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이달 16~25일까지 시음, 캔 찾기 이벤트, 쏘맥자격증 제작 등 체험형 콘텐츠 하이트진로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용기상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용기상점은 하이트진로의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과 넷마블 마케팅 자회사 MNB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가 협업해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 번째 상점 콘셉트 팝업스토어로, 쿵야 캐릭터들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오아시스를 찾아 떠날 용기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연출됐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및 하이퍼스테이지에서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하이트진로 켈리존 △쿵야 레스토랑즈존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내 하이트진로 켈리존은 △시음존 △체험존 △쏘맥자격증존으로 나눴으며, 신제품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제품 시음 및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운영한다.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홉 속에 숨어있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캔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프너, 스페셜 잔 등 켈리 X 양파쿵야 컬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전체 주주로 확대하는 한편, 주주가 불공정한 합병 중단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합병유지청구권’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이로 인한 주주의 손해에 대해 이사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도 부여한다.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법인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주주권익 보호와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박상혁 의원 밸류업 시리즈의 첫번째 법안이다. 현행 법은 회사의 이사에게 직무수행과 관련해 충실의무를 부여하면서도 그 대상을 회사에 국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의 합병 등에 있어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불공정한 합병이 이뤄지더라도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제수단도 없다. 그간 주요 기업들은 각종 분할·합병으로 대주주 지분을 늘리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이러한 점을 악용해 개미투자자 피해가 발생해 왔다. 최근 논란이 된 두산밥캣 사태 역시 대표적인 사례다. 개정안은 이사가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보호토록 했다. 다른 상법 개정안과 달리 회사의 합병 등에 있어 불공정한 합병비율 등으로 주주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는 주주가
해상수출 운송비용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EU행과 베트남행을 중심으로 수출 운송비용이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7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컨테이너 2TEU당 해상 수출 운송비용은 원거리와 단거리 항로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보다 가장 가파른 운송비용 상승을 기록한 곳은 베트남으로 전월 대비 56%(182만2천원) 올랐다. 1년전과 비교하면 104.7%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EU였다. EU는 212.2%가 올라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EU는 전월 대비 39.2% 증가한 808만6천원, 미국 동부 28.1% 증가한 773만1천원, 미국 서부 20% 증가한 734만9천원, 중국 27.2% 증가한 70만7천원, 일본 1.5% 증가한 70만3천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원거리 항로인 미국 서부는 4개월 연속, 미국 동부와 EU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근거리 항로인 중국, 베트남 또한 6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일본도 2개월 연속 올랐다. 해상 수입 운송비용은 미국 서부와 EU를 제외하고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베트남은 전월 대비 62.7%나 뛰었다. 미국 동부는 전월 대비 3.5% 오른 2
7월 수출이 작년 같은 달 대비 두자릿수(13.9%)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무역수지 36억달러 흑자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이 밝힌 2024년 7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575억달러, 수입은 10.5% 증가한 539억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3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7월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50.1%)·석유제품(16.8%)·자동차 부품(8.5%) 등은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8.9%)·무선통신기기(△10.1%)·선박(△38.0%)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서는 중국(14.9%)·미국(9.3%)·베트남(12.6%)·대만(95.9%)·일본(10.0%) 등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유럽연합(△1.4%)·싱가포르(△1.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14.9%)이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미국도 12개월 연속 증가(9.3%)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 원유( 증감률 16.1%)·기계류(6.0%)·승용차(58.3%) 등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
박성준 의원, 소득세법 일부개정안 발의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 상환액에 대한 근로소득금액 공제대상이 되는 주택과 분양권의 기준시가를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로서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기준시가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를 지급했을 때 이자 상환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소득공제 기준이 되는 기준시가 6억원은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금리 인상기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의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 기준시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개정안은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 기준 주택가격을 현행 6억 이하 주택에서 9억 이하 주택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의원은 법률안 개정으로 실거주 목적의 주택 구매 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가계 경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녀세액공제, 자동차 취득세 할인, 국민연금 가입기간 추가 인정 임신‧출산진료비 이용권, 첫만남 이용권…산후조리도우미‧아이돌봄 서비스 전기‧가스요금 뿐만 아니라 철도운임‧국립자연휴양림이용료도 할인 최근 정부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다자녀를 둔 부모들이 챙겨야 할 법령이나 제도가 많다. 우선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지원하는 ‘임신‧출산진료비 이용권’은 기존 단태아(태아 한 명) 100만원, 다태아(태아 여러 명) 140만원에서 태아당 100만원으로 증액돼 쌍둥이라면 60만원 더 받게 됐다. 임신‧출산진료비 이용권은 출산(예정)일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출산 후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올해부터 둘째 자녀 이상인 경우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됐다. 따라서 쌍둥이는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으로 총 500만원 받을 수 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아이의 출생일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소득세법에 따른 자녀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람의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8세 이상의 자녀나 손자녀의 수에 따라 종합소득산출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자녀 1명 연 15
'해외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 문제점' 토론회 "일감몰아주기 증여의제 규정 개정 연계돼 조세회피 악용가능성"' "정부, 기업 낙수효과만 지나치게 기대" 낙관론 경계 해외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가 국내 자본 리쇼어링 효과보다 모회사 주주들의 배당수익률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일감몰아주기 증여의제 규정 개정과 연계돼 조세회피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영환 의원과 한국세무학회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주최한 ‘해외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는 세금회피 방지책 필요성이 대두됐다. 정부는 당초 외국납부세액공제 방식으로 수입배당금의 이중과세를 조정하던 것을 2022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외국자회사 수입배당금액의 익금불산입 규정이 신설하면서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유호림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는 “이중과세 해결을 위해 익금불산입 제도를 도입한 것 자체는 정책적 판단의 영역이지만, 도입 당시 정부의 취지대로 국내 자본 리쇼어링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가 되기 위해서는 정교하고 구체적인 세금회피 방지책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유튜브 콘텐츠 공개 골든블루는 싱어송라이터 ‘이루리’와 협업한 세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이번에 함께 하는 아티스트는 청아한 보이스와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이루리다. 인디밴드 그룹 ‘바이 바이 배드맨’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했으며, 2017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후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 이루리는 맑고 청량한 음색을 통해 골든블루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두 곡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은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보는 이들에게 마치 바캉스를 떠난 것과 같은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티저 영상이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청아한 무대 연출과 몽환적인 콘셉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편은 14일 오후 공개되며,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매고객 대상 1개월 구독권 지급…지정도서 읽고 경품 응모도 하이트진로는 ‘켈리’가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서재’와 함께 온·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맥주 브랜드 최초 독서 플랫폼과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독서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전국 식당, 주점 등 유흥채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에서 켈리 구매고객 대상 넥택 이벤트 ‘책, 맥 : 힐링을 위한 가장 완벽한 레시피’를 진행한다. 켈리 500ml, 330ml 병 제품에 부착된 넥택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밀리의서재를 구독하고 있지 않은 회원에 한해 1개월 구독권이 지급된다. 구독권을 사용하면 다채로운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 ‘책, 맥 챌린지’도 선보인다. 밀리의서재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도서 1권을 읽고 앱 내 ‘독서 다이어리’에 나만의 힐링 레시피를 올리면 켈리와 밀리의서재 컬래버레이션 배지를 제공한다. 배지를 받은 구독자를 대상으로 켈리 스페셜잔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성택 하이
6개 시중은행 9조974억원, 6개 지방은행 2조9천343억원 부과 최근 2년 가파른 증가세…올 상반기만 2조5천173억원 지난 5년간 중소기업대출 비율을 못 지켜 시중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중소기업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지만, 막상 한국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지원 제도는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4일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지키지 못한 6개 시중은행과 6개 지방은행에 부과한 제재금은 총 12조318억원으로 집계됐다. 5년간 6개 시중은행이 9조974억원, 6개 지방은행이 2조9천343억원의 제재를 받았는데, 2022년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2조5천173억원이 넘는 제재 금액이 부과됐다. 제재 규모는 지난 2020년 3조5천6억원에서 2022년 1조1천277억원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2조3천847억원대로 증가한 바 있다.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비율 미준수 제재규모는 2020년 2조8천584억원, 2021년 1조6천165억원, 2022년 9천356억원으로 낮
유산취득세 전환 등 전향적 조치 필요 중견기업 범위 조정 재검토 등 12건 개선과제 기재부에 세법개정안 의견 제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상속·증여세율 인하 △중견기업 범위 조정 재검토 △중견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신설 등 올해 세법개정안에 대한 12개 개선과제를 정부에 제출하고, 보다 과감한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견련은 14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에서 “상속세 최고세율을 30%로 더욱 낮추고 과세방식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전향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는 개정안을 발표했으나, 직계비속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OECD 18개국 상속세 최고세율 27.1%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중견련 입장이다. 또한 안정적인 기업승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을 유해업종 외 모든 업종으로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대주주 보유주식 요건 완화와 가업승계 연부연납에 대한 비상장주식 납세 담보 허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제지원 시 중견기업 구간을 3년 평균 매출액 3천
서울시, 7월말 기준 체납액 2천21억 징수 올해 목표 91%…전년 동기 대비 144억↑ 체납자 A씨는 지방소득세 3건, 16억6천만원을 체납했으나 소유 부동산 및 차량은 세무서가 선압류해 압류실익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서울시는 금융기관 체납조회로 3개 증권사 4개 계좌에 국세청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숨은 재산인 60억원 상당 신용대출 주식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즉시 압류 후 체납액 16억6천만원 전액을 5월에 징수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말 기준 체납지방세 2천21억원(잠정)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목표치 2천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억원이 많다.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이래 최고 실적이다. 서울시는 상반기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655명(체납액 2천143억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징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추려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총 318억원을 징수했다.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등 체납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 체납자는 물론 가족 은닉재산조사를 실시했다. 은닉재산 발견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권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
관세인재개발원-청주세관, 청주국제공항에서 실시 관세인재개발원과 청주세관은 1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 마약류 대리 반입 등에 대한 경각심과 마약 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참여형 퀴즈를 통해 해외여행 중 자신도 모르게 위반할 수 있는 사례와 주의해야 할 행동 등을 여행객들에게 알렸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마약 찾기 게임, 가상현실(VR)을 통한 마약 접촉 사례 체험 등 관세인재개발원이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여행객들에 마약류 해외 접촉 및 대리 반입 금지를 홍보했다. 관세인재개발원은 여름휴가철 마약류 등이 지방공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지역별 관할세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보건소, 교육청과의 협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행안부, 2024년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 발표 2자녀 양육자,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생애 첫 다가구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한도 300만원 앞으로 무주택자·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3억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를 최대 50% 깎아준다. 또한 전·월세로 거주하던 소형·저가주택 취득자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자격이 유지된다. ‘2자녀 양육자’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 3%로 인하될 예정이었던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올해와 동일하게 5%를 적용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임대주택 활용시 신축 취득세 최대 50% 감면 먼저 대구 남구·서구,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경기 가평군 등 6개 지역을 제외한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취득세 최대 50% 감면을 신설한다. 감면요건은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취득가액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고 3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또한 준공 후 미분양된 비수도권 아파트를 임대주택 활용시 신축 취득세를 최대 50% 깎아준다. 올해 1월10일~내년 12월31일까지 준
세무대리인이 홈택스에서 받을 수 있는 수임납세자 세무정보 제공범위에 ‘사실증명’(기타 제외)이 포함된다. 또한 사실증명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세무서 방문 신청만 가능한 점을 감안해 납세자 등이 홈택스를 이용해 전자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증명 종류 중 ‘사실증명’이 ‘사실증명(기타제외)’로 개정된다. 국세청은 ‘홈택스 이용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2일 행정예고했다. 사실증명은 민원봉사실에서 전산확인해 발급하는 민원증명인 ‘즉시발급증명’과 달리 주무과 확인 후 민원봉사실에서 수동발급한다. 세무대리인이 납세자의 대리인으로 국세증명 신청시 방문민원 신청하면 ‘즉시발급증명’과 ‘사실증명’을 모두 발급할 수 있다. 반면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자민원의 경우 즉시발급증명은 가능하나, 사실증명발급은 신청이 안된다. 개정안은 세무대리인이 제공받을 수 있는 수임납세자 세무정보의 제공 범위에 ‘사실증명’(기타제외)을 포함토록 명시했다. 그간은 홈택스 이용에 관한 규정상 세무대리인이 제공받을 수 있는 수임납세자 세무정보의 범위에 사실증명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또한 사실증명(기타)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 세무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므로 납세자 등이 홈택스를 이용해 전자발급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