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모임인 국세동우회는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올해 신년회에서는 지난해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 세입 목표를 달성해 낸 국세청 직원들에 대한 격려메시지가 이어졌다. [사진2]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움과 시련, 혼돈으로 우리를 짓눌렀던 2016년을 보냈다"면서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어려움으로 가득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한 힘 또한 가득하단 말이 있다. 새해에는 아무리 어려움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역경을 이겨내는 역량을 모두가 펼치는 한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국세청은 이런 험난한 여건 하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조용히 다해 지난해 국세청에 맡겨진 재정수요를 충족하고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둬 정부 어느 부처보다 이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그리고 조용히 일하면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후배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임환수 청장을 중심으로 2만여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국가와 국민이 바라는 세정을 펼쳐 더욱더 신뢰받는 국세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6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진과 함께 참석한 임환수 국세청장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역대 고시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신년인사회는 외부 인사 초청없이 조촐하게 역대 고시회장들과 23대 임원들만 참석했으며, 이동기 회장의 신년인사와 사업계획을 들은 후 역대회장들의 새해 덕담 순으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역대 고시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구동성으로 현재 고시회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 등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 촉구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 연구하는 고시회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 역대 회장들은 세무사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기장업무를 벗어나 조세와 관련된 컨설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고시회가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동기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3대 고시회는 연구하고 회원과 함께 하며 사업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의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회원권익단체로서 각종 선거가 공정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최적의 절세 플랜을 제공하는 한편 신뢰받는 조세전문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말 마포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40여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이계종<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오는 10일 서울 마포 대흥동 성진빌딩에 '세무법인 공평'을 오픈하고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서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그는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많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어 준 선·후배, 동료와 저를 아껴준 지인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9년4개월 근무하는 동안 지방청 조사국, 세무서 조사과, 부가가치세과, 법인세과, 재산세과 등 핵심 부서를 모두 거친 정통 세무관료였다. 광주지방국세청 간세국을 비롯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용산·마포세무서 조사과, 남대문·서대문·중부·서초세무서 등을 거쳤다. 특히 국세행정의 핵심인 지방청 조사국 및 세무서 조사과 등 세무조사 분야에서 13년간 근무했으며, 치밀하면서도 합리적인 일처리로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선임-회계감사-감독․재제' 등 외부감사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이 1분기에 발표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기재부 등 5개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3대 추진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해 일관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외부감사 개혁과 관련해 감사인 지정 등 선임제도를 개편해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비감사용역 금지 항목 확대 등 감사인의 독립적 업무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는 회계감리 및 회계부정 관련자에 대한 형사책임과 과징금 강화 등 감독․제재의 실효성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달 중에 자율공시 중 기술·특허 관련 중요정보를 의무공시로 전환하고, 기타 중요항목도 검토·발굴해 의무공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밖에 거래소 공시를 통해 중요정보가 누락 없이 투자자에 제공될 수 있도록 중요정보 여부에 대한 예시적 가이드라인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홍렬 대표 홍득기 전무이사 성도회계법인은 한영회계법인 출신으로 기업재무자문에 정통한 유홍렬 대표와 홍득기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성도회계법인 관계자는 "유홍렬 대표와 홍득기 전무이사가 빅4 회계법인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은 최근 성도가 활약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M&A를 비롯, 기업회생 컨설팅서비스, 은행권 중소기업 워크아웃, 골프장 매각자문 분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유홍렬 대표는 한양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산동회계법인과 KPMG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2001년부터 한영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Ernst & Young 아시아 지역 부동산 금융 리더 및 M&A 전문가로 기업재무자문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했다. 홍득기 전무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동회계법인과 영화회계법인(현 한영회계법인)을 거쳐 1996년 이후 한영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기업재무자문본부에서 기업인수 합병 및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약하며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유홍렬 대표 ▷1959년 출생 ▷한양대학교 경영대학(1981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1983년) ▷산동회계법인(1986년) ▷KPMG 프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기구 관련 이론 및 실무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문지가 발간됐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최근 국가적 이슈인 기업의 부실경영과 불투명한 회계에 대한 해법으로 감사위원회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계투명성 확보와 감사위원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감사위원회 저널<사진>'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위원회 저널은 자본시장에서 요구하는 감사기구 및 기업지배구조 현안을 다루고, 국내 상장사 감사제도 실태에 대한 통계분석과 KPMG 글로벌의 다양한 연구자료 등을 담는다. 발간 주기는 올 1월부터 연 4회 계간지로 진행되며, 주요기업의 감사·감사위원, 언론사, 학계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창간호는 지배구조개선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취지로 제·개정하는 20대 국회 발의 ‘회계투명성 제고·지배구조 선진화 법안’을 요약·정리했고, 2016년 불성실공시법인의 감사기구·사외이사 현황과 개선계획서 실태를 분석했다. 주제와 관련해 전문가 시각을 담은 서울대 법과대학 송옥렬 교수의 인터뷰와 계명대 경영대학 지현미 교수의 칼럼도 실었다. 또한 주요 기업의 감사기구 설치 및 공시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을 포
빈용기보증금 인상 이후 빈병 매점매석 행위를 한 6개 업체가 적발돼 고발 또는 행정처분 조치를 받게 됐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환경부와 함께 올해부터 인상되는 보증금 부당 편취 목적의 매점매석 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해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해 11월21일부터 12월22일까지 전국 도매업체 및 공병상 195곳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 및 상황점검을 실시한 후 중점관리가 필요한 43곳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해 6개 업체를 적발한 것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사업장은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1522-0082)로 민원이 접수돼 확인된 사항으로 신고자에게는 절차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센터는 보증금 인상 시기를 전후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보증금을 부당하게 편취하려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대상을 포함한 195개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센터가 운영하는 빈용기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출고량에 비해 반환량이 저조한 사업장 등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보증금이 인상되더라도 지난
유한회사가 외감법상 외부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국무회의에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종전까지 유한회사는 외부감사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회계감독상 규제공백이 발생했다. 그간 주식회사에 한해 적용해온 규율을 '유한회사'로 확대하고, 법률명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로 변경했다. 또 이해관계자가 많은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자산 5천억원 이상)에 대해 상장회사에 준하는 강화된 회계규율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회계법인을 통해서만 외부감사를 받도록 하고, 3년간 연속해 동일감사인 선임을 의무화했다. 감사인의 독립성 제고를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권한을 회사 '경영진'에서 '감사'(또는 감사위원회)로 이관하고, 선임시점도 단축했다. 외부감사인의 감사보수, 감사시간, 투입인력 등도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가 결정토록 하고 이를 문서화하도록 규정했다. 감사인 선임시점은 사업연도 종료후 4개월에서 ‘45일’내로 앞당겨 당해년도 감사인을 선임하도록 변경했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의 기준으로 자산·부채·종업원 수 외에 매출액을 추가했다. 회사 규모가 작더라도 이해관계자(거래처·채권자·소비자·정부 등)가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지난달 29일 세무법인 열림 의정부지점 사무실에서 경민대학교와 '세무직무 특별반' 개설·운영과 관련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의정부세무사회와 경민대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모집·선발해 교육한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민대는 교육시설 제공과 함께 '세무직무 특별반'을 개설·지원하고, 우선 서류전형 면접 등 공채 전형을 통해 1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세무사회는 특별반 과정에 한성수 세무사(법인세법 담당)와 이효원 세무사(부가세법 담당)를 겸임교수 및 시간강사로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 특별반 학생을 우선적으로 의정부지회 소속 세무사사무소에 취업 연계키로 했다. 이금주 회장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경민대와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 의정부세무사회와 경민대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시장 관련 글로벌 최고 권위의 전문기관에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가 선임됐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김성우 삼정KPMG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본부장이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의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김성우 본부장은 KPMG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부문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을 총괄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가다. 더크 포리스터 국제배출권거래협회장은 지난해말 총회에서 "김성우 본부장은 지난 23년간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탄소시장 및 기후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갈수록 커지는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과 세계은행 및 녹색기후기금 자문경험을 바탕으로 김 본부장을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이다. 국제배출권거래협회는 효율적인 글로벌 탄소시장의 조성과 운영을 위해 세계은행 및 UN 등과 협력해 탄소시장 설계 및 기업투자 방안 등을 자문하고 있다. 김성우 삼정KPMG 본부장은 "파리협정 이행이 본격화될 경우 글로벌 저탄소 인프라투자가 최대 2천500조원에 달할 전망이고, 내년부터는 해외 탄소배출권의 국내사용이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지난달 16일 동안 국회 앞에서 세무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던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새해 임시국회가 끝나는 이달 20일까지 2차 1인 시위에 나선다. [사진2]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국회 앞 2차 1인 시위에 참여할 회원의 신청을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차 릴레이 1인 시위는 1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세 명이 두 시간씩 1인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이동기 회장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라며 "지난해 여세를 몰아 이달 임시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고시회원 위주의 2차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시회는 지난달 7일 세무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달 13~30일까지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세무사법 개정 촉구 서명지 법사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새해 지인이나 친구가 개업(창업)한다면 몇만원짜리 화분 대신 선물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절세 교과서가 발간돼 관심을 끈다. 화제의 책은 장보원 세무사가 쓴 '절세테크 100문 100답'으로, 이 책은 17년 동안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면서 10여권의 세법 책을 출간하고 '세법학 최고의 명강사'로 이름난 장 세무사가 창업자는 물론 직장인·가정주부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0문 100답 형식으로 풀어 쓴 국민을 위한 절세백과사전이다. 이 책은 다른 세법도서와 구성부터가 다르다. ▶1부 대한민국 380만 사업자를 위한 절세테크 ▶2부 모든 국민을 위한 양도·상속·증여, 기타 절세테크로 나누고 100개의 문답 형식으로 내용을 꾸몄다. '창업할 때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까, 세금을 잡을까?'라고 묻고, '창업을 하면 초기에 지출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권리금, 인테리어, 보증금 등이 있다. 그런데 인테리어 등을 싸게 해주겠다면서 거래상대방이 무자료 거래를 하자고 유혹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무자료 거래를 할 경우 그에 따른 가격할인액보다 세금손실이 훨씬 크다는 점이다'라고 답하는 식이다. 1부 대한민국 380만 사업자를 위한 절세테크에서는 개인·법
앞으로는 종합주류도매업 면허요건 중 '창고 시설' 등 일부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면허 신청이 허용된다. 대신 국세청장이 정하는 기간 내에만 모든 면허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정 제조 시설기준 중 발효조 총용량과 주정도매업면허 시설기준 중 저장조 및 탱크로리 용량 기준이 완화된다. 구체적으로 주정의 제조장 시설 중 발효조 총용량을 550킬로리터에서 275킬로리터로 하고, 주정도매업 시설 중 저장조 용량과 탱크로리 용량의 합계를 500드럼에서 330드럼으로 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개정안은 또 종합주류도매업 면허요건 일부를 갖추지 않아도 면허 신청을 허용키로 했다. 대신 국세청장이 공고하는 기간 내에 모든 면허요건을 충족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종합주류도매업 면허 신청시 ▷창고 요건 '주류 보관에 적합한 시설을 구비할 것' ▷'종합주류도매업만을 전업할 것' ▷면허신청인 자격요건-'다른 주류제조업체 및 주류판매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원이 아닐 것'의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종합주류도매업 면허를 받으려는 자는 다른 주류제조 및 판매업체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10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회계사회는 신년회에서 공인회계사 2만명 시대를 맞아 더욱 정진하고 도약하는 내일을 다짐할 계획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새해 고시회원을 대상으로 핵심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첫 회원 핵심직무교육은 ▶2017 시행 개정세법 핵심 뽀개기 ▶2017 법인세 세무조정 쟁점 뽀개기 두 과목으로, 오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2017 시행 개정세법은 곽장미 고시회 총부부회장이, 2017 법인세 세무조정은 장보원 고시회 연구부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고시회는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중요사항과 2016년 귀속분 법인세 세무조정 및 신고를 위해 주요 세무조정 항목을 자세히 짚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