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 건물 비치 피난구조시설에 노인·장애인 계단 통행 돕는 이동지원기기 추가 제안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안해 온 조봉현 세무사(수원 광교세무법인)이 지난 25일 법제처가 주관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봉현 세무사는 이번 입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법제처 공모전에 입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조 세무사는 지난 4~6월 법제처가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우리 생활 속 불편한 법령,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공모전에 ’다층 공중시설 이동약자 긴급 피난설비 비치의무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법제처는 4개월간의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접수된 500건 중 9편의 시상작을 선정하고, 정책참여 포털사이트인 ’광화문1번지‘에서 국민심사를 거쳐 3편의 우수상을 선정했다. 조 세무사는 고층 건물 등 다층구조의 공중시설에 의무적으로 갖춰야 할 피난구조시설에 휠체어 이용자 등 자력보행이 불가능한 이동약자의 계단 통행을 돕는 이동 지원기기를 추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다층의 건물에서 화재 발생시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동약자는 탈출하지 못하고 희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삼일PwC 후원 ‘COP-26 합의 결과, 한국·기업 ESG 전략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 성료 삼일PwC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OP-26 합의 결과가 한국과 기업의 ESG 전략에 미치는 영향’ 조찬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주한영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삼일 PwC가 후원했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지난 13일 폐막된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의 합의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이에 따른 한국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확인하고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스티븐 강 삼일PwC ESG 플랫폼 리더가 좌장을 맡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이번 COP-26의 전반적인 합의 결과를 정리하면서 “이번 COP-26는 기업들에게 전 세계 공동으로 나아가야 할 넷제로에 대한 명백하고 확고한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파리협약에서 약속했던 매년 1천억달러의 기후 재원 마련에 실패한 부분이 아쉬운 사항”이라며 "기후위기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에
2022년 제57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이 26일 공고됐다. 1차시험은 내년 2월27일에 실시되며, 시험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치러지는데 장소와 시간은 2월9일 공고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8일이다. 2차시험은 내년 6월25~26일 서울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와 시간은 6월3일 공고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26일이다. 1차 및 2차 시험 응시원서는 각각 별도로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하며, 시험응시는 본인이 원서접수시 선택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차시험은 내년 1월6~18일, 2차 시험은 내년 5월12~24일까지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시간 내년 공인회계사시험 최소선발인원은 1천100명이다.
㈜더존비즈온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개발특구 디지털 전환(DX)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사)연구소기업협회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 ㈜마인즈랩 등 디지털 혁신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5개 대형 연구개발특구와 12개 거점별 강소특구내 기관,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특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협회와 다수의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이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서 특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ERP 및 업무협업툴,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또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활용해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개발특구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특구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 등에 협력하고 특구사
조명희·이영 의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감면특례 인적조건 부부로 한정·오피스텔 감면대상 포함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특례 기한을 2~3년 연장하고, 범위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최근 급등한 부동산 가격을 고려해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과 이영 의원은 24일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특례 일몰기한 연장과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2019년 도입된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제도는 당초 신혼부부에 한해 적용되다가 지난해 7월부터 연령·혼인 여부, 주택면적에 상관없이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대상 소득기준은 합산소득 7천만원 이하며, 100% 감면대상 주택가격 기준은 1억5천만원 이하, 50% 감면대상 주택은 1억5천만원 초과 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다. 조명희 의원안은 감면기한을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한편, 인적 조건대상을 본인과 그 배우자로 축소했다. 즉 부모가 집을 갖고 있더라도 취득자와 배우자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소득세
부산본부세관이 부쩍 다가온 겨울에 앞서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5일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탄 2천장은 김재일 세관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연탄은행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연탄이 꼭 필요한 분들께 세관 직원들의 정성이 훈훈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관은 매년 연말 연탄 기부와 함께 세관 봉사단체 ‘여울회’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 정기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대중골프장 운영 관리·감독 강화방안 마련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는 대중골프장 이용요금(그린피)가 회원제 골프장보다 더 비싼 역전현상이 나타나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용요금 관리감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골프장 이용자에게 식당, 캐디 등 부대서비스 이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이용약관을 손 보고, 사실상 회원제로 운영하는 대중골프장에는 세제혜택을 주지 않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대중골프장 운영의 관리·감독 강화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1999년부터 대중골프장에 다양한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대중골프장은 골프장 이용요금에서 약 2만원 상당(개별소비세 등)의 세금을 면제받으며, 재산세도 회원제골프장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해 6월 기준 전국 512개 골프장 평균 이용요금에 대한 권익위 조사 결과, 수도권, 충청, 호남지역에서 대중골프장과 회원제골프장의 요금 차이는 2만원도 나지 않았다. 특히 충청지역 대중골프장의 경우 주말 평균요금이 22만8천원으로 오히려 회원제보다 5천원 더 비쌌다. 또한 전국 골프장 84%(434곳)은 이용자에게 식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이집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대마초를 대리 밀반입시킨 이집트 난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A씨의 지인인 B씨로부터 당뇨약과 헤어크림 반입을 부탁받은 이집트인 유학생 C씨가 입국하는 과정에서 마약 탐지견 듀크가 C씨의 여행가방에 이상반응을 보이자 X-레이 영상 판독과 정밀 개장검사를 통해 헤어크림 통 속에 은닉된 대마초 145g을 적발했다. 이후 추적을 통해 B씨로부터 대마초가 숨겨진 헤어크림 통을 건네받는 A씨를 긴급 체포하고, A씨의 주거지에서 발아 중인 대마종자 27점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재한(在韓) 아랍인모임 누리소통망을 이용해 이집트에서 본인의 당뇨약을 반입할 사람을 모집했다. 지인인 B씨는 대마초 밀반입 의도를 알지 못하고 C씨에게 다시 부탁해 C씨가 당뇨약과 대마초가 은닉된 헤어크림통을 갖고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은 해외에서 입국할 때 지인의 부탁을 받더라도 물품을 대리 반입하는 경우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의적 세금 체납 및 탈루도 검증 서울시가 고위공직자 도덕성 검증 강도를 높인다. 다주택자인 서울시 고위공직자는 원칙적으로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3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강도 높은 3단계 도덕성 검증시스템을 도입, 내년 상반기부터 연 2회 정기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주택·부동산 직접 관련부서는 4급 공무원까지 확대 적용한다. 검증항목은 주택 보유현황, 위장전입, 고의적 세금 체납 및 탈루, 성범죄·음주운전 등 범죄경력이다. 검증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로 본인이 ‘도덕성 검증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2단계로 감사위원회에서 증빙서류를 통해 검증한다. 이때 다주택 검증시 필요하면 외부 주택관련 법률자문가의 자문 및 사전검토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2차 검증 결과에 대해 소명이 필요한 경우 인사위원회를 통해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최종검증을 완료한다. 인사위원회는 법률전문가 출신의 외부위원 중심으로 구성하고, 위원 참석자 8~9명 중 외부위원을 6~7명으로 하여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검증 결과, 불법적 요소 등 문제 소지가 확인되거나 서류를 허위작성한 경우 일반직
29일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2021년 BIG3 의료기기 분야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BIG3 산업 중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산업에 해당되는 기업 및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회계⋅세무 부문 주요 이슈와 해법을 제시한다. 대신증권 ECM 류광원 팀장이 의료기기 산업 IPO 및 투자유치 전략을 안내하며, 삼정KPMG 강창수 상무와 홍하진 상무가 각각 의료기기 산업 감리 동향 및 최근 회계⋅세무 이슈 등을 설명한다. 강연 이후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기기 기업을 소개하고 의료기기 전문 투자자 및 유망 의료기기 벤처기업과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다.
조세계 ‘나눔과 섬김’의 창시자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주최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장학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이사장은 국세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1년 무학자인 부모의 가운데 이름을 따 (재)석성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3천750여명에게 28억원 상당의 선행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직 퇴직 후인 2005년부터는 후배 국세공직자들과 석성세무법인을 설립해 매년 발생하는 매출액의 1%를 기부받는 등 현재 석성장학회는 83억여원(감정가격 기준) 상당의 기본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3~4억원의 선행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또한 2008년부터 미얀마 양곤시에 8개의 학교 건물과 실내 체육관을 지어줬으며, 그 보답으로 미얀마는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로 명명하기도 했다.
내년도 세무사·관세사 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세무사 1·2차 시험은 5월28일과 8월27일에, 관세사 1·2차 시험은 3월12일과 6월25일 각각 치러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국가자격시험 시행일정 및 시행지역을 사전안내했다. 내년 세무사시험 원서 접수기간은 4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1·2차 시험은 5월28일과 8월27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6곳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6월29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23일 발표된다. 관세사시험 원서 접수기간은 2월7일부터 11일까지며, 빈자리 접수는 3월3일부터 양일간 받는다. 1차 시험은 3월12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곳에서 치른다. 2차 시험은 서울서 6월25일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는 4월13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0월19일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총 61일동안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서울 강남’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주류 최초 캐릭터샵인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으로 오픈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 창원을 거쳐 다시 서울 강남에서 10호점을 연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서울 대표 상권인 강남(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20)에서 매일 12시~21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두껍상회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두꺼비 하우스 콘셉트의 1층은 두꺼비 공부방,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2층에서는 14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가 준비됐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배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주1회 매장 방역 등 안전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전국에서 10번째로 오픈한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 연말연시 즐거운
국세청은 24일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주택분 94만7천명, 토지분 8만명에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종부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넘는 경우는 별도의 이자상당액 부담 없이 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다음은 24일 국세청이 밝힌 종합부동산세 고지(신고) 및 납부 관련 문답이다. - 종합부동산세 과세는 어떻게 이뤄지나? "주택 또는 토지 보유자에 대해 1차적으로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한다. 2차적으로 전국에 소재한 각 유형별(주택, 종합·별도합산토지) 과세대상 재산을 인별로 합산한 가액이 각 유형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결정해 고지하게 한다. 이와 관련, 재산세는 주택의 경우 개별 물건별 과세, 토지는 관내 소재한 토지를 합산과세한다." - 올해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은?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장관과 시장·군수·구청장이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시하는 가격을 말한다. 공동주택과 표준 단독주택 및 표준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그 외 단독주택 및 토지는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가격을 공시한다. 주택 공시가격은 4월말,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2~5시까지…방문상담 원칙 김명진 회장 “영세납세자 세금고민 해결하길…지역주민에 봉사”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가 7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처음으로 무료세무상담실을 지난 23일 오픈했다. 무료세무상담실은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영세납세자와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세금관련 고충을 도와주기 위해 확대임원회 의결을 거쳐 개설됐다. 그동안 인천지방회는 무료세무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 회원과 인천지방국세청,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천 계양구⋅부평구⋅서구에 안내와 협조를 구하고, 상담전용전화를 설치하는 등 상담실 운영을 준비해 왔다. 무료세무상담실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 인천회관 상담실(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17번길 7)에서 오후 2~5시까지 3시간 동안 2인1조로 운영된다. 방문상담이 원칙이며, 당일 방문상담 및 전화(032-225-0489)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세금 관련 궁금한 내용이나 양도소득세·증여세·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관련한 고충에 대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지방회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