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80억1천100만원을 부과받았다. 신세계건설은 17일 공시를 통해 서울국세청의 법인통합에 따른 세무조사(2011~2013년)결과 이같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징금은 자기자본의 28.4%다. 신세계건설은 추징금 부과와 관련 납세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박순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자격시험 운영 협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역사와 전통 있는 명문 특성화고인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AT자격시험에 대한 교육기관의 인지도와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지난 2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4일 순천효산고등학교, 6일 경복대학교와도 동일한 내용을 담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박순자)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자격시험 운영 협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역사와 전통 있는 명문 특성화고인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AT자격시험에 대한 교육기관의 인지도와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지난 2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4일 순천효산고등학교, 6일 경복대학교와도 동일한 내용을 담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비정상적 세무대리 행위'를 근절하려는 국세청의 의지가 올 하반기 들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7월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비정상적 세무대리행위 방지대책'으로 ▶금품제공 세무대리인 징계 강화 ▶세무사법 의무위반 관리 강화 ▶금품제공 사전억제를 위한 조사관리 강화 등을 내놨는데 각종 규정을 개정해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은 16일 '세무대리업무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 사유에 '조세관련 신고서류 허위확인 행위'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의 조세에 관한 신고서류를 허위로 확인한 사실이 발견된 때에는 해당 세무대리인에 대해 징계요건 조사보고가 이뤄진다. 이번 규정 개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세무대리업무의 청렴성 제고 방안'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무사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세무사에 대해서는 국세청내 각종 위원회 위원 선임을 배제하고 이미 선임된 위원을 해촉하도록 관련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 10일 '조사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조사공무원이 세무조사때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과 사적관계가 있는 경우 조사국장
'비정상적 세무대리 행위'를 근절하려는 국세청의 의지가 올 하반기 들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7월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비정상적 세무대리행위 방지대책'으로 ▶금품제공 세무대리인 징계 강화 ▶세무사법 의무위반 관리 강화 ▶금품제공 사전억제를 위한 조사관리 강화 등을 내놨는데 각종 규정을 개정해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은 16일 '세무대리업무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 사유에 '조세관련 신고서류 허위확인 행위'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의 조세에 관한 신고서류를 허위로 확인한 사실이 발견된 때에는 해당 세무대리인에 대해 징계요건 조사보고가 이뤄진다. 이번 규정 개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세무대리업무의 청렴성 제고 방안'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무사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세무사에 대해서는 국세청내 각종 위원회 위원 선임을 배제하고 이미 선임된 위원을 해촉하도록 관련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 10일 '조사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조사공무원이 세무조사때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과 사적관계가 있는 경우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연근)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민간 심사위원 모집대상은 대학교수로 임기는 2017년 12월31일까지 2년이며,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그밖의 세무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직자윤리법상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그 법인에서 퇴직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했거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등을 이메일(judam6798@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이 크게 강화돼 '취재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편집인력 5명 이상'을 상시 고용해야 한다. 또 국민연금 등 상시 고용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문법 시행령은 인터넷신문 등록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은 취재 및 편집 인력 3명을 상시 고용하고 그 명부만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을 상시 고용해야 한다. 또 취재 및 편집 담당자의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가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이미 등록한 인터넷신문사업자에게는 시행일로부터 1년간 유예기간이 부여되며, 이들은 2016년 11월18일까지 개정된 등록요건을 충족하는 서류를 구비해 기존에 등록한 시도에 다시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이번 신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인터넷신문과 인터넷 뉴스서비스 사업자는 시행일로부터 청소년보호책임자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13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세무사 출범 ▷'퀵택스' 앱 개발 ▷청년세무사학교 개교 등 그간의 회무성과를 보고한 뒤 "지금 세무사들의 사업현장은 치열한 경쟁과 턱없이 낮아지는 보수, 명의대여, 직원인력난,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의 어려움 등이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세분야에 편중된 업역을 지방세와 비영리분야 업역까지 외연을 넓혀 회원에게 블루오션으로 넓은 마당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3] 정기총회에서는 46기(2015.11.1~2016.10.31) 예산으로 5억4천600여만원을 책정했으며, ▷직무수행 및 컨설팅 관련 정보개발 제공 ▷명예세무사승계제 운영 ▷청년세무사학교 및 전문성함양학교 도입·안정화 ▷지방세분야 업역 회복 ▷납세자지원센터 개설 등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연정 고시회 연구부회장 등 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이신애 고시회 이사 등 6명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공로상, 송상근 삼일인포마인 대표이사 등 2명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감사패, 황성훈 고시회 연수부회장 등 3명이 백재현 국회
정부가 접대비 실명제 재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관련 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접대비 실명제 재도입에 반대하는 것은 박근혜정부의 공약이 국민기만용이었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12일 전날 조세소위에서 "접대비 실명제 재도입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기치로 내세운 박근혜정부의 공약을 실천하는 정책"이라며 재도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조세소위에서 아직 경제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도입되면 내수 위주의 성장이 위축될 수 있고 음식업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음식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제매입세액공제 등을 강화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를 축소해 놓고, 접대비 실명제 반대를 위해 음식업 지원을 거론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접대비 실명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이로 인한 혜택은 룸살롱과 같은 고급 유흥업소에 돌아가며 기업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하는 등 경제에 막대한 해악을 끼치는데 이를 반대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홍 의원은 "접대비 실명
국세청 인사시즌이 도래했다. 이달 16일자 35명의 서기관 승진인사가 끝나자 국세청 안팎의 관심은 한달여 뒤 단행 예정인 1급 등 고위직 인사 향방에 쏠리고 있다. 지방청장 등 고공단 승진 및 전보인사, 세무서장급 이상 명퇴, 서·과장급 전보,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6급 이하 직원 전보 등 인사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인사 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세청이 지난 11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6급 이하 직원 정기전보인사를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실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고공단 등 직급별 인사가 지난해와 비슷한 시점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고위공무원 전보인사는 12월22일자로 단행됐다.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일부 본·지방청 국장들의 이동이 있었다. 부이사관 및 서장급 전보인사는 12월26일자였다.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인사는 올 1월5일자, 6급이하 직원 정기전보는 1월12일자로 각각 이뤄졌다. 고공단의 경우 공모직인 본청 자산과세국장과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에 대한 공모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어서 사실상 인사가 시작된 거나 마찬가지다. 인사 폭은 아직까지는 단정하기 이르다. 지방청장 가운데 신수원 광주청장과 남동
정부가 접대비 실명제 재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관련 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접대비 실명제 재도입에 반대하는 것은 박근혜정부의 공약이 국민기만용이었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진2] 홍 의원은 12일 전날 조세소위에서 "접대비 실명제 재도입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기치로 내세운 박근혜정부의 공약을 실천하는 정책"이라며 재도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조세소위에서 아직 경제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도입되면 내수 위주의 성장이 위축될 수 있고 음식업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음식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제매입세액공제 등을 강화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를 축소해 놓고, 접대비 실명제 반대를 위해 음식업 지원을 거론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접대비 실명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이로 인한 혜택은 룸살롱과 같은 고급 유흥업소에 돌아가며 기업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하는 등 경제에 막대한 해악을 끼치는데 이를 반대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홍 의원은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13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52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사진2]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 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 선배, 동료들과 세무사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세무사고시회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자격사단체 최초로 청년세무사학교를 개교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시회는 신입 회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세무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언제든지 고시회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3]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정영화 전 세무사고시회장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탁업과 급여관리 분야에 대해 젊은 세무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날 신입회원 환영회에는 국세청장·행자부장관을 지낸 이용섭 전 국회의원이 참석,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과 청년 세무사의 역할'에 대해 특강했다. 이 전 의원은 신입 세무사들에게 "좋은 습관이 유능한 세무사를 만든다"며 "꿈꾸는 습관을 가져라, 변화하고 혁신하는 습관을 가져라"고 주문했다. 환영회는 신입회원 입회선서, 기념메달 수여에 이어 이창식 세무
국토교통부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8천997곳에 대해 올 1월1일부터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한 결과, 감사종료 기한인 10월31일까지 99.7%의 이행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제도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2013년 주택법 개정에 따라 도입됐으며,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주택관리업자 등 관리주체는 매년 10월31일까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사인(공인회계사)으로부터 1회 이상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외부회계감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700만원)를 물게 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와 사용자의 2/3 이상이 서면으로 회계감사를 받지 않아도 좋겠다고 동의한 연도에는 회계감사가 면제된다. 국토부는 감사 종료기한 만료 후, 지자체를 통해 추진현황을 집계한 결과 감사대상 단지 총 8천997개 중 미완료 단지 27개(0.3%)를 제외한 8천970개(99.7%) 단지가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외부회계감사 비용은 한 단지당 평균 205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외부회계감사 완료 기준은 10월31일까
국세청이 16일자로 35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승진규모가 상반기보다는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지만 최대 규모였던 상반기에 비해 불과 3명 줄어드는데 그쳤다. 국세청은 올 들어 6월 38명, 11월 35명 등 총 73명의 서기관 승진자를 배출했다. "연간 기준 최대 규모"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최근 5년간 연간 승진인원은 2010년 64명, 2011년 52명, 2012년 65명, 2013년 57명, 2014년 67명. 6월, 11월 두 차례 승진인사를 거치면서 ▶최근 4년내 최대 규모(반기 기준) ▶최대 규모 인사(연간 기준) ▶최연소 승진자 배출 ▶세무서 근무자 승진 ▶개인납세분야 승진인원 확대 등 여러 기록을 낳았다. 유독 눈에 띄는 부분도 있다. 두 차례 승진인사 모두 국립세무대학 출신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6월 38명의 승진인사에서는 26명이 稅大 출신이었다. 비율로 보면 68.4%다. 11월 35명의 인사에서는 21명이 세대 출신이었다. 60% 비중이다. 두 차례 서기관 승진자 73명 가운데 47명이 세대 출신으로 전체의 64.4%를 차지한다. 세대 출신 비중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앞으로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은 세무대리인은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입회·의견진술 등 조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국세청이 11일 행정예고한 조사사무처리규정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조사공무원은 세무조사시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과 사적관계가 있는 경우 조사국장, 세무서장에게 ‘사적관계 신고서 및 검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조사공무원은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은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입회·의견진술을 거부해야 한다. 아울러 조사공무원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세무대리인이 입회·의견진술을 하는 경우에는 조사국장, 세무서장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했다. 이와 함께 조사공무원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대리인이 성실의무위반, 진실은폐, 허위진술, 탈세상담 금지 등 징계요구 사유를 발견한 경우 징계관련 절차를 진행하도록 명문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