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은 이달 일감 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 신고와 종합부동산세 분납, 법인세 신고, 지급명세서 제출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12월말 결산법인 중 일감 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 대상 기업은 이달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3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납부도 예정돼 있다. 5월 지급분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와 간이지급명세서 제출도 30일까지 각각 챙겨야 하고, 2021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분 분납은 15일까지 해야 한다. 10 취업 후 학자금 상환(ICL) 원천공제 신고 납부 2022.5월분 증권거래세 신고 납부(법 제3조 제1호 및 제2호 납세의무자) 2022.5월분 원천세 신고 납부 2022.5월분 인지세 납부(후납) 2022.5월 작성분 15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분 분납 2021년 귀속분 26 개별소비세 과세유흥장소 신고 납부 2022.5월분
수입 가전제품 판매업을 하고 있는 A씨.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건을 판 뒤 부가가치세를 냈는데, 거래처가 부도를 내 큰 손해를 입었다. 5천500만원 상품대금을 못 받은 것은 물론이고 부가가치세 500만원도 고스란히 떠안았다. 국세청은 상품이나 용역에 대한 외상대금을 떼인 경우에 한해 이미 납부한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손세액 공제‘다. 사업자가 공급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외상매출금 및 기타 매출채권(부가세 포함)의 전부 또는 일부가 거래상대방의 부도·파산 등으로 대손돼 부가가치세를 회수할 수 없는 경우 대손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매출세액에서 부가가치세를 공제해 준다. 대손세액공제 공제기한은 10년이다. 사업자가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한 후 그 공급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에 대한 확정신고기한까지 확정되는 대손세액에 한해 공제받을 수 있다. 대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유는 크게 6개다. △회생계획인가의 결정 또는 법원의 면책결정에 따라 회수불능으로 확정된 채권 △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채무를 출자전환하는 경우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파산, 강제집행, 형의 집행, 사업
국세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소득세 직접 환급이 세무대리계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달 말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사항’을 안내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소득자 227만명에게 소득세 환급금을 직접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급대상은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 간병인, 목욕관리사 등 서비스업 종사자로, 이들에게 돌려 줄 환급금 추정액은 약 5천500억원에 이른다. 환급신청 방식도 매우 간편하다. 국세청이 이들에게 별도의 안내문을 보내주고, 대상자들이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내달 말까지 환급금이 지급된다. 세무대리계는 최근 몇 년 전부터 민간 환급대행 플랫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급기야 이 문제가 국세청의 ‘직접 환급’ 방식으로 귀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세청이)미리채움⋅모두채움 등 신고서 자동작성을 해주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자동환급까지 다 해주느냐”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여기에는 세무대리계의 높은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세무대리의 근간인 신고와 환급업무의 자동화가 더 빠른 속도로 진행돼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소득세 환급
인천본부세관은 31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9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미인·㈜이건그린텍·㈜테스 3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윈시스템즈·대봉엘에스㈜·㈜우성아이비·관세법인 청우·천지관세법인·국제기업관세사 6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우리의 주요 교역 상대국과 맺은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 간소화, 현지 세관연락관을 통한 통관애로 해소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호인정약정(MRA)는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으로, 현재 22개국과 상호인정약정을 맺고 있다. 인천세관은 AEO 공인업체에 대한 지원과 제도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공인업체의 애로사항을
정부는 조정대상지역내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비과세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31일 공포했다. 개정령은 1세대1주택자의 주택 보유기간 계산방식을 일원화했다. 종전에는 다주택자가 1주택을 제외한 다른 모든 주택을 처분해 1주택자가 된 경우에는 일반적인 1세대1주택자의 경우와는 달리 1주택자가 된 날부터 보유기간을 다시 기산해 양도세 비과세 요건의 충족 여부를 판단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일반적인 1세대1주택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해당 주택의 취득일부터 보유기간을 기산한다. 개정령은 또 조정대상지역내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비과세 요건을 완화했다. 종전에는 조정대상지역의 1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조정대상지역의 다른 주택을 신규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신규주택 취득 후 1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하고 신규주택으로 전입해야 양도세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입요건 없이 신규주택 취득 후 2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하면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령에 따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는 한시적으로 배제된다. 현행 규정상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공약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들의 선거 공약이 지난 30일 공개됐다. 기호1번 김완일 회장후보는 1호 공약으로 “소통⋅화합⋅단합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내세웠다.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하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면서 “청장년으로 균형 있게 회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1호 공약으로 소통과 화합을 내세운 것은 세무사법 개정 등 숙원사업의 해결이 결국 화합의 결과물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완일 후보는 “회원이 세무대리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4차례에 걸쳐 53개 강좌를 제공했던 세무컨설팅 실무를 추가로 개발⋅발행하고 다양한 컨설팅 실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제시했다. 세무컨설팅 강좌는 김완일 후보가 지난 2년간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회무로, 이를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약속이다. 경력직원 양성교육, 회원(직원)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보험대리 수익모델화, 온라인 정보공유방 제공, 예규⋅판례 등 세무정보 문자⋅팩스 제공, 표준세무대리시간제 계속 추진,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설치,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플랫폼 위반행위 고발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2
정부는 31일 관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설치했던 관세청빅데이터추진단은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 폐지되고, 대신 빅데이터분석팀이 신설된다. 빅데이터분석팀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관세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며,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2025년 5월31일까지 존속한다. 빅데이터분석팀은 정보데이터정책관 산하에 설치되며, 관세행정 빅데이터 시스템의 구축⋅운영 및 유지⋅관리, 빅데이터 수집⋅관리,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과제 발굴, 업무자동화(RPA) 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종전주택 처분 유예기한 1년→2년 정부는 31일 일시적 2주택자의 취득세 중과배제 인정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전날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서 이같은 내용의 거래세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조정대상지역 내에 1주택을 보유한 세대가 이사‧학업‧취업‧직장이전 등의 사유로 조정대상지역 내에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 2주택이 된 경우, 취득세 중과배제를 위한 요건인 종전주택의 처분기한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정부는 시행령 개정 전인 올해 5월10일 이후 종전주택을 처분하는 경우에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기호1번 김완일, 기호2번 이종탁 회장후보 맞대결 내달 13~14일 이틀간 투표 세무사들의 시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로 쏠리고 있다.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가 30일 사실상 마무리됨으로써 부가세⋅법인세⋅종소세 등 상반기 신고일정이 모두 끝나고 후보들의 공약도 발표되자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30일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15대 회장선거는 기호1번 김완일 현 회장과 기호2번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김완일 회장후보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한양대 회계학과를 나와 1990년 제2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했다. 국세청에서 약 16년간 근무했으며, 세무사회 회직 경력이 풍부하다. 가장 규모가 큰 임의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을 지냈으며,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서울지방회 연구⋅연수이사,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 최일선 지역회를 비롯해 지방회⋅본회 회직을 모두 경험했다. 이종탁 회장후보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나왔다. 1984년 국세청에 임용돼 근무하다 1999년 제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개업 세무사의 길로 들어섰다. 이종탁 후보 역시 풍부한 회무 경력을
5월 한달간 '세무지원 소통의 달' 운영 장애인종합회관에 현장상담실 설치 전포카페거리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이 민생·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소통활동에 나섰다.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세테크를 알려주는 세금안심교실을 야간에 여는가 하면 장애인단체와 지역 상인들을 찾아 세무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상담을 실시했다. 부산청은 5월 한달간 ‘2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하고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청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과 협업해 그동안 공감소통대상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야간에 개인별 세테크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일주일 뒤인 10일에는 15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한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입주단체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포카페거리 상인회 임원진과 지난 12일 간담회를 통해 세무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전포카페거리는 2017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꼭 가봐야 할 세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30일부터 지급된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접⋅간접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등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15일 이전 개업해 2021년 12월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의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로 포함됐다. 매출 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 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부가세 신고 매출액으로 연간 또는 반기 매출감소 판단을 할 수 없을 때에는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해 반기 또는 월평균 매출을 비교한다.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손실보전금의 매출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대상이 될 수 없다. 다만,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에서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정상영업에 제약받은 점을
다음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이종탁 세무사가 내달 2일 서울 삼성동 마젤란21 북카페에서 선대본부 개소식을 갖는다. 이종탁 서울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인 김두복⋅장보원 세무사와 함께 제15대 서울회장 선거에 나섰다. 이종탁 후보는 최근 “서울회원들과 똘똘 뭉쳐 플랫폼 불법세무대리 박살내겠다”며 회원들에게 출마 사실을 공식 알렸다. 제15대 서울회장 투표는 내달 13~14일 이틀간 서울 대치동 ‘피에스타 귀족’ 1층 노블리티홀에서 진행된다.
공공스토리사업단 케이슨24과 업무협약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지난 27일 ㈜공공스토리사업단 케이슨24(대표 허승량)와 세금포인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금포인트 홍보 문안을 삽입한 인쇄물 제공 등 세금포인트 홍보에 함께 나설 방침이다. 이현규 청장은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공공스토리사업단 허승량 대표가 세금포인트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준 데에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허승량 대표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부세액에 대해 국세청에서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다.
‘국세청 세무조사통지서’를 사칭한 해킹 메일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세청은 30일 ‘세무조사통지서’라는 제목으로 해킹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국세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세무조사통지서’를 이메일로 보내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메일은 ‘세무조사통지서’란 제목으로 “월별 세무감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첨부된 요구사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건 및 주의사항을 첨부합니다. 세무조사과” 같은 내용으로 첨부파일 확인을 유도하는 식이다. 국세청은 메일 제목에 ‘세무조사통지서’ 등 의심스러운 문구가 있는 경우 메일을 열지 말고 해당 포털의 고객센터에 신고 후 삭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지 기부채납 때 기부자의 명확한 증여의사가 없다면 소유권 이전은 무효이므로 기부자에게 토지를 반환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부자의 증여의사가 없는 토지에 대해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한 것은 무효라며 기부자에게 토지를 반환할 것을 해당 지자체에 시정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3년 전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토지를 기부채납했는데 최근 지적도를 확인해 보니 기부한 토지를 자신의 화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A씨는 증여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는 반환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통상 기부채납 절차는 기부채납 토지에 대한 기부자의 의사를 확인한 후, 토지를 측량·분할하고, 기부자의 기부서를 첨부해 소유권을 이전 등기한다. 권익위 조사 결과, A씨가 토지 기부채납에는 동의했지만 정확한 기부채납면적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합의된 것이 없었다. 지자체는 A씨에게 토지측량 일정을 알려주지 않아 기부채납 대상토지 면적을 A씨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 A씨가 기부서를 작성할 때도 현장사진을 보여주거나 정확한 기부채납 면적에 대한 토지 소유주의 의사확인이 없었고, 측량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주지 않은 상태로 기부서에 면적만 기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