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14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서울본부세관은 9일 관세청 AEO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취득한 삼성엔지니어링㈜ 등 14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주), 에이피이씨, ㈜씨엔티드림, 관세법인뮤추얼스탠다드, ㈜오오씨엘로지스틱스코리아, 한국도심공항, ㈜허브넷로지스틱스 등 7개 업체가 신규로 AEO 공인을 획득했다. SK하이닉스(주), 삼성물산(주), ㈜예선테크, 베스트롱산업(주), ㈜팬스타, 늘푸른해운항공(주), CJ대한통운(주) 등 7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이 중 삼성물산(주)과 ㈜예선테크는 A에서 AA로 등급이 상향됐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은 △서류제출 생략,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상 혜택 △월별납부, 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법인심사·기획심사 등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등 관세행정상 혜택을 받게 되며, 미국·중국 등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인업체별로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돼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성태곤 세관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공인을 획득한 기업들의
지난해 795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성적표가 나왔다. 국세청은 ‘보통’을 받았으며 관세청은 3년 연속 ‘양호’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개인정보위는 2008년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총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이상), 보통(70~90점), 미흡(70점 미만)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진단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개인정부 관리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795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87.4점으로 2020년 대비 3.1점 상승했다. 또한 양호 등급을 받은 기관은 45%에서 57%로 증가한 반면,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은 12%에서 9%로 감소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은 48곳 중 73%, 광역자치단체는 17곳 중 71%가 양호등급을 받았다. 반면 기초자치단체 226곳은 양호등급이 47%에 불과했다. 분야별로는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주체의 권리행사 절차 마련 등 보호대책(
2021년 11월 기준 간이주점 13.2%·PC방 8.2% 급감 통신판매업 9만3천곳·실내스크린골프점 1천곳 증가 코로나19가 생활업종 판도를 바꾸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 문을 연 통신판매업, 실내스크린골프장이 크게 늘어난 반면 호프전문점, PC방 등은 대거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호프전문점은 1년새 3천100곳 가량 문을 닫았으며, 간이주점은 1천670곳 가량 폐업했다. PC방도 823곳 줄어들었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은 9만곳 넘게 늘었으며, 최근 높은 골프 인기에 실내스크린골프점도 1천곳 가까이 문을 열었다. 9일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호프전문점은 2만6천749곳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4%(3천123곳) 급감했다. 간이주점은 1만924곳으로 1천668곳(13.2%) 가량 문을 닫았다. PC방과 구내식당, 예식장은 각각 8.2, 5.9%, 5.0% 줄었다. 반면 가장 떠오른 업종은 통신판매업과 펜션·게스트하우스, 실내스크린골프장이었다. 통신판매업은 온라인 쇼핑 활성화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9만3천곳(26.4%) 가량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실내스크린골프점은 1년새
금융위원회는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을 9일 공고했다. 1차시험은 오는 27일(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고사장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4월8일(금) 발표한다. 서울은 경기고, 강일중, 둔촌고, 신림고, 경인중, 한천중, 상원중, 성남중, 성산중, 서울전자고, 양재고, 성수중, 성수고, 숭곡중, 오금중, 송례중, 목운중, 용산철도고,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신도중, 용마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부산은 동아고, 동아중, 다선중학교에서, 대구는 대구교육대, 대구공업대에서, 광주는 광주대, 대전은 충남대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1교시 10시~11시50분(110분간), 2교시 13시40분~15시40분(120분간), 3교시 16시30분~17시50분(80분간)이다. 매교시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전경련,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보고서 분석 생산액 36조2천억원·GDP 11조4천억원 증가 해외진출 국내 제조기업 중 철수를 기획하는 기업들이 국내로 복귀하면 국내 생산액과 GDP가 각각 36조2천억원, 11조4천억원 증가하고 신규 일자리 8만6천개가 창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지난해 12월 발간된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기업들의 리쇼어링 효과를 분석하고, 세제 지원 등 해외진출 국내 제조기업의 리쇼어링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해외진출 국내 제조기업의 2020년 기준 전체 매출액 385조원 중 4.6%(17조7천억원)를 국내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4.6%는 2020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대상 제조기업 중 철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비율이다. 분석 결과, 해외진출 국내 제조기업의 매출액 중 4.6%가 국내에서 발생할 경우, 국내 생산액은 36조2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 생산 증가액은 △자동차 8조6천억원 △전기전자 6조원 △1차금속
㈜골든블루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라이프업(Life up)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를 위해 노경민 장애인 육상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7일 부산 센텀사무소에서 노경민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성민 부산광역시장장애인체육회 감독, 노경민 선수, 정병선 골든블루 전무, 최현욱 골든블루 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경민 선수는 2003년 출생으로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육상필드 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다. 원반 던지기 경기에서 28.40m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창 던지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앞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도 창 던지기와 원반 던기지 경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고용계약을 통해 노경민 선수가 재정적인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실력이 뛰어난 스포츠 선수를 지속 발굴해 장애인들의 경제활동과 고용안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골든블루는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신성장기술 R&D 세제지원 등 주요 내용 안내 삼정KPMG는 오는 17일 오후 2시 '2022년도 개정세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개정된 세법은 가업상속공제 업종 변경요건 완화 및 대상업종 추가, 지식재산(IP) 취득에 따른 투자세액공제 허용, 재기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금납부·강제징수 유예 확대, 납부지연가산세 세율 인하, 매입세액공제 및 세금계산서 관련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번 웨비나는 5개 세션으로 나눠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 조정에 관한 법률,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지방세 3법 등의 주요 개정내용 및 관련 입법취지를 요약해 설명할 예정이다. 홍하진·김형곤·민우기·최은영·홍승모 상무 등 삼정KPMG 조세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윤학섭 대표는 “이번 개정세법에는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미래 유망 기술과 희토류·요소수 등 국내 R&D·생산이 시급한 관련 기술을 포함해 신성장기술 R&D 및 지식재산(IP) 취득 세제지원을 강화하는 등 탄소중립 시대의 경제발전을 위한 조세특례 일부 체계를 개선하는
NH농협은행(은행장⋅권준학)은 지난 8일 권준학 은행장,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오치오 B2B영업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월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은 디지털 기술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은 금융정보와 상품 콘텐츠 등이 송출되는 ‘디지털사이니지’, 사전에 등록한 손바닥 정맥 정보인증으로 통장이나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손하나로 서비스’, 업무시간 외에도 환전업무가 가능한 ‘외화 ATM기기’ 등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제로페이퍼 적용을 위해 개발된 ESG 특화 점포다.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PB(Private Banker)를 비롯한 금융전문인력을 배치했으며, 투자⋅부동산⋅세무 등 종합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1:1 맞춤식 화상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화상 상담실을 구축하는 등 최상의 고객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의 개점은 미래
S-OIL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휘발유·경유 제조, 공급사 대상으로 진행한 ' 2021년 하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대기환경청 평가에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휘발유와 경유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도는 매년 반기별로 자동차 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주요 항목을 평가해 별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S-OIL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생산, 유통,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일관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경영 인증(ISO 9001), 생산 모든 과정에 걸쳐 품질 규격을 점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균일한 품질수준 유지를 위한 탱크 청소 및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환경규제 요건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세관, RCEP 활용 실익 분석 컨설팅…비교 결과 제공 RCEP 인증수출자 인증·원산지증명서 발급 적극 지원 서울본부세관은 기업들이 수출물품에 대해 이달 1일 발효된 세계 최대 규모 FTA인 RCEP와 기존 FTA 중 어느 협정이 유리한지 고려해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8일 안내했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및 한국·중국·일본, 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일본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와 이미 FTA가 발효된 국가는 14개 국이다. 복수의 협정이 발효된 국가로 수출하는 경우 RCEP과 FTA 협정을 비교해 수입국 양허관세율이 더 낮은 협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면 보다 수입국에서 부과되는 관세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은 기업들이 수출하는 품목의 실익 비교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RCEP 활용 실익 분석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세관은 ‘RCEP 활용 지원센터’를 개설해 RCEP 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C/O)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CEP의 원산지증명서 발급방식은 기존 한-아세안 FTA 등이 기관발급 방식만 채택한 것과 달리 추가
푸른아시아와 '온실가스 프로토콜' 공식 파트너사 선정 2023년 글로벌 기준 토지부문·탄소 제거 가이던스 개발 참여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국제기구, MS·이케아 등 글로벌기업 합류 BDO성현회계법인(이하 BDO성현)은 지난달 25일 글로벌 ESG분야의 환경분야 가이드라인인 ‘온실가스 프로토콜’의 공식 파트너사로 NGO 환경단체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BDO성현의 이번 파트너사 선정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표준 제정에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참여하는 쾌거다. BDO성현과 푸른아시아는 각각 서포팅 파트너와 파일럿 테스팅 파트너로 선정돼, 온실가스 프로토콜이 2023년 글로벌표준 도입을 목표로 계획 중인 토지부문과 탄소 제거 가이던스 개발에 참여한다. 온실가스 프로토콜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 보고, 검증에 적용되는 글로벌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세계자원기구(WRI)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1998년에 설립한 단체다. 과학적기반 탄소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함께 저탄소 경제 달성을 위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구 중 하나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온실가스 회계표준을 제공하고 있으며 SBTi도 이 기준에 따
장혜영 의원, 2020년 귀속 국세청 인적용역 업종별 사업소득 원천징수 현황 분석 코로나19 영향, 물품 배달 종사자 10만명↑, 기타 모집수당·행사도우미 10만명↓ 기존 업무분류로 규정하기 어려운 '기타 자영업' 30만명 늘어 345만명 달해 2020년 특고·프리랜서·플랫폼 노동 등 비임금 노동자가 전년 대비 35만명 증가해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인적용역 업종별 사업소득 원천징수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0년 비임금 노동자의 수는 704만3천964만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35만5천521명 증가한 것.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2019년 증가폭 55만6천576명보다는 20만명 줄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물품 배달 업종의 종사자가 전년 대비 10만명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2020년 기준 물품배달 업종 종사자는 19만6천753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5만5천309명 늘었다. 퀵서비스 업종 종사자도 1년새 3배 가량 급증했다. 2020년 기준 10만831명으로 전년(3만6천798명) 대비 6만4천33명 늘었다. 특히 기존 업종 분류의 틀로는 규정하기 어려운 기타 자영업자가 전년 대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홈페이지에 6일 공개했다. 윤리위는 지난달 27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96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한 결과,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7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또한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 취업한 5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심사 결과, 기획재정부 퇴직 서기관의 IBK연금보험(주) 변화관리실장 취업과 국세청 출신 사무관의 한화파워시스템(주) 상무로의 취업은 모두 '취업 가능' 결정을 받았다. 금감원 1급 출신 간부는 김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취업('취업 승인')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 2급과 3급 출신 직원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이사와 (주)하나금융지주 자문위원으로 '취업 가능'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실시간 소득파악 등 실질적인 복지세정 구현 고액·상습체납자 현장 중심 은닉재산 추적 강화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이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실시간 소득 파악, 불공정 탈세행위 엄정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 인천청은 7일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발표, 소관별 전달사항, 세무서 현안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청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근로・자녀장려금의 세심한 집행, 실시간 소득파악, 불공정 탈세행위 엄정 대응도 주요 추진과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현규 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국세행정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복지세정을 구현하기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한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에 달하며, 수세기 동안 방치돼 산호초와 해양생태계 훼손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 수거된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하고, PCM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및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으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