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7일 본점 열린광장에서 ‘2015년 꿈과 희망의 빛’ 점등식을 가졌다. 올해는 2015년 을미년 양띠해를 기념해 양 모양의 조형물을 비롯해 통로가 있는 대형벽 트리, 나무 위 화려한 조명 등의 장식을 선보였다. [사진2] ‘2015년 꿈과 희망의 빛’이라 명명한 이번 장식은 약 12m⨯7.2m 크기의 대형벽 트리로 지역민들이 언제나 마음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든든한 벽이 되고자 하는 대구은행의 마음을 담았다. 또 ‘通하는 마음’으로 소통의 벽 내 터널 2개를 설치해 드나들며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밖에도 양띠해를 기념한 양 모양 조형물, 원구 조명 장식, 열린광장 주변에 수놓은 조명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민 모두가 ‘꿈과 희망의 빛’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1조원대 불법전자금융 거래를 하던 일당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지청장 이진한)은 27일 은행 가상계좌 등이 인쇄된 캐시카드를 발행하고 예· 송금 등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A씨(50) 등 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발행한 체크카드 형태의 `캐시카드`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B씨(41)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은행 가상계좌번호 등이 담긴 캐시카드를 발행하고 이와 연계한 전자금융거래 시스템을 구축한 뒤 고객 15만명에게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받아 현금과 1대 1 비율로 사이버머니를 충전해 주거나 이체, 출금 등 서비스를 하고 수수료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이 제공한 서비스는 은행예금과 달리 누구든지 쉽게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고 인증과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 예금, 송금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이 몰렸다. 특히 '포인트 적립으로 고객유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카드'라는 점을 내세워 다단계식 유통망으로 식당, 주점, 미용실, PC방 등 전국 1
이병훈 산업진흥위원장. 장원규 국제통상위원장. 대구상공회의소 산업진흥위원회(위원장 이병훈 ․ (주)대구스텐레스 대표이사)와 국제통상위원회(위원장 장원규 ․ (주)화성 대표이사)는 27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차세대 신흥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방문,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송창근)’와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기업을 시찰한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26일 오전 11시 10층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이동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장과 금융기관장, R&D지원기관장, 기업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상공회의소의 ‘최근 경제 동향’ 발표와 함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최근 환율동향’을 발표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하반기 지역경제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와 일본의 엔저, 유로존의 경기회복 지연, 신흥국의 성장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전국대비 산업생산과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내년도 우리지역 경제전망에 대해 지역기업들은 ‘호전’(21.7%)될 것이라는 응답보다 ‘악화’(49.0%)될 것이라고 보는 비중이 높았고, 업종별로는 ‘호전’은 제조업이, ‘악화’는 유통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참석 기관장들의 기업지원 관련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역의 외형 1천억원 미만 중소기업 중지역특화 업종, 뿌리산업,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에 대해 내년 연말까지 세무조
경상북도가 올해 신성장기업으로 ㈜세기리텍, ㈜유에이종합통신, ㈜월산, 실크로드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중소기업 기살리기’의 하나로 이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상 ․ 하반기 시장 ․ 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일반 3억원 우대 5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지원 평가시 가점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과 함께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별 우수 성장사례를 보면 ㈜세기리텍(대표이사 정찬두, 영천시소재)은 폐자동차에서 폐배터리를 회수, 가공해 납제품을 생산, 2010년 설립 이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연매출 790억원대를 올리는 강소기업으로 우뚝 성장했다. CCTV를 생산하는 ㈜유에이종합통신(대표이사 지용주, 김
“지역현안의 해결과 경쟁력 향상으로 대구· 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장동력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5일 대구파이낸스센터에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창립총회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위한 신호탄을 울렸다. 이날 행사는 시· 도 행정부시장· 부지사를 비롯한 시· 도의원, 대학교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창립총회와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경북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현판 제막」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 1일 대구· 경북 시· 도지사 후보 시절의 ‘한 뿌리 상생선언’ 이후 양 자치단체는 시 도지사의 상호방문과 시도간의 실무접촉을 거쳤다. 이후 시도의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 공포와 함께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 설치, 위원회 구성, 창립총회 및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됐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시· 도 행정부시장· 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도의 기획조정실장 및 실· 국장급 공무원을 당연직으로 하는 위원 20명과 시· 도의회, 학계, 언론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대표성을 가진 위촉직 위원 20명을 포함해 총 40명으로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회장 남성희)는 25일 수성구 수성동에서 은행공동으로 추진하는 ‘2014년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는 지역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백미(10kg)와 라면을 전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위한 특별성금을 함께 전해 어려움을 위로했다. 이날 마련된 물품은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함께 이달 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총 1,150여가구를 직접 방문, 백미(10kg)와 라면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힘을 보태게 된다. 박인규 은행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및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중인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줄 수 있는 맞춤형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5일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와 공동으로 제14회 포항CEO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과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김용민 포스텍 총장을 초청, 「다음 세대 더 나은 포항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강연에서 김용민 총장은 디트로이트와 피츠버그, 시애틀, 맨체스터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실패 및 성공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 및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포항의 미래를 위한 포항 고유의 발전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주장했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CEO포럼은 포항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기업 CEO와 지역 관계자들의 호응도가 무척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세무서(서장 김범구)는 19일 세무서에서 상주시 의사 및 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성실납세 서약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치과 · 의사협회장 및 회원 54명이 참석,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납세의무를 누구보다도 성실히 이행 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상주세무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납세자 단체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서와 납세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선진 세정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며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성실납세를 약속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20일 대구본부세관과 구미세관을 잇따라 방문,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최근 한 · 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섬유관련 수출입업계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업계와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경영애로를 해소할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 구미시 'LG디스플레이'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수출입업체의 통관 애로사항을 수렴한뒤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계명대 학생들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역환경 변화와 관세행정의 방향'이란 주제로 캠퍼스 특강도 가졌다. [사진1] 김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관세청의 역할과 FTA, 성실무역업체(AEO) 등 국제무역의 트렌드를 설명하고, 미래 주역인 젊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희백 세무서장은 18일 오후 5시 영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초청 오피니언 리더 소방안전 체험행사에 참여,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영덕군 ․ 영덕군의회,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원, 영덕군 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영덕세무서, 영덕군 농협지부 등 지역 8개 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소방서 견학 및 119안전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소통, 공감하는 여론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18일 영덕소방서 서장실에서 열린 교육활동 지원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석, 지역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고 상호 업무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진1] 영덕세무서장을 비롯해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의회, 영덕법원, 영덕검찰청, 영덕소방서, 영덕농협 각 기관장은 이날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과 교육활동 지원 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대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진로체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 협력, 학생 체험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정부포상식’에서 올해 처음 제정된 국가품질혁신상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품질대상을 비롯해 품질경영상, 품질혁신상 등 3개 부문 12개의 기관(단체)과 74명의 개인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6년 연속 수상, 지속가능기업 베스트 25 금융지주부문 1위 등 대외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박인규 회장은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 세무회계 등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영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사진1] 도는 18일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구미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상식과 세제지원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앞으로 본청 상설세원발굴팀 실무진이 참여해 현장사례 위주 상담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으며, 지방세에 대한 설명과 신고납부 절차,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방세 감면내용, 비과세 ․ 감면분에 대한 사후관리 요령, 창업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각종 납세편의시책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갓 창업한 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세무전문가가 없어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서 개방과 소통, 전문화와 함께하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 사이버독도지점은 지난 17일 오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독도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독도등대 근무 직원들을 위해 복지후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공평식 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부식비를 후원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올해 작년보다 늘려 모두 500만원을 전했다. 지난 1954년 8월 10일 무인등대로 설치돼 첫 불을 밝힌 독도 우산봉의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1998년 12월 10일에 유인등대로 전환 됐으며,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며,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김상태 ․ ㈜평화발레오 회장)는 18일 두류공원에서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태 회장을 비롯해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과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급식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김상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나눔경영과 사회공헌을 확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1사 1교 악기기부사업’, ‘세상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