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유류세 164원 낮췄지만 소비자가는 68원만 인하 경유, 유류세 116원 내려…소비자가 55원 하락 용혜인 의원 "수혜, 기업에 집중…'횡재세' 거둬야" 정부가 지난해 11월 유류세 20% 인하에 나선 가운데,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164원 내렸지만, 소비자가는 68원만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유 유류세 역시 리터당 116원 낮췄지만 소비자가에는 55원 하락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25일 유류세 인하 후 올해 3월까지의 리터당 평균 유가와 직전 동기간(2021년 6월28일~2021년 11일12일) 유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유류세 인하의 수혜가 기업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용혜인 의원은 국제유가 변수를 빼고 주유소 기준 기름값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유류세 20% 인하 후 3월까지 가격은 직전 동기간 가격에 비해 리터당 평균 67.6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세금인하액인 164원의 41.2%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경유는 55.0원 하락해 세금인하액 116원의 47.4%에 그쳤다. 기간을 좁혀 유류세 인하 전후 3개월 기간을 비교해도 역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78원, 경유 64원이 인하된 것으로 나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박형섭)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라비돌웨딩에서 2022년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청년세무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무 성과 등을 평가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오는 27일∼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 참가해 참가업체 대상으로 FTA 활용, 통관 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기업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부울경 동남권 지역은 원자력산업 관련 국내 업체의 40% 이상, 원전기자재 관련 70% 이상의 업체가 입지해 우수한 산업 및 원자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특히 지난 2월1일 발효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적극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기업 중 역내 회원국으로 관세 인하품목을 수출하는 업체에게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FTA 활용, 해외통관 애로 해소, 관세상담 등이 필요한 수출입 기업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말까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4곳에서 맞춤형 세무상담 이동노동자쉼터 등에서 '찾아가는 상담'도 15회 진행 다음달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배달라이더⋅외주 디자이너 등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에게 지자체가 무료 세무상담을 펼친다. 서울시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종합소득신고 지원 및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수가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는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분류되는데, 매년 5월 지난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산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을 환급받거나 추가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신고가 처음인 이들은 신고방법을 잘 몰라 미신고로 과태료를 내거나 환급을 받을 수 있음에도 해당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시내 4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당 주 2회, 정해진 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에 이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펼치기로 했다. 센터명 인접 자치구 상담요일 연락처
유경준 의원, 상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미성년 공제한도, 5천만원으로 인상 자녀가 조부모,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공제 한도를 성년은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미성년의 경우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은 이달 22일 이같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증여재산공제 한도액을 1억원(미성년자가 증여를 받은 경우 5천만원)으로 각각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다. 직계존속은 조부모나 외조부모, 부모가 해당된다. 현행 법은 수증자가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6촌 이내의 혈족 또는 4촌 이내의 인척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일정 금액을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 증여재산공제 한도액은 10년간 합산해 공제되며,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5천만원, 미성년자가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2천만원으로 제한된다. 유경준 의원은 "물가상승과 재산가치의 상승으로 실질적인 증여재산공제 한도가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증여재산공제 한도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사)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은 내달 31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제14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대변혁의 시대 ESG경영과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방안-정보의 측정과 인증기준의 구체화를 중심으로'며,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ESG 총괄 회계사)가 발표한다. 이어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 남재인 SK그룹 수펙스협의회 부사장, 문혜숙 KB금융그룹 ESG전략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보고지원센터장, 김혜성 김앤장법률사무소 ESG경영연구소 변호사, 박성환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교수, 유병연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열띤 토론에 나선다.
"1초에 11병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병을 돌파하며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팩소주와 페트소주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가정용 제품이 약 37% 성장하며 판매를 견인했다. 홈술족을 겨냥한 팩소주와 페트소주는 전체 가정 판매의 약 17%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판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가운데, 유흥용 제품은 약 10% 성장하며 유흥 시장 회복의 신호를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진로의 대세감을 이어가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도 지속된다. 현재 11번째 두껍상회가 부산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 두껍상회 종료 후에는 또다른 지역에서 더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제6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장학생 최종 2명을 선발하고 부산사무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방기영(만 34세), 이옥주(만 29세) 장학생이 참석했다. 이들 장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년동안 스코틀랜드 헤리엇와트 대학교에서 양조∙증류학과 석사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1년간의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의 지원과 함께 졸업 후 주류 분야에 대한 멘토링, 졸업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방기영 장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기회를 얻은 만큼 1년간 학업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졸업 후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어받아 배우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주 장학생은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생에 선정돼 영광이며 헤리엇 와트 대학교에서 양조∙증류 기술을 공부해 나만의 술을 만들어 한국 주류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또한 추후 배운 것들을 다른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한시 폐지되면 매매수익의 실익이 높아지므로 매매사업자들의 사업자등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사업자 등록을 냈더라도 후속관리에 실패하면 세무리스크가 증가한다. 특히 매매사업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종합소득세가 아닌, 양도소득세가 부과돼 세금이 크게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 초베스트셀러 ‘합법적으로 세금 안내는 110가지 방법‘ 저자로 유명한 신방수 세무사가 ‘확 바뀐 부동산 매매사업자 세무가이드북 실전편’을 펴냈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 및 일반 투자자의 관점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폭넓게 다뤘다. 특히 매매업에 꼭 필요한 부분만을 엄선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책 대부분을 사례로 엮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매매업에 대한 세무 원리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신방수 세무사는 수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부동산 경매 및 일반 투자자의 관점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폭넓게 책에서 실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들어 기본원리를 다룬 후 핵심포인트, 실전연습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신방수 세무사는 “실제 부동산 경매에
디지털세 필라1은 연간 연결매출액이 200억유로(27조원), 이익률 10% 이상인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세수 유출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김완용 숭의여대 교수는 23일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한국조세연구포럼 춘계학술대회에서 ‘OECD 디지털세 도입에 따른 국내기업의 효과와 시사점’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이익(과세표준, 2020년 기준)은 각각 47조4천억원, 6조4천억원 수준으로 법인세비용은 각각 약 9조9천억원, 1조4천억원 수준이다.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23.70%, 33.89%이고, 영업이익률은 15.2%, 15.71% 정도다. 삼성전자는 국내 매출비중이 15.64%로 낮기 때문에 해외배분소득이 커지게 돼 디지털세 Amount A) 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결과를 보이며, SK하이닉스도 국내 매출비중이 4.55%에 그쳐 Amount A가 매출 비중으로 배분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해외로 배분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발제자는 해외 다국적 기업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 매출이 크게
대주주, 일회성 판정 후 지속 적용은 '금융투자소득세' 입법취지 어긋나 금융기관, 투자자 5년 거주 여부 확인 후 원천징수 여부 판정해야…업무부담 가중 불이행 가산세 등 리스크도 금융기관 몫 거주기간 구분 실효성 검토…부담 완화해야 내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앞둔 가운데, 대주주를 특정시점이 아닌 양도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마다 재판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투자소득세 원천징수시스템 구축·운영·유지비용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원천징수 납부지연가산세 및 지급명세서 가산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정민 삼정회계법인 상무는 23일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조세연구포럼 춘계학술대회에서 ‘금융투자세제에 대한 이해와 개선방안에 대한 제언’ 발표를 통해 ”주식 등 취득가액이 불분명한 경우 금융회사 관리 취득가액 또는 의제취득가액을 세무상 취득가액으로 간주하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 등의 취득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모든 경우를 금융투자소득 원천징수대상에서 제외하게 되면 원천징수 제외대상이 과다하게 발생하게 되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에게 금융투자소득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의무가 발생하게 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고객이 취득가액을 확인할
한국세법학회(회장 백제흠)는 내달 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산하 단체인 '조세미래소사이어티' 창단식 및 제1회 조세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제흠 학회장은 “조세미래소사이어티를 조직해 청년 회원의 확대를 도모하고 신진 조세전문가들의 교류의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세미래소사이어티는 만 40세 이하 청년 조세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터전을 마련할 목적으로 창단되는 청년학술단체다. 이날 창단식은 백제흠 한국세법학회 회장과 오 윤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의 개회사와 축사에 에 이어 김시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헌법상 조세법률주의와 세법의 해석방법론-‘의심스러운 경우 납세자의 이익으로’의 해석방법론을 중심으로'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조세미래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을 맡은 김동욱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인사말과 함께, 청년학술단체 YIN Korea의 명예회장인 허원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지방세미래포럼의 명예회장인 김해마중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이후 제1회 조세포럼을 진행한다.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원장의 사회 하에 오현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원천지국 겸 거주지국에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한국감사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감사협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으로 공공기관⋅사기업⋅금융기관의 감사와 감사위원, 국제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천600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감사연구‧감사인 권익옹호 단체다. 강래구 신임 회장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 대전충청감사협의회장,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남북TF 자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직을 맡고 있다. 강래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극적인 의지와 과감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감사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알찬 정책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행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22일 한 후보자 측은 최근 김회재(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요구자료 답변서에서 “과거 보유세가 미흡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종부세를 도입했으나,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세제를 과도하게 강화함에 따라 실수요자에 대한 세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종부세 부담은 시세가 아닌 공시가격, 다주택자 여부, 종부세율, 공제 규모 등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현행 종부세는 세제를 부동산 시장관리 목적으로 과도하게 활용함에 따라 세부담 능력과 관계없이 일부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총리로 취임하게 되면 종부세가 조세원리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부동산시장 대응방안과 관련해서는 “그간의 과도한 규제 중심 정책으로 훼손된 시장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내외 경제여건, 주택공급 추이 등 수급상황, 부동산 정책과제간 상호 연관성 등을 감안해 단계적⋅순차적 이
롯데칠성음료는 라벨을 없앤 프리미엄 원두 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ECO’ 40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ECO’는 투명 페트병에 검정색 뚜껑을 적용하고, 패키지 중단에는 브랜드명과 앰블럼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기존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패키지 상단에 ‘칸타타 커피’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라벨이 없는 대신 제품명, 영양 성분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 박스에 표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ECO’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8.0 ECO’를 시작으로 무라벨 칠성사이다, 트레비, 펩시콜라 등 무라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