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장투불)는 18일 신사옥 이전에 따른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액운을 없애고 사업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사진2] 이날 현장에서는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장 투불 사장의 제안에 따라 한국 전통방식의 '고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투불 사장은 직접 준비한 축원문을 낭독하며, 직원들간의 소통 강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앞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 본사 사무실을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스퀘어로 이전했다. 3개 층에 분산돼 있던 기존의 업무환경과 달리 새로운 사무실은 직원들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1개 층에 모여 있는 '벽 없는 조직문화'를 구현했다. 장 투불 사장은 "한국식 고사를 지내며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가까워진 것 같아 굉장히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공무원 한 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되는 연평균 비용이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재직기간이 28년임을 감안하면 공무원 한 명에게 30억원이 넘는 세금이 지출되는 셈이다. 또 공무원연금과 복지포인트 등을 감안한 실질 평균연봉은 8천853만원으로 연말정산을 하는 전체 근로자의 상위 7%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공무원 기준소득월액과 서울시 중구청의 2017년 사업예산서 등을 바탕으로 추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맹은 올해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액 510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평균연봉 6천120만원에다 공식수당 외 복리후생적 비용, 공적연금, 사회보험료, 기본경비 등을 합친 공무원 1명 유지 비용이 연평균 1억799만원(월 9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연맹에 따르면 기준소득월액은 지난해 1년 동안 일한 전체 공무원(휴직자 제외)의 총소득(세전)을 12개월로 나눈 뒤 올해 인상분을 더해 계산한 금액으로, 기준소득월액은 말단 공무원부터 고위공무원까지, 각종 수당까지 포함해 산정한 것으로 공무원연금 기여금(부담액)과 수령액을 산출하는 기준이 되며 해마다 4월 인사혁신처가 관보에 게재한다.
처음에 발급한 세금계산서의 공급가액이 착오로 과소 기재돼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수정신고하는 경우, 해당 수정세금계산서에 대해서는 부가법상 가산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왔다. 국세청은 최근 A씨가 공급가액 착오 기재로 수정세금계산서 발급시 가산세 적용 여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회신했다. A씨는 2014년 12월12일 발주자에게 공사용역을 공급하고 공사대금을 정산하면서 하도급을 받은 하도급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직접받은 공사대금(직불금)을 포함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는 세금계산서(공급가액 3억3천500만원)를 발급했어야 했는데, 담당자의 착오로 확정된 공사대금에서 직불금을 제외한 공사대금만을 기재한 세금계산서(공급가액 1억9천600만원)를 발급했다. A씨는 이같은 오류를 확정신고 후에 발견하고 2015년 3월12일 이를 시정하는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수정신고납부를 했으며, 해당 수정세금계산서에 대해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가산세가 적용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처음에 발급한 세금계산서의 공급가액이 업무담당자의 착오로 과소하게 기재돼 부가세법 시행령에 따른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수정신고를 하는 경우, 해당 수정세금계산서에 대해 부가가치세법 제6
지난주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파손․멸실된 차량 등을 대체 취득할 경우 취득세도 면제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4~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주민에 대한 지원 기준을 마련해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해지역 자치단체장은 행자부의 지방세 지원기준 등에 따라 직권으로 피해 사항을 조사해 지원하거나, 주민으로부터 피해사실 신청을 받아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을 하게 된다. 지방세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주택과 공장의 경우 오는 31일까지인 재산세 납부기한이 2018년 1월31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 6개월 추가연장도 가능하다. 또 멸실·파손된 건축물의 말소등기와 신·개축하기 위한 건축허가에 대한 등록면허세가 면제되고 대체취득 건축물에 대해서는 취득세가 면제된다. 다만 대체 취득하는 건축물의 면적 증가분은 과세된다. 이와 함께 수해로 멸실·파손된 자동차를 2년 이내에 대체 취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가 면제된다. 멸실·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파손·멸실일부터 자동차세가 면제되며, 자동차 말소등록에 따른 등록면허세도
롯데주류의 증류식소주 '대장부<사진>'가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대장부' 약 1만2천병(1상자=6병)의 선적을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대장부는 알코올 도수 25도에 375ml 용량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장부 25'와 동일 제품이다. 롯데주류는 교민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대장부'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1만2천병)과 대만(6천500병)에 진출해 현지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6월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SIP'에서 소주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장부는 세계 어느 술과 견줘도 경쟁력 있는 우수한 술"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우리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해 근무기간별로 세금을 공제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공제제도 등 다양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시행중이지만 실효성이 낮아 보다 직접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개정안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자에 대해 재직기간별로 5%에서 20%까지 근로소득세액을 공제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근속연수가 3년 이상 8년 미만인 경우 소득세의 100분의 5에 상당하는 세액 ▷근속연수가 8년 이상 13년 미만인 경우 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 ▷근속연수가 13년 이상 18년 미만인 경우 소득세의 100분의 15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해 준다는 것.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해 구직자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한 이후에도 짧은 기간 근무한 후 다
오랜 기간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해 근무기간별로 세금을 공제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공제제도 등 다양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시행중이지만 실효성이 낮아 보다 직접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개정안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자에 대해 재직기간별로 5%에서 20%까지 근로소득세액을 공제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근속연수가 3년 이상 8년 미만인 경우 소득세의 100분의 5에 상당하는 세액 ▷근속연수가 8년 이상 13년 미만인 경우 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 ▷근속연수가 13년 이상 18년 미만인 경우 소득세의 100분의 15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해 준다는 것.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해 구직자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한 이후에도 짧은 기간 근무한 후 다른
각 부처 1급 이상은 예외없이 물갈이 될 수 있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세청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현재 공석인 국세청의 고위직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세청 안팎에서는 차관급.외청장 인사가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새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사회에 대대적인 인사 태풍이 불어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각 부처 1급 이상 고위공무원은 예외없이 물갈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대두되면서 국세청의 경우 1급이 4자리에 불과하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2급 고공단 인사를 비롯해 과장급 인사 또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BH쪽 기류가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고위직 인선이 이뤄져야 한다', '정책방향이 맞지 않는 전 정권 인사들은 같이 갈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쪽이어서 4대 권력기관으로 꼽히는 국세청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개혁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당초 국세청차장 등 1급 인사는 이번주경 단행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다음주 이후로 넘어간 상황이며, 하마평에 오른 인물 외에 파격적인 인사의 발탁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국세청 한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주경 지역안
부드러운 막걸리로 유명한 '지평 생 쌀막걸리<사진>'가 저도주 열풍을 타고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평주조는 2015년 5월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750㎖ 기준)'가 기존 알코올 도수 6%에서 5%로 도수를 낮춰 출시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천500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침체된 주류업계에서 대기업이 아닌 지역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의 성공 비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소주, 위스키 등 타 주종의 저도주 트렌드에 발 맞춰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췄다. 도수 변경 이후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없는 술로 입소문이 퍼지며 판매가 급증했다.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자, 지평주조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채널로 유통경로를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28%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매출이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목표로 삼았던 연매출 100억원도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집행부'가 꾸려졌다. 총무이사에는 허창식 세무사, 연수이사에는 송재원 세무사가 임명됐다. 또 연구이사는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낸 고은경 세무사가 맡게 됐다. [사진2]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지난 13일 앞으로 2년간 회를 이끌어 나갈 이사 및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인선작업을 완료했다 중부회는 이날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첫 확대임원회의 및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상무이사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를 거쳐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에게 각각 선임증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사진3]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으로 당선시켜 준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선거과정에서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업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회원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한다"면서 "이사들과 지역회장, 그리고 위원장들께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주 회장은 제20대 중부회장으로 출마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
내년 1월 의무 도입을 앞둔 IFRS15는 단순히 회사 재무제표의 변화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기업의 영업환경에 변화를 가져오는 비즈니스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도입영향 분석조차 진행하지 못한 기업들이 많다. IFRS15는 수익 인식을 위한 요건 및 금액, 시기를 결정하는 새 원칙을 제시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K-IFRS)로, 국제회계기준(IFRS)과 미국 회계기준(US GAAP)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금융당국은 새 수익기준서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미흡한 준비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2017년 재무제표상 새 기준서 도입에 따른 상세한 영향 공시에 대해 감독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이에 삼정KPMG는 오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들이 IFRS15 도입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 위원)가 'IFRS15 도입과 CFO의 당면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올 상반기 외부 분석기관이 진행한 미국 상장 대기업 370개사에 대한 IFRS15 도입 관련 공시사례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 회계.세무.IT.전략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어떤 이슈가 있는
EY한영이 직원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서진석)은 지난 6일 진행된 예비 신입회계사 대상 법인설명회에서 구성원의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사내 근무환경 개선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년 회계사들의 경우 사회생활 적응과 자기계발 및 학습을 위한 시간을 보장해 준비된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입사 후 1년간 전원 감사본부로 배치, 회계사로서의 필요한 교육과 경험습득 과정도 강화하도록 했다. 회계감사 기간 등으로 인한 비지시즌을 제외하면 일정시간대 법인 전체 사무실을 소등할 계획도 전했다. 근무시간 내 업무에 집중, 임직원들의 저녁시간을 보장하겠다는 설명으로, 향후 소등시간 역시 점진적으로 앞당겨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차유급휴가 의무사용, 매월 1회 오후 조기 퇴근, 일주일 1회 캐주얼데이, 저녁식사 무료 제공 등 법인의 근무 문화 개선과 복지혜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Y한영에 근무하고 있는 회계사들에 대한 처우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2017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모두 477만명이다. 개인 일반사업자 394만명, 법인사업자 83만명으로, 2016년 1기 확정신고(454만) 때보다 23만명 증가했다. 개인 일반과세자 및 법인사업자는 신고대상 기간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간이과세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직전 1년간 납부세액의 1/2에 해당하는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되지만, 사업부진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예정신고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7월1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미리 조회하고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채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그동안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등 총 20개 항목의 자료를 신고서 입력화면에서 조회한 후 바로 채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번 신고에는 의제매입세액 공제신고서 작성시 면세농산물 계산서 매입내역 조회기능을 제공하고, 세무대리인에게 매입자납부사업자 국고입금세액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입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주요 대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회장단간 만남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하나는 기업에 대한 사회의 요구에 대해 각 기업들이 형편에 맞게 자발적으로 솔선해 나가자는데 의지를 모았다.[사진2]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대한상의회관에서 대기업 그룹사와 간담회를 갖고 "대한상의가 조만간 대통령께 대기업과의 간담회를 요청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방미기간 중 경제계와의 차담회 자리에서 "기업하는 분들을 가장 먼저 뵙고 싶었는데 경제팀 인선이 늦어져 이제야 뵙게 됐다"며 "돌아가면 다시 제대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대기업 관계자들은 문재인 정부와 경제계간 '소통채널' 확대에 많은 기대감을 표시하며 "정부와 경제계가 공통의 목표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의 의제는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역할 등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상의는 "대기업 간담회에 이어 국내 상공인 기반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도 연이어 청와대에 요청드릴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사진>'가 전국 1천여개 편의점 GS25에 입점한다. 크래프트 맥주의 편의점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프리미엄급 수제 맥주 입점으로는 '구스 아일랜드'가 이례적이다. 업계에서도 이번 편의점 입점을 계기로 '편맥(편의점 맥주)'의 고급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전문 펍에서나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미국 수제맥주 1세대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는 작년 5월 국내 출시 이후 개성있는 맛과 풍미, 소비자와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매니아 층까지 형성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입점 제품은 구스 아일랜드의 대표 맥주인 '구스 IPA'로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IPA 중, 미국 최고의 맥주를 가리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에서 6번의 최다 수상을 기록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IPA 맥주다. 맥주 애호가와 전문가 모두에게 사랑받은 '구스 IPA'는 5가지의 다양한 홉이 만들어낸 화사한 오렌지향과 드라이한 몰트 바디, 그리고 영국에서 처음 탄생한 IPA의 향수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