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소주 ‘맛있는 참’의 광고모델로 배우 강소라를 선정했다. 강소라는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 ‘미생’에서 당찬 신입사원 ‘안영이’캐릭터로 팔방미인의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강소라는 동양적인 얼굴과 서구적인 몸매, 지적인 이미지로 ‘맛있는 참’ 의 부드럽고 깨끗한 콘셉트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강소라를 내세워 2015년 1년 동안 캘린더, CF,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품질제일주의 ‘맛있는 참’의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업(60)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4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약정서에 서명하고 5년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 회장은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로 되돌리는 것은 상공인으로써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설립돼 사회지도층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액기부 ‧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12월 2일 기준 전국 회원수는 637명, 누적약정금은 718억원이다. 1억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간 분할 약정 후 최초 3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참여 및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12)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형원) 관내에서 지난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5급직 관리자 8명이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퇴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정년퇴임은 임홍택 남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재완 북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상욱 동대구세무서 조사과장이며, 명예퇴직은 김마덕 영덕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포항세무서 김진백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장재출 소득세과장, 우성환 남대구세무서 조사과장, 권택도 안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 8명이다. 이로써 대구청은 지난 상반기 5급 관리자(서기관 1명 포함) 9명이 명예 또는 정년퇴임한데 이어 올 한해만도 17명의 관리자들이 국세청을 떠난 셈이다. 35년에서 40년 가까이 국세청에 몸을 담았던 5급 이상 관리자들은 퇴직 후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퇴직을 하게 되는 이들 관리자들도 세무사로 새로운 생활을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말 명퇴와 함께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 고위공무원단과 부이사관 승진 인사, 빨라진 직원 인사 단행, 조직개편 등과 맞물려 연말연시를 앞두고 세정가 안팎은 그 어느때 보다 분주하게 돌아갈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타면서 새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내 집 마련을 고려한 수요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이 중요해지고 있다. ■ 현명한 수요자,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 ' 인식 확산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적체되었던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하는 등 지방 분양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 분양 시장 내 분위기가 뜨거워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도 상승하고 있다. 좋은 집을 고르는 수요자들의 현명한 안목이 더 필요해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입지와 브랜드, 가격과 투자가치까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발코니 확장비, 중도금 후불제 등 분양가를 높이는 요인들까지 꼼꼼히 살펴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입지와 브랜드, 가격, 투자가치 등은 아파트를 고르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인들이다. 브랜드 아
상주세무서 김범구 서장은 2일 주흘문화센터에서 열린 문경시 중소기업협회 주최 워크숍에 참석, '중소기업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김범구 서장은 “영업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성실납세와 기업의 재무건전성에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가며 세정에 협조해 준 중소기업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사정, 지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문경시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9년 발족, 61개 지역 중소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상호간 경영, 기술, 마케팅 등에 대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고객 초청행사로 진행됐다. 베트남 호치민시는 인구 900만명에 육박하는 거대 도시로 한국 교민수가 9만여명에 달하며, 우수한 시장성과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아시아의 주요 경제도시 중 하나다. 지난 2012년 지방은행 최초로 상해지점을 개점한 대구은행은 지난 10월 사무소 인가 취득에 이어 이번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이날 베트남 릉테빈 중학교에 컴퓨터와 장학금을 전달한 대구은행은 앞으로 금융 서비스와 함께 현지인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2012년 상해지점에 이은 2014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로 글로벌 100년 은행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일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지회 소속 이재경 전문강사를 초빙, 성희롱 · 성매매 · 성폭력 ·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가졌다. [사진1] 이날 교육은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성매매 · 성폭력 ․ 가정폭력의 실제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재경 강사는 “성희롱 ‧ 성매매 ·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은 특히 예방이 중요하며, 발생 후의 대처와 처리 절차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섭 대구본부세관장은 “올바른 성가치관과 양성 평등적 성인식을 위해 전 직원 대상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직장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가짜 세금계산서를발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51)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14억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2년 2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모두 89차례에 걸쳐 138억원의 허위 매입·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김씨가 폐 구리를 사들여 되판 것처럼 서류를 꾸몄지만, 이는 명목상 거래일뿐 실물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가가치세 등을 피할 목적으로 이뤄진 이같은 행위는 조세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범죄”라고 밝혔다.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미시 도량동에 자리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구미세관 자체 봉사단 금오다소미 단원 13명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사랑의 도시락 전달, 배식, 청소 등 뒷정리까지 도우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 나눔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세관 본연의 기업지원 업무도 중요하지만 국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세관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액 중 1만원 이하의 금액을 적립, 지역 사회복지시설(성심요양원) 및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사회봉사단(금오다소미)을 통해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주변 청소 등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부국주류(대표이사 차판수 ․ 조래진) 임직원들의 작은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다. (주)부국주류 작은나눔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대 등 30여명의 회원들은 2일 대구 달성공원 안에서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배식과 설거지를 하며, 어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활동을 해온 (주)부국주류는 올해부터 북한이탈 주민돕기 성금 및 국제근육장애인협회 대구지회 성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주류협회장을 역임한 조래진 대표이사는 “그동안 받은 사랑과 혜택을 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주위를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작은 변화와 실천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구세무서(서장 한창욱)는 청사 신축계획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현재의 두류동 청사에서 달서구 본동 225-7 그린빌딩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청사는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1번 출구에서 남대구IC 방향으로 800M(도보 12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대구서는 이곳에서 내달 3일부터 약 2년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1층에는 민원봉사실 ․ 납세자보호실 ․ 전자신고센터를 배치했으며, 4층에는 서장실 ․ 운영지원과 ․ 부가가치세과, 5층에는 소득세과 ․ 재산법인세과 ․ 조사과가 자리를 잡았다. 지난 1984년에 준공된 현 청사는 건물이 노후되고, 2010년에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의 평가를 받아 안전도가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로 사무실 공간과 주차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직원들과 납세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서대구세무서는 현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청사를 건립해 오는 2017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최종배 운영지원과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이 청사를 신축하게 됐다"며 "청사 이전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지난달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동료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팔공산 등반대회를 가졌다. [사진1] 갓바위 정상에 오른 직원들은 ‘다짐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2015년도에도 즐겁고 일 잘하는 세관을 만들어 갈 것을 되새겼다. 또한 ‘무역강국 선도하여 국리민복 이룩한다’는 슬로건 아래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이 강력한 성장엔진을 복원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한 구미세관, 문제도 없고 스트레스도 없는 구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북도가 지난 4년여에 걸쳐 우수한 역사와 정신문화를 연구 ․ 재정립해 하나의 이론집으로 집대성한 ‘경북정체성 이론집’을 발간했다. 경북도는 최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심우영 경북정체성 포럼위원장,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 전옥상 재경시도민회장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정체성 이론집 봉정식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이론집은 450여페이지 분량으로 총론과 각론, 결론 등 3부로 구성, 생생한 기록과 역사적인 사진도 함께 체계적으로 편집해 제작됐다. 총론에는 올곧음(정의), 신바람(신명), 어울림(화의), 나아감(창신) 등 4대정신이 각각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줄기를 이루며, 통사적으로 서술됐다. 각론은 고대, 중세, 근대, 현대를 시대별, 정신별로 구체적으로 경북정신 문화의 역사를 이론적으로 다뤘다. 결론 부문은 ‘미래를 여는 정신의 창’으로 경북의 정체성을 재인식하고 브랜드화 해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이론집 발간을 계기로 경북의 혼을 대한민국의 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앞으로 시군 정체성 선양, 학교 및 청소년 정체성교육사업, 해외홍보사업 등 정체성의 본격적인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2월 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100여명을 초청, 「2014년도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한다. 이날 합동IR에는 ㈜DGB금융지주, ㈜맥스로텍, ㈜아바텍, ㈜아진엑스텍, ㈜에스앤에스텍, ㈜홈센타 등 지역 상장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 홍보 기회가 적은 지역 상장기업들에 IR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대로 된 기업 가치의 평가와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울진영덕세정위원회(회장 황재길)는 지난 26일 온수전기매트 5개와 라면 15박스(13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전달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김경원 울진군 부군수와 황재길 울진영덕세정위원회 회장(현 후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희백 영덕세무서 및 울진지서장 등 세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세정위원들의 회비로 구입한 것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5가구에 가구당 전기온수매트 1개와 라면 3박스가 지원된다. 황재길 회장은 “위문품 전달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에 발족한 울진영덕세정위원회는 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울진과 영덕지역 세무행정의 개선 ·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