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임원의 개인보수를 매 분·반기별 공시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적에 따라 이를 완화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경제단체 건의과제 처리현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전경련·중기중앙회 등 6개 경제단체로부터 총 12건의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제안받아 이중 6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분·반기별 임원보수 공시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주권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회사는 자본시장법에 의해 보수 5억원 이상 등기임원의 '개인별 보수'를 1년에 최대 4번까지 공시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임원 개인별 보수를 분·반기에도 공시하는 것은 공시의 실효성은 적은 반면 불필요한 공시 부담을 발생시키고 분·반기까지 공개할 경우 임원의 연간 보수를 혼동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이 공시 부담으로 상장을 꺼리게 되는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저해할 우려가 있으며, 임원보수를 공개하는 해외 주요 국가들도 연 1회만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임원의 개인보수를 매 분·반기별 공시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적을 감안해 향후 관련입법 논의시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키로
EY한영의 작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회계포탈에 공시된 2014년도 사업보고서(2014년 4월1일~2015년 3월31일)에 따르면, EY한영의 총매출액은 회계법인 1천667억원에 어드바이저리(컨설팅 부문) 587억원을 더해 총 매출액은 2천254억원으로 전년(1천989억원) 대비 13.3% 늘었다. 빅4 회계법인 중 경쟁사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거나 한자리수 성장을 보인 데 비해 EY한영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뤘다. EY한영의 사업보고서상 감사실적의 경우 당기 감사기업수는 5천억원 이상 기업이 7개 늘어 매출면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EY한영의 성장요인은 해당 기간 동안 각 부문별(감사, 세무, 어드바이저리, 재무자문) 수임계약의 고른 증가세로 총 매출액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어드바이저리(컨설팅)부문에서 주요 금융사의 보안컨설팅, 차세대시스템구축 등을 담당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법인소속 인원의 경우 EY한영의 총인원수는 회계법인(1천133명)과 어드바이저리(520명)를 합쳐 총 1천653명으로 전년(1천440명) 대비 14.8% 증가했다. 소속 공인회계사(수습 포함)수는 총 793명으
국세청이 201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관리에 본격 착수했다. 전기 신고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고에서도 납세자들과 세무대리인에게 다양한 유형의 사전신고안내자료를 제공해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최근 몇년새 국세청은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신고전(前)' 관리냐, '신고후(後)' 관리냐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며 신고전에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에게 갖가지 안내자료를 제공했다가, 신고가 끝나고 불성실신고 혐의를 강력 검증하겠다고 노선을 바꾸기도 했다. '신고전' 관리가 성실신고에 더 효과적인지, '신고후' 관리가 더 나은지 국세청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의 부가세 신고관리 방향 전환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세청은 2010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관리방향을 밝히면서 앞으로 신고전 개별적 성실신고안내를 폐지하고 신고후 사후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고전 개별적 성실신고안내가 납세자에게 신고간섭의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판단에 따른 방향 수정이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율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신고후 매출.매입 등의 신고내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등 사후검증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가진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정부는 추경 12조원을 포함한 총 22조원 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하는 한편,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관광․벤처․건축 분야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과 제조업 혁신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진2] 최 부총리는 "우선 관광 분야에서는 7~8월 중에 민관 합동으로 집중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해 외국인의 방한심리를 회복시키고 하계 휴가기간 동안 국내 관광시장의 위축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3]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 그룹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단체관광의 품질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벤처 분야에서는 최근 창업 단계에서 형성되고 있는 붐이 성장과 회수 단계로 이어져 선순환되는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사진4] 최 부총리는 "세계경기 회복 지연, 엔화와 유로화의 약세에 따른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무역 금융을 확대 제공하고, 수출상품 및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제조업 3.0등 주력산업의 혁신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연근)은 9일 7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 및 26개 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사진1] 이날 회의는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일선 세무서의 중점 추진업무 우수사례 및 하반기 업무추진 방안이 발표됐다.[사진2] 이 자리에서 김연근 청장은 세수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메르스 피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최근 중국 관광객 증가로 상가 임대료와 권리금이 상승하고 있는 서울 '홍익대 상권'에 대해 마포세무서가 부가세 신고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노원세무서는 하반기 체납정리 업무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장기동반'과 '공동관리책임제'를 운영키로 했다. 메르스 환자가 집중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이 관내에 소재한 삼성세무서는 이달 부가세 확정신고때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안내하는 등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이 9일 7층 회의실에서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시달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장동희 마포세무서장과 이유영 노원세무서장, 이종철 삼성세무서장, 강상식 성북세무서장이 각각 세원관리 사례발표를 했다. 장동희 마포서장은 '홍대 핵심상권 임대업자 세원관리', 이유영 노원서장은 '체납정리 우수사례 및 하반기 추진계획', 이종철 삼성서장은 '경영애로기업 지원', 강상식 성북서장은 '하반기 업무추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장동희 마포서장은 이달 부가세 확정신고때 홍대 상권 활성화 지역에 있는 부동산임대업자들의 신고성실도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임대 수입금액을 과소신고한 혐의가 있
국세청이 이달 27일까지인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때 펜션사업자, 부동산임대업자 등 고소득 직종 사업자의 성실신고 여부를 집중 들여다 볼 전망이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리방향이 최근 각 지방청과 일선세무서에 시달됐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와 관련해 사업자들이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외부자료 및 내부 과세정보 항목을 적극 발굴해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신고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은 지방청과 별개로 부동산임대업자·펜션사업자·공인중개사 수입금액 자료와 음식업자의 주류매입자료 등을 사전안내해 관련사업자들이 성실신고를 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국세청은 또한 세수기여도가 큰 대사업자의 신고를 집중 관리키로 하고,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와 역할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본청에서는 3억원 이상 납부·환급 사업자에게 성실신고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지방청은 납부·환급세액이 100억원 이상인 사업자를 개별관리키로 했다. 일선세무서는 자체적으로 납부·환급세액 상위 20위 이내인 사업자를 개별관리한다는 전략이다. 국세청은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사전안내를 강화하되, 신고후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연계해 실시
서울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5명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그밖의 세무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사람이다. 또 경제사회단체나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으로 조세법이나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자나,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공무원을 근무한 자,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judam6798@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세심사위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서울청은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제를 시행하고 있다.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은 9일 지방소득세 개편으로 발생한 기업의 납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법인에게도 개인처럼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 또는 지방국세청장에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따로 신고할 필요 없이 납부만 하면 되도록 신고를 간소화했다. 또 국세청이 결정·경정 및 세무조사 등을 통해 전국 공통사항인 소득세·법인세의 과세표준을 확정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으로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법인세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3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중복적으로 실시하는 경우에는 세무서장 또는 지방국세청장과 협의하도록 해 불필요한 중복세무조사를 막기로 했다. 심 의원은 "최근 우리 경제가 세계 각국의 환율전쟁과 메르스 여파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어려워 기업들이 경제활동 하는데 많이 힘들어 한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불필요한 납세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지방소득세 관련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직전연도 대비 외국인입국자가 30만명 이상 증가한 지역에만 신설 가능하도록 돼 있는 면세점 특허요건이 내년 3월 대폭 개선된다. 정부는 9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활성화 대책은 크게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지원 ▶관광산업 활성화 ▶벤처․창업 붐 확산 ▶건축투자 활성화 등을 담았다. 정부는 우선 외국인관광객의 국내 쇼핑여건을 개선키로 하고 수요에 맞게 신규 설치가 가능하도록 면세점 특허요건을 바꾸기로 했다. 현행 면세점 신규 특허요건은 '전년도 대비 외국인 입국자가 지역별로 30만명 이상 증가한 경우'인데 서울·제주 이외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른 지역은 엄격한 신규 특허요건 때문에 면세점 설치가 제한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이같은 요건을 충족한 도시는 서울과 제주 뿐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3월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상의 면세점 특허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정해 관광객 규모와 증가 추세, 매장혼잡도 등을 종합 검토해 면세점 수요에 맞게 신규설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부터 부가세 환급을 위한 물품반출 확인 한도액을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고, 내년 2/4분기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한양여자대학교(총장·노덕주)는 8일 한양여대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2]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실무현장과 연계된 효과적인 현장실습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무회계 전문가 및 실무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세무법인 및 세무사사무소에 한양여대 학생 취업확대 ▶세무사회 주관 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철 서울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회계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측의 교육 과정에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의 실무적 역량이 결합된다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양여대의 세무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덕주 한양여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은 물론 세무사계에서 주문하는 인성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영업용 및 친환경 자동차를 제외하고, 법인이 구입.리스.렌트한 승용자동차에 대한 감가상각비의 손금산입을 3천만원 한도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동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동안 업무용 자산취득에 대한 손금산입제도를 악용해 법인 명의로 고가의 승용차를 구입해 사적용도로 사용하는 행태가 끊이지 않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법인의 업무용 차량에 대해 차 값은 물론 유지비까지 전액을 비용처리 해주는 과도한 세제혜택에서 기인하고 있다. 그렇지만 선진국의 경우는 대부분 업무용 차량 구입비용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차량 값이 1만8천500달러(약 2천만원)를 넘는 경우 세금문제를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일본은 차량 가격 300만엔(약2천600만원)까지만 업무용 차량으로 비용처리 해주며, 캐나다는 3만캐나다달러(약2천700만원)미만, 호주는 5만7천466호주달러(약5천만원) 이하에서만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김 의원은 "선진국처럼 세금공제의 한도를 정함으로써 최고급 차량을 법인 명의로 구매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다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
영업용 및 친환경 자동차를 제외하고, 법인이 구입.리스.렌트한 승용자동차에 대한 감가상각비의 손금산입을 3천만원 한도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동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동안 업무용 자산취득에 대한 손금산입제도를 악용해 법인 명의로 고가의 승용차를 구입해 사적용도로 사용하는 행태가 끊이지 않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법인의 업무용 차량에 대해 차 값은 물론 유지비까지 전액을 비용처리 해주는 과도한 세제혜택에서 기인하고 있다. 그렇지만 선진국의 경우는 대부분 업무용 차량 구입비용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차량 값이 1만8천500달러(약 2천만원)를 넘는 경우 세금문제를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일본은 차량 가격 300만엔(약2천600만원)까지만 업무용 차량으로 비용처리 해주며, 캐나다는 3만캐나다달러(약2천700만원)미만, 호주는 5만7천466호주달러(약5천만원) 이하에서만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김 의원은 "선진국처럼 세금공제의 한도를 정함으로써 최고급 차량을 법인 명의로 구매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다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일 2015년도 제52회 세무사 2차 시험 장소 공고했다. 2차시험 장소는 서울의 경우 서울상설시험장(휘경동), 용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윤중중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다. 부산지역은 동의대학교 공과대학(가야캠퍼스), 대구지역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광주지역은 남부대학교(삼애관), 대전지역은 문화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다. 2차 시험은 오는 8월8일 치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일 2015년도 제52회 세무사 2차 시험 장소 공고했다. 2차시험 장소는 서울의 경우 서울상설시험장(휘경동), 용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윤중중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다. 부산지역은 동의대학교 공과대학(가야캠퍼스), 대구지역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광주지역은 남부대학교(삼애관), 대전지역은 문화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다. 2차 시험은 오는 8월8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