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재산등록과 심사,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등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8일 ‘2021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온라인 연수회(워크숍)'를 개최, 올 한해 윤리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24개 기관 및 업무유공자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우수기관은 국세청, 금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 등 6곳이 선정됐다. 우수사례 기관은 환경부, 원주시, 충청북도 등 3곳이 꼽혔으며, 시·도별 우수 기초자치단체 15곳 등 총 24개 기관이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중앙부서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산등록과 심사,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등 공직윤리제도 전반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3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2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정위, 현대·기아차 입찰제도 개선 11년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트랜시스의 알루미늄 합금제품 입찰을 담합한 8개 업체에 2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현대자동차 등이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8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6억7천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알테크노메탈 38억1천200만원, 세진메탈 32억9천700만원, 한융금속 26억5천700만원, 우신금속 34억9천700만원, 동남 35억원, 삼보산업 27억4천100만원, 한국내화 9억4천600만원, 다원알로이 2억2천100만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알테크노메탈 등 7개 업체는 2011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트랜시스가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업체별로 비슷한 수준으로 물량을 배분, 낙찰 예정순위 및 투찰가격을 담합했다. 이들 업체는 2017년 2월 검찰의 입찰방해수사가 시작되자 답합을 중지했으나 한국내화를 제외한 6개 업체는 2019년 9월 입찰부터 다시 담합을 재기했다. 다원알로이는 지난해 3월부터 담합에 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는 황정호 전무(해외사업본부 총괄), 백명규(HR 담당)⋅오근의(세무⋅재무 담당) 상무보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승진 전무 : 황정호(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보 : 백명규(HR 담당), 오근의(세무⋅재무 담당)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권희백)은 지난 7일 국내 최대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안수남)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무법인 다솔은 전국 최대 규모 세무법인으로 80여개 지점과 100여명의 세무사가 소속돼 있으며, 3기 신도시 수용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세무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토지 소유자들에게 신도시 토지보상 때 발생하는 금융업무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채권매매 및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전문적인 세무자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는 “세무법인 다솔과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세무분야에서 협업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토지보상 영역에서도 주민 분들이 만족할 만한 세무와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전무는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토지보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역량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전문적인 세무자문을 제공하는 세무법인 다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전무와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
한국자유총연맹(총재⋅송영무)은 지난 7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재)석성장학회(이사장⋅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와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송영무 총재와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지원대상자로 정하고, 장학생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과 석성장학회는 상호협의 아래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선행공적이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이 ‘선행 장학금’을 지급한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릴 때 빈곤을 겪어봤기 때문에 가난이 주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고,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이 되는 젊은 세대가 훌륭히 성장해 나눔의 가치를 미래에 전파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은 20여년이 넘는 기간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 재활
충북 8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지원 하이트진로는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충청북도 8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는 최근 강릉 산불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활동은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청주 사창시장, 충주 연원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이 대상이다. 충북소방본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시장 상인회와 함께 이들 8개 시장에 초기 화재 진화가 용이하고 사용법이 간단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과 소방 관계자들이 화재취약지역 일대를 돌며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행진 등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의 영향으로 가두행진 등 현장 행사는 하지 않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초기 골든타임과 소방차 진입이 힘든 골목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든블루는 지난 1일부터 중국 하이난 시내면세점에서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골든블루’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하이난 면세점과 입점계약을 체결한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기존 용량(330㎖, 450㎖)이 아닌 전세계 면세점에서 가장 대중적인 750㎖로 새롭게 제작해 이달부터 선보였다. 2012년 출시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국내 1등 판매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36.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2017년 리뉴얼을 통해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자랑한다. 한편 ㈜골든블루는 적극적인 해외유통망 확충을 통해 K-주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특구인 상해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수출 6개월 만에 한국형 수출 위스키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국내 로컬 위스키 최초로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 수출을 시작해 현재 총 8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일부터 매출액 3천억원 이상 기업의 정보보호 공시가 의무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일부터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등을 담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사업분야, 매출액, 이용자수에 따른 정보 보호공시 의무 부과대상의 범위와 기준을 신설했다. 사업분야는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 △집적정보통신시설 사업자 △상급종합병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제공자다. 매출액 기준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신고 상장법인 중 매출액 3천억원 이상이며, 사업자 기준은 정보통신서비스 일일 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전년도말 직전 3개월간)이다. 정보 보호 공시의무 예외 규정과 정보보호 공시 이행기간도 신설했다. 공공기관, 중소기업, 금융회사, 정보통신업 또는 도·소매업을 주된 업종으로 하지 않는 전자금융업자는 의무대상에서 제외했다. 기업별 정보보호 공시자료 제출기한은 6월30일로 규정했다. 과기통신부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가 국내 기업·기관의 정보보호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공시 전 과정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쉽게 정보보호 공시에 참여할
정부,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 8일 공포 신용카드 사용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올 연말에서 2023년 12월31일까지로 2년 연장됐다. 정부는 8일 이런 내용 등이 담긴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했다. 이날 개정된 부가세법에 따르면, 신탁재산에 대한 위탁자의 지위를 제3자에게 이전한 경우 기존 위탁자가 새로운 위탁자에게 재화를 공급한 것으로 봐 부가가치세를 과세한다. 또 신탁재산의 수탁자가 위탁자의 특수관계인에게 신탁재산과 관련된 재화나 용역을 부당하게 낮은 대가를 받고 공급하는 등 조세의 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킬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재화 또는 용역의 시가를 공급가액으로 본다. 소매⋅숙박업 등 주로 소비자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를 받는 경우 해당 공급가액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일부 공제하고 있는데, 우대공제율과 우대공제한도의 적용기한을 2021년 12월31일까지에서 2023년 12월31일까지로 2년 연장했다. 직전 과세기간에 대한 납부세액의 50%를 징수하는 예정고지 또는 예정부과의 납부대상에서 제외되는 영세사업자의 범위를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에서 50만원 미만인 경우로 확대했다. 사업자가
정부, 8일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 정부는 1세대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실지거래가액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을 8일 공포했다. 이날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르면, 전자계산서 발급에 대한 세액공제를 다시 도입했다. 총수입금액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업자가 전자계산서를 발급하는 경우 2024년까지 발급건수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사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한다. 난임 시술비 의료비 세액공제율은 상향됐다. 난임시술비 및 난임시술과 관련해 처방을 받은 의약품을 구입하고 지급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100분의 30을,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의 경우 100분의 20을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각각 공제한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가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기한까지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종합소득산출세액에 종합소득금액에서 사업소득금액이 차지하는 비율과 100분의 5를 곱해 계산한 금액(종합소득산출세액×사업소득금액/종합소득금액×100분의5) ▷사업소득의 총수입금액에 1만분의 2를 곱해 계산한 금액 중 큰 금액을 가산세로 납부해야 한다.
美·獨·日, 일반적 2차 납세의무도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만 적용 최대 148% 체납세액, 사업 실패시 비상장 중소기업인 재기 걸림돌 한경연 "단기적으론 과점주주 2차 납세의무 엄격하게 제한 적용해야" 우리나라는 과점주주의 제2차 납세의무가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고 관련 외국사례도 없는 만큼 과점주주를 제2차 납세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제2차 납세의무의 국제적 비교 및 시사점-과점주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과점주주의 제2차 납세의무는 법인(상장법인 제외)의 재산이 그 법인이 납부할 국세·가산금에 충당해도 부족할 경우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자에 그 부족한 금액에 대한 납세의무를 지도록 하는 제도다. 과점주주는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으로서 발행주식 총수 50%를 넘으면서 그 법인의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는 과실이나 조세회피 우려가 없는 경우에도 제2차 납세의무를 지우고 있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납세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주요 국의 경우 일반적인 제2차 납세의무도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적용
(사)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는 지난 3일 여의도 맨하탄21빌딩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제3회 감사투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우승 사무총장 사회로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감사연 연혁 및 활동보고, 제3회 감사투명대상 부문별 시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부감사인- 이갑수 서현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 △입법-김종석 전 국회의원 △정책·제도-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감독-조점호 한국공인회계사회 품질관리감리본부장 △학술-조성표 경북대 교수 △언론-김세형 매일경제신문 논설고문 △회원-장영철 삼덕회계법인 대표다. 이갑수 서현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은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으로서 회계감사 관련 제규정의 제·개정 관련 논의 및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계감사 실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K-IFRS 도입준비 초기부터 회계기준원, 금융감독원, 한공공인회계사회의 각종위원회 활동, 세미나, 토론회, 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성공적인K-IFRS의 도입 및 정착에 대한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종석 전 국회의원(정무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은 2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7일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재정부, 강북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사업은 국유지인 현재의 도봉세무서 부지에 국가 청사인 도봉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생활SOC 시설인 수영장 등을 단일 건물로 개발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도걸 기재부 2차관, 박겸수 강북구청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용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성빈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가 신축되면 납세자들이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국세청이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임시청사 이전, 준공 후 복합시설 운영 등에 있어 성실하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복합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생활SOC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재홍)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7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소재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999년 사회복지법인 성 요한 복지회에서 설립한 발달장애인 사회복지기관이다. 김포공항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재홍 김포공항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이 세무조사 쟁점 사전검토, 법률자문, 조세불복 등을 수행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부산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채용직급·인원은 일반임기제 6급 1명이며,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다만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돼 직위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 한해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 가능하다 응시조건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경력자나 세무사 또는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조세소송 또는 조세불복 사건 직접 수행자는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