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들이 이달말까지 2016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대로 외부감사제도 운영관련 공시 적정성 등 50개 항목을 신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사전 예고했다. 금감원은 6일 주권상장기업이 충실한 사업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부주의로 인한 기재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결산법인의 2016년도 사업보고서 신속점검항목을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신속 점검 대상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 및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비상장법인 등 총 2천289개사다. 주요 사전 점검항목은 재무사항 42개 항목, 비재무사항 8개 항목 등 총 50개항목이다. 재무사항의 경우,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 관련 26개 항목 ▷외부감사제도 운영 현황 관련 공시내역의 적정성 여부 8개 항목 ▷연결실체 관련 공시정보 수집 관련 8개 항목이다. 우선 재무제표 공시, 주요 자산·부채 현황(재고자산·대손충당금 등), 수주산업 관련항목 공시, 신 국제회계기준시행 사전예고 등 26개 항목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감사의견, 감사투입시간, 감사·비감사용역 보수 등 외부감사제도 운영 현황 관련 공시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보고서
경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연간 환급한도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형자동차 연료에 대한 교통·에너지·환경세 및 개별소비세 환급에 관한 특례의 연간 환급한도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차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4월10일 이후 환급대상자가 환급용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유류를 구매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올해 '납세자의 날' 연예인 모범납세자상은 배우 유해진씨와 성유리씨가 차지했다. 유해진씨와 성유리씨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사진2] 배우 유해진씨는 영화 '왕의 남자' 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TV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했다. 성유리씨는 가수(핑클)로 데뷔한 이래 다수의 작품에 참여해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한류 확산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 및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해진, 성유리씨 외에 연예인 송지효, 김태균씨도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송지효·김태균씨는 마포세무서 추천으로 수상했으며, 송지효씨는 평소 기부금 및 기금마련 캠페인을 열심히 펼쳐왔다. 3일 마포세무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개그맨이자 가수인 김태균씨는 컬투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주)가 법인세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현대자동차(주)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인 '국세 1조원 탑'을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한해 동안 법인세를 1천억 이상 납부한 고액납부기업에게 수여하는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으로, 지금까지 법인세를 1조원 넘게 납부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한 기업은 올해 현대자동차(주)를 비롯해 삼성전자(주), (주)포스코, (주)국민은행 정도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2013년 '국세 9천억원 탑'을 수상한데 이어 4년 만에 '국세 1조원 탑'을 받았다. 또한 올해 제51회 납세자의 날 '고액 납세의 탑' 수상기업은 모두 7곳인데, 현대자동차(주)를 비롯해 현대그룹 계열사가 3곳이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 뒤를 이어 기아자동차(주)는 '국세 3천억원 탑'을,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는 '국세 1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는 '국세 8천억원 탑', 메리츠종합금융증권(주)·(주)엔씨소프트·(주)엘지생활건강은 '국세 1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했다.
세무사 및 직원 교육관련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새해 들어 첫 직원 희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희망교육은 꼭 숙지해야 할 개정세법 및 법인세 신고안내가 주요 내용으로, 인천·경기·강원 등 15개 지역 18곳에서 30회에 걸쳐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사무소 수가 많은 인천지역은 교통연수원 등 3곳에서 교육이 분산 실시되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수원지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이달 2~7일까지 4회 교육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안양·성남·안산·시흥·의정부·고양·남양주 지역은 각각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강원지역은 강릉(강릉문화원), 원주(순풍산부인과 건물 대강당), 춘천(국립춘천박물관)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지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관할 지역세무사회 외 타지역 직원은 수강할 수 없으며, 좌석이 제한돼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리적 여건 탓에 세무사 또는 사무소 직원 교육 때마다 애로를 겪고 있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오는 10일 여의도 태영빌딩 태영아트홀에서 국내 발전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발전시장 동향 및 지역별 투자 기회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 인수합병(M&A) 동향과 북미, 남미, 유럽 등 지역별 투자 기회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특수목적법인(SPC) 연결, 조달자금의 차입금 또는 자본분류,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등 해외 발전 프로젝트 투자 시 검토해야 할 중요한 회계적 이슈를 다룬다. EY 글로벌 발전산업 리더인 매튜 레니(Matthew Rennie) 등 미국, 유럽지역 발전산업 리더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며, 북미에서 발전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KDB 산업은행 발전팀도 연사로 참석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준비를 총괄한 EY한영 에너지·자원·인프라 리더 김범중 상무는 "2014년 이후 국내 발전 인프라 시장 내 투자 기회가 줄어들면서 해외 발전시장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해외 발전시장 투자 및 진출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기념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Patrick's Day)'를 맞이해 2017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는 아일랜드의 수호성이자 아일랜드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3월17일 아일랜드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성 패트릭을 상징하는 초록색 의상을 입고 각종 축제와 퍼레이드 등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출시되는 2017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바틀)은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개성있는 일러스트 작가 스티브 맥카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해 그만의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팔을 내건다(Chancing Your Arm)'라는 콘셉트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제임슨의 브랜드 모토인 '씨네메튜(Sine Metu)'의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시된 세인트 패트릭스 한정판 제품이 국내 제임슨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한정판
세무조사 개혁방안을 놓고 보수 대 진보간 토론회가 열린다.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세무행정의 불공정-세무조사의 개혁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6월 보수-진보 합동토론회가 처음 열린 이후 19번째이고, ‘공정성 실현’을 대주제로 한 세부 토론으로는 ‘검찰개혁’에 이어 두번째다. 신광식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보수 측에서는 전형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진보 측에서는 이창헌 변호사(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도 보수 측에서는 한만수 변호사와 이혜훈 의원(바른정당)이, 진보 측에서는 이창식 세무사와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한다.
주채권은행이 요청하면 공기업 또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받은 주권상장법인에 대해 감사인 지정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회사에 대해 매 사업연도 개시일 이전까지 감사인을 선임하도록 했다. 또 주권상장법인은 연속하는 6개 사업연도 동안 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경우, 다음 사업연도부터 3개 사업연도까지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명하는 자를 감사인으로 선임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주채권은행이 감사인 지정을 요청하는 경우, 공기업 또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받은 주권상장법인을 감사인 지정대상에 추가하고, 소유·경영 미분리로 인한 감사인 지정대상 요건을 강화했다. 아울러 감사업무의 품질이 보장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회사가 지급해야 하는 최소 감사 투입시간과 시간당 보수 범위를 정하도록 했다. 만약 회사가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조치근거를 신설하는 한편, 다른 법률에 따라 외부감사를 수행하는 감사인의 경우도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외감법상 금융위원회가 정한 최소 감사 투입시간과 시간당 보수 범위를 준수하도록 했다. 이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미국 통상정책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PMG 미국과 한국의 세제 및 국제통상 전문가와 한국무역협회의 통상협력 담당자가 발표자로 나서 미국의 통상정책 현황과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통상위험 대응전략을 안내한다. 이미현 한국무역협회 통상협력실장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정책·입법화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안내한다.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 방향과 우리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박상환 KPMG 미국 파트너가 발표한다. 이어 KPMG 미국의 투자 전문가인 울리히 슈미트 파트너가 ▷글로벌 생산지의 시장 포트폴리오 전략과 미국 현지 투자시 고려사항을 소개하고, 심종선 삼정KPMG 회계사가 ▷반덤핑 등 최근 무역구제조치 사례와 FTA 혜택을 상쇄하는 국경조치에 대한 우리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박문구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장은 "경제성장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제조업은 미국과 중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민감한 산업구조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 생산기지의 전략적 다변화, 해외시장 반덤핑규제 선제적 대응, FT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사)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2] 이날 이·취임식은 박경실 제2대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3대 최중경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연합회 회원 및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윤상직 국회 법제사법위원, 추경호 국회 기획재정위원,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실 회장 이임사, 최중경 회장 취임사, 연합기 전달식, 윤상직·추경호 국회의원 및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실 회장은 "2년 동안 서비스산업총연합회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지만 협회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며 "최중경 제3대 회장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3] 최중경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3대 회장 취임이 더 없이 기쁘고 영광스러운 반면 그에 따른 책임감 또한 크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서비스 산업이 그에 걸 맞는 위상을 찾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추진하겠다
정부의 위법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행정심판을 진행함에 있어 경제적 이유 등으로 '나홀로 재판'을 해야 하는 경우 국선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행정심판에서의 국선대리인 지정과 조정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심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제적 사유로 청구인이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경우에 행정심판위원회에 국선대리인 선임을 신청할 수 있다. 형편이 어려워도 충분한 법률적 조력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또한 당사자간 협의가 가능한 경우 행정심판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조기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현행 행정심판법상에는 인용이나 기각․각하 외에는 다른 결정방법이 없다. 조정제도가 도입되면 당사자간 합의에 따른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진다. 김 의원은 "행정심판은 국민이 정부로부터 억울한 처분을 받았을 때 권리구제를 위한 귀중한 수단인데 경제적 이유로 '나홀로 재판'을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기에 국선대리인 지정은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행정심판위원회의 조정 제도 역시 인용과 각하 등 정식 재판절차만 가능했던 상황에
정부의 위법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행정심판을 진행함에 있어 경제적 이유 등으로 '나홀로 재판'을 해야 하는 경우 국선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행정심판에서의 국선대리인 지정과 조정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심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제적 사유로 청구인이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경우에 행정심판위원회에 국선대리인 선임을 신청할 수 있다. 형편이 어려워도 충분한 법률적 조력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또한 당사자간 협의가 가능한 경우 행정심판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조기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현행 행정심판법상에는 인용이나 기각․각하 외에는 다른 결정방법이 없다. 조정제도가 도입되면 당사자간 합의에 따른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진다. 김 의원은 "행정심판은 국민이 정부로부터 억울한 처분을 받았을 때 권리구제를 위한 귀중한 수단인데 경제적 이유로 '나홀로 재판'을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기에 국선대리인 지정은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행정심판위원회의 조정 제도 역시 인용과 각하 등 정식 재판절차만 가능했던 상황에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공식 수입하는 칠레 대표 와이너리 산타리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로 유명한 아스날 FC의 공식 파트너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진2] 산타리타는 아스날 FC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은 것을 기념해 아스날의 홈 구장으로 널리 알려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을 활용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와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칠레 3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산타리타는 1880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세계 70개국 이상의 나라에 연간 650만 상자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로 아스날 FC와의 스폰서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산타리타 120을 중심으로 이번 스폰서십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와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이 만난 이번 산타리타와 아스날 FC의 스폰서십은 와인 매니아들은 물론 축구 매니아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타리타는 앞으로 아스날 FC의 공식 와인으로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24일 개최한 회원총회에서 김의형<사진> PwC컨설팅 상임고문을 한국회계기준원장 겸 회계기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장 겸 회계기준위원장의 임기는 이달 28일로 만료되고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7년 3월1일부터 시작된다. 김의형 원장은 서울대(경영학 석사, 경제학 학사)를 나와 삼일회계법인 대표, PwC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공시위원, 회계기준위원,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PwC컨설팅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