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내달 2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2016 재무제표 확정 및 수지차액 처분계산서(안), 회칙 개정안, 2017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전기오류수정 관련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연다.
마포세무서(서장․박광수)가 내달 26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서울 마포구 독막로 23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대흥역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개인납세1과가 자리를 잡았다. 또 3층에 개인납세2과, 4층에 법인납세과, 5층에 서장실 및 운영지원과, 6층에 재산세과, 조사과가 들어선다. [사진1]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30일 정기사원 총회를 열고 파트너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감사부문,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부문, 품질관리실, 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 4명의 부문 리더급 보직 임명이 발표됐다. 감사 부문 리더에 신경섭<사진> 대표, 딜 어드바이저리 부문 리더에 구승회 부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감사부문을 이끌어 왔던 서원정 대표는 품질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관리실장으로 이동하며, 금융사업본부를 이끌어 왔던 한은섭 부대표는 COO 역할을 부여받았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법인의 핵심가치인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보직인사 명단 ▲신경섭 대표(감사부문 리더) ▲서원정 대표(품질관리실장) ▲구승회 부대표(딜 어드바이저리부문 리더) ▲한은섭 부대표(COO)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 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현대차와 안실련, 복지기관 관계자 및 어린이와 학부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사진2]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 길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실련과 함께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안전기술이 장착된 통학차량을, 안실련은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에 제공한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지난 4월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전국 어린이 복지기관으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1차 지원 신청을 받고, 신청 사연의 타당성, 차량 유지 능력 등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29일부터 6월29일까지 약 한달 간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2차 지원 접수를 실시하며, 오는 9월 최종 선정된 기관 9곳에 통학버스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어린이 통학 길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에 ▷어린이 탑승자가 문에 끼인
롯데주류가 여름을 앞두고 수지와 함께한 '처음처럼' 여름 포스터 2종을 30일 공개했다.[사진2] 포스터 속 수지는 여름을 상징하는 블루계열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다른 포스터에서는 오프숄더의 흰 원피스를 코디해 시원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도 강조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작년 9월부터 '처음처럼' 모델로 수지를 발탁해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 마케팅 콘셉트를 소구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에서 20~45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소주 광고 모델'로 활동한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누구인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수지가 모델활동 3개월 만에 이효리, 신민아에 이어 3위를 기록해 그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제20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금주-최훈 세무사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 현직 중부회 부회장들의 대결이다. [사진2] 29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정범식 현 중부회장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인 이금주.최훈 세무사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기호추첨에 따라 이금주 세무사가 1번, 최훈 세무사가 2번으로 확정됐다. [사진3] 중부회는 다음달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사진4] [사진5]
이금주 최 훈 내달 26일 실시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현직 중부회 부회장들간 대결로 최종 압축됐다. 29일 중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입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금주 세무사와 최훈 세무사가 등록을 완료했다<기호순>. 최훈.이금주 세무사는 현재 중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금주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김승렬.김명진 세무사를, 최훈 회장후보는 부회장후보로 지선봉.박현욱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사진3] 입후보자등록 후 기호추첨 결과 이금주 회장후보가 1번, 최훈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중부세무사회는 내달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회장 등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세청이 일자리를 늘린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제외라는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세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국세청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책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제외․유예는 새로운 정책이 아니라 현재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수입금액이 1천억원 미만인 조특법상 중소기업 법인으로서, 상시근로자 수를 전년 대비 2%․4%(최소 1명) 이상 증가시킬 계획으로 ‘일자리창출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는 법인에게 세무조사 선정 제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입금액 300억원 미만인 법인은 상시 근로자의 2% 이상, 300억원 이상 1천억원 미만인 법인은 4% 이상 고용하면 법인세 정기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한다. 국세청은 일자리 창출시 세무조사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업종을 앞으로 더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 혜택을 받기 위해 일자리창출계획서를 제출한 법인은 1만686개였으며 고용예상인원은 3만1천585명이었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지난 27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3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무실점 무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사진2] 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삼정KPMG는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1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 삼정KPMG는 이번 대회에서 실점을 내주지 않은 철벽수비와 함께 짜임새 있는 공격력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전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 골을 성공시켜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드필드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날카로운 패싱을 선보인 삼정KPMG 정현식 회계사가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삼정KPMG의 우승에 이어 딜로이트안진과 삼일PwC, EY한영이 순위를 이었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전무는 "삼정KPMG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동호회들을 지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다져진 축구동호회의 강한 팀워크가 2연패를 이끈 원동력"이라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축구동호회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내달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곽수만<사진> 세무사가 뜻을 접었다. 곽 세무사는 29일 "중부회장 선거에 세 사람이나 출마하는 것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선거가 오히려 첨예한 대립으로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출마의사를 접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회원을 존중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중부회장에 뜻을 두었고, 그동안 많은 원로.중진 그리고 젊은 세무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중부회장을 하고 본회 회장이나 부회장으로 가는 경우는 있으나, 본회 부회장까지 한 사람이 중부회장에 나오는데 대해 많은 걱정들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회장후보로 거론되는 두 부회장도 중부회장 후보로 손색이 없으므로 파이팅 넘치는 공정선거를 기대하며, 당선되는 분께는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2]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위스키 업계로는 처음 시도되는 기부형 소셜 펀딩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임페리얼은 2012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펼치고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부 금액을 소셜 펀딩 방식으로 적립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SNS를 통해 소비자 뿐 아니라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며 목표 금액 1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연재하고 있는 브랜드 웹툰 '4버디스'와의 결합으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펀딩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브랜드 웹툰을 통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댓글들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미
롯데주류의 증류식소주 '대장부'가 미국 본토에 상륙한다. 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지난 4월 대장부 첫 수출 물량 약 1만2천병(1상자=6병)을 선적했고 5월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장부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21도에 용량은 375㎖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대장부를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실크 문양의 병에 담아 가격과 품격을 동시에 잡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대장부가 지난해 5월 출시 후 국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미국 현지에서도 증류식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져감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빠르면 다음달 2차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며, 시음회 등 적극적인 현지 판촉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판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한국 증류식소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일에는 대만 수출분 5천병, 4일에는 캐나다 수출분 1만5천병의 선적을 마치고 상반기 내 현지 판매를 준비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에
반포세무서(서장․허종)가 내달 12일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축청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로 163(방배동 874-4, 내방역 6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내달 10~11일 현 청사에서 신축청사로 이전을 한다. [사진1] 신청사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 무료세무상담창구가 자리하게 되며, 2층에는 개인납세1.2과가 위치한다. 3층에는 운영지원과, 4층에는 재산세1.2과, 5층에는 법인납세과와 조사과가 들어선다.
국내 기업 임직원은 내부고발제도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Y는 '2017 아시아태평양 부정부패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61%가 '내부고발 핫라인(whistle-blowing hotline)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태지역 평균은 37%였으며, 일본이 42%, 중국은 40%를 기록했다. 내부고발제도를 불신하는 이들 중 48%는 자신의 제보 사실이 비밀로 유지된다는 확신이 없고,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의 부정.비리 방지를 위한 회사의 정책에 대해서도 한국은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부정적이었다. '회사의 반부패 방지 정책이 효과적이다'고 답한 한국 응답자는 29%로 아태지역 최하위를 기록했다. '원칙은 있지만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53%에 달했다. 이동근 EY한영 윤리경영지원서비스 리더는 "국내 대다수의 기업이 직원들의 비윤리적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후속조치 등이 미흡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을 포함한 아태
롯데주류(대표․이종훈)가 공식 수입하는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옐로우테일이 오는 27~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2]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옐로우테일은 팝업 부스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해 축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버네 소비뇽, 샤도네, 쉬라즈, 세미용 소비뇽 블랑, 모스카토, 핑크 모스카토 등 옐로우테일을 대표하는 다양한 종류의 인기 와인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옐로우테일은 팝업 부스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왈라비 인형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포토월에 위치하고 있는 왈라비 인형과 함께 기념 촬영 후 개인 SNS에 해당 사진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완료 시 옐로우테일 휴대용 간이의자 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옐로우테일은 1969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호주 전체 와인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