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위공직자는 본인이 소유(백지신탁 포함)한 주식과 관련한 직무에 관여할 수 없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주식백지신탁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주식백지신탁제도는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이 보유한 주식을 금융기관이 위임받아 처분하게 해 공무 수행 과정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식백지신탁제도가 고위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과 이해충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직무회피 의무, 직위변경 등이 신설됐다. 직무회피 의무는 백지신탁한 주식의 매각이 지연될 경우 해당 주식과 관련한 업무에 관여할 수 없게 하는 것으로, 백지신탁한 주식을 모두 처분할 때까지 주식과 관련 있는 조세부과, 공사‧물품 계약 등의 직무를 회피해야 한다. 또 직위 특성상 직무회피가 불가능한 경우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직무에 관여한 사실을 신고하고, 위원회는 이를 공개하게 된다. 직위변경은 보유 주식과 직무관련성이 없는 직위로 변경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것이다. 취업심사를 받지 않고 임의 취업한 퇴직공직자의 적발 수단도 강화된다. 취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관에 국민건강보험공
STX가 부산지방국세청으로부터 110억여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STX는 최근 부산청의 법인세 등 정기세무조사(2010년~2014년)를 받았으며, 조사결과 110억1천여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추징금은 자기자본대비 11.7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이와 관련 STX는 추징금은 예정고지세액이며 향후 국세심판청구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내달 13일 오후 2시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영회는 환영식과 교육 및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고시회는 세무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합격자들을 축하하고 선배세무사들과의 대화시간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시회는 환영회 후 같은 장소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46기 예산안 심의 및 회칙개정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난 27일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회원워크숍 겸 가을운동회를 개최한 가운데, 워크숍 말미에 행사장에 도착해 축사를 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의 발언이 서울회원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2] 백 회장은 먼저 "오면서 보니 단풍이 좋았는데, 단풍에는 '도시 단풍'과 '시골 단풍'이 있다"며 '단풍론'을 꺼냈다. "나무는 원래 자신의 자양분을 이용해 다음해 열매도 맺고, 잎도 키우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단풍이 그 역할을 해낸다. '시골 단풍'은 자기 나무의 뿌리 위에 떨어져 자기 몸을 위해 희생하고 자양분이 돼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시 단풍'은 시멘트 위에 떨어져 뿌리로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한 세무사는 "세무사 구성원 각자를 한국세무사회라는 나무의 단풍에 비유한 것으로 이해했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화합을 위해 뭉쳐야 함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또한 세무사계 최대 현안인 외부세무조정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외부세무조정 법제화와 지방소득세 신고·조사 일원화 두 가지 최대 당면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서울·중부회장을 비롯해 모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CAPA Seoul 2015(아시아·태평양 회계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제19차 콘퍼런스 'CAPA Seoul 2015'에는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서 회계사 1천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날인 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이 열렸으며 28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됐다. 29일 폐막한다.[사진3] [사진4] [사진5] 'CAPA Seoul 2015' 세션 장면.
전 세계 23개국 공인회계사 1천300여명이 우리나라에 집결해 회계업계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CAPA Seoul 2015(아시아·태평양 회계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제19차 콘퍼런스 'CAPA Seoul 2015'에는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서 회계사 1천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날인 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이 열렸으며 28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됐다. [사진3] Sujeewa Mudalige CAPA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글로벌화가 지속되고 비즈니스가 활발해지면서 공인회계사의 직무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직무가 견실해야 자본시장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회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회계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했고 굉장히 저명하고 연륜있는 연사를 모셨는데 각국 회계사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4] 'CAPA Seoul 2015' 개최에 대해 각계 축하메시지도 이어졌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늘 콘퍼런스가 회계산
롯데주류가 청주시 청원구에 소주 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소주 용기주입면허와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등의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2]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생산에 주력하면서 현재 3개 공장(강릉, 군산, 경산)에 분산돼 있는 '순하리'의 생산라인을 일원화 해 효율극대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설계·운영된다. 옥상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해 온수 가열에 소요되는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이는 한편, 최신 폐수처리 공법인 'MBR공법(Membrane Bio Reactor)'을 적용해 처리 수질을 높이고 폐수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오염물 찌꺼기 양을 줄였다. 아울러 충주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이상씩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청주공장의 완공으로 ‘처음처럼’의 공급이 더욱 안정화 될 전망이며,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전국 판매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기지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처음처럼
앞으로 일정요건을 충족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담당자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과장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직급에서 5년 이상 재무제표 작성을 주된 업무로 하는 회계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면제키로 했다. 또 업무관련 비위로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 위원 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해임·해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심신장애 ▷직무와 관련된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 ▷직무태만, 품위 손상 등과 같은 사유가 있을 경우 시험위원회 위원을 해임·해촉 할 수 있게 된다. 이 조항은 자격제도심의위원회 및 징계위원회 위원에게도 적용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의 단축명칭을 '자격제도심의위원회'로 수정했다.
앞으로 일정요건을 충족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담당자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과장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직급에서 5년 이상 재무제표 작성을 주된 업무로 하는 회계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면제키로 했다. 또 업무관련 비위로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 위원 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해임·해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심신장애 ▷직무와 관련된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 ▷직무태만, 품위 손상 등과 같은 사유가 있을 경우 시험위원회 위원을 해임·해촉 할 수 있게 된다. 이 조항은 자격제도심의위원회 및 징계위원회 위원에게도 적용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의 단축명칭을 '자격제도심의위원회'로 수정했다.
청년세무사의 창업과 안정을 돕는 '청년세무사학교'가 사상 처음 개교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27일 '제1기 청년세무사학교'와 '명예세무사승계제'에 참여할 회원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세무사학교'는 세무사의 미래인 청년세무사들이 전문자격사로서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와 선배세무사가 사무실 및 고객관리기법, 컨설팅실무 등을 집중 교육하는 일종의 창업학교다. 1기 청년세무사학교는 다음달 11~12일까지 열리며,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리베리타스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입교 대상은 미개업(소속 세무사, 취업세무사 포함) 또는 개업 후 5년차 미만의 세무사고시회원으로 100명이다. 청년세무사학교 프로그램은 ▶세무사 창업학개론(사무실 운영비법, 거래처 확보 및 관리비법) ▶세무사 영업 실무(거래처 확보 영업전략, 스마트오피스, 경리아웃소싱) ▶분임 멘토링(의료업, 건설업, 프랜차이즈, 금융, 양도세, 상증세, 보험사무, 세무조사, 불복청구)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짜여졌다. 고시회는 또한 '청년세무사학교'와 함께 '명예세무사승계제'를 시행키로 하고, 참여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세무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27일 강원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회원 워크숍을 겸한 '추억의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사진2] 이날 행사는 오전 워크숍, 오후 운동회로 나눠 실시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업무 수행시 유의사항(국세청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박병용 연구이사)과 ▷업무 수행시 참고사항(서울세무사회 조세정보, 김겸순 연수이사) ▷임원 퇴직금 중간정산(장보원 홍보위원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국세청의 부가가치세·소득세·재산제세·법인세 분야 감사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세금추징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각종 신고나 조정때 꼼꼼히 챙기지 못하거나 법령 미숙지 등으로 인해 계속·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세무업무에 참고하도록 했다. [사진3] 또한 성실신고확인, 퇴직금 중간정산, 과세자료 통보, 달라진 부가세법 등 세무사들이 세무실무에 참고해야 할 사항 등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추억의 가을 운동회'에서는 참석자들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파도를 넘어' '손에 손잡고' '4인5각' '장애물 릴레이' '단체 계주' 등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김상철 서울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운동회를 통해 회원 화합과 단합을 더욱 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임페리얼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라인인 '임페리얼 네온(Imperial Neon)'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치위스키의 품질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부드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진정한 부드러움을 100% 스카치위스키의 원액을 사용한 블렌딩의 미학으로 선보이기 위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임페리얼 네온은 달콤한 골든 허니를 비롯해, 산뜻한 배와 사과, 헤이즐넛의 텍스처가 만들어낸 풍미가 일품이다. 이에 따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12·17·19 퀀텀·21 등 프리미엄 제품라인 4종에,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임페리얼 네온을 추가해 다섯 가지 제품 포트폴리오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페리얼 네온은 브랜드 이름과 로고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네온'은 밤을 빛내는 대표적인 상징인 네온사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네온사인에서 즐거움과 엔터테인먼트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듯이 임페리얼 네온은 소비자가 모여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롯데백화점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이태리 남부 와인, 페우디(Feudi)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페우디'는 이태리 남부 깜빠니아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국내 처음 선보이게 된 페우디 와인은 '페우디 피아노 디 몬테벌진 타우라시 리제르바(Feudi Piano di Montevergine Taurasi Riserva)'와 '페우디 트리가이오 비노 로쏘(Feudi Trigaio Vino Rosso)'로 2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롯데백화점의 박호준 바이어가 직접 이태리를 방문, 다양한 와인을 꼼꼼히 테이스팅한 후 선택한 와인으로 한국 시장만을 위한 스폐셜 라벨을 제작해 출시됐다. '페우디 피아노 디 몬테벌진 타우라시 리제르바'는 '이태리 남부의 바롤로'로 불리는 타우라시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이태리 토착 품종 '알리아니꼬'로 만들어졌다. '알리아니꼬'는 이태리 3대 토착 품종(산지오베제, 네비올로, 알리아니꼬)중 하나로 국내 유통 채널을 통해 알리아니꼬 품종의 와인이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페우디 트리가이오 비노 로쏘'는 이태리 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지난 23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회장·코우즈 신이치) 회장단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2]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세리사회연합회장 겸 동경세리사회장과 임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지난달 동경에서 열린 한일세무사축구대회 때 서울회 임원들을 각별히 환대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는 우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국 세무사제도 발전에 꼭 필요한 몇 가지의 간담회 주제에 대해 서울세무사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주제에 대해 충분히 토론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양국의 조세제도가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우즈 신이치 동경세리사회장은 자신이 지난 7월 일본세리사회연합회장에 선임됐다고 소개한 뒤, "한일세무사 축구대회 때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회장취임을 축하해 준 서울회장과 임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특히 일본 측의 질문사항에 미리 자세한 답변과 대안을 제시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양 단체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3] 이어진 주제별 간담회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 현 집행부들은 ‘십시일반’이라는 말을 자주 접한다. 세무사사무소에 공급할 세무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진 등 집행부가 나눠서 부담하고 있다. 벌써 다섯 차례에 이른다.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간 화합을 꾀하기 위해 실시하는 워크숍이나 추계 체육행사 때도 어김없이 집행부들은 ‘십시일반’으로 희생정신을 발휘한다. 세무인력 양성 교육비는 예산으로 편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며, 워크숍이나 추계체육행사 비용은 편성된 예산이 너무 적어서 갹출하고 있다. 서울회는 오는 27일 워크숍 및 추계체육행사를 비발디파크에서 갖는다. 관련 예산으로 730여만원이 책정돼 있다. 서울회 한 임원은 “이 예산으로는 워크숍 및 추계체육행사를 도저히 치러낼 수 없다”면서 “2년전 워크숍 때와 마찬가지로 집행부가 십시일반 정성을 보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예산 편성에 대해 갸웃하게 하는 대목이다. 또다른 대목. 한국세무사회의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