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통계청(청장·박형수)은 15일 회계사회 회의실에서 경제통계교육 협력 MOU를 체결하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경제통계 분야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통계와 회계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정기적으로 공인회계사 및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제통계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제1회 경제통계교육을 오는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경제통계 개관 ▷기업의 생멸추이 ▷산업활동동향 통계 ▷소비자물가지수의 이해와 동향 ▷경기분석지표와 경기종합지수 등이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실물경제 전문가인 공인회계사에게 산업별 통계치는 유용한 분석 자료다"며 "앞으로 경제통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통계청(청장·박형수)은 15일 회계사회 회의실에서 경제통계교육 협력 MOU를 체결하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경제통계 분야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통계와 회계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정기적으로 공인회계사 및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제통계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제1회 경제통계교육을 오는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경제통계 개관 ▷기업의 생멸추이 ▷산업활동동향 통계 ▷소비자물가지수의 이해와 동향 ▷경기분석지표와 경기종합지수 등이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실물경제 전문가인 공인회계사에게 산업별 통계치는 유용한 분석 자료다"며 "앞으로 경제통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지난 12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이해 세정협조자인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세무사회 집행부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였다. 임 국세청장은 "앞으로 국세청은 소수의 비리직원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부조리 방지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세무대리인 단체에서도 세무대리인들의 비리개입을 차단하는데 관심을 갖고 대안을 수립·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마련된 자리여서 종소세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연말정산 재정산 등 현안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세정가의 관심은 최근 일련의 세무비리 사건과 관련한 국세청장의 발언 수위에 주목하는 분위기였다. 국세청장이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세무사회 집행부를 (서울지방청)국세청사로 부른 것도 이례적이지만 그 자리에서 세무비리 문제를 언급한 것은 매우 의외였다는 평가다. 그만큼 세무비리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며, 잇따른 비리사건이 국세행정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판단해 일종의 '경고'를 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공교롭게 간담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서울시(시장·박원순)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고 있는 세무인력양성 교육이 네 번째 결실을 맺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3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서울시와 공동 주관한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2] 서울세무사회는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대해 소속 5천여 세무사사무소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일반기업체 경리회계 직종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40명이 참여해 36명이 수료했으며 3월2일부터 매일 5시간씩 주 5회, 총 250시간 강의가 진행됐다. 서울세무사회는 조만간 교육 수료생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채용을 알선하는 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교육은 회계와 세법의 기본 원리를 비롯해 회계정보처리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위주로 진행돼 세무사사무소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짜여 있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회원사무소 채용을 독려하는 등 적극 돕겠다"면서 "민․관 합동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정착되고 있는 이런 맞춤형 교육이 세무사계 직원인력난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만큼
임대사업으로 연간 100억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국세청 공무원 공제회 단체인 (사)세우회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세우회의 수익사업 활동 참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직자의 청렴한 직무수행과 충돌할 우려가 있어 수익사업 기준 마련을 국세청장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세우회는 국세청 현직 공무원의 퇴직부조금 지급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임대사업으로 연간 100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2012년 100억8천만원, 2013년 100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우회는 1994년 주무 감독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수익사업 운영을 금지하는 국무총리 지시로 주류업체들의 주식을 매도했다가, 그 중 일부를 2001년 다시 매수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류산업협회와 주류업체들이 세우회에 막대한 임대수입을 가져다주는 세우회 소유 빌딩에 임차인으로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주정회사 등 국세청 직무와 밀접하게 관련된 회사들을 상대로 한 세우회의 수익사업 제한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국세청 현직 공무원들이 임대사업을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세우회의 이사로 활동하는 것을 제한하는 제도를 도
국세청이 이달말경 소폭의 사무관 수시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인사는 매년 7월 하순경 이뤄지는 수시전보인사와는 별개로 단행되는 것이며 지방청 공석 등 빈자리를 메우는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시점은 사무관 등 소요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이달말경이 유력하다. 전보인사 규모는 이번 직제개정으로 늘어나는 인원과, 4월말 명퇴 등으로 인한 공석 등을 감안할 때 1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7월 수시전보인사를 앞두고 원포인트 전보를 단행하려는 것은 상반기 업무마무리 등 원활한 업무집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제11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1천490명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총 67개 기관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41.2%로 집계됐다. 시험성적 우수자 11명에게는 'AT Award상'이 수여되며, 합격자 명단은 AT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s://at.k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2회 AT 자격시험은 원서접수(5월13~19일)에 이어 6월13일(토)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내구소비재 관련규정이 새로 개정돼 시행되고 있지만,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종합주류도매상들의 노골적인 내구소비재 지원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도매상간 신규 및 기존 거래처를 뺏고 뺏기는 '혈투'를 벌이는 등 유통질서가 문란해지고 있다. 11일 종합주류도매업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소매업소에서 파라솔과 같은 내구소비재 요구가 극성이며, 도매상들은 이같은 내구소비재 지원을 빌미로 거래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구소비재 공급과 관련해서는 제조사와 도매사가 신규로 개업하는 음식업소에 한해 쇼케이스(냉장진열장)만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 그런데 규정 개정 이후 경기침체 현상이 몇 년째 이어지면서 주류 매출이 대폭 감소하자 도매상간 거래처 침탈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내구소비재가 그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규 개업 음식업소에 쇼케이스 외에도 냉동고, 제빙기 등을 몰래 지원하고 업주가 실제 구입한 것처럼 위장하는 사례가 많다는 전언이다. 신규 업소를 확보하기 위한 물량공세 전략이다. 또 쇼케이스, 제빙기, 냉장고 등을 물품이 아닌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례도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도매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8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이근욱)와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AT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AT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AT자격시험 고사장 설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설명회시 연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AT자격시험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회계·세무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고등학생에게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실업계 고등학생 취업지원과 관련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캡션 :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이근욱 교장(사진 왼쪽)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선흥규 회장이 회계·세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아시아·태평양회계사들의 축제, 'CAPA Seoul 2015'가 10월27~29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첫날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이 열리며 둘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15개 세션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공식홈페이지(capaseoul2015.org)를 통해 대회 등록이 시작됐으며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향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계업계의 중심도 영.미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대비하려는 전략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CAPA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인도, 스리랑카, 몽골 등 아시아 지역과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 태평양 지역 국가 회계사회가 모인 지역기구로 현해 23개국 31개 회계사회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1명을 뽑는 임원선거가 실시된다. 감사 입후보자는 오는 23~27일까지 후보자추천서와 학력 및 경력, 당선후 소신, 정견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 기탁금 500만원을 내야 한다. 투표는 정기총회 당일 서울 정기총회장과 부산·대구·광주·대전·전북지방회 총회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1명을 뽑는 임원선거가 실시된다. 감사 입후보자는 오는 23~27일까지 후보자추천서와 학력 및 경력, 당선후 소신, 정견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 기탁금 500만원을 내야 한다. 투표는 정기총회 당일 서울 정기총회장과 부산·대구·광주·대전·전북지방회 총회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지각변동이 예견되고 있다. 백운찬·손윤·이창규 세무사가 회장선거 도전 의사를 피력한 상황에서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출마권유 움직임이 본격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세무법인협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 등을 주축으로 꾸려진 가칭 '세무사회 바로 세우기 연합회(이상 세바연)'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식당 이남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만1천명 회원님께 올바른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세바연은 호소문에서 "세무사회를 정상의 위치로 돌려놓고 회원들간 분열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분이 차기 회장이 돼야 한다는데 동의했다"면서 "그런 분의 최적임자로 조용근 전임회장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차기회장에 출마해 줄 것을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3선에 반대했던 상황에서 조용근 전임 회장의 출마를 권유하는 것이 이율배반일 수 있으나, 그보다도 세무사회를 바로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믿기에 후보로 추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바연은 호소문에서 조용근 전임회장 출마권유가 있기까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세바연은 "27대, 28대에 있어 우리의 업무영역을 지키는 제도개선에 많은
금융감독당국의 회계 심사감리 처리기간이 현행 100일 이내에서 80일 이내로 단축된다. 또 해당 회계이슈에 한정해 실시하는 테마(부분)감리의 비중은 50% 수준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회계감리업무 쇄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한 문답절차는 원칙적으로 폐지해 감리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사과정에서 위법행위와 관련된 증빙 등 입증자료가 확보되거나 경미한 위반사항(주의, 경고) 등 문답의 실익이 적은 경우 문답절차가 생략된다. 또 질문서나 조치사전통지서에 대해 충분한 의견제출기간을 부여키로 했다. 내용이 복잡한 경우 질문서 및 조치사전통지서 발송시 의견제출기한을 현행 5영업일에서 10영업일 이상으로 변경해 감리결과 조치예정자에 대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기로 했다. 감리진행과정에 대한 안내도 강화키로 했다. 착수한 감리 건에 대한 감리중단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감리를 중단해야 할 경우 피조사자에게 감리중단사실을 즉시 통지키로 했다. 아울러 감리중단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심사감리시 일정기간 경과후 감리대상회사에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감리결과 진행상황 통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가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 [사진1] 마포서 세정협의회는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둔 7일 서교동 소재 오페르타 웨딩홀에서 독거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온 어버이 날 기념 효도잔치는 우리사회의 소외 계층인 독거노인들과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사로, 이날 효도잔치에는 장동희 마포세무서장을 비롯해 김철웅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정청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2] 이날 세정협의회 회원들은 노약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노름마치예술단의 위문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또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동희 마포세무서장은 "험난했던 보릿고개를 이겨내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의 토대를 마련한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 복지시대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은혜와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이니 즐거운 시간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