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은 설을 맞아 5일(화), 충렬부대를 비롯해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군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부대를 방문해 향토 방위와 시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 위문에는 조성제 회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김지 백정호, 이영숙, 이남규, 유재진, 오형근, 최순환 부회장과 김윤환 감사 그리고 박종수 상근부회장과 이일재 사무처장이 함께 동행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은 5일 한진중공업 노사문제에 대한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성명을 통해 한진중공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관련기업의 영향까지 감안하면 지난 몇 년간의 휴업은 지역경제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한 깊은 우려와 외부세력의 즉각적인 개입 중단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금속노조의 시신투쟁은 한진중공업이 노사화합의 무드 속에서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해 최근의 수주활동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되고 있는 만큼, 시신투쟁의 즉각적인 중단과 철수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인 조선소에 대한 외부세력의 불법 점거로 위법행위가 계속되면서 산업현장에서 법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한 정부의 대응을 요구하기도 했다.
2012년 12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346개체로 전년동월 378개체 대비 8.5% 감소, 전월의 335개체 대비 3.3% 증가했다. 소규모의 유통업 법인 신설은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나, 초기자본금 투입이 필요한 제조업과 건설업 등은 부진하면서 전체 신설법인 수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다. 경기 악화로 지역 주력 제조업 산업 활동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가계 부채 부담 증가, 정부 창업 관련 지원 자금 소진 등으로 예비 창업자의 자금조달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며, 소비시장 역시 위축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업종별로 분석하면, 유통업과 운수·창고·정보통신업의 호조에도 불구, 제조업 등 대부분에서 창업심리가 위축되며 전체 신설법인 수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했고, 유통업은 전년동월 및 전월 대비 모두 증가한 99개체로 가장 많았다. 또한 점포 및 부지 확보 부담이 없는 전자상거래 도소매업이 크게 늘었으며, 사상구 유통단지를 중심으로 전자제품 등 산업재를 유통하는 법인도 증가했다. 부동산 및 장비 임대·서비스업은 77개체를 기록했는데(전년동월대비 11.5% 감소) 해운대구의 각종 컨설팅 관련 창업은 호조세가 지속되었으나, 지역 부동산 경기 둔화 및
동울산세무서 법인세과 허우영과장 명예퇴임식 행사를 2013년 2월 1일 동울산세무서 대강당에서 일가친척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사진1] 허우영 과장은 퇴임사에서 “39년 긴세월을 국세청에 몸담아 오면서 현직에서 못다한 국세행정 발전에 제2의 인생 세무사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동울산세무서 송정복서장은 허우영과장은 “항상 봉사와 솔선수범으로 동료간 친목과 우정애로 모든업무를 철두철미하여 후배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었다"면서 퇴임후에도 국세청을 위해 많이 도와줄 것을 희망했다.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28부터 밀수출 및 테러물품 적발에 탁월한 고성능 장비인 최첨단 차량용 검색장비(ZBV)를 도입하여 운용을 시작했다. [사진1] 미국 AS&E 사가 제조한 차량형 검색기(ZBV)는 컨테이너와 차량 구조물 내부의 마약과 폭발물, 무기, 사람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기존 세관검사는 컨테이너나 차량 적재함을 개봉해 내부를 확인 하였으나, 차량형검색기(ZBV)는 컨테이너와 차량등 검사대상물 옆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내부가 투시되어 신속,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울산세관은 이를 활용, 밀수출입과 테러물품 반입을 원천적으로차단하여 사회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차량형검색기(ZBV)도입으로기 운영중인 컨테이너 검색기와 함께 운영하므로서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 검색등 완벽한 검색체계가 완비되어 사회 안전 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8일(월), 지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 업체 261개사에 대한 “외국인근로자 고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업체의 외국인근로자 평균 고용인원은 6.4명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전체 고용인원의 12.6%가 외국인 근로자인 것이다. 또한, 조사응답업체의 59.0%는 외국인근로자 추가 고용을 원하고 있어 수요는 여전히 높으나 고용쿼터 제한(내국인근로자 1~10인 기업은 5명, 11~50인 기업은 10명, 51인 이상 기업은 15~50명까지 고용 가능)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대부분은 남성(94.3%)이었고 연령대는 20대가 53.6%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이들 대부분이 육체노동 강도가 높은 3D 업종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적별로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각각 25.9%, 20.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이들 국가의 근로자들이 비교적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한국 생활에도 잘 적응해 업체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사기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이유로는 내국인근로자 구인난이 87.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인건비 절감⌟ 답변은 7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를 시작으로 불어 닥친 대내외 조선경기 불황 가운데서도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4년간 시행한 「조선기자재 선급 및 해외인증 지원사업(2009년 ~ 2012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었다. 본 사업은 세계 각국 선급형식승인 및 해외인증획득에 대한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육성 및 수출산업화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해당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주)마르센 등 19건(19개사)의 해외인증획득을 지원하였으며, 2010년에는 (주)서한공업 등 27건(25개사), 2011년에는 (주)에스알씨 등 26건(16개사), 2012년에도 (주)삼공사 등 30건(30개사)의 해외인증획득을 지원하였다.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평균 증가율 해외인증건수 19개사 19건 25개사 27건 16개사 26건 30개사 30건 - 수출지역수 43% 56% 76% 27% 42% 수출액 19% 27% 89% 15% 25% 수출계약건수 22% 29% 25% 11% 15% 국내매출액 13% 20%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 한다. 부산상의는 금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4일(목)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채용담당부서장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상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력 채용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유능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양질을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청년취업자들 간에 발생하고 있는 인력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생각이다. 실제,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활용방안에서부터 각종 지침, 서식 작성법에 이르는 실무적인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기업 상담 및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부산상의는 사업운영 취지를 살려 부산의 많은 중소기업들과 청년 취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해 인력채용과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쉽 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3일(수) 오후, 2013년 부산 주요제조업의 업종별 전망 조사결과를 발표 했다. 조사대상 업종은 신발/섬유, 화학, 철강,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6개 업종이며, 업종별 매출액 상위 50개체를 조사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응답한 업체는 210개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에 부산 주요제조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조사대상 업체의 금년 예상매출액은 총 19조 776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조 975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신발업종의 매출 증가율이 10.8%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전자·전기 8.1%, 화학 5.8%, 철강 2.7%, 자동차부품 2.2%, 조선기자재 0.9%로 나타났다. 섬유·신발업종은 신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국내 아웃도어 시장 호조 지속 등으로 내수와 수출의 고른 증가를 전망했고 전자·전기업종은 국내 대기업의 해양플랜트 및 발전소 사업 규모 확대로 관련 전자부품의 납품 확대를 전망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자·전기 업종이 지난해 대비 15.5%로 가장
울산세관 박성조세관장은 2012년 12월 울산지역수출입 동향을 밝혔다. 울산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4% 감소한 957.7억불, 전국 수출액(5,481억불)의 17.4%, 수입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934.9억불, 전국 수입액(5,196억불)의 17.9%로서 ‘12. 12월(당월)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5억$ 흑자를 기록했다. 향후글로벌 경기둔화, 유럽 재정위기, 환율급락(1,100원대 붕괴) 등으로 전년대비 3.4% 줄어든 957.7억불 수출을 달성하였으나, 향후 동남아․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 및 한-미 FTA효과로 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될것으로 밝혔다. 울산지역 수출은 유류․섬유류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자동차․선박 수출은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화학제품 ․시설기계류 수입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7일(목), 부산지역의 주요 수출제조업체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수출환경 악화에 따른 부산지역 주요 수출제조업체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조사업체의 60.5%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기 수출계약 물량에 환차손이 발생하거나 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와 이로인한 채산성 악화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요부진으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하락은 지역 수출기업에 이중고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업체와는 달리 조사업체의 39.5%는 수입계약 물량에 환차익이 발생했거나 수입원자재의 가격 하락 등으로 상대적으로 피해가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업의 환율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다. 조선기자재업과 자동차부품업체의 경우 조사에 응한 기업의 71.0%, 68.2%가 각각 환율 하락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나 8개 조사업종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조선기자재업은 전 세계 조선 건조량 감소속에 중국, 일본 등과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은호)은 관하 2012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89만9천명중 개인 81만6천 명, 법인 8만3천 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청은 납세자의 전자신고 편의제공을 위해 현금영수증 매출금액 자료를 홈택스 신고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수취 금액을 1.15.부터 전자신고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하여 줄 예정이다. 부산청은 고의적‧지능적 부가가치세 탈루혐의자에 대한 사후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거짓세금계산서를 이용한 부당공제(환급), 현금결제를 유도하여 매출을 누락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신고내용을 검증하여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는 즉시 조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금정세무서(서장 정계조)는 2013년 1월 14일 오전 11시 금정세무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 8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및 2012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를 맞이하여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정계조 서장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지하경제 양성화 등 주요 이슈와 관련하여 납세자에게 세금공세로 잘못 이해되지 않도록 설명하고 국세행정 발전방향에 맞추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순련 부가소득세과장은 부가가치세 신고마감일(1.25일)과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마감일(2.12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조기신고해 줄 것과 업종별 불성실신고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고 엄정한 사후검증을 예고하여 성실신고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박신식 부가1주무가 강사로 나와 이번 신고부터 적용되는 법령 개정사항, 전자세금계산서 합계표 오류 최소화, 전자신고 방법 등 신고실무를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납세유예제도와 환급금 조기지급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은 부가가치세 신고
제주세무서(서장 유재준)는 2012년 제 2기 부가세확정신고·납부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신고해야할 관내 대상자는 65천명(개인 58천명, 법인 7천명)이다. 제주세무서 부가가치세 고승국 과장은 "이번 신고기간 중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전자신고창구 운영 및 현지접수창구 10개 장소를 운영하여 신고편의 강화에 최우선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소 기 간 장 소 기 간 애월읍 도서관 1.17 남원읍 주민자치센타 1.18 구좌읍 주민자치센타 1.17 안덕면 화순리사무소 1.18 한림읍 주민정보이용실 1.17.∼1.18 대정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1.18 성산읍 주민자치센터 1.17 추자 참굴비 정보화마을 1.17.∼1.18 표선면 주민자치센타 1.17 서귀포 민원봉사실 1.18~1.25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0일(목) 오후 1시, 2층 국제회의장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부산지역 중견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윤상직 차관과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육성시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지역 중견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2] 간담회에는 윤상직 차관과 지식경제부 중견기업정책 담당자 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기업인은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 20여명이 함께 했다. 조성제 회장은 간담회 인사를 통해 중견기업들이 사실상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지원의 사각지대가 되어 왔다고 말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각별한 정책적 배려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테크노파크 안병만 원장은 지역 중견기업인들은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지원정책인 “월드클래스 300”(2020년까지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는 정부 프로젝트)에 부산의 중견기업이 선정되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동형 이사장은 “연구개발을 위한 특구 지정으로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단순 구조물 제조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이 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