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까지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에 대한 법인세 등의 감면 일몰기한을 2025년말까지 3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출연 등에 대한 법인세 등의 감면 적용기한을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 법은 내국법인이 대·중소기업간 혹은 민간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등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에 출연하는 경우 또는 고정자산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경우 해당 금액의 일부를 법인세 등에서 공제해 주고 있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행 제도가 계속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생협력기금 출연액은 2020년 257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8.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출연기업 수 또한 185개로 2011년 11개와 비교했을 때 큰 성장세다. 김주영 의원은 “상생협력기금이 증가했
삼일회계법인, PwC 글로벌 M&A 산업별 트렌드 보고서 분석 올해 긍정적 전망…대외 경제요인 변동성·규제 강화 등 영향 대비해야 작년 전 세계 M&A 거래금액 전년비 57%↑ 거래 건수 24%↑ 지난해 전세계 M&A 거래건수와 금액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풍부한 대기 매물, 높은 시장유동성, 디지털과 첨단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로 활발한 M&A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은 ‘PwC 글로벌 M&A 산업별 트렌드 2022’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M&A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M&A 거래건수는 전년 대비 24%가 증가한 6만2천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공시가격 역시 역대 5조1천억달러를 기록해 2020년 대비 무려 57%나 증가했다. 이는 2007년 세워진 종전 최고치인 4조2천억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금액이다. 특히 풍부한 자금 조달로 실탄을 확보한 사모펀드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사모펀드는 M&A 거래비중을 최근 5년 평균 25%에서 지난해 40%로 크게 늘렸다. 특히 지난해말 전년 대비 14%가 늘어난 2
전경련 조사 결과 당기순이익 대비 협의의 준조세 비중, 2020년 62.5% 달해 “준조세 관리시스템 마련해야” 기업의 당기순이익 대비 준조세 비중이 62.5%(2020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준조세는 지난 12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020년 준조세 현황 분석’에 따르면, 기업의 당기순이익 증감에 상관없이 ‘협의의 준조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조세는 세금은 아니지만 세금과 같이 국가⋅공공기관에 국민과 기업이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으로, 조세 외 국민이 강제적으로 지게 되는 모든 금전적 부담인 ‘광의의 준조세’와 광의의 준조세 중 기업이 부담하는 ‘협의의 준조세’로 정의할 수 있다. 전경련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당기순이익은 2008년 52조5천억원을 기록한 후 2010년 111조7천억원, 2013년 69조원, 2017년 188조7천억원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반면, 협의의 준조세는 기업의 당기순이익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7년 이후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줄고 협의의 준조세는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 대비 협의의 준조세 비중이 2017년 30.9%에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힘과 용기를 북돋았다. 25일 인천청에 따르면 이번 나눔활동은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 윈윈 사랑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매출 감소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현규 청장은 이날 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들의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둘러봤다. 이현규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설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성보육원은 1894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결손가정 또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66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인천청은 개청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보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홍철 의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기업이 산업단지 등에서 취득한 부동산을 취득세, 재산세를 감면받고 2년 이내에 매각했더라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업의 구조조정 또는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입한 경우라면 감면세액을 추징하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치지역,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산업기술단지에서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또는 재산세를 경감한다. 다만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한 경우에는 감면된 취득세 및 재산세를 추징한다. 그런데 중소기업이 산업단지 등에서 취득한 부동산을 운영 상의 어려움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하게 된 경우에도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실자산의 정리, 기업의 정상화 지원 등 기업건전성을 제고하고 경제주체의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인 만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동산을 매입
서울세관, 관세법상 부정수입혐의 2개 업체 적발 타 업체 인증서·타 모델 인증번호 사용해 전파법상 적합성평가 회피 적합성 평가 면제되는 연구·기술개발용으로 세관 허위신고하기도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수중드론 200여대(약 4억원 상당)를 수입하면서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평가를 제대로 받지 않고 국내 유통한 2개 업체를 관세법상 부정수입혐의로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이들 업체가 수입한 최신형 수중드론이 수입통관 전에 받아야 하는 전파법상 적합성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수중드론 수입업체와 수중드론 전파 적합인증을 받은 업체가 다른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A업체는 전파법상 적합성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동일 수중드론을 수입하는 타 업체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발급받은 적합인증번호를 도용해 수입통관했다. 자체 운영 인터넷 쇼핑몰에 타 업체가 발급받은 적합인증서를 자사가 받은 것인 양 공공연히 게재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B업체는 다른 수중드론에 발급된 적합인증번호를 불법 사용하거나 상업용으로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적합성 평가가 면제되는 연구 및 기술개발용 수중드론으로 세관에 허위로 신고해 통관했
앞으로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기업들이 있다면 내달에 꼭 챙겨야 할 제도가 있다. 바로 국세청의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다. 국세청은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받으려는 기업은 2월에 미리 신청해 심사결과를 조기에 통보받아 3월 법인세 신고에 반영해 달라고 25일 안내했다. 기업이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신고한 경우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추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처분되더라도 과소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이다. -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심사를 신청해야 하나? "아니다. 사전심사 제도는 사전심사를 신청한 납세자에 대해 세액공제의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기업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따라서,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사전심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납세자의 판단에 따라 세액공제 대상으로 신고할 수 있다." - 사전심사는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 "법인세(소득세) 신고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법
국세청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를 신청하려는 법인은 법인세(소득세) 신고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25일 안내했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는 국세청이 사전심사를 신청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해 기술과 비용 측면에서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검토해 사전에 확인해 주는 제도다. 연구·인력개발 활동 여부, 공제대상 비용 범위에 대해 납세자와 과세관청간 이견이 종종 발생하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해 사전심사를 통해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산세 부담을 완화해 기업이 연구·인력개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다음은 25일 국세청이 밝힌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사례다.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하는 A법인. 연구전담부서를 등록후 새로운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 경력을 보유한 비전공 전담 연구원의 인건비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가 가능한지를 물었다. 전담연구원 중 갑과 을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관련 경력이 있는 연구원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과 무관한 학과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심사 결과 갑과 을을 연구전담부서에서 연구를 직접 참여하는 전담연구원으로 판단, 세액공제를 인정했다. 세액공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로부터 쌀과 과일, 이불 등 생필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부산청은 지난 24일 부산 연산 9동에 위치한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위문품을 보내고 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정석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성우원 이외에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 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소외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기업 환경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로 널리 알려진 더존비즈온의 송호철 대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포상 후보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 ‘한국판 뉴딜’ 정보포상 추천 후보자를 공개하고 공개 검증에 나섰다. ‘한국판 뉴딜’은 D.N.A 분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개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적 투자정책으로, 더존비즈온은 지난 2020년 6월18일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첫 현장방문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정부포상 후보자에 오른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출시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경영관리, 소통⋅협업, 업무생산성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및 콘텐츠 공급자를 위한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범국가적인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7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요구하는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천인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최소 인원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설 나눔 행사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서울 쪽방촌에 영양갈비탕과 핫팩을, 여름에는 삼계탕과 생수를 지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회계법인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회계법인의 상장법인 등록감사인 여부, 공인회계사 수, 개별 및 연결재무제표 감사실적, 회계법인의 자산⋅부채⋅당기순익 등 재무정보, 최근 3개 사업연도 소송현황 등 핵심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회계법인별 핵심정보를 일괄 추출해 다른 회계법인과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감리 결과 제재내역, 품질관리감리 결과 개선 권고사항 등의 정보를 기간별, 감사인별, 한목별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개발로 회사⋅투자자 등 정보이용자들이 회계법인의 주요 공개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해 회계법인간 비교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회계법인에 대한 시장평가 기능이 제고되고 감사품질 향상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이밖에 금융교육 정보 온라인 통합 서비스 구축, 본인인증을 위한 간편 인증 도입, 업무별 홈페이지 통합, 방문자별 맞춤형 첫 화면 구성 등도 홈페이지 개편에 반영됐다.
금융당국이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 회계법인에 대해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 결과, 일부 회계법인들이 감사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통제장치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1일 의결한 회계법인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결과 개선권고사항을 24일 공개했다. 금감원은 외감법 시행령에 따라 증선위로부터 위탁받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7개 회계법인, 지난해 9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 공개대상은 삼일, 한영 등 13개 회계법인이다. 품질관리 감리 결과, 삼일, 한영, 삼정, 안진 등 가군의 평균 지적비율은 5.8건로 나, 다, 라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나군의 평균 지적비율은 13.7건, 다군 12.9건, 라군 15건으로 나타났다. △나군 3곳- 대주, 서현, 신한 △다군 7곳- 다산, 대성삼경, 도원, 이정, 서우, 신우 , 현대 △라군 2곳-리안, 정동회계법인이다. □ 회계법인 분류별·구성요소별 평균 지적건수(단위:건, %) 분류 전체 리더십 책임
소상공인의 생필품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설 명절을 맞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대전청은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4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강민수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PKF서현파트너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회계, 세무, 재무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서현학술재단을 창립하고 24일 설립등기를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세무·재무분야의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자나 기관의 연구·운영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현학술상을 제정해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이사진은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 14명(이사장 1, 이사 12 , 감사 1)으로 구성됐다. 강성원 PKF서현회계법인 전 대표이사가 초대 서현학술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윤성복 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석동율 전 동아일보 부국장, 윤승한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대표, 김수경 법무법인 두현 대표변호사가 이사진에 참여했다. 강성원 재단이사장은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의 건전한 학술 진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성장을 통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서현학술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중형회계법인 최초로 학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