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로자 기초자료 3월10일까지 등록해야 올해부터 모바일 통한 지급 명세서 제출 가능 영수증 등 첨부파일 업로드 기능도 제공 국세청은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와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지원 서비스인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사업자와 근로자를 위해 국세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연말정산 시스템이다. 근로자가 편리한 연말정산에서 공제증명자료나 공제신고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회사는 자체시스템이나 편리한 연말정산을 통해 지급명세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을 통한 지급 명세서 제출까지 가능토록 모바일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영수증 등 첨부파일 업로드 기능도 제공해 편의성을 제고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영수증 등을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바로 사진, PDF 파일로 올릴 수 있다. 종전에는 직접 챙겨 회사에 제출해야만 했다.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기부금 영수증, 안경·교복 구입비 등이 해당된다. 연말정산 기간 내 삭제·수정 제출도 가능하다. 회사는 홈택스(PC) 뿐만 아니라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공제신고서 취합과 지급명세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절세를 위해서는 주택자금 소득공제와 월세액 세액공제 등 다양한 주택 관련 공제를 확인해 꼼꼼히 챙겨야 한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적용대상 주택(5억원)과 주택분양권(4억원)의 가액 기준을 5억원으로 통일됐다. 13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주요 문답자료(FAQ)다. [주택자금 소득공제] -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대상자 요건은? "과세기간 종료일(12월31일) 현재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세대주가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주택마련저축 및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세대원 포함)로서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다. △주택법에 따른 국민주택규모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차하기 위해 △대출기관 또는 대부업 등을 경영하지 않은 거주자로부터 주택 임차자금(전세금 또는 월세보증금)을 차입하고 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을 지급하는 경우, 그 금액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한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13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주요 문답자료(FAQ)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 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외에 다른 공제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는지? "의료비와 취학 전 아동을 위해 지출한 학원비 및 교복 구입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지출하는 경우에는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중복 공제받을 수 있다." 구 분 특별세액 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 의료비 의료비 세액공제 가능 공제 가능 보장성 보험료 보험료 세액공제 가능 공제 불가 학원비 취학전 아동 교육비 세액공제 가능 공제 가능 그 외 교육비 세액공제 불가 교복 구입비 교육비 세액공제 가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간소화서비스에 전자기부금 영수증 등을 추가 제공하고, 근로자와 회사가 신청하는 경우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도 시범도입된다. 13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주요 문답자료(FAQ)다. [연말정산 방법] - 올해 회사를 옮긴 경우나 여러 회사에서 급여를 받는 경우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는지? "회사를 옮긴 경우에는 12월 말 근무지에서 전 근무지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전 근무지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현 근무지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하며, 2인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근로소득을 받는 사람은 주된 근무지에서 종된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해당 연도말까지 주된 근무지와 종된 근무지를 정해 근무지(변동)신고서를 주된 근무지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 연말정산시 소득・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항목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하면 추가로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연말정산은 세법 개정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에게 적용되는 개정세법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신용카드 소비금액이 2020년 대비 5%를 초과해 증가한 경우 증가한 금액의 10% 소득공제 및 100만원 추가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공제 폭이 더욱 크다.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한시적으로 5%p 상향됐으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적용대상 주택(5억원)과 주택분양권(4억원)의 가액 기준을 5억원으로 통일됐다. 올해 연말정산에 적용되는 주요 개정세법 내용을 정리했다. ■ 야간근로수당 등 비과세 적용 범위 확대 □ 야간근로수당 등이 비과세되는 생산직 근로자의 적용 대상 업종을 상품 대여 종사자, 여가 및 관광 서비스 종사자 등으로 확대함 | 생산직 근로자 비과세 제도 개요 및 개정 내용 요약| 종 전 개 정 ▢생산직 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등 비과세 ▢적용 대상 확대 ○비과세 기준 -(월정액 급여) 210만원 이하 -(총급여액)직전 과세기간 3,000만원
올해 연말정산은 신용카드 등 소비증가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와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율이 확대돼 공제 폭이 더욱 크다. 세법 개정에 따라 2021년 신용카드 소비금액이 2020년 대비 5%를 초과해 증가한 금액의 10% 소득공제 및 100만원 추가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기존 15%(1천만원 초과 30%)에서 20%(35%)로 5%p 한시 확대된다. 이외에도 야간근로수당 등 비과세되는 생산직 근로자의 적용범위가 확대됐다. 다음은 13일 국세청이 밝힌 신용카드 사용증가분 소득공제, 기부금 세액공제율 확대, 비과세 적용대상 생산직근로자 범위 확대 계산 사례다. 사례1.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최저 사용금액(총 급여의 25%) 초과 총급여 7천만원인 근로자 A씨. 그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2020년에 2천만원, 2021년에 3천500만원을 사용했다. A씨가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금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400만원이다. 원래는 263만원이지만 소득증가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에 따라 137만원이 늘어났다. 소득공제금액 계산방법에 따르면 A씨의 최저 사용금액은 총급여의 25%인 1천750만원이다. 우선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른 소득공제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선글라스 구입비용 등 공제대상 제외 여부 확인해야 의료기기·교복 구입비, 취학전 아동 학원비 등 영수증 직접 챙겨야 1월19일 이후 간소화 자료 제공대상 부양가족 추가, 홈택스서 별도 동의해야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그러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학교, 병·의원, 카드회사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국세청에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므로 공제대상이 아닌 자료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기 구입‧임차비용, 교복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기부금, 병・의원 의료비 등도 간소화 서비스에 조회가 되지 않으면 직접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다음은 13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주요 문답자료(FAQ)다. [간소화 서비스 이용 일정]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기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매년 1월15일 개통하며, 1월15일∼1월18일까지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추가・수정 자료를 다시 제출받아 1월20일부터 최종 확정자료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개통된다.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이 중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분이나 대중교통 이용분은 공제율이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 15%보다 더 높다. 따라서 구분이 바르게 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13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주요 문답자료(FAQ)다. - 근로제공기간 동안의 지출액에 대해서만 공제되는 항목은? "아래 항목은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지출한 비용만 공제된다." 공제구분 공제항목 소득 공제 특별 보험료(건강보험, 고용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주택자금(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기타 주택마련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근로자주택마련저축)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우리사주조합 출연금 고용유지 중소기업 근로자 장기집합투자증권
각계각층 후원자들 8천200만원 기부 다문화 가정 및 형편 어려운 초·중·고·대학생 지원 예정 지난해 시가 60억원 상당 부동산을 기증받아 주목을 받았던 (재)석성장학회에 새해 1억원 가까운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석성장학회와 특별한 인연이 없는 불특정 개인과 자영업자, 법인으로부터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장학기금의 투명한 운영과 장학사업의 취지가 일반인들의 공감과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13일 (재)석성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 새해를 맞아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자들로부터 약 8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답지했다.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는 석성장학회에 5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한 30대 청년은 석성장학회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70대 A씨는 ‘석성장학회의 기금 운영에 깊은 신뢰가 간다’며 틈틈이 모은 1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10여개 지사를 거느린 B사회적기업도 지사별로 모은 성금을 장학기금에 보태 달라며 석성장학회 측에 보냈다. 연말연시 짧은 기간 동안 후원받은 기금은 총 8천200여만원으로, 석성장학회는 이 장학기금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대한상의,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정책강연회 "공정경제 토양 만들기 위한 민관 협업 필요" 한목소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플랫폼거래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등 혁신분야의 독점력 남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상의회관에서 진행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개정 공정거래법 정책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경제계가 2022년 공정거래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공정위와 경제계간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등 주요 회원기업 대표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 공정위 관계자를 포함해 16명이 참석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혁신성장 기반 마련, 법집행 체계와 절차 개선 등 공정하고 혁신적인 시장경제시스템 구현을 위해 마련된 개정 공정거래법과 공정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기반 마련, 상생하는 시장환경 조성, 올바른 거래질서 정립 등에 힘을 쏟겠다”며 공정거래 추진과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 위스키·언더락잔·아이스볼 메이커로 구성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 깊고 풍성한 맛 높이는 글라스 포함 ㈜골든블루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위스키 ‘골든블루’ 명절패키지 2종을 다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에 선보인 국내 최초 36.5도 프리미엄 저도 위스키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했으며, 부담없는 도수와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보석 커팅 기법을 모티브로 한 블루 바틀 디자인을 적용해 명절 선물용으로 품격과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가 설을 맞이해 선보인 패키지는 ‘더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다. 작년 9월 기획 패키지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돼 있다. 아이스볼 메이커를 통해 고급바에서나 서비스되던 투명하고 단단한 원형구 형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얼음과 함께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13일 공포 앞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이 임대사업자에게 3회 이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하라고 요구했는데도 가입하지 않으면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13일 공포했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준주택 중 오피스텔의 면적기준이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전용면적 120㎡ 이하’로 완화됐다.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하지 않으면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데, 말소 사유를 시장⋅군수⋅구청장이 3회 이상 보증 가입을 요구했는데 임대사업자가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보증 미가입 사유가 없음에도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로 규정했다. 임차인이 주택임차와 관련된 정보를 보다 충실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하는 사항에 임대보증금 보증에 관한 약관의 중요사항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시장⋅군수⋅구청장은 보증회사로부터 임대사업자의 보증가입이나 보증계약 해지에 관한 자료를 제
삼성은 신형 헌혈버스 제작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억여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계사 임원들이 지난해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됐다.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단체 헌혈 등이 급감, 의료 현장에서는 혈액 부족에 따른 수술 취소 등의 위기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헌혈버스를 이용하는 단체헌혈은 전체 헌혈 횟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90만건이 넘던 연간 단체헌혈 횟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64만건대로 급락했고, 지난해 63만건 수준에 그쳤다.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은 “삼성 임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혈액 부족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삼성 임원들의 기부금을 이용해 노후한 헌혈버스를 향후 10년간, 해마다 4대씩을 신형으로 교체해 전체 헌혈버스의 가동률과 안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용 연한이 지난 노후화된 헌혈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서울세무사회, 서울국세청과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 서울청 “판매대행·결제대행자료 제출시기 앞당겨 제공되도록 개선” 김완일 회장 “납세편의 위해 홈택스 자료의 적시성, 공개범위 확대 필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서울지방국세청과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지난 11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부가세 확정신고 진행을 위한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일 회장은 “그동안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세무신고 및 세정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큰 역할을 담당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세무사 회원들이 전자신고에 적극 협력하면서 납세협력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희 성실납세지원국장은 “1월 부가가치세 신고, 2월 사업장현황신고의 중점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좋은 의견을 듣고자 왔다”면서 “원활한 신고를 위해 항상 협조해 주는 서울지방회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권석현 부가가치세과장은 “전국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중 개인사업자의
아내가 100달러에 산 미국 주식을 올해 600달러에 증여받은 A씨. A씨는 이 주식을 700달러에 팔았다. 이 때 주식을 파는 시점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진다. A씨가 이 주식을 올해 팔았다면 절세할 수 있지만 내년에 파는 경우 세금이 크게 늘어난다. 2023년 1월1일 이후로는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에도 취득가액 이월과세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A씨가 올해 12월 말 이전에 판다면 증여받은 가액인 600달러가 취득가액이 돼 100달러(700-600달러)만큼이 양도차익이 된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당초 아내의 취득가액인 100달러로 하여 양도차익이 600달러로 계산된다. 이은하 세무사는 12일 국세청 블로그에서 양도세 절세를 위해 주식을 증여할 생각이라면 올해 내에 증여받은 사람이 양도까지 하는 것이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해외주식의 양도차익이 큰 경우에 양도세를 절세하기 위해 배우자에게 증여하고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증여받은 배우자가 양도할 때는 취득가액이 올라가기 때문에 종전 배우자가 팔았을 때에 비해 양도세가 많이 줄어든다. 이때 주식은 변동성이 큰 자산이기 때문에 증여받고 바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