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188명을 공개 모집한다. 24일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서울청 9명을 비롯해 △강남 △강동 △강서 △구로 △금천 △남대문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반포 △삼성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역삼 △영등포 △용산 △잠실 △종로 △중부세무서 등 25개 세무서 179명 등 총 188명이다. 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응모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또는 법학·회계학 및 세무분야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사람, 법률 또는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경력 3년 이상)한 경제·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소속 임·직원이다. 공직자윤리법 재17조에 따른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그 법인에서 퇴직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 별로 1개 관서만 지원 가능하다.
AI·빅데이터로 지방세 체납자료를 분석해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징수활동을 지원하는 ‘체납분석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체납자료를 분석해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유형별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원하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체납분석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체납분석서비스는 지방세 체납자가 6개월 이내에 납부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예측하고, 체납규모와 소득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보고서를 세무공무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고서를 활용해 납부 가능성이 높은 단순 체납자는 사전안내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수 있다. 또 소득이 많은 상습체납자는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행안부는 경기도와 협업해 31개 시군의 과거 5년간 체납자료(9천500만건)를 분석해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작년 8월부터 1년여간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3시간 이상 걸리던 자료확인은 수분 이내에 가능했고, 자동차세의 경우 납부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 위주로 문자로 안내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
고승범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등 지도⋅점검 강화”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가상자산 등 새로운 분야에 있어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정비를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승범 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년의 성과를 짚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그동안 의심거래보고제도(STR),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고객확인제도(CDD) 등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핵심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했고, 디지털 신기술 발전 등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해 P2P금융⋅가상자산 등에 이르기까지 적시성 있게 법 적용의 폭을 넓혀 왔다. 고 위원장은 이같은 노력의 결과 금융정보분석원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국세청은 지난 5년간 약 12조원의 탈세를 추징하고, 관세청은 외환·관세법령 위반관련 약 5조원을 적발하는 등 금융거래의 투명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가상자산, 핀테크 및 P2P 금융 등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금세탁 방식도 고도화되고 채널도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러한
성남세관은 지난 22일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계·전기·전자업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실무 및 서류작성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 남부 중점업종인 기계·전자·전기업종 주요 품목의 품목 분류사례와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연습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성남세관은 이날 인증수출자 취득 절차, 인증 혜택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인증수출자 취득시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수출입통관 소요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장점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들은 “평소 부담스러웠던 원산지증명서 및 확인서 서류 작성이 보다 편해질 것”이라고 호평했다. 윤영배 세관장은 “내년에도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원이 필요한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근세와 현대, 동서양의 사건들을 ‘르네상스’라는 렌즈로 들여다보고 소설처럼 흥미롭게 써내려간 책, ‘소설로 쓴 동서양사1’에 이어 2권이 나온다. 소설로 쓴 동서양사1은 ‘르네상스, 1450년에 시작된 천지개벽의 시대’, ‘르네상스 이후 유럽의 근대화 시작’, ‘18세기 유럽의 큰 변화의 시대’, ‘동양3국-중국, 조선, 일본의 근대시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소설로 쓴 동서양사2’는 고대와 중세의 역사 약 4천500여년을 다룬다. ‘소설로 쓴 동서양사’는 조세·회계전문가가 역사 인문서를 썼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저자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내는 등 30년간 공직생활을 마친 후 현재 회계법인 세일원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김종상 회계사다. 공직생활을 마친 후 20여년간 집필 준비를 해왔고, 해외여행을 100번 이상 다녀오고 역사서적을 200권 이상 읽으며 2천시간 이상 글쓰기에 몰두한 끝에 역작을 펴냈다. 김종상 회계사는 내달 2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소설로 쓴 동서양사2’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서울지방세무사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12월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세무사회 회관 6층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2050, 세제상 대응은?’을 주제로 제20차 조세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전체 사회를 맡고,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가 세제상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신언 세무사(미국변호사), 선우영 건국대 교수, 오준호 비서관(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이중교 연세대 교수, 정태용 연세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보험판매대리점 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손잡고 설계사들의 세무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세무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3일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고시회와 다양한 협업을 추진, 최근 급변하는 세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상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고액 자산가들의 상담을 비롯해 고객과 설계사, 지점장에게 강의와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화생명은 영업공간 내 세무사사무소도 제공해 윈윈효과를 노린다. 추가협의를 통해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중에서 임대차 계약을 희망하는 회원에 세무사사무실을 제공, 세무사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한국세무사고시회 소속 세무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설계사의 부유층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능률 설계사를 육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진품시가 4억6천만원 어치 위조상표 의류 등을 수입, 허위 원산지증빙서류를 제출해 진품으로 위장통관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 부산본부세관은 위조상표 의류 등 735점을 수입하면서 허위 송품장을 제출해 진품으로 위장 통관한 A씨 등 일당 2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이들이 보관 중인 물품과 원산지 증빙서류의 진위 여부 감정을 거쳐 관세법, 상표법, 자유무역협정(FTA)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명품 브랜드 병행수입업체를 운영하던 중 국내 명품 수요가 급증하고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자, 위조상품 수입을 계획하고 다양한 범죄 수법을 동원했다. 주범 A씨는 명품 브랜드 주요 생산국인 이탈리아 현지에 상주하면서 진품과 구별이 어려운 정교한 짝퉁을 구매했다. B씨는 과거 거래하던 이탈리아 진품 수출자가 발행했던 무역 서류의 해외공급자 상호·서명 등을 도용한 허위의 원산지 증빙서류를 작성했다. 이같은 수법으로 한-EU FTA 협정세율(0%)을 적용받아 포탈한 세금은 1억원에 달했다. 이들은 인기가 높은 핸드백 등을 자가사용 물품인 것처럼 가장해 소량 목록통관(면세)하는 수법으로 추가 밀수입하기도 했다.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3일 진주상공회의소를 찾아 성실납세하고 있는 지역상공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김창기 부산청장은 이날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진주상의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춘 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 등 지역 상공인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부산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부동산 가격상승에 편승한 변칙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도 밝혔다. 부산청은 앞으로 진주상의와 다양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6일 개최한 영업등록업체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조예은씨가, 우수상은 김경민·김희중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영업등록업체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천공항 보세구역 내에서 물품공급업 등의 영업활동을 하는 영업등록업체을 대상으로 세관 영업등록 절차, 준수사항 등에 관련한 지식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공항 보세구역 내 물품 공급업 등의 영업활동을 하는 업체의 직원 다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천세관은 이에 앞서 영업등록업체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영업등록 절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신규 및 갱신대상 업체의 영업등록 업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맥주기업인 몰슨 쿠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몰슨 투어스의 대표 라거맥주 밀러와 밀맥주 블루문을 독점 수입,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밀러’는 기존 유통사가 재고 소진시까지 유통하며, 이번 계약 체결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내년 3월부터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몰슨 쿠어스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밀러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라이트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밀러‘는 한국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맥주 중 하나로 166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라거맥주다. 그동안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25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블루문’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레시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밀맥주로, 소규모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밀러, 블루문 유통을 계기로 수입주류시장 성장세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던 두 제품을 회사 영업력과 유통망을 무기로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자 992명 신용정보(이름, 주민번호, 체납건수, 체납액 등)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 등록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0명 증가한 것. 등록 대상자는 지방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한지 1년이 넘었거나, 1년에 3건 이상 5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다. 체납자로 등록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돼 신용카드 발급·사용은 물론 금융권 신규 대출·연장 등 신용거래가 제한된다. 체납정보가 남아 있는 동안 대출금리도 높게 적용되는 등 금융상 불이익도 받게 된다. 체납자 992명 중 개인은 687명, 법인은 305곳이다. 이들의 체납건수는 1만1천612건으로 총 체납액은 432억원이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A씨로, 지난해 4월에 부과된 지방세 5억원 등 총 20건, 16억5천700만원이 체납상태다. 법인은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B업체로 지난해 부과된 지방소득세 등 15건, 79억4천만원을 체납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자치구, 자치구-자치구간 체납세금을 합산해 총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신용정보 제공을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시나 자치구에 각각 500만원 미만으로 체납액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개월 연속 업종별로 갈리고 있다. 제조업은 중국 산업생산 차질에 따른 원자재·부품 수급 불안이 이어져 부정적 전망인 반면, 비제조업은 위드코로나 시행, 연말 쇼핑 성수기 등으로 낙관적으로 전망해 체감경기가 엇갈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12월 BSI 전망치는 100.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SI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 경기전망을,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 경기전망을 의미한다. 경기전망은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넘었으나, 지수값은 2개월 연속 하락세다. ■ 종합경기 BSI 추이 특히 제조업 전망치가 96.5로 11월 96.5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진했다. 반면 비제조업 전망치는 104.8로 10월 106.9에 이어 3개월 이상 호조를 보였다. 한경연은 이같은 국내 제조업 경기전망 부진의 주요인으로 중국 산업생산 차질에 따른 원자재·부품 수급 난항을 꼽았다. 한국은 중국산 중간재 수입의존도가 일본, 미국 등에 비해 높은 공급망 구조를 갖고 있다. 반면 12월 비제조업 종합경기 전망은 낙관적이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부문 대상 정일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 공동 수상 한국감사협회(회장⋅문태룡)는 지난 18~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ACIIA 감사(위원)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ACIIA(아시아감사인연합회) 감사(위원) 포럼은 ‘Beyond Change; Leading through a crisis’를 주제로, 17개 회원국 감사(위원), 감사인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축사와 Sophia Yan Zhong Xin 아시아감사인연합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시아감사인연합회 전임 회장인 Rebecca Go Sarmenta의 기조연설,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등의 강연, ‘회계투명성 향상을 위한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감사인대회는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이만우 고려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2021 감사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정일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와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부문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기관대
차기 정부에 제안하는 중소기업 정책 중 하나로 '일자리 창출 성과'를 포인트화해 기업상속 등 부담을 낮춰주는 인센티브 제도가 논의된다. 고용창출지원세제 규모가 2조원이 넘지만 체감 효과가 낮은 만큼,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인센티브형’으로 전면 개편하자는 주장이다.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강훈식·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주최로 ‘일자리는 지키고 중소기업도 살리자’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세제지원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이 나서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영한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가 ‘중소기업 일자리 지키기 위한 세제개혁: 기업승계 상속세제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인 이병희 한양대 교수가 맡고, 곽동철 한남대 교수, 최종복 ZWCAD 코리아 대표이사, 이봄이 삼익유가공 대표이사, 엄정훈 아이리녹스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광재 의원은 “현행 고용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