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3개월 동안 진행…수료생 16명 배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1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지방회는 지난해 12월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문기술 훈련 운영 업무협약(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체결하고, 세무사사무소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무원 양성교육은 지난 8월2일 개강해 3개월 동안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완일 회장은 이날 종강식에서 수료생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세무회계는 처음이 어렵지만 세무사사무소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으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사례 중심의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해 세무실무전문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격려했다. 김완일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교육을 지원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달 29일 ‘세무사회는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보호 캠페인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과 시외 지역회 4곳(마산, 창원, 진주, 제주)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황인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석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산행을 즐기고 더불어 깨끗한 자연을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보호 캠페인에는 부산에서 130여명, 시외 지역에서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울산․동울산지역회 캠페인은 오는 6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상의, ‘정기국회 입법과제 의견서’ 국회 전달…40개 입법과제 의견 제출 가업상속 사후관리기간, 5년으로 단축 경제계가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기간 확대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국회가 집중해야 할 조속 통과과제 27개, 신중 검토과제 13개 등 총 40개 입법과제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해 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코로나 피해 극복(조세특례제한법·유통산업발전법) ▷미래전략산업 육성(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개인정보보호법·자율주행촉진법) ▷탄소중립 대응(기업활력법·폐기물관리법) ▷기업환경 개선(중대재해처벌법·근로기준법·상속세법) 등 4대 분야 10대 입법과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상의는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기간 확대를 건의했다. 장기화하는 코로나 상황으로 입는 피해를 고려해 결손금을 기납부 세금에서 공제해 돌려주는 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한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제한 완화도 요청했다. 준대규모점포(기업형 슈퍼마켓)라도 소상공인·중소유통기업이 점포
국세청은 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2020년 소득분)을 미처 못한 가구를 위해 ‘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기한후 신청기간은 11월30일까지며, 내달부터는 신청을 할 수 없다. 다음은 '기한 후 신청' 관련 주요 문답 사례다. - 기한 후 신청기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나? " 올해 12월1일부터는 신청을 할 수 없다. 기한 후 신청기간은 신청기간 종료일(5월31일)의 다음날부터 6개월 이내이며, 올해는 11월30일까지다." - 9월에 장려금 신청을 했는데 기한 후 신청을 해야 하는지? "올해 9월(1일~15일)에는 2021년 상반기(1~6월) 소득에 대해 장려금을 신청한 것이다. 2020년 소득에 대해서는 신청요건을 충족하면 이번 달에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2020년 소득에 대해 반기(2020년 9월, 2021년 3월), 정기(2021년 5월)에 이미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는 기한 후 신청대상이 아니다." -소득이 없어도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나? "장려금 제도는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이므로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브랜드 빌딩(Brand Building) 스타트업 ‘㈜헤드쿼터’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헤드쿼터가 기획부터 연구개발, 브랜딩,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쳐 탄탄한 실무경험과 시스템을 보유한 것을 강점으로 판단했다. 또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R&D 기술기반의 제품 기능성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고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주목하고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헤드쿼터는 지난 3월 프리미엄 위생, 스킨케어 브랜드 ‘어터(UTTER)’를 출시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SNS에서 화제를 끌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만든 구강 위생 전문 브랜드 ‘투스티(TOOSTY)’를 출시,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숍에 최단기 입점하고 덴탈케어 부문 매출 2위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일본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100년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소비자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
심혜정 국회예산정책처 조세분석심의관, 한국재정학회 학술대회 논문에서 주장 부동산시장이 호조를 띠면 감세 기조가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시장 호조기에 예외 외로 높은 세수가 감세 기조의 확대로 귀결됐을 것이란 얘기다. 심혜정 국회예산정책처 조세분석심의관은 지난달 30일 한국재정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부동산 시장의 불완전성이 조세정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경기여건과 조세정책 기조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GDP갭과 증세 또는 감세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고, 의원 발의안 및 정부안 모두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관측되지 않았다. 조세정책 기조는 경기중립적이라는 얘기다. 또 의원발의안과 정부안의 조세정책 기조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안의 감세 비중이 높을 때 의원발의안의 감세비중도 높았다. 통계적 유의성은 약하지만 보수정권은 감세법안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진보정권은 증세법안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주택 가격과 조세정책 기조가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논문은 주택가격과 감세법안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주택가격과 증세법안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사업용 부동산 자본이득을 분류과세에서 종합과세로 전환하고, 사업용 부동산을 비사업용 부동산과 구분해 양도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과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부동산 투기와 투자소득을 구분해 투기소득은 중과세하되, 투자소득은 자본손실 공제와 이월공제를 확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권용삼 세무사(계명대 박사)와 이영환 계명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한국재정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사업용 부동산의 자본이득 과세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사업용 부동산 자본이득 과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개인사업자의 사업용 부동산 자본이득 과세방식을 현행 분류과세에서 종합과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법인사업자의 사업용 부동산 자본이득은 고유의 사업소득과 합산과세되지만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득과 구분해 양도세로 분류과세되고 있다. 발제자는 분류과세 체계 하에서는 부동산 투기가 세제상 유리한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조세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종합과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본이득 분류과세는 이로 인해 자본적 자산의 축적이 많은 고소득층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조세혜택이
토론자, 합리적 세제개혁방안 필요성 공감대 소득세, 장기간 과세표준구간·세율 변동 없어 '사실상 증세' 지적도 목적세 정비 통한 세수 확충·근로장려세제, 부의 소득세로 개편 복지재원 충당을 위한 증세에 누진적 세목인 소득세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증세에 앞서 목적세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소득세·법인세·상속세 및 증여세의 과세표준 및 세율을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시됐다.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한국세무학회는 29일 ‘국가재정과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자들은 법인세 세율 인하와 세율 체계 단순화, 소득세 과세표준구간에 물가연동제 도입, 상속세의 자본이득세로의 전환, 재산세와 종부세 통폐합과 공동세화 등을 제안했다. 최용선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도 합리적 세제개혁안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들이 나왔다. 안종석 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은 소득세, 소비세 중심 과세구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하고 특히 복지재원 충당을 위한 증세에 누진적인 세목인 소득세가 적격이라고 밝혔다. 근로소득공제는 일정규모로 줄이고, 물가를 고려해 과세구간, 공제규모 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
오윤 한양대 교수, 세미나에서 제안 “단일 세율체계로 전환…단일세율, 현행 높은 세율보다 낮게” 차기정부 조세정책과 관련해 법인세 세율을 인하하고 세율 체계도 단순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한국세무학회가 29일 ‘국가재정과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오윤 한양대 교수는 기업과세제도를 이런 방향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교수는 법인세 낮은 세율은 1%p씩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현재 3개로 구성된 법인세 높은 세율을 22% 하나로 통일하되, 장기적으로 법인세를 단일 세율체계로 전환하고 단일세율을 현행의 높은 세율보다 낮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인세 세수(지방법인소득세 제외)는 2018년 70조9천억원, 2019년 72조2천억원으로 급증하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55조5천억원으로 감소했다. GDP 대비 법인세(지방법인소득세 포함) 세수 비중은 2010년 3.1%, 2015년 3.1%에서 2018년 4.2%까지 높아졌으며, 총조세 대비 법인세 세수 비중도 2015년 13.1%에서 2018년 15.7%에 이르고 있다. 법인세 세율은 과표 2억원 이하 10%, 2억~200억원 20%, 200
김갑순 동국대 교수, 세미나서 제언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 방식 환원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 폐지도 최근 3개 정부의 연속된 세제개편으로 인해 소득세 세율체계가 왜곡돼, 소득재분배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OECD 국가들에 비해 고소득층에 더 불리하면서도 소득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은 세제를 개편해 5단계 정도의 세율체계로 단순화하면서 최고세율 적용구간을 현행보다 낮추고, 소득세 과세표준구간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갑순 동국대 교수는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한국세무학회가 29일 ‘국가재정과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명박 정부의 소득세 감세, 박근혜 정부의 소득공제 기준 변경(세액공제)에 따른 조세 혜택 축소, 문재인 정부의 ‘핀셋 증세’ 명목으로 고소득계층에만 적용된 세율 인상 등으로 소득세 과세 체계가 공평하지 않고 왜곡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소득과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근로소득간에 소득세가 공평하게 부과되려면 종합과세에서 제외된 소득을 단계적으로 종합과세대상에 포함하고, 소득공제도 세액공제에서 다시 인적공제로 전환하며, 신용카드 등 정책적 수명이 다한 공제제도를 세액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세미나에서 제안 “상속세 세율, 소득세 최고세율보다 낮게” 종부세, 지방세로 통폐합 전국공동세로 차기정부 조세정책과 관련해 현행 상속세제를 유산과세 구조에서 유산취득과세 구조로 바꾸고 세율을 소득세 수준보다 낮게 인하하거나, 장기적으로 자본이득과세 방법으로 과세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1세대1주택에 대한 세제혜택을 줄이는 것은 신중해야 하며, 1세대1주택 고가주택 과세부분은 현재 규정인 실거래가 기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고 3~5년마다 갱신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한국세무학회가 29일 ‘국가재정과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상속증여세 및 부동산 관련 세제를 이런 방향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가족에게 상속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상속세 최고세율은 일본 55%, 한국 50%, 프랑스 45%, 미국 40%, 스페인 34% 순으로 우리나라는 일본 다음으로 높다. 대기업의 최대주주를 가정해 경영권 프리미엄 20%를 적용하면 60%의 세율이 적용돼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오 교수는 현재 상속세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개선을 하거나, 현행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근로자 신청만으로 원스톱 방식의 연말정산이 가능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와 연말정산 예상결과를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연말정산은 어떤것이 달라질까. 올해 연말정산은 기부금 공제율과 신용카드 공제율이 한시적으로 늘었다. 기부금 세액공제율이 5%p 상향 조정되고, 올해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작년 대비 5%를 초과해 증가한 경우 증가한 금액의 10% 소득공제 및 100만원 추가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음은 이번 연말정산 관련 개정세법 내용이다. 우선 야간근로수당 등 비과세 혜택(연간 240만원 한도)을 받을 수 있는 생산직 근로자의 적용대상 업종이 상품대여 종사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자, 가사관련 단순 노무직 등으로 확대된다. 상시근로자 30명 미만, 과세표준 5억원 이하 사업자 요건도 폐지됐다. 2021년2월17일 속하는 과세기간의 소득분부터 적용된다. 국가‧지자체 공무원이 공무 수행에 따라 받는 포상금(모범공무원 수당 포함)은 근로소득으로 과세하되, 포상금 중 연간 240만원 이하의 금액은 비과세로 규정된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소득공제 적용대상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대표적인 연말정산 공제항목이다. 올해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면 증가한 금액의 10% 소득공제가 100만원 한도로 추가 적용된다. 다음은 29일 국세청이 밝힌 신용카드 사용증가분 소득공제 추가 관련 계산사례다. 총급여액 7천만원인 근로자 A씨. 작년 신용카드 이용액은 2천만원이며, 올해는 3천500만원(전통시장 300만원, 대중교통 200만원)을 사용했다. A씨는 연말정산때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른 소득공제금액 300만원과 소득공제 추가분 228만원을 포함해 528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같은 총급여액 7천만원을 받는 근로자 B씨. 작년 신용카드 이용액은 1천만원, 올해는 1천500만원이다. 그러나 B씨는 연말정산때 한푼도 돌려받지 못한다. 신용카드 공제금액을 받기 위한 최저사용금액의 총급여의 25%인 1천750만원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올해 6월까지 근무한 총급여액 4천만원 근로자 C씨. 그는 작년 1천200만원(도서·공연 등 50만원, 전통시장 100만원, 대중교통 50만원)을 사용했다. 올해 6월까지 이용액은 2천만원(도서·공연 등 30만원, 전통시장 60만원, 대중교통 30만원)이다. 이 경우
국세청은 근로자 신청만으로 원스톱 방식의 연말정산이 가능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와 연말정산 예상결과를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했다. 다음은 29일 국세청이 밝힌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및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관련 질문 및 답변이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제도는 의무사항인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제도는 일괄제공을 신청한 회사와 근로자에 대해 성실신고를 지원해 주고 연말정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가 자율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회사는 기존 연말정산 방식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소속 근로자 모두에 대해 신청해야 하나? "홈택스의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제공되는 간소화자료 조회 및 개별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속 근로자 전체가 아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것을 희망하는 근로자만 신청하면 된다." - 근로자가 회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과 별도로 홈택스에서 또 한번 확인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
행안부,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 민간건설사업자,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공공주택사업자에 제공하면 대도시 취득세 중과 배제 납세자 심각한 사업 손해, 지방자치단체장 인정땐 납부기한 연장시 담보제공 예외 시가표준액의 변경, 산정기준을 심의하기 위한 시가표준액심의위원회가 신설된다. 민간건설사업자가 공공주택사업자와 매입약정을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경우 대도시 취득세 중과 적용에서 제외된다. 또한 납세자가 사업에서 심각한 손해를 입거나 그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인정하는 경우 납부기한 연장시 담보제공 예외사유로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관보에 공고했다. 지방세법 시행령은 시가표준액의 변경, 산정기준을 심의하기 위한 시가표준액심의위원회 신설, 민간건설사업자가 공공주택사업자와 매입약정을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경우 대도시 취득세 중과 적용 제외를 골자로 하고 있다. 1톤 이하 소형 LPG 저장조는 취득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사업 추진시 해당 사업에 동의하지 않는 자의 매도 청구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