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 25일 보병 제50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도전, 육군벨!' 행사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사진2] 이번 행사에는 장병 3백여명이 참가해 동료들의 장기자랑과 응원속에서 군 생활에 필요한 안보, 역사, 생활예절 관련 문제를 풀었다. 이날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단이 행사를 진행해 또래 장병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현역생활을 마친 대학생 홍보대사단과 후배 장병들이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예선전을 통과한 100명이 진출한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김민재 상병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효문 상병을 비롯한 우수상 3인에게는 부상과 특별휴가가 주어졌으며, 장려상을 차지한 6명의 장병들에게는 특별 부상이 수여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 대표 향토부대인 50사단과 대구은행은 '1사1병영' 협약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홍보대사단과 함께한 육군벨 행사로 장병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대구 동구 율하동 일대에서 폐 ․·공가를 수리하는 ‘2014년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2] 매일 5명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터파기 작업, 천정 목작업, 외벽 페인트칠을 위한 기초 작업 마무리 등 희망의 집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성에너지는 희망의 집 수리 프로그램에 2005년부터 해마다 빠짐없이 10년째 동참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치기를 비롯해 쪽방클린사업, 희망하우스 사업, 쪽방반찬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은 지난 21일 포항고등학교 조성훈 교감을 비롯한 재학생 35명을 초청, 세관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2]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상 구현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입통관 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하였으며, 포항세관 주감시소로 이동해 영상감시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우병길 포항세관장은 “미래 무역인재들이 일선현장 체험을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위원장 장원규 ․ (주)화성 대표이사)와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이영호 ․ 조일알미늄(주) 대표이사)는 23일 오전 11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보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 지역 고용노동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듣고, 양 위원회간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앱(App) 체험 ▷인기 앱(App) 활용법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등 실습 위주로 꾸며졌다. 활용능력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 등 맞춤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 교육신청은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20일까지 팩스(053-222-3100) 또는 E-mail (a4@dcci.or.kr)로 보내면 된다.
(주)우방(대표이사 이춘성)은 최근 대구팔공산유스호스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우방 임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갖고 하반기 아파트 신규분양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2] 이번 워크숍은 올해 경영목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예정된 경남 진주 정촌 아이유쉘아파트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단지별 분양현황에 대한 정보를 예비청약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춘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분양성과에 이어 우방이 건설명가의 자부심을 심어나갈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19일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요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수출입기업의 FTA 원산지검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갖고 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19일 지역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을 시작으로 대구(24일), 구미(26일)에서 개최된다. 대구세관은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정별 검증사례와 상대국의 검증동향을 전파해 기업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미국 세관의 원산지검증 실시 사례와 사후 검증대응 성공사례를 비교해 기업들이 준비할 사항과 검증에 대응하는 요령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또한 원산지 검증 결과 부적정 판정으로 야기되는 문제점과 CEO 관심제고 필요성 등 원산지 검증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김대섭 대구세관장은 "관내 수출입기업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FTA 활용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18일 관내 명예세관원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관세행정 안내 및 대구지역 밀수조사단속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년 주요 밀수적발사례, 최신 밀수동향, 변화된 관세행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효율적 밀수단속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대섭 세관장은 “명예세관원이 제시한 의견을 관세행정에 고루 반영해나가겠다”며 “위해물품 반입 방지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예세관원이란 밀수감시단속 활동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수출입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을 파트너로 지정해 밀수감시, 밀수방지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하는 제도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17일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군위군에 있는 성바오로 수녀회 안나의 집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10여명의 직원들은 매실수확,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관은 안나의 집과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철 일손 돕기,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성탁) 제40회 정기총회가 17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진2] 제26회 대구세무사친목회를 겸한 이번 총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13회계년도 회무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보고하고, 2014회계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오후 1시부터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실무 등 보수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 하라다 게이꼬 일본국 쥬고꾸세리사회장 등 내 ․ 외빈 다수와 지방청 각 국장 및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제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약속한 사항을 지켜나가며, 많은 의견들을 수렴해 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과 김관용 도지사, 강형원 청장 등도 각각 치사와 축사를 통해 상생과 공존의 틀을 더욱 다져 납세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도록 하나된 모습으로 발전해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지원장 정용원)은 대구경북지역민이 상속재산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대구시, 경북도와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대구경북지역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이용률이 타 지역보다 낮아 상속인이 사망자 등의 금융자산내역을 알지 못해 상속자산을 청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이다. 16일 금감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대구시와 경북도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 이용률은 각각 25.6%와 14.0%로 비교대상인 서울 ․ 광역시 평균 34.4%와 8개 지방자치도 평균 22.6%에 비해 각각 8.8%P, 8.6%P 낮았다. 또한 전년대비 이용률 증감에 있어서도 전국 평균(26.2%)은 3.0%P 상승한 반면, 대구시는 전년과 동일하고, 경북도는 1.6%P 상승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은 대구 ․ 경북지역의 조회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방안으로 △ 안내스티커 제작 및 배포 △ 주민센터의 사망신고 접수시 안내강화 △ 사망신고 행정서류에 해당서비스 안내문구 삽입 등을 검토해 지자체와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각 금융
구미세관이 ‘규제개혁 30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장에서 규제개혁의 불씨를 얻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30일까지 관세행정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받는다. 또한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동안 공공기관이 제안해온 '문제점-개선안-시행효과'의 기존 3단계 양식을 '30자 내외의 자유제안'으로 변경했다. 공모 내용은 통관ㆍ심사 등 관세행정분야 뿐만 아니라 기관운영, 세관시설활용 등 세관 전 분야에 걸쳐 불만ㆍ개선사항, 미흡한 점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1층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2] 이날 봉사활동은 기일형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때 이른 무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일찍 시작된 무더위속에서 어르신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지역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달 무료급식봉사와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방형 직위인 청장과 투자유치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어 갈 최고의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장은 지방관리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 1호로 임용되고, 본부장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 3호로 임용한다.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청 사무 총괄· 조정, 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수립 등 주요업무를 수행한다. 투자유치본부장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총괄,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조정,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구역청장과 투자유치본부장 임기는 3년이다. 응모자격은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학력기준· 자격증기준· 공무원경력· 민간경력 기준 중 하나를 갖추면 응모가 가능하며, 응시 자격, 주요 업무, 시험 방법, 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시험정보란을 보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애망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시설 청소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