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오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회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부 기업정책팀 책임자가 원샷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원샷법 제정방향과 과잉공급기준을 포함한 신청 대상기업 판단 등 사업재편에 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이재혁 박사가 사업재편계획서 작성실무 요령을 안내한다. 구조조정·사업재편 전문가인 삼정KPMG 이재현 전무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업재편 성공 사례 및 각 국가별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원샷법 적용 시사점에 대해 제시한다. 또 사업재편 세무자문 전문가인 삼정KPMG 김정 상무가 원샷법 도입에 따른 세제지원 정책을 분석해 기업들이 제도적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발표한다. 기업들이 선제적인 사업재편시 고려해야 할 주요절차와 준비사항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인수합병(M&A) 전문가 삼정KPMG 윤창규 전무가 발표를 맡아 설명할 예정이다.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장 신경섭 대표는 "전문가로서 축적한 사업재편의 경험과 다양한 산업 분
올해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가 서울 지역 등에서 12개 늘어난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2016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업체 수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신규 면허 허용업체 수는 모두 12개로, 서울특별시 6개, 인천광역시 3개, 용인시·원주시·세종특별자치시 각각 1개다. 면허신청은 신청서, 자본금 납입 증명서류, 정관 및 주주총회 회의록(법인),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8월1~31일까지 시·군을 관할하는 세무서에 하면 된다. 면허신청자가 시·군별 신규면허 허용업체 수를 초과하는 경우 오는 10월21일 공개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롯데주류는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만든 '블랙조커(Black Joker)'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블랙조커는 과거 롯데주조가 판매하던 '조우커(Joker)'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조우커는 국내기술의 국산 위스키를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1982년 출시된 위스키형 제품으로, 위스키의 향과 맛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끈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조커는 '블랙조커 마일드', '블랙조커 클래식' 총 2종으로 소비자들이 위스키의 맛과 향을 더욱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각각 25도, 30도로 낮췄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하고 대부분 450ml이던 기존 위스키들보다 용량을 줄여 375ml로 출시해 가격 대비 성능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블랙조커 마일드는 9천900원, 블랙조커 클래식은 1만2천870원. 롯데주류 관계자는 "블랙조커는 기존 출시됐던 조우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스카치위스키의 풍미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은 물론 과거 조우커에 대한 향수를 가진 중장년층까지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올해 그룹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2016 빌라 바실리프-페르노리카 펠로우십'에 선정된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전소정 작가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빌라 바실리프-페르노리카 펠로우십'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프랑스 파리시 산하의 문화시설인 빌라 바실리프(Villa Vassilieff)와 함께 현대미술 연구 및 발전을 위해 제정한 예술·연구 플랫폼으로, 작년 11월 론칭 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명의 다국적 예술가, 큐레이터, 연구자들을 선정해 레지던시 후원을 제공하며, 선정자들은 빌라 바실리프 레지던시에서 3개월 동안 머무르며 퐁피두센터·리카재단과 같은 프랑스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작업과 빌라 바실리프가 제공하는 프랑스 국내외 다양한 미술기관 및 연구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한국, 중국, 쿠바, 멕시코에서 각 1명씩 총 4명의 예술전문가들이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전소정 작가가 선정돼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통해 후원을 받는다.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전소정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타인의 삶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선보
영등포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5대 전을수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전을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세무공무원으로서 우리의 기본임무는 엄정한 세원관리, 신고관리, 조사관리, 그리고 체납정리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기본을 강조했다. [사진1] 전 서장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이며,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후검증을 통해 불성실신고자 또한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4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우선 "수도청의 세무서라는 위상에 맞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직원 각자가 국세청장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납세자와 소통하면서 세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세계일류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 또 "관리자와 직원간 소통이 잘 돼 가족같이 서로 신뢰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자"며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서장은 "모두가 준법·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업무 분야별 성과지표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전을수 서장
중부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60대 고근수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고근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세정운영의 변화된 패러다임이 일선세무서 차원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1] 이를 위해 "관내에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의류 도·소매업자 및 임가공업자, 인쇄업자 등 경기변동에 민감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악의적·지능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성실신고만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뜻을 내비췄다. 고 서장은 또 "세정의 핵심가치인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일선에서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문성 제고와 아울러 적극적인 청렴 실천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나 직장 동료간에 지적이나 훈계보다는 경청과 칭찬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스스로 노력하자"며 서장 본인부터 솔선수범할 것임을 밝혔다. 신임 고근수 서장은 1969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경동고와 한양대 대학원을 나왔다. 행시45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제주세무서 납세자보
서초세무서는 지난달 30일 2층 강당에서 제28대 한덕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신임 한덕기 서장은 1959년생,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를 나와 7급 공채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 그동안 서부산세무서, 국세청 전산실, 남대문세무서, 서울청 세원관리국, 중부세무서, 군산세무서 세원관리과, 서울청 국제조사1과,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서울청 국제조사1과, 서울청 조사4국1과, 구미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1과장 등을 거쳤다.
삼정KPMG는 1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자동차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조 기반에서 서비스 기반으로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해 자동차산업본부장인 위승훈 삼정KPMG 부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차량 및 고객의 데이터 활용이 중요시 되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세계적인 종합컨설팅사 KPMG의 ‘2016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망’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의 흐름을 소개했다. 또 컨설팅 전문가인 봉찬식 삼정KPMG 상무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영혁신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산업 티어1(Tier1) 기업들은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경영 혁신 및 원가절감 실행 체계 정립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전략을 소개했다.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2016 개정세법 해설은 세무자문 전문가인 이성태 삼정KPMG 상무가 맡아 법인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등 개정부분을 비교 설명했다. 정보보안 전문가인 김민수 삼정KPMG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보안 동향과 함께 중견·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보안인증(Compact ISMS)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장 위승훈 부대표는
금융위가 지난달 '복수 감사인 지정' 등을 담은 '외부감사·회계 규정' 개정안을 공고하자, 청년공인회계사회가 "지정감사제도 자체를 무력화시키려 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청년공인회계사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지정감사를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복수지정을 강행한다면 이것은 진정한 개악이며 회계투명성 향상에 대한 도전이다"고 비판했다. 청년회계사회는 "복수지정제도는 지정제도 자체를 무력화시킨다"면서 "여러 회계법인을 지정해 경쟁을 유도한다면 현행 자유수임제도와 다를 게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 지정감사를 해서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표적인 오해이자 기업들의 억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회계사들 입장에서는 자유수임제는 일종의 면죄부고 지정감사제 확대는 독이든 성배다"면서 "책임을 조금 더 지더라도 권한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종로세무서는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6대 김춘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춘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 우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1] 이를 위해 "불성실 납세를 조장하는 위장사업자와 자료상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자, 음성탈루소득자, 변칙적인 상속․증여를 통한 부의 세습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세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 서장은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부당한 과세는 없는지, 형평에 어긋나지는 않는지 항상 고민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납세자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당부했다.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동참해 달라.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청렴은 국가경쟁력이며 조직의 경쟁력이고, 내 자신의 경쟁력이기도 하다"며 공직자로서의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신임 김춘배 서장은 1962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1기)을 나왔다. 그동안 중부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여수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동작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내달 1일자로 22명(부대표 1명, 전무이사 5명, 상무이사 16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금융사업본부의 이창호 파트너가 신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으로 선임됐으며, 전상훈(감사본부), 김동우(재무자문본부), 박상욱·유정훈·주정호(금융사업본부) 5명이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가 EY한영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의 단단한 토대가 돼 줄 것"이라며 "EY한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대표 : 이창호 ▶전무이사 : 김동우, 박상욱, 유정훈, 전상훈, 주정호 ▶상무이사 : 김명현, 김상대, 김상우, 김승모, 김지훈, 박성한, 송재익, 엄태정, 오창택, 이복한, 이태곤, 임성준, 정시영, 정재형, 채정호, 하준우
반포세무서는 30일 지하 대강당에서 제31대 허종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허종 서장은 "반포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짧은 인사부터 꺼냈다. [사진1] 허 서장은 "묵묵히 소임을 완수하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세법집행기관 임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발전시켜 줄 것"을 강조하면서 "2016년이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허종 서장은 1963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숭일고와 국립세무대학교(2기), 성균관대학교(경영학석사)를 나왔다. 그동안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업무개발2팀장, 광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개인신고분석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1과장 등을 지냈다.
남대문세무서는 30일 5층 강당에서 제49대 박종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종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이라는 핵심 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선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과세행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1] 이를 위해 "비정상 탈세행위에 세정역량을 집중하는 등 조세정의를 확립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또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가 조속히 회복돼야 안정적인 세수확보가 가능한 만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납세자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잘못된 납세관행은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국세공무원들이 직접적으로 대하는 납세자가 억울한 과세를 당하지 않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배려하고 소통해 달라는 당부였다. 그러면서 박 서장은 "직원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같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며 "힘들고 어려운 일은 내가 먼저 하겠다는 희생정신과 동료를 배려하고 선후배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서울지역 26명의 지역세무사회장들이 퇴임한 김상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선사했다. [사진2] 손윤 서울지역세무사회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지역회장들은 29일 서울 강남 소재 모 한식당에서 김상철 전 서울회장을 비롯한 직전 집행부를 초청해 조촐한 송별회를 열었다. 26명의 지역세무사회장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모아 회장 재임시 서울지방회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한 집행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송별회를 열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송별회에서 손윤 회장은 지역회장을 대신해 김상철 전 서울세무사회장에게 4년 임기 동안 회원을 위해 봉사한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공로패를 받은 김상철 전 서울회장은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지역회장과 회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송별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무척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역회장들께서 한국세무사회가 어떻게 나아가는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서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9일 인천광역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에 참석해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진2] 이날 위촉식에서는 인천시 마을세무사 50명을 대표해 참석한 차상미(중구), 서두범(동구), 김주택(남구), 김기영(연수구), 권혁만(남동구), 박종열(부평구), 강성은(계양구), 김한수(서구), 이재봉(강화군), 임은호(옹진군) 세무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300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지원하게 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미추홀 콜센터(120)로 전화를 하면 누구나 지정된 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고 담당 마을세무사가 부재중일 경우 인근 마을세무사와 연결해 실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층과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회 양극화가 심화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세금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영세납세자에게 마을세무사는 감동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