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대전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경제계의 애로사항과 현장 요구를 청취하고 최대한의 정책 반영 노력을 약속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현장의 세제·세정상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안을 파악하고, 최대한 세정지원에 나서 기업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13일 유성호텔 2층 라일락홀에서 열린 대전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기업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상속제도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강민수 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대전청에서는 강민수 청장과 오원균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대전상의 측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이사,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이사,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김학재 동아연필㈜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 450명을 채용한다. 1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420명, IT분야 30명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광역시·도 단위로 구분해 마케팅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420명을 선발한다. 특히 기업금융(RM) 및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대폭 우대할 예정이다. IT분야의 경우 30명을 선발한다. 디지털 자격증 보유자,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이수자 등을 우대하고,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통해 프로그래밍 역량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중 예정이다.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 중견기업 7개 그룹·107개사 대기업으로 성장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지난해 500곳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7개 기업집단(107곳)은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중소기업은 643곳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내 중견기업 수는 전년 대비 519개 늘어난 5천526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기업(소상공인 제외)의 1.4%에 해당하며, 전체 매출액의 16.1%, 종사자 수 13.8%를 차지한다. □ 연도별 중견기업 수(괄호는 전년대비 증감) 구 분 ’17년 말 ’18년 말 ’19년 말 ’20년 말 기업 수(개) 4,468(+454) 4,635(+167) 5,007(+372) 5,526(+519) 중견기업 매출액은 770조원으로, 제조업에서 2015년 중견기업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1조5천억원 줄어들었다.
대한상의 , 국내 수출입기업 300곳 조사 기업 90%, 물류 정상화 시기 내년 하반기 이후로 전망 정부 요청사항, 물류비·금융지원 확대(40%), 선박·항공 공급 확대(23%)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입 기업 대부분은 내년에도 글로벌 수출입 물류난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절반이 넘는 기업들은 물류비 급등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를 우려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일 국내 수출입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수출입 물류 전망과 기업의 대응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 대부분은 내년에도 수출입에서 물류비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기업 91.2%는 내년 수출입액 대비 물류비 비중 전망을 묻는 질문에 올해와 비슷(47.8%)하거나 증가(43.4%)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8.8%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수출입 물류비 상승 관련 어려움으로 영업이익 감소(5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제품의 가격경쟁력 저하(16.7%), 해외거래처 감소(11.7%), 보관 등 비용 증가(11.7%) 순이었다.
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76개 기관 인사혁신 성적표가 나왔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동상을 받았으며, 국세청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9일 ‘2021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2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등 76개 기관에서 △채용·공직 전문성 △인적자원개발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146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이날 본선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개 기관 중 장려상(8개 기관)을 제외한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외부위원 등 심사위원 점수와 각 기관 인사담당자들이 평가한 가점을 합산해 대상 1곳, 금상 2곳, 은상 4곳, 동상 5곳으로 정해졌다. 이날 대상은 해·수산계 고교생 채용사례를 제출한 해양경찰청이 거머쥐었으며, 행정안전부는 국내 교육기관 최초 ‘연극형 교육모델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관세청은 전문가 위주의 경력 개발제도를 운영하는 전문직무요원 제도 도입, 기획재정부는 업무에 대해 물어보고 알려주는 시스템 ‘MOEF 지식인’ 개설·운영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국세청은 동영상 지식
무료급식소 찾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나서, 이웃주민에게 다가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9일 인천청에 따르면 오덕근 청장과 3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4명의 봉사단은 지난 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포장 및 배부활동에 나서는 한편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덕근 인천청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은 2019년 4월 개청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 구매, 아동 보육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 삼일·삼정회계법인 등 12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 삼정회계법인 등 5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서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12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엠엔에이거래소(주)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종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인수합병 계획 수립, 법률·세무컨설팅 제공, 전문가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2009년부터 지정·운영 중이다. 2009년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2015년 신용보증기금, 2016년 기업은행, 한국엠엔에이협회, 한국벤처캐피털협회 등 7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5개 기관 추가 지정으로 12개 기관으로 대폭 늘어났다. 중기부는 앞서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에서 인수합병 중개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지원센터 확대를 발표했다. 센터 활성화를 위해 법무·회계법인, 인수합병 전문 벤처투자사와 기업 등 인수합
코로나19 이후 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보다 중점을 두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기관 투자자 74%는 ESG 관련 성과가 저조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10일 전 세계 19개국 320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EY 글로벌 기관 투자자 6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코로나19 이후 투자 결정시 ESG 성과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92%는 지난 12개월 동안 녹색회복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수혜를 바탕으로 투자결정을 내렸다. 특히 대다수 투자자들은 향후 포토폴리오 및 투자대상 전반에 걸쳐 ESG 리스크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77%는 물리적 리스크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3% 대비 4%p 증가한 수치다. ‘물리적’ 리스크는 향후 2년 동안 기후변화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이행 리스크를 보다 철저하게 검토하겠다는 투자자는 80%에 달했다. 전년보다 9%p 증가했다. 이행 리스크는 저
내년 1월1일부터 2021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 시행 초기중견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취득세·재산세 감면율 50%로 인상 주택담보노후연금 지방세 감면대상,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 2023년부터 개인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 실거래가로 변경 내년부터 경차 취득세 감면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2023년부터는 개인이 취득하는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이 '사실상 취득 가격(실거래가)'로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대한 법률 등 '2021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방경제 활성화 지원 △지방세입 과세제도 합리화 △납세자 권익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예방·진료 지원을 위해 지방의료원 등 의료기관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이 3년 연장된다. 여기에 감염병 연구·예방,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의 취득세와 재산세는 각각 10%p 추가로 깎아준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매각후 재임대 프로그램’ 관련 취득세 감면
ICT 선도기업과 대학이 만나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9일 한림대학교(총장⋅최양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최양희 한림대 총장, 김유섭 AI융합연구원장, 정태경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고형석 빅데이터·AI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다. 국내 ICT 대표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재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과제에 상호협력하고 공동과제도 발굴해 함께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
삼성전자는 9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능력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젊고 우수한 경영자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부터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SET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버클리) □ 상무 승진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국세청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기한(12월30일)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반기 근로장려금 지급 관련 문답 내용. - 반기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배우자 포함)가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을 충족한 경우 반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은 2020년 귀속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 미만(단독 2천만원, 홑벌이 3천만원, 맞벌이 3천600만원)이고, 2020년 6월1일 현재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인 경우다. 다만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그 배우자 포함)으로부터 받는 근로소득 △사업자 외의 자(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 부여받지 아니한 자)로부터 받는 근로소득 △법인세법에 따라 상여로 처분된 금액(인정상여)은 장려금 수급대상인 근로소득으로 보지 않는다." -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있는데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 "반기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자에 한해 해당연도 반기별 소득을 기준으로 반기별로 신청‧지급하는 제도다. 따라서 사업소득이 있는 자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다만,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8일 본사에서 박윤기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올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회사 경영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3월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한 이래 지난 5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같은 활동의 연장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다.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 구성, 내부심사원 육성, 컴플라이언스 방침 선포,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목표수립 및 의무사항 식별, 리스크 평가 등을 시행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
"카지노, 복권,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레저세 과세 신중해야" 레저세 과세대상을 카지노, 복권, 체육진흥투표권까지 확대하면, 관련 기금 및 공공재원이 축소되고 조세저항이 심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준기 한국지방세연구원 소득소비세제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지난 8일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슈페이퍼 TIP 제56호에 실린 ‘레저세 과세대상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레저세는 현재 사행산업으로 정의된 산업의 일부인 경마, 경정, 경륜 및 소싸움에 대해서만 해당사업에 발매한 승자투표권 등의 발매액 총액에 대해 10%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 부연구위원은 카지노, 복권,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레저세 과세대상 확대 적절성을 △과세형평성 △자치단체 재원조달 기여도 △외부불경제 교정 △재원의 지방이양을 통한 분권화 확대 △이중과세 △세수 측면에서 검토했다. 분석 결과 카지노, 복권,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과세는 사행사업간 과세형평성 제고와 지자체의 재정분권화 확대 등에서 긍정적이었으나, 폐광지역개발기금, 복권기금,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재원 감소가 발생하고 이를 재원으로 사용하는 공익사업 수행 어려움이 부작용으로 제시됐다. 그는 특히 카지노, 복권, 체육진흥
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에서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마포복지재단 및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S-OIL 류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7년부터 마포구 저소득가정 학생 75명에게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 9년간 마포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약 5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