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구성원의 일상 회복을 격려하는 임직원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 업무공백 지원, 가족 확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임직원 모두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KT&G는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개인 위생관리 제품 등을 포함한 ‘힘내라 KT&G 키트’를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CEO 응원카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이어온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KT&G의 임직원 응원 프로그램은 사내 ‘가화만社성’ 활동의 일환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 콘텐츠는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케어’라는 콘셉트로 연중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 입학자녀 대상 축하선물 전달, 구성원 출산‧임신 축하 꽃바구니 전달, 고3 수험생 대상 응원 선물 제공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올해는 청년, 미혼,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2030세대
작년 하반기 초과세수 30조·수출액 증가 등 경제변수 큰 변화에도 세입추계 미반영 지적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17일 53조 초과세수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해명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하반기 초과세수 30조원 발생, 수출액 증가 등 큰 경제변수가 있었던 만큼 올해 초 1차 추경 때에도 세수 재추계 요인이 충분했다는 주장이다. 용혜인 의원은 SNS에 올린 ‘기재부는 알 수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기재부의 해명을 믿는다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없이 많은 주요 경제변수들이 변화하는 도중에도 이전의 세입추계를 철저히 고수했다는 뜻”이라며 이러한 상황 변화를 몰랐다는 설명이 합리적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기재부는 초과세수 발생과 관련, 1차 추경이 제출·의결됐던 지난 1월과 2월엔 초과세수가 있을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상대 제2차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질의에서 4월이 돼서야 법인세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을 알게 됐고 조기경보시스템(EWS)가 발동하면서 재추계를 벌였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용혜인 의원은 1차 추경 당시에도 기획재정부가 어느 정도의 초과세수가 발생할 것이라는 사실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 에세이집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했다. 요양원 행은 정신이 혼미해도 다 알고 계시고, 서운하지만 포기하고 받아들이신다는 얘기가 떠올랐다. 집으로 모셨다. 내 인생에서 손꼽을 만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홀어머니의 외며느리'. 우리 시대에는 최악의 조합이라고들 했다. 아내가 아플 때 보여 주신 어머니의 헌신도, 묵묵히 어머니를 받들어 모신 아내의 인내심과 현명함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중학교 때부터 술과 담배를 입에 대던 섬마을 소년이 있었다. 홀어머니는 몸이 부서져라 일해 아들을 뭍의 고등학교에 보냈다. 여름방학 때 섬에 돌아온 아들이 친구들과 이웃집 염소를 잡아먹고 시치미 떼고 육지로 돌아가자, 어머니는 하숙방을 찾아가 책을 모두 불살랐다. 백화점에서 막일을 하며 아들은 주경야독으로 세무사 시험에 합격해 세무법인 대표가 됐지만 가족들에게는 크게 환영받지 못하는 가장이었고 직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윗사람이었다. 감사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이 남자는 치매가 찾아온 어머니에게 매일매일 감사 편지를 썼다. 630통을 썼을 무렵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그것을 어머니 무덤에 넣어 드렸다. 그리고 어머니를 추억하며 370통의 감사편지를 더 써
법인세, 74조9천억원→104조1천억원…예측 38% 어긋나 "오류가능성 높은 과도한 추계 기반한 무리한 재정 운용" 김주영 의원은 17일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도한 추계에 기반한 무리한 재정 운용을 우려하며 정부의 정확한 세수 추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한 본예산에서 예상한 것보다 올해 세금이 53조3천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가운데 44조3천억원을 2차 추경에 쓰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초과세수’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5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는 금년도 본예산 세수 343조원의 15.5%에 달한다. 특히 법인세는 74조9천억원에서 104조1천억원으로 무려 29조2천억원이 증가했다. 김주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권이 바뀌자 기재부가 오류 가능성이 높은 과도한 추계에 기반한 무리한 재정 운용을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법인세가 38%나 차이나는 것은 세제실의 무능이거나 전망치를 감췄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거 아니냐고 ”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이어 “올해 초 1차 추경 당시 재원 여력이 없다며 추경 편성에 소극적이었던 기재부가 3개월여 만에 초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새 정부의 '6대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혜 폐지' 방침에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변호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새 정부가 그간의 불공정한 악습을 철폐하고, 공정한 전문자격시험제도 확립에 앞장선 것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전직 공무원 시험 면제 특혜 폐지 및 축소’를 핵심으로 한 ‘6대 전문자격시험에 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사, 관세사,변리사, 법무사, 행정사, 공인노무사 등 6대 전문자격시험은 일정기간 관련 업무를 담당한 주무부처 공무원에 1차 시험 면제와 2차 시험과목 일부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서울변호사회는 “전직 공무원에 대한 전문자격시험 면제 특혜는 과거 국민들에 대한 법률지식 보급의 부족으로 인해 일부 용인돼 온 필요악적 제도”라며 “현 시점에서 특혜 제도는 특정 계층에 대한 명분 없는 특혜 부여에 불과할 뿐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직 공무원에 대한 전문자격시험 면제 특혜를 전관예우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세무사법, 변리사법, 행정사법 등에 전관예우 금지규정이 없는 점을 악용해 퇴직 공직자 출신 자격사들이 대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이다. 작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꼭 신고하고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다음은 신고⋅납부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신고⋅납부 기한 이달 31일까지가 신고⋅납부 기한이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업종별 2021년 귀속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사업자로, 도⋅소매 등은 15억원, 음식⋅숙박업 등은 7억5천만원, 임대⋅서비스업 등은 5억원이다. 코로나19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납세자는 납기를 3개월 직권 연장하는데 신고는 이달 31일까지 마쳐야 한다. ◆모두채움대상자 신고방법 국세청은 이번 신고 때 491만명에게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한다. 작년보다 안내인원이 두배 이상 늘었다. 모두채움서비스는 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작성해 납부할 세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국세청이 안내한 내용대로 신고할 경우 자동응답전화(1544-9944)로 신고하면 끝이다. PC에서 홈택스에 접속하거나 핸드폰으로 손택스에 접속해 ‘한 번의 클릭’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납기 3개월 직권
클럽·영화제 후원…현지인 공략 강화 참이슬·과일리큐르 등 시음 기회 확대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유럽 현지인 대상의 문화행사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를 열어 참이슬 체험 기회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유럽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4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해마다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1일부터 오는 7월30일까지 JIN엔터테인먼트가 독일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순회, 주최하는 클럽이벤트 ‘코리안 나잇’을 후원한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뮌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15개 도시에서 35회에 걸쳐 진행되며 클럽 내 참이슬후레쉬와 에이슬시리즈를 판매하고 SNS를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독일 현지 슈퍼마켓 체인 입점도 확대 중이다. 올해 참이슬과 에이슬시리즈는 독일 1위 슈퍼마켓 체인인 에데카와 세계 11위 유통업체 메트로의 일부 매장에 입점 완료했으며 에데카 전역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또한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
5조5천억원 차이 올해 국세수입…정부-396조6천억원, 예정처-391조2천억원 예정처 “예상보다 법인세 2조7천억원, 소득세 3조2천억원 덜 걷힐 것” 기획재정부의 올해 초과세수 전망치 53조3천억원이 과도하다는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7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국세수입을 391조2천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47조8천억원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의 국세수입보다 5조5천억원 낮은 수준이다. 예정처는 우리 경제가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외 여건의 악화로 경제의 하방 위험이 증가하는 등 올해 하반기 경기여건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전 세계 공급망의 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예정처는 하반기 경제 하방요인 등을 반영함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정부 추경예산안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법인세의 경우 당초 정부는 29조1천억원 초과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정처는 이보다 2조7천억원 가량 낮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오는 18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새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연구실장과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각각 ‘지방자치단체 복지부담 변화 전망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과 ‘2단계 재정분권의 경험과 정책과제 제언’을 발표한다. 이어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선다.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구균철 경기대 교수, 김재영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 심준형 충청남도청 세정과장, 류영용 경기도청 세정팀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김수희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53개 '세무컨설팅' 실무강좌 제작 무료 보급 세무사법 개정 마무리… 올해가 세무서비스 고급화로 내실 다질 적기 김완일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코로나19 초창기인 2020년 6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며 제14대 서울회장이 됐다. 회장에 당선되며 회무 개선과 회원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놨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추진에 애로를 겪었다. 단합 모임, 체육대회, 소그룹 모임, 정기총회 등 다수 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 수 없었고, 특히 피드백을 필요로 하는 회원교육을 오프라인 상에서 가질 수 없었던 점이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다. 김완일 회장은 당선되자마자 ‘코로나 비상 회무’ 체제에 돌입했다.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제반 회무를 ‘비대면’으로 추진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회원들이 ‘제1 회무’로 꼽는 회원교육에 지방회 역량을 집중하기로 방향타를 잡았다. 그는 ‘주식평가연구원’을 설립·운영하는 등 세무사계 비상장주식 평가 업무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지방회 연수이사를 지내는 등 연수교육 전문가로도 이름나 있다. 이런 경력에서 쌓은 노하우를 서울회장에
대리운전·소포배달 등 용역제공자에 대한 과세자료를 대리제출하는 세무대리인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자료제출의무자의 납세협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세자료 제출 사업자가 대리운전⋅소포배달 등의 용역제공자에 대한 과세자료를 매월 제출한 경우 세액공제를 해 준다. 공제금액은 과세자료에 기재된 용역제공자 인원수에 300원을 곱한 금액을 세액공제하되,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를 정했다. 실무상 용역제공자에 대한 과세자료 제출업무는 주로 세무사가 대리해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소득세, 양도소득세 대리 전자신고와 달리 과세자료 제출은 세무사 대리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가 없어 세무사들의 협조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전자신고를 세무사가 대리하는 경우에는 세무사가 전자신고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특례가 있다. 개정안은 용역제공자에 관한 과세자료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의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31일로 연장하고, 과세자료를 세무사가 대리 제출시 세무사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납부세액에서 세액공
영하 2도에서 4번 저온 필터링…차별화된 품질력 황금빛 광채·생맥주같은 신선하고 깔끔한 맛 자랑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맥주기업 몰슨 쿠어스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달 초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가정용 500ml 캔을 내놓은데 이어, 유흥용 제품인 330ml 병제품과 생맥주 제품을 이달 중순 출시한다. 몰슨 쿠어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 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선보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1855년 프레드릭 밀러가 만든 하면 발효 방식의 아메리칸 스타일 페일 라거다. 1988년 한국에 진출한 1세대 수입맥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으며 세계 탑10 프리미엄 맥주로 성장했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기존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원재료로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사용했다.
김완일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2년 전 제14대 회장에 당선돼 서울지방회를 이끌고 있는 김완일 회장은 지난 13일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완일 회장 후보는 이날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황희곤⋅이주성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황희곤⋅이주성 세무사는 현재 서울지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완일 서울회장 후보는 지난 2년간 자신이 추진한 ‘세무서비스 고급화’를 수익 창출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5대 회장 선거는 지난 9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김완일 현 서울회장의 2파전이 예상된다.
10월14일까지 7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 계획 2020년부터 3년째 간식차 지원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영월·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국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3일 강릉소방서에서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강원소방본부 윤상기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관들에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는 10월14일까지 7개 소방본부 소방서 30곳을 순차적으로 방문,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원·부산·울산·광주·충남·세종·경기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찾아갈 예정이다. 전국 3천300여명의 소방관에게 뉴욕핫도그, 떡볶이, 컵과일, 음료 등 인기 간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을 시작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장 소방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한국지방세학회-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학술대회 개최 문필주 부연구위원 "취득세율 체계 단순화, 지방재원 보전하며 장기과제로" 주택 관련 취득세 세율체계를 보다 단순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새 정부의 개편방안에 따라 주택 관련 취득세 세율체계가 수정되더라도 주택 관련 취득세 세율체계는 여전히 복잡하다는 분석이다. 문필주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3일 한국지방세학회·한국지방세연구원 춘계 공동 학술대회에서 '부동산 관련 취득세 변화와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새 정부의 취득세 개편방향으로 △현행 1주택자 1~3% 취득세율 단일화 또는 세율 적용구간 단순화 △단순누진세율을 초과누진세율로 전환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취득세 면제 또는 1% 단일세율 적용 △조정대상지역 1세대 2주택 이상에 대한 누진 과세 완화 등 4가지를 짚었다. 그러면서 ”4가지 방안 모두 모두 세율체계 개편을 통한 취득세 세부담의 완화가 전체적 방향성“이라면서 ”개편방향대로 주택 관련 취득세 세율체계가 수정되더라도 주택 관련 취득세 세율체계는 여전히 복잡하다“고 진단했다. 문 부연구위원은 ”현행 취득세의 세율체계를 보다 단순하게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신고납부방식 세제가 복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