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과세관청이 알아서 환급금을 돌려주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내달 1일부터 납세자가 별도의 지방세환급금 지급청구를 하지 않더라도 과세관청에서 직접 납세자의 금융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지방세환급금 직권지급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에는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자동이체 납부자가 별도로 과세관청에 지급을 청구해야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전에 직권지급에 동의하거나 지급받을 금융계좌를 신고만 하면 별도의 지급청구가 없더라도 환급받을 수 있다. 금번 지방세 환급금 직권지급제도가 적용되는 대상자는 자동계좌이체로 지방세를 납부한 자 중 직권지급에 동의한 자, 착오·이중납부로 환급을 청구한 자 중 예금계좌를 신고한 자 등으로 약 2만5천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행자부는 추정했다. 지방세 환급금 직권지급제도의 도입으로 지방세환급금의 환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세 업무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국민 맞춤형 정부3.0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지방세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편의를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캐나다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 벨벳 리저브(Black Velvet Reserve,사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 벨벳 리저브'는 고급 벨벳 원단처럼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이 특징인 8년산 위스키로, 용량 750ml에 알코올 도수 40도, 출고가는 3만1천900원이다. 위스키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바(Bar) 형태의 업소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블랙 벨벳 리저브'는 숙성 전 단계의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수제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블렌디드 앳 버스(Blended at Birth)' 방식을 적용해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은 물론 깊고 풍부한 풍미까지 살렸다. 잘 익은 과일향, 신선한 오크향, 바닐라 향 등이 조화를 이뤄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의 맑고 깨끗한 물과 최고급 곡물을 통해 만들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나디안 위스키(Canadian Whisky)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에 판매 중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임채룡-이종탁 세무사의 양자대결로 진행되는 가운데, 두 회장후보가 내달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 대결을 펼친다. 31일 두 회장후보 측에 따르면, 기호1번 임채룡 후보는 내달 2일 오후4시 서울 서초동 1685-8 자파이브빌딩 41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기호2번 이종탁 후보는 내달 3일 오후3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마젤란21아스테리움 지하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두 후보 모두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채룡 후보 측은 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이종탁 후보 측은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내세웠다.
한국과 이란 국세청장이 서로 만나 양국간 경제교류 지원을 위해 세정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2] 임환수 국세청장은 30일 서울에서 세예드 카멜 타가비 네자드(Seyed Kamel Taghavi Nejad) 이란 국세청장을 접견했다. [사진3] 두 국세청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후 우리 기업의 이란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세정지원 등 세정협력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국세청간 교류 및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불법사금융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일제단속이 실시된다. 금감원(1332번), 경찰(112번), 지자체(서울:120번)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가동하고, 검찰청 합동수사부와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집중단속 및 수사를,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7월31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이자제한법(최고이자 25%)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대부업법(최고이자 27.9%)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등록대부업체) 및 미등록 대부업 영위 ▷폭행, 협박, 심야 방문·전화 등 불법 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등 불법사금융 행위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유사수신행위 등이다. 신고 대표전화는 금융감독원 1332, 경찰서 112, 서울 120번 등이다. 정부는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내용을 종합 분석해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피해자 상담 및 법률지원 등 구제 조치를 즉시 시행키로 했다. 또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가명조서 작성 등을 통해 신고자의 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병행키로 했다. 정부는 불
한국과 이란 국세청장이 서로 만나 양국간 경제교류 지원을 위해 세정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30일 서울에서 세예드 카멜 타가비 네자드(Seyed Kamel Taghavi Nejad) 이란 국세청장을 접견했다. 이란 국세청장의 방문은 지난 2004년 8월 방한 이후 처음이다. 두 국세청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후 우리 기업의 이란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세정지원 등 세정협력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국세청간 교류 및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호혜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란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 구현 경험을 전수하고, 변화된 세정환경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한국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을 설명했다. 국세청 조직 및 납세자보호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등 우리 국세청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임 국세청장은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이란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재웅)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국세심사위 민간 심사위원은 5명이며 임기는 시작일로부터 2년이다. 변호사, 회계사,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또 경제사회단체나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으로 조세법이나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도 응모가능하다. 그렇지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해당법인에서 퇴직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관련서료를 이메일(chari2345@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울청은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선세무서 조사과의 부실한 과세를 줄여라.' 국세청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일선세무서 조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실과세 방지 현장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교육은 세무조사시 조사성과를 의식한 무리한 과세를 방지하고 적법한 과세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 현장교육은 6~11월까지 실시되며, 전국 일선세무서 가운데 일부를 지정해 순회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국세부과의 원칙 및 세법적용의 원칙, 부실과세의 원인과 방지방안, 법인·부가·재산 등 부실과세가 많은 주요 항목별 최신 판례 경향 등을 집중 안내한다. 국세청은 지난 2014년에도 전국 세무서 조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실과세 방지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었다.
올해 전면 시행되는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특례제도'로 기업실무자 및 세무사들이 난관에 봉착하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지침서를 만들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26일 '업무용승용차 손금특례실무(포켓북)'를 발간해 세무사들에게 한정판으로 특별보급한다고 밝혔다. '업무용승용차 손금특례실무'에는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 상시관리요령 ▶세무조정 프로세스와 요령 ▶'운행기록부' 개선 간편서식 ▶'업무용승용차 관리규정' 사규(안) ▶사용임직원 유의사항 안내자료 등을 수록했다고 고시회는 설명했다. 이 책을 구입하려면 내달 10일까지 고시회로 신청해야 하며, 예약주문기간이 지나면 주문을 할 수 없다. 고시회는 내달말 업무용승용차 특례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관리 과정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소견문·홍보물 심의 과정에서 비롯된 파열음은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의 교통정리로 일단락됐지만, 선거관리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회에서 선관위 전체회의를 갖고 전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가 통보한 홍보물 등 재심의 결과를 토대로 선거관리를 지속해 나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회 선관위는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지난 17일 임채룡·이종탁 후보 측에 ▷선거관리규정의 철저한 적용 ▷2년전 본회 상임이사회의 '지방회는 대외사업을 하지 못한다'는 유권해석을 철저히 적용할 것임을 공지했으며,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후보의 소견문·홍보물 등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이날 심의과정에서 임 후보 측은 홍보물상 특정인의 지지선언, 대외사업 관련 부분 등이, 이 후보 측은 대외사업 관련 부분, 무혐의통지서 등이 문제시 됐으며, 선관위는 표결을 거쳐 삭제 또는 수정을 결정하고 두 후보 측에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임채룡 후보측은 서울회 선관위가 불공정하게 심의를 한다며 지난 23일 본회 윤리위에 이의신청을 내 선거관리를 본회
"출마자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공약을 냈는지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회장을 선출하겠다는 것인가?" 청년공인회계사회가 26일 차기 회장 입후보를 앞두고 논평을 내 선거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년회계사회는 "회장후보가 통지하는 선거공보 외에 어떠한 공시물도 배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회원들의 알권리를 침해하며 깜깜이 선거를 만든다"면서 "불법적인 선거운동은 당여히 막아야 하지만 회원들의 후보자에 대한 알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선거관련 규정 개정을 촉구했다. 또 "지금까지의 회장선거에서는 big4 회계법인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있었고 그런 내용이 사내에서 암암리에 전해지고 있었다"면서 "감사인의 선거운동을 제한해 놓고 있기 때문에 특정 회계법인에서 후보를 지지하는 것도 명백히 규정 위반인데 대형회계법인의 힘이 센 공인회계사회의 성격상 이런 관행에 대해 한 번도 문제시 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이번 선거만 해도 이미 신문기사에 대형회계법인들이 최중경 전 장관의 출마를 권유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는데 선거규정 위배 아닌가"라면서 "조직이 갖춰진 회계법인 특성상 선거운동이 쉬운데도 단속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규정으로 선거운동을 제한하고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2]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인력활용 및 직업능력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삼정KPMG는 올해 남녀고용평등을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삼정KPMG는 전체 임직원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동종업계 평균(17.7%)보다 높은 27.6%로 나타났고, 이사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은 업계 평균(7.2%)보다 높은 7.9%를 기록했다. 삼정KPMG는 사내 여성 임직원 모임인 '노우(KNOW, KPMG Network Of Women)'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업무에 협업하는 기회도 개발하고, 멘토링 관계도 형성함으로써 여성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있다. 더불어 워킹맘이 갖는 고충을 함께 나누며 사내 업무환경 개선에도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출산과 육아를 위한 근로자(배우자
그동안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금융권 과태료와 과징금이 2~5배 오른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재개혁을 위한 9개 주요 금융법 일괄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개 주요 법안은 금융지주법, 은행법, 보험업법, 자본시장법, 지배구조법, 여전법, 전자금융법, 대부업법, 신협법이다. 우선 과태료 부과금액을 현실화하기로 하고 주요 업권을 중심으로 평균 2~3배 인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지주·은행·보험·자본시장법을 개정, 기관 1억원, 개인 2천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다만 여전·저축은행·신용정보·전자금융·대부업·신협법을 개정해 부담능력 대비 과태료 수준이 낮지 않아 형평 제고 중심으로 조정키로 했다. 아울러 지배구조법을 개정해 법상 부과한도는 인상하되 부과시 자산규모 차이를 고려토록 했다. 과징금의 경우는 법정부과한도액을 평균 3배 인상하고 기본부과율은 폐지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과징금 부과금액이 약 3~5배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동일 위반행위에 동일 유형의 금전제재가 부과될 수 있도록 금전제재 유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기존 자본시장법, 여전법, 전자금융법, 공인회계사법 외에 금융지주법, 은행법
금융위원회는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현대저축은행㈜을 손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10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KB금융지주의 현대증권㈜ 및 현대저축은행㈜ 자회사 등 편입신청에 대해 심사한 결과, 법령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해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현대증권㈜의 주식 5천338만410주(22.56%)를 취득해 현대증권㈜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현대증권㈜의 완전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을 손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지난 4월 금융위에 편입승인을 신청했다. 금융위는 다만 금융지주회사법 제48조 제5항에 따라 금융지주회사의 소속회사는 당해 금융지주회사의 주식 소유가 금지되므로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전에 현대증권㈜이 소유한 KB금융지주의 주식 전량을 처분할 것을 조건으로 부과했다.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가 체결한 조약 가운데 80%에 달하는 조약이 국회 동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사진) 국회의원 당선자는 25일 외교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15년말 기준 우리나라가 체결 비준한 조약 총 3천125건 가운데 국회 동의를 거친 조약은 642건(양자 427건, 다자 215건)으로 20%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조약은 헌법에 의해 국내법과 같은 효력이 있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넓은 의미의 입법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조약 체결 비준 과정에 국회 동의를 거치지 않는 것은 헌법이 체결 비준에 대한 국회의 동의권을 규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조약체결과 관련된 절차법이 없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박 당선인은 "조약을 체결하는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절차를 규정함과 동시에 조약체결 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조약 체결관련 사항을 국민 일반에 예고하게 하는 등 정부가 행하는 조약체결 과정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 원리가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며 "20대 국회에서 입법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개원 전부터 이미 법안을 성안하고 개원 즉시 발의 및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