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부터 전자계산서 발급의무대상자는 2015년 귀속(전전과세기간) 수입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전자계산서 발급의무 대상 총수입금액 10억원 이상 기준연도가 ‘직전 과세기간’에서 ‘전전 과세기간’으로 변경·적용되는 것이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자계산서 발급·전송기한은 전자세금계산서와 동일하며, 부가가치세법 제15〜17조에 따라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시기마다 발급해야 한다. 단, 거래처별로 1개월 이내에서 해당 달의 말일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의 공급가액을 합해, 말일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의 종료일을 작성연월일로 해 공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발급해야 한다. 예를 들어 2016년 6월1일~2016년 6월25일까지의 거래분에 대해 2016년 6월25일을 작성연월일로 해 2016년 7월11일까지 전자계산서를 발급하고, 2016년 7월12일까지 전송해야 한다. 또 전자계산서와 종이계산서는 발급방법이 다를 뿐 발급시기는 동일하므로 발급기한 내에 발급해야 하며, 전자계산서 발급명세를 발급일의 다음날까지 국세청에 전송해야 한다. 전자계산서 발급명세를 국세청장에 전송하는 경우 발급 건당 200원(연간한도 100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양산 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함께 달리는 자전거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사진2]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임직원 400여명과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48대를 손수 조립했다. 2004년 설립된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 및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결손 가정 아동 결연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가 해당 기관에 기부한 48대의 자전거는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을 총괄하는 미샤 프로코프축 공장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먹거리 냉동탑차 기증, 장학금 기탁, 해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8일 그랑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 및 신입회원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400명을 비롯해 원로 공인회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내기 회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 수여와 성적우수 합격자에 대한 메달수여식을 갖는다. 공인회계사 합창단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회갑을 넘긴 공인회계사회 창립기념식장을 젊은 회원들로 가득 메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중경 회장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회계 바로세우기 운동을 중점 추진해 오고 있으며 "회계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새내기 공인회계사들의 자긍심이 튼튼하게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5일 서울역에 위치한 '(사)해돋는 마을'에서 노숙자와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2] 서울회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파 다듬기 등 반찬과 밥을 짓는 등 부지런히 음식을 장만해 12시부터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을 배식했다. 임채룡 회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사셨던 젊은 날을 생각하면 대단히 감사하고 고마운 생각이 든다"며 "마음속에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갖고 내 주변의 이웃에게 봉사하고 무엇을 잘해줄까 생각하신다면 어르신들 마음속에 생명의 씨앗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3] 또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식사 하실 수 있도록 자주 나와 함께 활동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최억조 목사는 "임채룡 회장께서는 작년에도 두번이나 봉사와 후원금을 지원해 주셨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주셔 매우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찾아주셔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시면서 위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봉사활동 외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지난 2일 서울 반포동 '반포 원'에서 감사를 포함한 신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집행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무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2년간 각 부서별로 추진할 핵심 사업계획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2] 고시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각 부별로 연간 일정을 마련한 후 내년초 신년인사회와 확대임원회에 보고한 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하고 함께하는 고시회'라는 모토로 출범한 23대 고시회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고시회'로 자리매김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회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시회원의 강의 및 상담 기회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을 도울 수 있는 외부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세전문가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그동안 해오던 교육은 물론 합병 및 분할, 비영리법인에 대한 세무 등 다양한 교육을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행 상속세제도 등 기존의 불합리한 세제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해 토론회 등을 개최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세무조사 사전 통지서를 받고 실제 조사에 착수되기 전에 조사 중지 요청을 한 경우 이 문제를 납세자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나? 국세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안건 해당 여부에 대한 질의를 받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사실판단할 사항"이라고 회신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A법인은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제출한 후 고용창출비율을 충족한 경우 조사대상자 정기선정에서 제외한다'는 세무서 세정지원 안내문을 받은 후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2014년 4월 등기우편으로 제출했다. 그런데 관할 세무서가 A법인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2012 사업연도 법인세 정기 조사대상자로 선정하고 2015년 3월 사전통지하자 '조사착수前 중지요청'이 납보위 심의안건에 해당하는지 사전질의했다. 국세기본법에 따르면 세무서·지방국세청 납보위 심의안건은 일정 규모 납세자의 세무조사 기간 연장, 중소규모 이외 납세자의 조사 범위 확대, 중소규모 납세자의 조사 일시중지 및 중지 요청, 위법·부당한 조사에 대한 일시중지 및 중지 요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안건 등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세무조사 사전통지서를 받고 조사 착수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지난 3일 강당에서 '2016 EY한영 패밀리데이'를 열고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Y한영의 대표적인 연례 송년행사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다.[사진2] 올해 패밀리데이에서는 '겨울왕국' 등 미니 뮤지컬 공연과 마술쇼 등을 비롯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클레이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도 열렸다. 이날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 책 등을 기증했다. EY한영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이달 중 노량진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서울성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EY한영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하는 등 4대 회계법인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격려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성장을 거듭하는 EY한영이 될 수 있기를 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가 역대 최고의 바틀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앱솔루트 파셋(ABSOLUT FACET, 사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앱솔루트에서 매년 연말 선보이는 유니크한 바틀 시리즈인 '앱솔루트 파셋'은 불규칙한 커팅면에서 느껴지는 조화로운 에너지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나이트라이프 모먼트로 고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이아몬드의 커팅면(Facet)을 의미하는 '앱솔루트 파셋' 리미티드 에디션은 불규칙한 각도의 다양한 커팅면들이 각각의 빛을 반사해 자체적으로 찬란한 광채를 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솔루트 보드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역대 최고의 바틀 디자인으로 2016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해 줄 최고의 파티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앱솔루트 파셋'이 선사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멋진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15일 서울 강남 JBK 타워에서 '앱솔루트 파셋' 출시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찬중)는 2일 서울 서소문로 고려정에서 회원사 원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원로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에게 서울협회의 회무추진 현황과 주류업계의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이들로부터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원로들의 고견과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회원사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원로들이 주류사업을 하는 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소중한 경험을 후배들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하면서 주류도매업계의 큰 어른으로 활동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로 간담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회원사 대표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서울협회 활동상에 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박찬중 회장은 전국 지방협회별 매출액 현황, 서울주류협회 현황, 2016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들은 “주류업계의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합이 필요하다”며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내년 5월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해 맞춤형 회계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사회적기업 재무성과 향상을 위한 '고용노동부–한국공인회계사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2] 최근 사회적기업은 매출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예술·간병·관광·교육 등 업무분야가 다양화되고 상법상 회사비율이 60%에 육박하는 등 효율적인 회계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회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포함한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재무성과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컨설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재능기부단을 구성해 회계·세무 분야 컨설팅 제공 및 우수 회계기업 대상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며,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회계·세무 컨설팅 서비스는 내년 5월부터 100여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이후 대상을 확
내년 5월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해 맞춤형 회계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사회적기업 재무성과 향상을 위한 '고용노동부–한국공인회계사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2] 최근 사회적기업은 매출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예술·간병·관광·교육 등 업무분야가 다양화되고 상법상 회사비율이 60%에 육박하는 등 효율적인 회계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회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포함한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재무성과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컨설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재능기부단을 구성해 회계·세무 분야 컨설팅 제공 및 우수 회계기업 대상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며,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회계·세무 컨설팅 서비스는 내년 5월부터 100여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이후 대상을 확
퇴직공직자에 대한 취업심사 결과, 기획재정부 3급 출신의 한국감정원 취업이 가능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37건 중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 부서의 업무와 취업예정기관간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4건에 대해서는 ‘취업제한(취업불승인 1건 포함)’을 결정했고, 나머지 33건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취업승인 2건 포함)’으로 결정했다. 심사결과 기재부 3급 출신은 한국감정원 상임이사로의 취업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금융감독원 2급 출신 역시 하나금융투자(주) 상무 취업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또한 국세청 7급 출신 2명은 각각 CJ제일제당(주) 차장, 법무법인 바른 전문위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 5~6급 출신 4명도 (사)한국면세점협회 및 (주)삼구아이앤씨 취업이 승인(가능)됐다. 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취업가능'은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예정업체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하며, '취업승인'은 업무관련성은 인정되지만 취업을 승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된
한국필립모리스(주)(대표이사·정일우)는 꿈더하기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빵 굽기' 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2]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약 50명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채민정 꿈더하기지원센터장,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베이커리·카페 운영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이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한국필립모리스는 올해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교육에 참여해 이들과 함께 제빵, 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냉장고, 커피머신 등 1천400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기증했다. 김병철 전무는 "모두가 정성을 다해 직접 빵을 만들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
성실공익법인에 적용되는 상속·증여세 면제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10% 한도에서 5%로 낮추는 세법개정안이 기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1일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측에 따르면, 성실공익법인제도를 사실상 폐지하는 내용의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기재위를 통과했다. 현행 성실공익법인제도는 공익법인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성실공익법인에 대해 주식을 출연하는 경우 발행주식총수의 10%를 한도로 상속·증여세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공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각종 세제혜택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지만, 현실은 본래 입법취지와 달리 세제혜택에 편승해 계열회사 주식을 대량 보유함으로써 편법 상속·증여나 계열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수단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박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성실공익법인제도 개정안(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성실공익법인에게 발행주식총수의 10%를 한도로 상속·증여세를 면제하도록 하던 것을 5% 한도로 제한하고, 상호출자기업은 적용을 완전히 배제해 사실상 성실공익법인 제도의 폐지 절차를 밟는 것이었다. 또한 투명한 사후관리를 위해 공시 범위를 확대하고 공익
내년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2월26일, 2차시험은 6월24일∼25일 각각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은 850명이다. 1차시험은 내년 2월26일 치러지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월10일 오전 9시부터 1월24일 20시까지다. 1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2월2일 공고하며 합격자 발표는 4월7일이다. 2차 시험은 내년 6월24~25일 치러지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11일 오전 9시부터 5월23일 20시까지다. 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6월1일 공고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25일이다. 응시원서와 시험서류 접수마감일이 각각 다름에 유의해야 한다. 1차시험 합격자는 매과목(영어 제외) 배점의 4할 이상, 전과목(영어 제외) 배점합계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순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의 인원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2차시험 합격자는 매과목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되, 최소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미달인원에 대해서는 매과목 배점의 4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 전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