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상반기 기획단속…31억원 상당 적발 소방용랜턴 16억원, 유량계 12억원, 바닥표시등 3억원 인천본부세관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에 납품 중인 소방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31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물품 총 1만9천여점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이 중 약 16억원 상당 소방용 랜턴 7천304점을 공공기관에 부정납품한 업체 대표 A씨와 B씨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송치했다. 또한 약 12억원 상당 유량계 8천992점, 약 3억원 상당 바닥표시등 2천259점을 공공기관에 부정납품한 업체들은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첩했다. 인천세관은 외국산 사회안전물품을 국산으로 둔갑해 공공기관에 부정하게 납품하는 행위로부터 선량한 국내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공정한 공공조달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집중단속을 기획했다. 판로지원법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정부·공공기관이 일정 품목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우선으로 납품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물품의 경우 안전 등의 문제로 국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저렴한 가격의 외국산을 국내에서 일부
골든블루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한 유튜브 시리즈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의 네 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 6월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아도이(ADOY)'와 싱어송라이터 ‘이루리’가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콘텐츠는 Z세대를 대표하는 4인조 록 밴드 ‘SURL(설)’과 함께 한다. 그룹명인 ‘SURL’은 한자 ‘말씀 설(說)’을 영문 표기한 것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밴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8년 혜성처럼 등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SURL’의 음색과 어울리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대 연출을 짧은 하이라이트 형태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SURL’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과 어울리는 특별한 두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SURL’이
인천본부세관, 침대 매트리스 25점 1억원 상당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증 인천본부세관은 12일 세관 역사박물관에서 침대 매트리스 25점, 시가 1억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매트리스는 상표권 침해로 세관에 적발된 압수품으로 폐기처분 대상이었으나, 상표권자의 동의를 얻어 상표를 제거하고 복지시설에 기증하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수요를 파악해 인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증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침대 매트리스는 국내로 병행수입이 금지된 제품이 수입돼 국내 상표권자의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1점당 가격이 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침대 매트리스 25점을 폐기할 경우 예산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폐기 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데 이를 폐기하지 않고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상표권자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재활용이 가능한 압수물품은 상표를 제거한 후 복지단체에 기증을 확대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11일 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인턴과 세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세관은 지난해부터 청년들에게 관세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이날 수료하는 15명의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수출입 통관, 기업지원, 관세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서울세관은 수료식에서 관세행정 실무과정을 수료하는 청년인턴을 축하하고, 이들이 경험한 업무에 관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수민 인턴은 “FTA를 활용해 기업의 경영실적을 개선하는 데 관심이 많아 청년인턴에 지원했다”라며 “원산지인증수출자 등 FTA 제도가 실제 무역활동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이석문 세관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관세행정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4~18일 한복 입은 보호자와 반려견 무료입장 혜택 깜찍한 복주머니와 간식 꾸러미 선착순 증정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024 강아지숲 해피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아지숲은 오는 14~18일 한복을 입은 보호자와 반려견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17일 휴무일을 제외한 나흘간 강아지숲 전 구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네이처풀 입장 비용은 별도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입장하는 하루 선착순 50두에 한해 복주머니와 간식 꾸러미를 증정한다. 복주머니는 전통적인 의미를 담은 깜찍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반려견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담았다. 증정품은 강아지숲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추석의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강아지숲은 박물관과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산책로,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
693건 적발…가상자산 동원한 불법 환치기 기승 최근 5년간 외국에서 자금세탁을 하다 세관에 적발된 금액이 11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환치기가 기승을 부렸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12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재산 도피·자금 세탁 등 불법외환거래 단속 건수는 693건이었다. 단속 적발금액은 11조2천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130건(7천189억원), 2021년 110건(1조3천495억원)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129건 적발에 단속금액만 6조3천346억원으로 폭증했다. 이는 가상자산 관련 조사가 시작되면서 단속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는 179건(1조8천62억원)이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145건(1조438억원)을 적발해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유형별로는 외환사범이 654건(10조9천79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금세탁사범 23건(2천110억원), 재산도피사범 16건(62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외환사범의 경우 무등록 외국환 업무(일명 환치기)와 지급수령 방법의 신고 위반이 적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
평택세관, 특송업체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청취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11일 관내 특송업체를 대상으로 ‘특송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제수용품 등에 대한 검사 강화와 개인통관고유부호 검증 강화방안 시행 등 특송통관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안내하는 한편, 특송업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평택세관은 명절 선물용으로 반입되는 대추, 잣 등 목록통관 대상이 아닌 불법 농산물에 대한 통관심사 강화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업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 방침을 안내하고, 특송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시행 중인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강화방안도 설명하고, 해외직구 이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예전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와 발급자 이름 또는 전화번호가 일치하면 목록신고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개인통관고유부호와 발급자 이름, 전화번호가 모두 일치해야 목록신고가 가능하다. 평택세관은 ‘특송업체 평가관리 지침’이 보다 강화됐다며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도 요청했다. 법규준수도 등급이 낮은 업체가 개선 계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서울고등검찰청이 한국세무사회의 삼쩜삼에 대한 세무사법 위반 고발사건 항고에 대해 자비스앤빌런즈의 손을 들어줬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삼쩜삼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도한 것"이라고 일축하고 "즉각 재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11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개인정보와 과세정보를 영리목적으로 유린하고 불법적인 세무대리까지 일삼으면서 성실납세를 방해하고 국가재정을 좀먹는 삼쩜삼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즉각 재항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제기한 세무사법 위반 고발사건 항고에 대해 서울고등검찰청이 지난 6일 항고를 기각하고 불기소 처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러한 언론 보도는 검찰의 발표 없이 삼쩜삼에서 만들어 언론에 제공된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보도된 것으로, 한국세무사회는 당사자인 항고인으로서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쩜삼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한 이번 언론내용은 피항고인 삼쩜삼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도한 것으로 정작 항고인인 한국세무사회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내용"이
화재안전용품 전달하고,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 구로4동복지관에 '사랑의 쌀' 140kg 전달식도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시장에서 물품구매·세무상담 일석이조" 김태성 구로세무서장, 상인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무료 세금상담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구로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열렸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과 장보기,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갖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단위로 확대해 릴레이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전날 서울 풍납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가진데 이어, 11일에는 서울 구로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 산하 구로지역세무사회(회장·이진수)와 구로구청(구청장·문헌일)이 공동 주관했다. 먼저 박영진 구로지역회 간사의 진행으로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세무사들은 오후 3시경부터 구로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으며, 구로4동복지관에 사랑의 쌀 140kg를 전달하며
전직원 성금으로 5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도 대전지방국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양동훈 청장은 11일 지방청 직원 80여명과 함께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경기도 살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관내 보육원 원아들과 함께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전청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양동훈 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전 세무서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일선 세관의 사랑 나눔 열기도 뜨겁다. 인천세관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택세관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가정간편식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농산물의 수급 동향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신속통관 등 세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세관, 해성보육원에 성금 전달…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도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세관 봉사동호회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보육원 내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세관은 중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평택세관, 전통시장 찾아 농산품 수급동향 파악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민생현장 방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헌 옷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헌 옷 나눔’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에 적극 참여하고,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바람직한 공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청과 관내 19개 세무서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의류와 잡화 등 재활용품 2천여점(60박스)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곳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을 수 있지만 잘 입지 않는 ‘헌 옷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서 좋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 든다’ 등 크게 공감하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세정지원 등 적극적인 국세행정을 펼쳐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정용수)는 한국세무사회가 제기한 세무사법 위반 고발사건 항고에 대해 서울고등검찰청이 지난 6일 항고를 기각하고 불기소 처분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비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천만 국민 세무 서비스' 삼쩜삼이 적법성을 재확인 받았다"면서 "이로써 지난 2021년 3월 한국세무사회의 경찰 고발로 시작된 지루한 공방은 42개월 만에 일단락됐다"고 했다. 앞서 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삼쩜삼이 세무대리 자격 없이 세금신고를 한다며 경찰에 고발했으나 이듬해인 2022년 8월 무자격 세무대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됐다. 이같은 결정에 반발한 세무사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결론은 같았다. 세무사회는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 결정 직후 다시 서울고검의 문을 두드렸으나 이번에도 불기소 처분이 유지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반영한 검찰의 처분 결과를 환영한다"며 "세무사회의 고발로 촉발된 오랜 법적공방이 사실상 끝났지만, 세무사와 상생한다는 삼쩜삼의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24일, 대전-25일, 광주-26일, 대구-27일, 서울-10월8일 위하고T와 연계된 'ONE AI' 업무 적용효과 등 안내 더존비즈온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AI로 여는 세무회계의 미래(AI 시대에 대한 대응과 활용 전략)’를 주제로 ‘2024 전국 세무사·회계사 대상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AI 기술이 세무회계 업무의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소개하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은 ‘AI로 세무회계의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용 비즈니스 플랫폼에 결합된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ONE AI’를 통해 세무회계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위하고 T와 ONE AI의 결합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특히 상생파트너로서 기술 발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 플랫폼 사업은 세무사, 회계사와 수임기업간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고객 관계 강화를 돕고 새로운 비즈니스와 수익 기회를 제공함으
서울세관, 12일 전자상거래 수출제도 온라인 세미나 직접 수출신고 방법 설명, 주요 지원사업 안내 내달 17일 수도권 소상공인 대상 추가 개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오는 12일 해외직판 초보 수출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제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국내물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유용한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세관은 세미나에서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제도와 개인 수출화주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이용해 직접 수출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주요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달 17일 온라인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신청 방법은 내달초 서울세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관 통관검사2과(02-510-1132/1142, customs010c2@korea.kr)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