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인회계사회가 20일 대우조선해양의 부실감사에 대한 판결에 대해 논평을 내고 "회계부정에 대한 사법당국의 판단은 깃털만 처벌하고 몸통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5조원이 넘는 회계부정으로 조선업은 휘청거리고 있고 수많은 근로자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데 이처럼 큰 규모의 일을 회사의 CEO, CFO 두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회계사들도 일반적인 주의의무를 기울여서 알아내기 어려울 정도였다면 이것은 단순히 지시를 통해 움직인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된 일일 가능성이 높은데 CEO, CFO 두 명에 대한 처벌로 끝난다면 앞으로 모든 회계부정에 대해 조력을 한 직원들은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청년회계사회는 또 "회계부정은 기본적으로 회사의 임직원이 저지르기 때문에 임직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에 못지않게 내부의 감시기구에 대한 처벌이 중요하다"면서 "감사위원들이 기소조차 되지 않은 것은 감사위원들이 권력자이기 때문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청년회계사회에 따르면 회계부정으로 처벌받은 기간의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은 전.현직 국회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청년회계사회는 "대기업 회장인 C모씨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참여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D-100일 앞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9월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유통, 제조업 뿐만 아니라 외식, 영화관, 프랜차이즈 등으로 참여기업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작년에는 유통(210), 제조(93), 서비스(38) 업체 341개사, 전통시장 405개가 참여했다. 금년부터 행사기간도 매년 9월 마지막 주 목요일부터 10월31일까지 정례화된다. 참여업체들이 할인상품이나 기획 상품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 올해는 추석연휴(10월3~9일)와 중국 국경절(10월1~8일) 등이 겹쳐 이 기간 동안 내외국인 소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대한상의와 산업부는 전국적인 행사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자체별 프로그램 마련에 나선다. 지역의 이색문화, 관광, 축제 등을 연계한 지자체별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5개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말까지 거점 전통시장 17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상상 속 자동차를 만든다! 현대자동차(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오는 11월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2] 지난해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것에 힘입어 올해 열리는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경기도 과천시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과학 교육적 가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오는 11월9일부터 12월1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며, 이어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만 4~13세)는 누구나 7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brilliantkidsmotorshow.com)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8월4일 발표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창의력으로 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신제품 '마주앙 아로니아(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마주앙 아로니아는 영동지역의 우수한 와인 원액을 선별해 블랜딩한 농가 상생 와인이다. 롯데주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영동군과 와인산업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0여년간 축적된 와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마주앙 아로니아를 기획했다. 마주앙 아로니아는 캠벨 얼리 포도와 베리류의 하나인 아로니아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농축된 과실류의 향과 미감을 사로잡는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와인 특유의 경쾌하고 부담없는 맛으로 한국식 요리와 뛰어난 조화를 자랑한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마주앙 아로니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주앙의 와인 양조 기술과 영동 지역 와이너리가 힘을 합쳐 생산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와인"이라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와인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주앙은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장수 와인 브랜드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국내 와인 누적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주앙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첫 격전지였던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율이 2년 전보다 10% 이상 떨어져 70%를 밑돌았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개최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대상 임원선거에는 개업회원 5천149명 가운데 3천485명이 투표에 참여해 67.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년전 임원선거 투표율 79.04%에 비해 11.4%나 감소했다. 서울회는 2015년 임원선거때 2013년보다 투표율이 8.2% 가량 증가했으나, 올해는 반대로 두자릿수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첫 격전지 서울회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타남에 따라 다른 지방회 투표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투표율 저조가 후보들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19일 코엑스 3층 D2홀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 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등을 보고했다.[사진2]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특히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또한 양질의 교육을 적시에 실시하고, 화합과 단결로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고비마다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서울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화합과 단결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소통과 화합을 통한 리더십으로 세무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영상메시지를 통해 "서울회 가는 길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강남례 세무사 등 1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김종출 세무사 등 9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김정은 세무사 등 30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 김연숙 영해세무사합동사무소 직원 등 5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 조남수 송파세무서 과장 등 22명의 공
한국세무사회 회장(부회장), 윤리위원장, 감사를 선출하는 임원선거가 19일 서울회 회원을 대상으로 첫 실시됐다. [사진2] 이날 임원선거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오후1~4시까지 진행됐다. 소견발표는 감사, 윤리위원장, 회장 입후보자 순으로 이뤄졌으며 투표는 오후 1시 소견 발표 시작과 함께 오후4시까지 실시된다. [사진3][사진4]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6일 진행되고 무사히 임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세정가에서는 후속 1급 인사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김봉래 국세청차장과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959년으로 상반기 '연령명퇴' 대상이기 때문에, 한 국세청장이 취임하면 1급 3자리가 공석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1급 빈자리가 4곳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렇게 될 경우 1급 승진과 함께 대대적인 고공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후속 부이사관 및 서장급 전보인사도 이어지게 된다. 특히 세정가의 이목은 수도권 서울청장과 중부청장에 누가 임명될 지에 쏠려있다. 일단 이명박.박근혜정부때 서울.중부청장 인사를 보면 행시 출신 기용이 많았다는 게 공통점이고 서울청장에 호남 출신이 한명도 없었다는 점과 중부청장에 경남 출신이 없었다는 게 눈에 띈다. 서울청장의 경우 이 기간 모두 11명의 청장이 거쳐 갔는데 출신지역별로는 서울.경기 4명, 경북 4명, 경남 2명, 충남 1명이었다. 임용구분별로는 행시 출신이 9명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세대(稅大).일반공채가 각각 1명이었다. 중부청장의 경우는 같은 기간 9명의 청장이 거쳐 갔다. 출신지역별로는 충청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가 지난달 끝나고 약 15만명이 이달말까지 외부전문가의 '성실신고확인서'를 붙여 종소세 신고를 마쳐야 하는 가운데,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와 세무사.회계사 등 조세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실무서가 발간됐다.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쓴 '성실신고확인 실무<사진>'가 그 책으로, 구 세무사는 2011년 제도 도입 때부터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역임하면서 세법 시행령 제정과 현재의 간편한 '성실신고확인서'를 기초한 것은 물론 전국적인 강의를 도맡아 해오면서 성실신고확인 업무의 신기원을 개척해온 인물이다. 이 책은 ▶업종별.공동사업자 등 까다로운 성실신고확인대상자 판정요령 ▶가공경비 계상 등 징계대상이 되지 않는 성실신고확인 업무요령 ▶외국인근로자 등 적격증명서류 없는 비용처리요령 ▶사업용계좌 검토요령 ▶성실신고확인사업자의 업무용승용차 필요경비특례 적용요령 등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인 구재이 세무사는 "성실신고확인은 가공경비를 계상하지 않고 필요경비 계상을 할 수 있도록 미리만 잘 준비하면 사업자는 제대로 비용처리해 절세할 수 있고 확인자는 징계 받을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맛술 미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미림 마차'를 운영한다.[사진2] '미림 마차'는 캠핑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직접 맛술 미림을 사용해 요리를 만들며 미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캠핑 요리는 대부분 육류와 해산물이 주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고, 해산물 특유의 잡내를 잡아 주는 미림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캠핑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전문 요리사들이 꼬치, 스테이크 등 캠핑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미림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림 마차'는 오는 17일 충북 충주 목계나루 캠핑장에서 열리는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주류는 '미림 마차' 외에도 소용량 미림, 통조림, 레시피 북 등이 담긴 캠핑용 미림 키트(Kit)를 제작하는 등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미림을 사용하면서 그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부동산 시장 정부 합동 현장점검 결과 중개사법 위반 1건,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101건을 적발했다. 정부는 최근 서울 및 지방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과열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과 시스템을 통한 불법행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행위를 단속해 엄정하게 처벌하는 한편, 부동산 시장의 불법․탈법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시장에서 경각심을 가지도록 계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은 지난 이틀간 중개업소 및 분양현장의 불법․탈법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중개사법 위반행위 1건을 적발했다. 중개사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관련 법령에 의거해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합동점검반은 특정 단지 또는 분양현장에 한정하지 않고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점검팀이 이동하면서 암행 단속을 실시해 실효적인 단속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14일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강화지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울, 세종, 부산 지역 실거래가 신고 건을 검토했으며, 다운계약 등 허위신고가 의
권승화<사진> EY한영 회장이 지난 1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회계학회 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 회계학 실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회계학회는 회계학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교육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발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학회로, 매년 실무.학술.교육 세 부문에서 각각 회계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 1명을 선정해 회계학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회계학회는 "한국 회계제도와 실무의 선진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은 물론 회계학의 사회경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권승화 회장은 1982년 영화회계법인에 입사, EY 로스앤젤레스, 런던 오피스 등을 거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EY한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 소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재단 감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사, 행정자치부 중앙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1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무실에 부는 로봇 바람'이라는 세미나를 개최, 국내 RPA(로봇 S/W를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현황을 소개했다. RPA는 사람이 단순 반복적으로 하는 저부가가치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주로 많은 양의 데이터 입력, 엑셀 정리 등을 자동화해 현업의 업무 처리에 큰 효율을 제공한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ERP(전사적 자원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왔으나, 실제 업무현장에선 다뤄야 할 시스템의 수가 많아지고 단순 반복 업무가 많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RPA를 통해 저부가가치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다면, 직원들은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보다 분석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시간을 배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 EY Global에서는 현재 200여개의 RPA 프로젝트가 완료 또는 진행 중이며,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전력 및 가스, 제조업 등 산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RPA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EY한영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RPA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올해 금융산업에서 프로젝트를 본격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의 최종 경쟁률이 66.2: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5〜9일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30명 선발에 4만8천361명이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870명 선발, 6만6천712명 접수)에 비해 1만8천351명(27.5%) 감소했으며 경쟁률도 내려갔다. 이는 올해부터 필기시험에서 영어과목이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준비가 부족한 수험생 일부가 원서접수를 포기한 영향으로 보인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562명 모집)에 4만941명이 지원해 72.8:1(2016년 79.6:1), 기술직군(168명 모집)에 7천420명이 원서를 접수해 44.2:1(2016년 62.7:1)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기술직군은 농업직(일반농업:일반)으로, 10명 모집에 793명이 지원해 79.3:1이었고, 행정직군은 행정직(인사조직)으로 5명 모집에 1천831명이 출원해 366.2:1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9세로 지난해(29.7세)와 비슷했다. 세무직(일반)은 107명 선발에 5천664명이 원서를 접수해 52.9:1의 경
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청년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센터장․차재근)'와 함께 꿈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을 후원하는 '맨발의 청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청년 실업으로 대표되는 청년문제로 낙담할 수 있는 대학생 및 청년층을 격려하기 위해 와인 브랜드 '베어풋(Barefoot)'에서 착안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주류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캐주얼 와인 베어풋은 전 세계적으로 해변 환경 미화 활동 '비치 레스큐(Beach Rescue)'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착한 와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맨발의 청춘' 캠페인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원서인 '꿈 설계도'를 '청년허브'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내달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꿈 씨드머니' 지원 대상 24명은 7월19일 청년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롯데주류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명에게 100만원의 '꿈 씨드머니'를 후원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새로운 정부에서도 중요한 당면과제로 삼고있는 청년문제를 전 사회적인 문제라 여겨 청년층의 기를 살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