대 모델이나 30~40대 중년 남성 모델을 주로 기용했던 것과는 달리, 클라우드는 젊은 이미지의 30대 여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선택함으로써 20대는 물론 40대까지 보다 폭넓은 소비자 층을 공략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4월 출시된 클라우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출시 9개월 만에 1억병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대형마트에서 1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맥주 삼국지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지현과의 재계약을 통해 클라우드의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차별화된 공법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이번 재계약을 체결한 전지현을 내세워 1년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맥주 삼국지 시대에서 클라우드의 입지를 강화
세금을 성실하게 잘 냈다고 정부로부터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들의 탈세가 끊이지 않자 국세청이 이들에 대해 사후검증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사후관리 규정을 마련했다. 국세청은 최근 모범납세자 관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라 하더라도 연 1회 이상 사후검증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에 명문화했다. 표창을 상신한 국세청 소관부서장이나 지방국세청장이 별도로 정한 사후검증 요건에 따라 연 1회 이상 사후검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사후검증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표창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시켰다. 모범납세자 선정일 전의 결격사유가 사후에 발견된 경우, 표창권자에게 표창 취소를 요청하고 모범납세자 선정 취소 내역을 국세청 내부전산망의 ‘모범납세자 선정관리’에 입력해 관리토록 한 것이다. [사진2] 모범납세자 선정일 이후에 부적격 사유가 발견된 경우도 선정을 취소키로 했다. 조사모범납세자, 장기계속 성실사업자 등 ‘별도 선정 모범납세자’가 사후검증 기준에 따라 부적격 사유가 발견된 경우도 모범납세자 선정을 취소키로 했다. 예를 들면 장기 계속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또는 법인은 선정된
국선도. 단전호흡을 이용한 심신수련법이다. 자세히 얘기하면 행공(行功)중심의 호흡 수련으로 특유의 500여 가지 행공동작을 통해 몸의 모든 근육과 내장기관을 자극하는 심신건강 수련법이다. [사진1] 국선도는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 건강관리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세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송파세무서(서장·한귀전)가 국선도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직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는 눈길을 끈다. 송파서 국선도 동아리는 한귀전 현 서장 부임 이후 활성화 됐는데, 지난달 27일 27명의 회원 가운데 6명이 승단하는 경사를 맞았다.[사진2] 김영희 운영지원과장, 김옥화 재산세과 팀장, 신남숙 재산세과 조사관, 박선영 조사과 조사관, 조준영 재산세과 조사관, 이효주 조사과 조사관이 중기단법 후편으로 승단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세무서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승단식에서 김익수 사범으로부터 승단증서를 받았다. 업무지원팀 관계자는 "한귀전 서장 부임 이후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됐고, 국선도 동아리를 통해 직장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고 귀띔했다. 원기단법 수련 중인 한귀전 서장은 "직원들이 국선도 수련을 통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과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이 3개월이 넘도록 공석 상태에 있다. 조세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송무과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납세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세청 과세처분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개방형 직위인 서울청 송무3과장과 중부청 송무과장은 2월6일 모집공고를 내고 같은달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쳤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마쳤으며, 마지막 관문으로 올해부터 필수코스가 돼 버린 과장급 역량평가를 남겨두고 있다. 역량평가는 2일 실시됐다. 만약 지원자가 역량평가를 통과한다면 이르면 다음주초 두 명의 송무과장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역량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인사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두 송무과장에 대한 인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개방형 직위에 대한 선발권을 갖고 있는 인사혁신처의 업무사정 때문이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부처의 인사작업과 개방형직위 선발 등이 맞물려 정부부처 인사가 전체적으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형 직위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역시 지난달 9일에서야 임명됐을 정도다.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오는 7일 르네상스호텔4층 제이드룸에서 제7회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곽수종 경제학박사가 '2015년 세계 및 한국경제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상호출자와 채무보증 등에 제한을 받는 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61개가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61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집단은 작년 63개보다 2개 감소했으며, 민간집단은 49개로 전년과 동일하고 공기업집단은 12개로 전년보다 2개 줄었다. 이들 기업집단이 거느린 계열회사 수는 총 1천696개로 전년대비 19개 증가했다. 민간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2012년 이후 감소 추세이지만 올 들어서는 소폭 증가했다. 계열회사 수가 많은 집단은 에스케이 82개, 롯데 80개, 지에스 79개, 대성 73개, 삼성 67개, 씨제이 65개 순이었다. 61개 집단의 자산총액은 2천258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2조6천억원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101.1%로, 전년 대비 2.6%p 감소했다. 61개 집단의 총 매출액은 1천505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0조5천억원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2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7천억원 줄었다. 중흥건설은 자산 증가로 신규 지정됐지만 코닝정밀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자산 감소, 요건 미충족 등으로 지정에서 제외됐다. 자산총액이
국세청이 규제개혁 차원에서 전통주 인터넷 판매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1일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행정예고하고 전통주 판매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고시에 따르면, 통신판매 수단에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전통주 판매전용 인터넷 사이트(www.nhamarket.com)를 이용한 통신판매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인터넷쇼핑몰 홈페이지에 전통주 제조자 통신판매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결한 통신판매를 추가했다. 또 ▶전통주 제조자 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전통주 제조자 통산판매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결한 통신판매도 허용키로 했다. 전통주 통신판매에 대한 성인인증 수단도 확대키로 했다. 전통주를 외국인에게 판매하고 배송장소가 해외인 경우 성인인증을 폐지키로 한 것. 고시는 이와 함께 우체국이나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전통주 판매전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전통주에 대해서는 주류통신판매기록부 관리·제출 의무를 면제키로 했다. 한편 전통주 인터넷 판매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계기로 지난해 공정위가 규제개혁 차원에서 추진했던 '와인 인터넷 판매 문제'가 또다시 촉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공정위는
2014년 귀속 소득분의 연말정산 결과 분석이 내달초 완료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즉각적인 연말정산 결과보고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기재위 소속 의원들은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재부는 3월 중으로 연말정산 분석 결과를 국회 기재위에 상세히 보고키로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보고내용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초 연말정산 기간이 도래하면서 총급여 5천500만원 이하 구간에서도 세부담이 증가한 사례가 속출해 연말정산 대란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야당은 2013년 개정세법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민 세부담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는 4월 둘째주나 돼야 연말정산 결과를 제출하겠다고 하고 후속대책은 의원 입법 방식으로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연말정산 개정세법에 대해 부실심사를 하게 될 우려가 크고 법개정 책임을 국회로 떠넘기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을 빚었던 2014년 귀속 소득분의 연말정산 결과 분석을 4월초 완료해 다음주 국회 기재위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정부로부터 연말정산 결과분석자료를 보고받는 대로 보완책 및 소득세법 개정
잠실세무서(서장·임채수)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약간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며,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나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회계학 등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사람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는 응모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등을 이메일(kkk0408@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잠실서는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풀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