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본사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업의 가치창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후변화·지속가능성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환경적 위협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하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가치 창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KPMG 네덜란드가 참여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볼보(Volvo)가 자사 전기버스를 스웨덴에 성공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전기버스의 사회·환경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측정해 공개한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는 또 기업들의 노력과 역량을 공개하는 비재무정보 보고 동향과 보고품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삼정KPMG BCS부문(경영컨설팅) 김정남 이사는 "향후 5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관련 정보 보고에 대한 규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성장 기조 속에서 환경, 사회적 이슈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사의 역량과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효과를 화폐적 가치로 설명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중소기업청에 재무제표나 주주명부 등을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중소기업청이 국세청의 행정정부를 활용해 확인서를 발급한다. 정부는 23일 대전 무역회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규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정부는 지방정부의 불합리한 규제법령 정비를 3월말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그동안 법령에 위배되거나 불합리한 6천440건의 지방규제를 발굴해 개선해 왔는데, 아직 개선되지 않은 1천200여개 지방규제 정비를 3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또한 지난 2014년 12월 도입해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규제개선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계기를 제공한 전국규제지도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현재는 11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나 올해 지역에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도시계획 관련 지방규제, 지방세정, 기부채납 요구 등 4개 분야를 보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공무원들이 임의적으로 법령을 해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물론 모든 중앙정부의 유권해석 내용을 한군데로 모아 참고할 수 있도록 법령정보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절차적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찬중)는 23일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감사보고,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 201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2부는 2015년 사업실적 및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한 동영상 시청, 주류유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순으로 이어졌다. 박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서울협회는 도매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땀을 흘리겠다"면서 도매사의 이익경영 정착, 사회사업 적극 참여, 고용 관련법 개정 추진, 운반비와 빈병 취급수수료 현실화 등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소개했다. 이어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기필코 관철시키겠다는 굳건한 실행의지만이 도매사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동참과 화합을 강조했다. 정기총회 축하를 위해 참석한 정근형 서울청 소비세계 계장은 "도매업체간 과당 경쟁으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협회는 무자료 거래 금지, 위장거래 금지, 거래처 무상 금품 금지 등 유통과정 정상화의 준수를 위해 자율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주류산업에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관광수지 적자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면세점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관세청이 홍종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9조1천983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내면세점의 경우 14.7% 증가했지만 출국장면세점 매출은 오히려 1.6% 감소했다. 대표 면세점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역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전년 대비 12.4% 성장한 4조7천3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신라면세점은 2조5천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 성장에 그쳤다. 지난해 연말 개장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의 경우 각각 10억원,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점 총 매출 중 중국인관광객 매출에 대한 편중은 예상대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은 전체 외국인관광객 매출의 85.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관광객 매출이 전체의 66.5%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면세점 매출의 57.0%가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중돼 있는 셈이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 중 가장 특이할만한 점은 국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관광수지 적자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면세점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관세청이 홍종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9조1천983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내면세점의 경우 14.7% 증가했지만 출국장면세점 매출은 오히려 1.6% 감소했다. 대표 면세점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역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전년 대비 12.4% 성장한 4조7천3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신라면세점은 2조5천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 성장에 그쳤다. 지난해 연말 개장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의 경우 각각 10억원,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점 총 매출 중 중국인관광객 매출에 대한 편중은 예상대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은 전체 외국인관광객 매출의 85.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관광객 매출이 전체의 66.5%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면세점 매출의 57.0%가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중돼 있는 셈이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 중 가장 특이할만한 점은 국
고의적·상습적 체납자의 재산은닉 행위와 불법 대부업 등 민생침해사업자에 대한 국세청의 대처가 더욱 강화된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법질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처별 19개 과제를 선정·추진키로 했다. 법질서 관계장관회의에는 법무부, 공정위, 금융위·금감원, 권익위,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에서 참석했으며 부처별로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해 부정부패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의 경우 총 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역외탈세, 기업자금 유출, 편법 증여 등 변칙적 탈세행위 ▶불법 대부업 등 민생침해사업자의 세금탈루 행위 ▶고의적 상습적 체납자의 재산은닉 행위를 차단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관세청 역시 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블랙머니 조성 차단 및 단속 강화 ▶불량 수입식품 유통․판매 행위 ▶엄정한 관세조사 및 체납관리를 통한 세액탈루 행위를 척결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위·금감원은 ▶국부유출·정책지원금 및 탈세 관련 자금세탁 비리 ▶주가조작·내부자정보 이용 등 부정거래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정부는 신설된 법질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금년도 추진과제의 이행상황을 지속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정된 법령에 따라 외부감사 미종결로 법인세 신고기한을 연장할 경우 신고기한 종료후 3일전까지 신고기한연장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정·공포된 법인세법시행령에 따라 외부감사가 종결되지 않아 법인세 신고기한의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신청서 제출기한이 조정됐다. 법인세법 제60조 7항에 따르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감사인에 의한 감사를 받아야 하는 내국법인이 해당 사업연도의 감사 미종결로 결산이 확정되지 않아 신고기한의 연장을 신청한 경우에는 1개월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신고기한이 연장된 내국법인이 세액을 납부할 때에는 기한 연장일수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연1.8%)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을 가산·납부해야 한다. 또 같은법 시행령 97조12항은 신고기한 연장 신청시 신고기한의 종료일 3일 전까지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신고기한연장신청서를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하도록 정하고 있다. 종전까지는 신고기한 종료일 이전 2주가 되는 날까지 제출토록 했다. 회계사회는 시행령 공포일 이후 2015년 12월31일로 종료하는
경제계가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중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등기임원 중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의 개별보수를 분기·반기·사업보고서 등에 연 4회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김기준 의원 등 더민주당 의원들은 등기·미등기 여부나 임원·직원 여부를 불문하고 연봉 5억원 이상인 자 중에서 무조건 상위 5인은 개별보수를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 반면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연봉공개라는 취지에 맞게 연 4회 공시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공개 횟수는 연 1회 사업보고서에만 기재토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러한 여야의 개정안을 통합해 국회 정무위는 공개대상을 임직원을 포함한 상위 5인으로 확대하고, 공개횟수는 연 2회로 축소해 반기와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절충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제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상장회사협의회 등은 "우선 개인 연봉공개는 개인정보의 공개로 사생활 비밀 침해의 우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임직원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공인회계사의 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비감사업무 제한이 확대돼 감사 중인 회사에 대해 인사·조직 지원, 민·형사 소송 자문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그동안 금융개혁을 위해 추진해 온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제정안,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제정안, 대부업법 및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 등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주택금융공사는 신용보증 채무이행에 대한 구상권 행사를 위해 세무관서·지자체 장에게 과세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과세정보는 종합소득세 및 지방세 과세자료, 이와 관련된 사업자등록자료의 구체적 항목이다. 또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관련, 불필요하거나 과중한 각종 보고·공시 의무는 완화되고 필요한 보고의무는 재정비된다. 이에 따라 합병·분할 등에 대한 주요사항 보고서 제출기한은 사유 발생일의 익일에서 3일 이내로 연장했다. 파생상품 업무책임자 선임·변경시 금융위원회 보고의무는 폐지했다. ETF에 대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도 면제하고, 이사회가 배당을 결정한 경우 배당액의 산정내역 등을 주주총회에 보고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등기임원에 한정되던 보수공개 대상을 확대해 임원 여부에 관계없이 보수총액 기준 상위 5인의 보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매실주에 탄산이 첨가된 탄산 매실주 '설중매 매실소다'를 출시한다. '설중매 매실소다'는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실 특유의 산뜻한 맛에 톡 쏘는 탄산과 달콤함을 더해 알코올도수 4.5%로 개발한 제품으로, 330㎖에 출고가는 1천16.4원이다. 롯데주류는 작년 '처음처럼 순하리'로 시작된 국내 주류시장에서의 과일맛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탄산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부응해 '설중매 매실소다'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눈 속에 핀 매화'를 뜻하는 롯데주류의 대표적 매실주 브랜드 '설중매'는 '설중매 플러스', '설중매 골드', '설중매 스파클링'에 '설중매 매실소다'가 추가돼 총 4종이 됐다. 특히 롯데주류는 최근 국내 와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스카토 와인류(모스카토 품종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알코올 도수 4.5%~5.5% 내외)와 알코올 도수 및 탄산감이 비슷하며 매실 특유의 산뜻한 맛이 더해진 '설중매 매실소다'가 매실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설중매 매실소다'는 기존 대부분의 주류에서 사용된 유리병이 아닌 PET를 적용하는 등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6년 개정세법과 BEPS 세제 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과세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2] 이번 설명회는 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부가가치세법·국세기본법 등 금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과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BEPS)' 논의에 따른 주요 이슈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6 사업연도부터 최초로 시행되는 BEPS 이전가격 문서화 및 제출 의무에 따른 실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삼정KPMG 세무부문 총괄 리더인 최정욱 부대표는 "그간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성장을 추진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국제조세 분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 BEPS 세제 도입 등 세정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수도 서울을 관할하는 서울지방국세청 김재웅<사진> 청장의 '조용한 리더십'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30일 취임한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취임식과 올해 시무식을 제외하고 언론 등 외부에 얼굴을 드러낸 적이 한 번도 없다. 이같은 '조용한 행보'에 대해 안팎에서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가 취임 직후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곳은 직원들의 숙소인 세우관이었다. 세우관 제반시설이 안전한 지, 난방시설은 제대로 가동되는지, 숙소는 깨끗하게 꾸며졌는지, 식당의 메뉴는 어떻게 구성됐는지 등 혹시 직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을 느낄 만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세우관에 기숙하는 직원 뿐만 아니라 소관부서에도 알리지 않고 담당자만 대동한 채 세우관의 복지실태를 점검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일에는 최대 납세협력단체인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간담회가 있었다.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홈택스 이용 등 세무대리인들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 의견이 오갔다. 그러나 간담회 사진촬영 등 외부 공개는 서울세무사회 회장단에 양해를 구한 덕분인지 일절 없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불우이웃돕기도 통상적으로 드러낼 법도 했지
한국회계기준원(원장·장지인)은 18일 회원총회를 열어 권성수<사진>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권성수 상임위원은 서울시립대 세무학 박사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문위원, 국제회계기준 도입준비단 위원 등을 지냈다. 권 상임위원 임기는 2019년 2월28일까지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개정세법 설명회는 EY한영이 해마다 변경되는 세법을 알기쉽게 풀어주는 연례 세미나로, EY한영 세무본부 및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주요국가 BEPS(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입법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법인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을 시작으로,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금년도 세제운용방향 등을 담당자들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hyejin-kim@kr.ey.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장사 정기주주총회가 내달 본격 개최된다. 17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내달 11일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제일기획, 호텔신라가 모두 내달 11일을 주총일로 잡았다. 현대모비스와 LG디스플레이,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제철, 현대모비스도 각각 3월11일 주총을 열 계획이다. LG화학 주총은 내달 18일 열릴 예정이며, 같은날 SK컴즈, GS글로벌, GS건설 주총이 예정돼 있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23일, 신도리코와 휠라코리아는 내달 25일, 한솔제지와 한국가스공사는 내달 19일 주총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올해 상장사 주총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등 경제부처 고위직 출신의 사외이사 선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