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MOU 체결 자체 설정한 ESG 목표 수준에 따라 최대 1%p 이내 금리 인하 18일부터 상의 홈페이지 신청…ESG 목표확인서 발급받아 IBK기업은행에 대출 신청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지난 16일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협력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에 뜻을 모은 두 기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사업은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접목한 ‘지속가능성 연계대출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식이다.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은 차입기관이 미리 설정한 지속가능성과 목표 달성을 장려하는 모든 대출을 의미한다. BNP파리바, ABN암로 등 글로벌 은행들도 참여 중인 ‘지속가능성 연계대출 모델’은 기업이 다양한 ESG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 목표와 평가기준을 스스로 결정하고 이행하면 금리인하 등 금융지원을 받는 구조다. IBK기업은행에서 ‘지속가능성 연계 대출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ESG성공지원 대출’은 현재 ESG경영 수준이 높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도 개선 의지를 갖고 ESG경영 목표를 세우면 목표 수준에 따라 최대 1%
지방세연구원 "취득세·종부세 공약, 지방재정 영향 커…재산세·양도세는 미미" 취득세, 지방세 전체 29% 비중 차지…지방재정 전반 개편으로 이어질 수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가 부동산 보유세제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지방세수 근간인 취득세 감소로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약은 연 평균 7천억원 정도의 지방세입이 감소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민의힘은 취득세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하고 있어 주택거래 부진과 맞물려 지방재정 전반의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부동산세제 공약이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부동산세제 대선공약과 지방재정(박상수 선임연구위원)’ 지방세이슈 페이퍼를 17일 발간했다. 부동산세제 공약을 세목별로 살펴보면, 재산세와 양도소득세는 영향이 적으나, 취득세와 종부세는 지방세수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택자에 대해서만 취득세 부담을 인하하며, 국민의힘은 주택 수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 취득에 대해 취득세 부담을 완화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최고세율 부과기준 상향과 생애 최초 주택
전규안 숭실대 교수, 제10회 감사인정책 워크숍서 주장 새로운 사실로 회계추정 변경, '전진적인 오류 수정'으로 회계처리 인정 감사인, 회계기준 명백한 위반 때만 징계…다양한 주장 땐 공시 통해 해결 금융당국이 국제회계기준(IFRS)가 원칙중심 회계라는 점을 감안해 기업과 감독인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복수의 회계처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감사인연합회 제10회 감사인정책워크숍에서 ‘IFRS 도입 11년과 회계개혁의 정착과제-외부감사와 회계감독 정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통해 “감독분야는 사전적·예측 가능한 감독, 제재보다 계도 중심의 감독이 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칙중심 회계기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경우 ‘감독지침’ 발행으로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오류가 아닌 새로운 사실에 의한 회계추정의 변경에 대해서는 재무제표 재작성이 아닌 전진적인 오류 수정으로 회계처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당기 감사인간 의견불일치 증가 이유는 원칙 중심의 회계기준 외에 재무제표 재작성시 감리 실시 및 징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
금융위원회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지난 15일 한국회계기준원을 재단 내 회계기준 자문기구인 회계기준자문포럼(ASAF)의 회원으로 재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ASAF는 IFRS재단이 운영하는 회의체로, 국제회계기준 제·개정을 지원하는 공식 자문기구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국제회계기준 제·개정시 ASAF의 자문이 필수 선행돼야 한다. ASAF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12개 회원국(지역 회계기준제정기구 4곳 포함)으로 구성되며, 한국은 2018년부터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다 금융위는 이번 ASAF 회원국 재선임에 따라 FRS에 대한 국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IASB에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IFRS재단 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국제회계기준을 제·개정하는 경우에 반드시 ASAF의 자문을 거쳐야 하며, 중요한 의사결정시 ASAF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 또한 한국의 IFRS재단 내 중요한 기구에서의 활동이 계속되는 만큼 IFRS재단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한국이 진출한 IFRS재단 내 주요 기구는 IFRS재단
'2월의 부산세관인'에 김우용 관세행정관 선정 수입원가를 부풀려 신고해 건강보험 급여를 부당하게 더 타낸 다국적기업을 끈질긴 수사를 통해 가격조작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김우용 관세행정관이 '2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이 다국적기업이 가격조작한 금액은 1천354억원에 달했다. 부산본부세관은 16일 김우용 관세행정관을 2022년 ‘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심혈관 스텐트 등을 수입하면서 수입원가를 부풀려 신고한 다국적기업을 2년여간의 수사 끝에 가격조작죄(1천354억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는 세관 등록업체 4천529곳과 항운노조 1만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홈페이지, SNS, 모바일APP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종사자에 의한 밀수신고를 홍보한 윤준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는 수입물품 검사시 제출된 송품장과 포장명세서간 교차검증을 통해 저가신고한 업체를 적발하는 등 개장이 곤란한 수입화물에 대한 차별화된 위험요소에 착안한 정밀검사에 기여한 하정훈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감시분야와 심사분야는 남상선 관세행정관과 류보람
강남경찰서에 자비스앤빌런즈 관련 진정서 제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창식)는 16일 강남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무회계 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한 조속한 수사결론을 촉구했다.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자비스의 불법세무대리에 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현 시점 강남경찰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시일을 늦추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조속한 처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앞서 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4월8일 강남경찰서에 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창식 회장은 이날 “자비스는 유명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TV광고를 하는 등 대대적인 국민 홍보를 하며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영리업체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조속히 결론을 내려 기소 의견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세무대리 소개·알선행위를 할 수 없는데도 법률위반 행위가 농후한 불법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창식 회장은 “젊은 세무사들의 고유업무에 지장을 받는 등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남경찰서가 조속하게 수사 결과를 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남경찰서는 “국민적 이해
세무직 필수과목에 지방세법·회계학 포함 올해 서울시 공무원 7~9급 채용시험 선발인원이 3천255명으로 확정됐다. 이 중 세무직은 일반 109명 등 129명을 뽑는다. 서울시는 16일 공고를 통해 2022년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천255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개경쟁 3천39명, 경력경쟁 216명을 각각 선발한다. 모집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천537명, 기술직군 705명, 연구직군 1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03명, 8급 19명, 9급 2천920명, 연구사 13명이다. 세무직은 9급으로 총 129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일반 109명, 장애인 7명, 저소득층 13명이다. 필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지방세법 △회계학(회계원리, 원가회계 및 정부회계 포함) 등 5과목이다. 9급 공채시험은 올해부터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됐다. 시험일정은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3월22일부터 25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6월18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면접시험은 8월17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28일이다.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7월에 응시원서 접수를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러운 우유를 풍부하게 담아낸 달콤한 커피 음료 ‘칸타타 라떼홀릭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칸타타 라떼홀릭’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풍부한 우유를 더한 라떼 제품이다. 카페라떼는 풍부한 우유감으로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으며, 바닐라라떼는 향긋한 바닐라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라떼홀릭’은 한 손에 들어오는 240㎖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뚜껑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발매로 ‘칸타타’는 ‘레귤러’,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라떼홀릭은 풍부한 우유 함량이 특징인 제품으로, 카페에서 즐기던 라떼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규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와인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 와인 매출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와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45%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이후 포토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만 120여개 와인을 출시하는 등 현재 11개 국가에서 600여개의 와인을 수입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집콕과 홈술로 변화한 주류시장에 발맞춰 소비자 세분화에 집중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MZ세대를 타켓으로 샴페인, 오렌지 와인 등 주류 트렌드에 맞는 와인을 출시하고, 와인 수집가들을 위한 ’도멘르로아’와 같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소개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품종 ‘테롤데고’와 같은 품종을 소개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매진했다. 하이트진로는 레드와인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와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와인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와인 발굴 등 와인 시장 내 차별화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
재무제표 승인, 사외·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 상정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김한조·한화진·김준성) 선임, 사내이사(경계현·노태문·박학규·이정배) 선임, 감사위원(김한조·김종훈)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주주들은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주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4시간 전자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주총장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다. 다음달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한 사전신청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주주들은 별도로 마련된 사이트를
EY한영, 국내 기업 CEO 등 319명 대상 설문조사 비관적 전망, 작년 대비 16%p↑…자본 규모 작을수록 '회의적'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인들의 올해 경제 전망이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EY한영은 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이 지난달 국내 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제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하고 기업인 절반 가량이 올해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기업 CEO와 임원 등 총 319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는 올해 국내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응답자 중 45%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긍정적’으로 보는 답변은 32%에 그쳐 지난해 42%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의 온도차도 확연했다. 사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경제 전망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자본 5조원 이상의 회사들 중에서는 ‘부정적’ 답변이 39%에 그친 반면, 자본 5천억원 미만의 회사들은 ‘부정적’ 답변이 과반수인 51%로 집계됐다. 이런 시장 심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지정학적 갈등, 주요국의
자동차세 연납 작년 대비 4만8천대 증가…3.98%↑ 1월 연납 놓쳤다면 3월 연납 신청해 세금 경감 가능 서울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 동안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317만대(2021년 12월말 기준) 중 127만대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전체 등록자동차 40%에 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 동안 127만대, 2천816억원을 납부했으며, 연세액 일시 납부로 받은 공제헤택은 총 284억원이다. 연납 신청대수는 전년 대비 4만8천655대(3.98%), 납부세액은 127억원(4.73%) 증가했다.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수소차는 서울시 등록대수 4만3천9만대의 58.8%에 해당하는 2만5천281대가 연납에 참여해 1억3천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6월과 12월에 각각 절반씩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대신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2월1일부터 연말까지 납부할 세액의 10%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 연납신청을 통해 4월1일부터 연말까지 납부할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비거주자, 가상자산사업자가 시가에서 필요경비 뺀 금액을 원천징수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가상자산을 양도⋅대여해 발생하는 소득금액은 가상자산주소별로 계산하고, 필요경비를 계산할 때에는 선입선출법을 적용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거주자의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구체적인 과세방법을 규정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가 수리된 가상자산사업자를 통해 가상자산이 거래되는 경우, 매입 시마다 기존의 가상자산가액에 더해 평균단가를 산정하는 이동평균법을 적용해 소득금액을 계산한다. 또 2022년 12월31일 당시의 시가는 국세청장이 고시한 가상자산사업자들이 2023년 1월1일 0시 현재 공시한 각 가상자산 가격의 평균액으로 한다. 가상자산간 교환거래의 경우에는 가상자산 교환의 기준이 되는 기축가상자산의 가액에 교환거래의 대상인 가상자산과 기축가상자산 간의 교환비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개정안은 비거주자의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관련규정도 구체화했다. 비거주자의 경우 가상자산사업자가 가상자산시가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을 가상자산소득으로 원천징수하고
차세대 ERP로 디지털전환 혁신 기여…ERP 대표기업 경쟁력 입증 연결결산, 내부회계, 스마트공장 등 ERP 확장솔루션 전 라인업 선전 더존비즈온이 공공과 민간은 물론, 기업 규모와 다양한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대형 ERP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매듭지으며 국내 ERP 시장 내 입지와 점유율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차세대 ERP부터 ERP 확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ERP 전 라인업이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그룹사 및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3일 대형 공공기관 국산 ERP 도입의 선도적 사례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오픈 보고회를 가졌다. 공공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구축을 통해 대형 공공기관에도 국산 ERP가 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 ‘H사’에 차세대 연결결산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최근 시스템을 오픈했다.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맞춰 기존 연결결산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ITGC(정보기술일반통제) 및 연결내부회계 대응 준비를 순조롭게 마쳤다는 평가다.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 기반의
앞으로 상속주택에 대해서는 상속개시일로부터 2년 또는 3년간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에는 합산하되 세율 적용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월 평균 급여액 500만원 이상인 상용근로자는 근로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되며, 업종별 조정률은 26개 업종 6단계에서 29개 업종 10단계로 세분화된다. 경차 연료의 개별소비세 환급 한도는 연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됐다. 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등 2021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을 공포·시행했다. 다음은 개정 시행령 내용 요약. ◆ 조특법 2021년 12월31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에 발생한 중소기업 결손금에 대해 직전전 과세연도의 소득에 대해서도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환급 금액의 계산 방법을 정하고 종합소득과세표준 확정신고기간 또는 법인세 과세표준 신고기간 내에 환급신청을 하도록 함. 벤처기업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차익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특례를 적용받는 대상에 벤처기업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이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인수한 기업의 임직원도 포함하도록 확대. 중소기업이 영업이익이 발생하지 않은 사업연도에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경영성과급에 대해서도 세액공제. 반도체·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