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BEPS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로 진출(예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BEPS세제 도입으로 인해 강화된 글로벌 이전가격 규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국내기업의 주요 진출국가인 미국, 중국, 인도, 독일, 네덜란드 등 KPMG 멤버펌의 국제조세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 국가의 이전가격·BEPS 세제 관련 최신 동향 및 실무적 준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BEPS 세제 도입 후 중국, 인도, 독일, 네덜란드, 한국 등 5개국의 국제조세 및 이전가격 관련규정 입법 현황 및 현지 과세당국 세무조사 최신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패널토론을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현지 무형자산 및 고정사업장 이슈 관련 실무적 준비방안과 해외 진출(예정) 기업의 효율적인 조세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 지난 9월 발효된 한국-인도 조세조약으로 인해 양 국가의 이전가격과세에 미칠 영향과 아직 BEPS세제 입법화가 되지는 않았으나 국제조세논의를 주도하는 미국의 이전가격 규정 등 국가별 주요
청년이 창업한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새누리당,사진)은 5일 청년 창업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창업중소기업 중에서도 청년이 창업한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창업중소기업에 대해 최초 소득이 발생한 연도부터 이후 4년간 소득세·법인세의 50%를 감면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청년창업기업은 최초 소득이 발생한 연도부터 이후 2년간 75%, 그 후 2년간 50%를 감면받게 된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한 청년창업기업 세제혜택 확대는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덧붙였다. 조경태 의원은 지난해 청년창업가 간담회 전국투어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 6월9일 청년창업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청년실업문제와 청년창업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청년이 창업한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새누리당,사진)은 5일 청년 창업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창업중소기업 중에서도 청년이 창업한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창업중소기업에 대해 최초 소득이 발생한 연도부터 이후 4년간 소득세·법인세의 50%를 감면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청년창업기업은 최초 소득이 발생한 연도부터 이후 2년간 75%, 그 후 2년간 50%를 감면받게 된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한 청년창업기업 세제혜택 확대는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덧붙였다. 조경태 의원은 지난해 청년창업가 간담회 전국투어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 6월9일 청년창업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청년실업문제와 청년창업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통상 정부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깎이는 다른 부처들과 달리 직접 나라 살림을 꾸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은 오히려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재부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부처로 직원들을 전출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기재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10일 기준 예산안을 작성하는 53개 중앙부처가 요구한 예산은 410조원이었으나 기재부는 24조원 감액한 386조원을 예산안으로 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처별로 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예산으로 1조1천428억원을 요구했으나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8천995억원 줄어든 2천433억원만 예산안에 반영됐다. 삭감률은 78.7%에 달한다.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199억원을 요구했으나 137억원 줄어든 62억원만 예산안에 반영돼 삭감률이 68.8%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보훈처(6조407억원→4조7천5억원)의 삭감률은 22.2%,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3천233억원→2천632억원)은 18.6%, 식품의약품안전처(5천119억원→4천237억원)의 경우 17.2%였다. 그러나 기재부의 경우 애초 24조2천659억원을 요구했다가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에선 173억
사실상 준조세로 볼 수 있는 부담금이 올해 20조1천20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부담금은 20조1천203억원에 달했다. 국민 1인당 40만원에 해당하는 준조세를 납부한 셈이다. 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의 경비를 충당할 목적으로 부담금관리기본법 및 각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부과하는 금전지급 의무로 준조세라고 불린다. 2012년 이래 올해까지 4조4천446억원의 준조세가 늘었고, 증가율이 22%에 달한다. 부담금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부담금 중 담뱃값에 포함된 국민건강기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당초 담뱃값 인상시 기획재정부가 주장한 금연효과(-34%)에 따라 담배반출량을 28억6천440만갑으로 예상한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실제 2015년 담배반출량은 33억3천만갑으로 기획재정부가 주장했던 만큼 34% 금연효과는 없었고, 부담금은 기획재정부의 예상보다 더 늘었다. 올해 상반기 담배반출량은 18만갑 수준으로 금연효과는 12% 수준에 불과하다. 문제는 부담금은 공익사업에 드는 경비를 해당사업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이나 법인에게 부담을 시키는 것인데.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6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 담당자 대상 '기업공개(IPO) 성공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PO 지정감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 및 세무상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삼정KPMG는 2016년 회계감독 동향을 설명하고, 지정감사시 발생되는 회계 및 내부통제 이슈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 상장으로 인한 세무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최근 코스닥 시장과 코넥스 시장의 현황에 대해서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성장 기업들이 상장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기술 기업의 상장촉진을 위한 기술특례제도, 스팩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속상장요건 등 상장절차와 상장기업에 대한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사업(ICE1) 본부장인 양승열 부대표는 "IPO 진입 요건 및 규제가 완화되는 등 신규 상장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IPO 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이슈로 기업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IPO 전반에 대한 이
내년 이후 개최 예정인 4개 국제경기 중 광주세계수영대회만 세제지원이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기획재정부의 2016년 세법개정안을 확인한 결과, 개최가 예정된 4개 국제경기대회 중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세제지원만 제외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국제경기대회에 대한 조세감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포함한 2017피파U20월드컵,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모두 조세지출을 건의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부터 열리는 국제경기로 207개국 1만5천명 참석이 예정된 국제대회다. 또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른 세제지원이 가능한 대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올 6월까지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해 세제지원 대상에 반영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올해 9월 국회에 제출한 2017년 예산안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19억원이 반영된 상태다. 만약 올해 세제지원을 위한 세법개정을 하지 않으면, 당장 내년 예산에 대한 세제지원이 불가능하게 된다. 세제지원을 건의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회 세제지원을 통해 재정 부담을
공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관영 의원(국민의당)은 5일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경제정의 실천 일환으로 도입한 '일감몰아주기 규제' 4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업들이 법의 사각지대에서 성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기업들의 자손회사와의 내부거래 현황'에 대한 자료요구에 대해 총리실은 "공기업 자회사와 손자회사별 지분 및 내부거래 매출액, 최근 3년간 공기업들의 자․손회사와의 내부거래 규모 추이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 정권이 공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은 커녕 감싸주기를 하는 것"이라고 문제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3년 코레일과 손자회사인 KIB(보험중개회사)와의 일감몰아주기 고발을 시작으로 공정거래법과 상속증여세법에 도입된 일감몰아주기에서 공기업들이 규제적용 대상에서 배제돼 있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해 왔다. 김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정부부처 어디에서도 공공기관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규제 관련지침을 만들지 않고 있고, 지난 2014년 공정위 새해 업무보고에서 밝힌 공기업 거래업체 실태
지난해 법인사업자 세무조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 조사비율이 가장 낮은 광주지방국세청의 2배에 달했다. 윤호중 의원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청은 지난해 19만5천119개 법인 가운데 2천211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해 1.13%의 조사비율을 나타냈다. 서울청의 법인사업자 세무조사 비율은 6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6개 지방청 평균 조사비율 0.89%보다도 높았다. 6개 지방청 가운데 조사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청으로, 6만1천713개 법인 가운데 346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 0.56%의 조사비율을 보였다. 서울청 법인사업자 조사비율이 광주청의 2배를 넘은 것이다. 서울청 다음으로는 중부청 0.89%, 부산청 0.80%, 대전청 0.75%, 대구청 0.68% 순이었다. 세수 규모가 큰 서울청과 중부청, 부산청의 법인 조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대전·대구·광주청과 비교했을 때 편차가 컸다. 한편 법인사업자 조사비율은 2013년을 기점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6개 지방청의 연도별 평균 법인 조사비율은 2013년 0.95%, 2014년 0.94%, 2015년 0.89
내년 1월1일 빈용기 보증금이 대폭 인상 예정인 가운데,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회수하고 있는 종합주류도매업계가 보증금 인상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빈병 회수 작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업계에서는 빈용기 보증금제도를 부작용 없이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는 '단계적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단계적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통상적인 회수만 해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도 비등하고 있다. 4일 종합주류도매업계에 따르면,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지난달말 환경부 측에 빈용기 보증금 인상과 관련한 청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서에는 1천200여 중앙회 회원사가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청원의 요지는 ▶빈용기 보증금을 우선 2017년 1월1일부터 소주병 기준 70원, 맥주병 기준 90원으로 인상하고 ▶회수현황을 검토한 후 나머지 금액을 추후 인상하자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빈용기 보증금을 소주병 기준 100원으로, 맥주병 기준 13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방침을 정했는데, 먼저 2017년에 인상하고 나머지 금액을 추후에 단계적으로 인상하자는 내용인 셈이다. 종합주류도매업계가 빈용기 보증금의 '단계적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보증금 인상에
정부가 지난해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며 담뱃값 인상 효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금년 들어 담배 판매는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면세점 담배 판매 등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면세점 담배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년 8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지난해 면세점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올 1~8월 담배 판매량은 24억3천만갑으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2015년 동기 대비 3억3천만갑 더 판매돼 1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전년 대비 담배 판매량이 23.7%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면세점 담배 판매량은 40.3% 증가한 2억1천110만갑 약 4천684억원 어치가 팔려 전년대비 6천730만갑 더 판매됐으며 면세점 판매량은 정부가 발표한 판매량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올 1~8월 면세점 담배 판매량은 1억5천530만갑 약 3천768억원 어치로 담뱃값 인상전인 2014년 한해 판매량인 1억4천740만갑
2011년부터 올 6월까지 5년반 동안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국세청 직원은 모두 68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 수가 2014년 갑작스레 증가했으나, 작년부터는 대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윤호중 의원이 지난 28일 국세청에서 받은 국세청 직원 징계처분 자료에 따르면, 2011~2016년 6월까지 징계를 받은 직원은 모두 685명이었다. 징계 사유별로 보면, 기강위반으로 인한 징계인원이 37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금품수수 243명, 업무소홀 64명 순이었다. 685명 가운데 327명이 견책 징계를 받았으며, 185명은 감봉, 96명은 정직강등 징계를 받았다. 해임.파면은 58명에 달했다. 연도별 전체 징계인원은 2011년 119명, 2012년 115명, 2013년 115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가 2014년 183명으로 급증했으나 2015년 127명으로 대폭 줄어 금년 6월현재는 26명에 불과했다. 5년반 동안 징계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중부지방국세청으로 224명(32.7%)에 달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169명(24.7%), 부산지방국세청 120명, 대전지방국세청 58명, 대구지방국세청 56명, 광주지방국세청 53명
처음 느낌 그대로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사랑에 빠졌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드라마, CF,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와 '처음처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첫사랑의 아이콘인 수지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잘 어울려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처럼이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널리 사랑 받는 제품이니 만큼, 청순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세련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수지'를 모델로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그간 주류업계의 수많은 러브콜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지가 주류 광고 모델 제의를 수락한 것은 처음처럼이 처음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수지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처음처럼이란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수지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국민 소주' 처음처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수지와 함께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처음처럼의 입지를 강화할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지난 28~29일 고려대 CJ법학관에서 개업 5년차 미만의 청년세무사를 대상으로 제3기 '청년세무사학교'를 열었다.[사진2] 고시회는 29일 '청년세무사학교' 수료식을 갖고 7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날 고시회원에게 부족한 법학교육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무사학교 운영에 필요한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려대 조세법센터(소장·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세무사학교는 청년세무사들이 사업현장에서 경쟁력있는 세무사로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시회가 창안한 ‘창업학교’로, 이번까지 3차례에 걸쳐 25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사진3] 지난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청년세무사학교는, 개업 후 5년차 미만 세무사 70명이 입교했으며, ▷세무사들이 사무실 및 고객관리기법을 전수해 주는 창업학개론(황성훈 세무사)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할 수 있게 하는 경리아웃소싱, 외국기업 세무대리(박현욱.조덕희 세무사) ▷청년세무사들의 경쟁력 확보 경험담(최종명.이용이.한상희 세무사) 등 청년세무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세무사들이
지난해 국세청의 오류로 잘못 부과됐거나 납세자의 착오로 신고·납부가 잘못돼 나중에 되돌려 준 국세환급액이 6조2천590억원에 달했다.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세청에서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자에게 되돌려준 과오납환급액은 총 6조2천590억원으로, 경정청구로 인한 환급액이 2조8천19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경정청구 환급은 납세자가 과세표준 신고내용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하고 경정청구신청에 따라 발생한 환급이다. 이어 각종 권리구제 절차의 결정에 의한 불복 환급액이 2조4천989억원이었으며, 직권경정 환급액이 6천451억원, 착오.이중납부에 따른 환급액은 2천954억원이었다. 직권경정 환급은 과세관청이 납세자의 주장을 수용한데 따른 환급이다. 특히 작년 과오납 환급액은 전년(2014년)의 3조436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복 및 직권경정에 의한 환급액은 최근 3년 동안 계속 증가한 반면, 착오.이중납부에 의한 환급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