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 소재 전통시장인 돈암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김 청장은 돈암시장 내 상점들을 둘러보고 한가위 대목을 맞아 생업에 매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돈암시장 방문 후에는 용산구 후암동 소재 중증장애우 사회복지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가브리엘의 집'은 서울청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과의 공생을 위해 지난 2004년 결연을 맺은 이래 10여 년간 후원해 오고 있는 곳. 김 청장은 준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을 위해 헌신하는 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며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주)대우건설에 대해 과징금 20억원,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일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과징금 10억6천만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회사 감사업무 제한 조치를 취했다. 삼일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주권상장(코스닥상장 제외)ㆍ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했다. 대우건설과 삼일회계법인의 과징금 부과 조치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증선위는 밝혔다.
지난해 개인사업자 세무조사와 관련해 조사강도가 가장 셌던 곳은 부산지방국세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세청이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청은 개인사업자 633명을 세무조사해 이들에게 총 2천98억원을 부과했다. 건당 부과세액이 3억3천100만원으로 5개 지방청 중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서울청은 개인사업자 1천457명을 세무조사해 3천640억원을 부과했다. 건당 부과세액은 2억5천만원. 대구청도 332명에게 829억원을 부과해 건당 부과세액이 서울청과 같은 2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대전청은 335명에 624억원을 부과해 건당 부과세액이 1억8천600만원, 중부청은 1천237명에 2천30억원을 부과해 건당 부과세액이 1억6천400만원이었다. 광주청은 270명을 조사해 315억원을 부과, 건당 부과세액이 1억1천6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부산청의 건당 부과세액은 중부청의 2배, 광주청의 2.9배에 달했다. 따라서 세무조사 강도가 셌다는 진단과 함께 개인사업자 조사를 가장 내실있게 수행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현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과 조손가정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위문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을 찾은 장동희 서장은 "관내 저소득층, 결손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탁아방과 공부방을 운영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올초 3대 핵심직무 컨설팅 교육에 이어 한국세무사고시회 하반기 첫 교육인 '회원 컨설팅 직무능력 배양 특별강좌'가 21~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진2] 이번 특별강좌에는 500명이 넘는 세무사들이 참석해 세무사 업무영역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21일 강좌는 법무법인 금성 박주송 변호사가 부동산신탁을 통한 절세비법을, 정영화 세무사가 비사업용토지 절세 비법 심화에 대해 특강했다. 22일에는 백길현 세무사가 병의원 의료업 세무컨설팅 비법에 대해, 김우탁 노무사가 사무실 및 거래처 노무·인사관리 비법을 안내했다. 구재이 고시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사들이 단순한 세무회계 업무를 넘어 부동산 등 전문분야와 고객 인사·노무관리 등 새로운 컨설팅능력을 배양해 전문가로서 위상과 보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6~28일까지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관련업무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홈택스의 전자(세금)계산서 자료 DB 성능개선을 위한 것으로, 홈택스 이용자의 경우 이 기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과 전송 및 조회를 할 수 없다. ASP·ERP 시스템 이용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은 가능하지만 전송과 조회는 불가능하다. 국세청은 이 기간 동안 홈택스(모바일,ARS 포함)에서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조회·전송 등의 업무만 중단될 뿐 다른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택스 이용자는 공급시기가 9월26~28일인 경우, 거래명세표 등 거래증빙으로 거래하고 해당 거래일을 전자(세금)계산서 작성일자로 해 9월29~10월12일에 홈택스에 접속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된다. ASP·ERP 시스템 이용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일자가 9월25~28일인 경우 9월30일까지 전송하면 된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22일부터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두 번째 ‘처음처럼’ 광고 동영상을 선보인다.[사진2]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 속성을 강조하고 처음처럼을 마시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부드러운 소주의 처음’을 키워드로 풋풋한 연인들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담은 신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동영상은 커플티를 놓고 티격태격하던 커플이 처음처럼을 마시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이어 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민아에게 커플티를 선물 받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남자친구가 신민아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처음처럼을 마시고 커플티를 몰래 입어 보려다 이 모습을 들키는 장면을 통해 두 연인의 풋풋한 모습을 살렸다. 남자친구 역은 배우 정경호가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롯데주류 홈페이지(www.lotteliquor.com), 처음처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stsoju)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firstsoju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작년부터 신민아를 모델로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전지방국세청의 불복 과오납 환급금이 전년대비 12배 증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지방청별 불복 과오납 환급금 자료를 분석해 공개하고 과세품질 제고를 주문했다. 대전청의 불복에 의한 과오납 환급금은 2011년 460억원에서 2012년 1천620억원으로 급증했다 2013년 156억원을 감소한 후 2014년 다시 2천52억원으로 늘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6개 지방청 대비 세수 비중이 8.3%에 불과한 대전청이 전체 과오납 불복 환급금의 10.6%나 차지했다. 납세자의 불복절차를 거친 과오납 환급금액 대비 자체 감사를 통한 환급의 차이는 2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불복절차를 제대로 몰라 성실한 대전·충청 지역 납세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며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법해석과 과세행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거두고 불복하면 돌려주자는 식의 편의주의적인 과세행정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년간 과오납 환급은 총 4조6천572억원으로 이 과정에서 가산금액은 4천67
인구 및 세수가 급증추세에 있고 납세자들의 세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세무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2]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완료된 이후 인구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세정수요가 크게 증가한 세종시에도 세무서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서광주세무서는 광주 서구·광산구, 전남 영광군을 관할하고 있는데 인구가 76만명에 이르고 계속적인 도시팽창에 따라 광산세무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광산구 거주 납세자들이 서광주세무서까지 가려면 평균 약 30㎞를 이동해야 한다. 또 광산구는 수완·신창지구, 하남 1·2·3지구, 선운지구, 운남·신가지구, 첨단 1·2지구 등 지속적인 신도심 개발과 자동차·광산업 등 산업단지 확장, 나주 혁신도시의 배후지역 등으로 개발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작년 기준 광산구 인구는 40만명, 납세인원은 9만3천명, 세수는 5천514억원 규모다. 윤 의원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납세인원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서광주세무서 분서 및 가칭 광산세무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충청권은 수
광주지방국세청 3·4급 고위직 인사의 74.1%가 전남 출신으로 나타나는 등 편중인사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2]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광주청의 사무관(5급) 이상 지역출신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광주청 5급 77명의 출신지역별 분포는 전남 45.5%, 전북 33.8%, 광주 13.0%인 반면, 3·4급 21명은 전남 71.4%, 전북 14.3%, 광주는 4.8%였다. 출신지역 분포가 편중됐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5급 사무관의 경우 대략 10% 가량 차이가 나던 전남북의 비중이 3·4급 승진의 문턱에서 5배로 벌어진다"며 "이는 광주청 고위직 승진 문턱에 전남 문지기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전체 정원 1천777명 대비 5.6%에 불과한 광주청의 5급은 승진시즌이 도래하면 지역세정가에서 유심히 지켜볼 만큼 영향력이 작지 않은 자리이다. 김 의원은 "국세청의 3·4급은 전체의 1.2%에 불과한 신의 보직"이라며 "조직은 물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편중이 아닌 안중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0일 국세청 본청 국정감사에서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해 사무관(5급)이 되기까지 평균 32년5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전청은 평균보다 더 긴 33년5개월, 광주청은 평균보다 짧은 31년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전청의 경우 9급에서 5급까지 승진소요연수가 국세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소요연수를 보면, 대전청의 경우 9급에서 7급까지는 국세청 평균보다 더 짧았지만 6급승진부터는 평균보다 더 길었다. 반면 광주청의 경우는 9급에서 8급 승진은 국세청 평균보다 조금 길었지만 8급에서 7급 승진은 국세청 평균과 같았다. 6급에서 5급으로의 승진소요연수가 국세청 평균보다 1년 가랑 짧은 게 눈길을 끌었다. 전체 직원 대비 5급 이상 직원 비율은 대전청 6.0%(103명), 광주청 5.9%(104명)로, 국세청 전체 5급 이상 비율 7.5%에 미치지 못했다. 만 50세 이상인 6·7급 직원 비율도 대전청 15.3%, 광주청 14.7%로 높게 나타났다. 국세청 전체 직원 대비 만 50세 이상 6·7급 직원 비율은 11.2%. 오 의원은 "평생 근무해도
세금을 한 푼도 못 낸 광주광역시의 직장인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전남의 직장인 100명 가운데 35명은 재작년 한해 과세 미달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현황에 따르면, 작년 국세청의 정산 결과 광주와 전남의 근로소득자 75만6천명 가운데 34.5%인 26만1천명이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못했다. 벌어들인 소득보다 공제한 금액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과세미달자인 이들의 과세표준은 '0'이었는데, 과세표준이란 연간 소득금액에서 총비용을 공제한 잔액을 말한다. 즉 공제액이 소득보다 많아서 이기도 하지만, 수입 자체가 워낙 적기 때문에 비용을 빼면 세금을 낼만한 돈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호남 지역 직장인 117만8천명 가운데 34.4%인 40만5천명의 과세표준이 '0'이었는데, 호남의 지역별 과세미달자 비율은 광주가 36.4%로 가장 높고 전북이 34.1%, 전남이 32.4% 순이었다. 광주는 전국 평균 31.3% 보다 5.1%나 높아 전국 1위였다. 전국의 과세미달자 비율은 광주에 이어
앞으로 중국산 농산물을 무관세로 들여와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보따리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사진2] 김낙회 관세청장은 18일 국회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가 소비용이 아닌 유통을 위한 중국산 농산물을 가지고 들어오는 보따리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록 의원은 “보따리상들이 중국산 농산물을 무관세로 갖고 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데 관세청은 손을 놓고 있다. 직무유기다”고 단속을 촉구했다. 이에 김 관세청장은 “자가 사용 목적이 아닌 유통 목적으로 들여온 부분에 대해 철저히 단속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면서 “다만 단속을 안 하는 게 아니라 현장 보따리상이 대부분 영세한 경우가 많아 단속 과정에서 조금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관세청장은 또한 관세청이냐, 식약처냐에 따라 관세 부과 여부가 달라지는 견본품 과세와 관련, 국회 차원에서 무관세로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이 발의되면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5년간 관세청 불법외환거래 적발금액이 24조9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 7월 기준 관세청의 불법외환거래 단속실적은 3조5천6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불법외환거래 적발금액은 2011년 3조8천111억원, 2012년 4조3천607억원, 2013년 6조5천66억원, 2014년 6조7천299억원, 2015년 7월 기준 3조5천670억원이었다. 특히 외환거래 자유화, 국내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불법 자본유출입 및 재산국외도피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재산국외도피 단속실적은 82건, 9천342억원이었으며, 올 7월 기준 재산국외도피 단속실적은 14건, 1천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건수 133%, 금액 228% 증가했다. 또한 수출입 허위신고·불법외환거래를 기반으로 한 무역금융편취 등 반사회적 외환비리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세 의원은 재산국외도피․무역금융편취 등 외환비리는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적발하기 어렵고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최근 5년간 관세청 불법외환거래 적발금액이 24조9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 7월 기준 관세청의 불법외환거래 단속실적은 3조5천6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2] 최근 5년간 불법외환거래 적발금액은 2011년 3조8천111억원, 2012년 4조3천607억원, 2013년 6조5천66억원, 2014년 6조7천299억원, 2015년 7월 기준 3조5천670억원이었다. 특히 외환거래 자유화, 국내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불법 자본유출입 및 재산국외도피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재산국외도피 단속실적은 82건, 9천342억원이었으며, 올 7월 기준 재산국외도피 단속실적은 14건, 1천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건수 133%, 금액 228% 증가했다. 또한 수출입 허위신고·불법외환거래를 기반으로 한 무역금융편취 등 반사회적 외환비리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세 의원은 재산국외도피․무역금융편취 등 외환비리는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적발하기 어렵고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