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구직자 10만명 직접 매칭 신기술·신산업 전문인력 1만3천명 양성 정부가 하반기 특별고용지원업종, 집합·제한금지업종 등을 대상으로 1조1천억원 규모의 고용유지지원금을 푸는 등 고용우수기업 지원에 1조5천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내년 디지털화·저탄소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구조혁신 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사업전환 범위도 확대해 신사업 진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고용인프라 강화 △신기술·신사업분야 일자리 창출 △경영환경 패러다임 변화 대응력 강화가 골자다. 우선 10만명을 직접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에 매칭한다. 올해말까지 6개월간 신설·운영되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과 지역별 채용박람회·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일몰기한은 1년 연장하고,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 가입자를 30만명까지 확대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인센티브를 대폭 확충해 장기 재직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장기근속자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 2천여명까지 추천, 테마형 매입입대 공급시 청년 스타트업 우대, 산단 근로자 숙소 및 통근버스 임차료 지원, 기숙사 설치 시
과세표준 5억원 이상 고소득자의 실효세율이 다른 구간 소득자의 3~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소득세율 45%가 적용되는 10억원 초과 고소득자는 지방소득세, 사회보장기여금 등을 떼면 명목적인 부담이 소득의 절반(58.23%)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소득세 세부담 누진에 대한 검토 보고서를 통해 현 정부의 잇따른 부자증세 정책 추진으로 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이 지나치게 편중돼 조세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부자 증세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핀셋증세라고 불리는 ‘부자증세’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득세 최고세율은 2016년 38%에서 2017년 40%, 2018년 42%로 인상됐고 올해 또다시 45%로 올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OECD 평균 소득세 최고세율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45%이며 OECD 평균 소득세 최고세율은 35.9%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19년 기준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고소득자의 실효세율은 이외 구간 소득자에 비해 3~7배로, 세부담이 고소득자에 집중돼 있다고 분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홈술족, 홈파티족을 겨냥해 골든블루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로 이달초부터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패키지는 소비자들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고급 바에서나 서비스되는 투명하고 단단한 원형구 형태의 얼음과 함께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패키지 뒷면에는 아이스볼을 만드는 방법을 기재해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어렵지 않게 메이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2개가 담겨 있다. 스월링(Swirling)은 와인을 잔에 따른 후 공기와 섞어 와인 속에 잠자고 있던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잔을 둥글게 돌려주는 행동이다. 골든블루는 스월링 글라스를 위스키 패키지에 포함시켜 100% 스코틀랜드 원액으로 만든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풍부한 향과 36.5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시행시기를 2년 유예하고, 처벌 수위도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은 8일 이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7월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제가 적용됐다.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93%가 주 52시간제 적용에 준비됐다고 발표했으나,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 경제단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44%가 ‘준비가 안 돼 있다’라고 답했으며 74%가 ‘시행 시기를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근로시간을 줄일 경우 인력 증원이 불가피한데,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코로나로 인해 구인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처벌수위가 동일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행 법상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처벌 수위는 동일하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된다. 개정안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처벌 수위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낮추고, 유예기간도 2년 뒀다. 김은혜 의원은
보이스피싱 사건·피해액 지속 증가세…하루 평균 71건·9억8천만원 피해 꼴 유동수 의원 "상설 전담조직 만들어야…수사·예방 원스톱시스템 구축 필요" 지난 10년간 보이스피싱 사건 피해액이 3조2천3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건수는 23만3천278건이었다. 하루 평균 71건의 보이스피싱으로 9억8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꼴이다. 특히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사건 건수와 피해금액이 모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5천709건이었던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난해 3만1천681건으로 5.5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피해 금액은 595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11.8배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는 이어졌다. 지난해 7월 대비 올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1천676건, 피해액은 1천51억원이 많았다. 지난해 말 기준 보이스피싱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과 피해액은 서울(9천49건, 2천230억원)이었다. 뒤이어 경기, 인천 순으로 수도권에 몰려 있었다. 보이스피싱 증가세는 금융감독원, 법무부,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범 보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말부터 도입되는 거래금액 기반 신고제도의 시행을 위해 거래금액의 산정방식 및 국내 활동의 상당성 판단기준을 구체화했다. 거래금액 기반 신고제도 도입에 따라 올해 말부터 이용자가 월 100만명이 넘지만 매출액은 적은 회사를 6천억원 이상으로 인수하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거래금액 산정 유형별 기준과 국내 활동의 상당성 판단기준을 담은 기업결합의 신고요령 고시 개정안을 8일부터 28일까지 20여일간 행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거래금액 기반 신고제도는 특허 기술 보유 등 성장잠재력이 큰 신생기업을 거액에 인수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결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재는 자산 또는 연 매출이 300억원 이상인 회사를 인수할 때만 신고하면 되나 앞으로는 거래금액이 6천억원을 넘는 경우도 신고해야 한다. 우선 거래금액 산정방식은 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유형 중 거래금액이 수반되지 않는 임원겸임을 제외한 △주식취득·소유 △합병 △영업양수 △회사설립 참여 등 4가지 유형별로 규정했다. 주식취득·소유는 취득·소유한 주식의 가액과 인수하는 채무의 합계액으로 거래금액을 산정한다. 취득·소유한 주식의
이번 추석명절에 공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 선물 가액이 10만원으로 현행 유지된다. 이에 따라 한우, 생선, 과일 등의 농수산물과 홍삼 등 농수산가공품은 10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다. 일반 선물은 5만원까지다. 또한 직무관련성이 없는 공직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선물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대형 마트와 KTX 역사 등에 청탁금지법 안내 포스터를 배포·부착한다. 공공기관(5천부), 주요 대형마트(4천부), KTX 역사, 휴게소 및 공항 등 대중교통(1천부) 등 총 1만부 배포된다. 또 주요 KTX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전광판을 통해 귀성길에 오른 국민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유튜브 국민 참여 심사 실시…조회수·좋아요·댓글 숫자 반영 이달 26일까지 댓글 이벤트…300명에 모바일 상품권 1만원 증정 국세청은 ‘2021 국세청 영상 공모전’ 최종후보 15개 작품에 대한 유튜브 국민 참여 심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은 상금 1천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 수상작 8팀 선정에 △조회수 △좋아요 △댓글 숫자를 반영할 방침이다. 심사방법은 국세청 유튜브에 접속해 ‘국세청 영상 공모전’ 15개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세금은 부메랑 △모두의 세금 △세금 덕분에 △키다리아저씨의 발소리 △내일을 위한 작은 홀씨, 성실납세! △세금, 스펀지 속 물처럼 △세금이 필요해 △성실납세의 중요성 △세금이 없으면 행복도 없습니다 △세금이 사라진 날 △세금으로 모두가 살기 편한 세상 △세금, 우리의 일상 모든 곳에 있다 △납세 탐구 보고서 △똑똑한 곳에 우리의 세금이 쓰이고 있습니다 △美납세자 등 15개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7일부터 26일까지 좋은 댓글을 단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준다. 당첨자는 내달 5일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10월15일까지 이메일
서울세관, 폐기물처리⋅재활용업체 9곳 관세법 위반 적발 특수강판 신품으로 위장 말레이시아 우회해 중국 수출 고철 스크랩을 국내 유명 철강제조업체 A사의 특수강판 제품으로 위장해 중국에 불법 수출한 폐기물 처리·재활용 업체들이 무더기로 세관에 적발됐다. 특히 이번 적발은 국가간 통상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위신고된 A사의 특수강판 제품이 중국의 통상규제대상이어서, 자칫 국내 기업의 피해와 국가간 통상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서울본부세관은 폐변압기에서 추출한 고철스크랩을 특수강판 신품인 것처럼 위장해 중국에 불법 수출한 폐기물 처리·재활용 업체 9곳을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업체들은 올해부터 폐변압기에서 추출한 고철스크랩의 중국 수출 판로가 막히자, 중국 거래처의 요청에 따라 A사가 생산하는 특수강 신품으로 품명을 위장해 말레이시아로 우회해 중국으로 수출했다.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 수출한 고철스크랩은 22억원 상당의 4천59톤에 달했다. 중국은 2017년 이후 ‘고체폐기물환경오염방지법’을 개정해 수입폐기물 규제를 강화하고 올해 1월부터 고체 폐기물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이 세정당국과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어렵다며 세무조사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세정당국은 세무부담을 축소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최금식)은 지난 7일 기자재회관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경제 견인차인 조선기자재 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정당국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활력을 회복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합 측에서 최금식 이사장 등 이사진 10명, 부산청에서는 김창기 청장 등 간부진 4명이 참석했다. 최금식 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세무조사 완화 등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건의사항을 들은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조선해양기자재 업계가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조선업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김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들이
인사혁신처,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 입법예고…11월 시행 체납 징계부가금 국세청 위탁·징계위 한쪽 성별 40% 이상 위촉 정년‧임기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공직자 징계혐의자에 대한 우선 심사제도가 마련된다. 퇴직전 반드시 징계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징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징계부가금 체납시 관할 세무서장에게 징수를 위탁할 수 있는 절차도 신설되고, 공무원 징계위원회 구성시 성별 쏠림이 없도록 남녀위원을 모두 40% 이상 위촉하도록 했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시행 예정이다. 우선 각급 기관에서 징계위원회를 구성할 때, 민간위원에 한쪽 성별이 40% 이상 포함되고 60%를 넘지 않도록 했다. 양성을 평등하게 구성함으로써 균형 있는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정년‧임기만료가 임박한 징계혐의자에 대한 우선 심사 제도도 도입된다. 이와 관련, 징계 확인서 등에 퇴직 예정일 항목을 추가해 별도 관리하고, 퇴직 예정일이 2개월 이내인 경우 즉시 우선 심사를 신청하도록 했다. 징계부가금 체납시 관할 세무서장에게 징수를 위탁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된다. 징계권자가 자체적으로 강제징수
이자이익·증시 수수료 수익 확대 영향 올해 6월말 기준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이 작년말보다 141조원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21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6월말 기준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이 작년말보다 4.8% 늘은 3천87조원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이 109조3천억원(5.0%), 금융투자는 7조1조원(2.3%), 보험 2조6천억원(1.0%), 여전사 등 16조원(9.2%) 증가했다. 은행은 대출채권 증가, 금융투자는 유가증권 보유, 증권거래 관련 현금·예치금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2021년 상반기 중 자회사 권역별 이익 증감(전년 동기 대비) 자료=금감원 * ( )는 자회사 권역별 개별 당기순이익의 전년 대비 증감률(지주사 제외) 이들 금융지주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당기순이익은 11조4천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6천320억원 대비 3조8천351억원(50.3%)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은행 1조4천491억원(+26.5%), 금융투자 1조6천697억원(+132.2%), 보험 4천102억원(+55.0%), 여전사 등이 6천715억원(+52.9%) 증
국세청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1년 전국 청소년 세금작품공모전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글짓기, 만화, 포스터, 슬로건 4개 분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세청장상 96명, 지방국세청장상 445명, 세무서장상 532명 등 총 1천6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나라살림의 씨앗’(글짓기 부문 초등학교 금상) 등 성실납세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성실한 납세자 흥부와 욕심쟁이 탈세자 놀부'(만화부문 초등학교 금상)는 전래동화를 성실납세로 새롭게 푸는 학생다운 신선한 상상력을 발휘해 기지 넘치게 표현했다. △'성실한 세금납부 코로나를 이겨내는 밑거름!'(포스터부문 고등학교 금상), △'내가 낸 양심세금 대한민국 행복백신'(슬로건부문 중학교 금상) 등 코로나를 소재로 다룬 작품도 눈에 띄었다. 국세청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구현해 낸 세금에 대한 순수한 작품을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이달 말부터 내달 중 소속 학교 또는 해당 지방청 및 세무서의 일정 및 계획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 동거주택 상속공제 요건은 주민등록표 상의 주소변동 내역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그 외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증명책임은 납세자에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제6부는 최근 A씨가 서울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소송(2020구합72119)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3월 부친 사망으로 서울 아파트 지분 절반을 상속받고 같은 해 9월 구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23조2 제1항에 따라 동거주택 상속공제 5억원을 적용해 상속세를 신고했다. 세무서는 2019년 주민등록표상의 주소변동 내역을 근거로 동거주택 상속공제를 부인하고 상속세 8천980만원을 결정고지했다. A씨가 상속개시일로부터 소급해 10년의 기간 중 약 2년간만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했고 나머지 8년간은 주민등록상 주소를 달리 했기 때문이다. A씨는 즉각 반발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아버지와 동거했는지, 1세대를 구성했는지는 단순히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볼 때 동일한 생활자금으로 생활하는 지 등 생활관계의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윤병준)와 ‘좋은 일이 술술’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직장인, 구직자, 취준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칼스버그 0.0 X 잡코리아’ 술술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술술키트는 ‘칼스버그 0.0’ 2캔, 칼스버그 전용잔, 안주 2종, 혼술 트레이, 테이블 텐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잡코리아 사이트 혹은 잡코리아앱 ‘좋은 일이 술술’ 배너를 클릭한 후 술술키트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 동안 매일 응모가 가능해 응모 횟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00명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술술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술술키트를 증정하는 것 외에 추가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가 술술키트를 체험한 후 본인 SNS 계정에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20명을 추가로 선정해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또 털어 버리고 싶은 걱정거리나 구직, 직장생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