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내 주류자판기, 편의점 담배자판기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AI 안면인식을 활용해 성인인증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20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성인인증 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 또한 위원회는 디지털 공유간판서비스, 자율 순찰로봇 등 총 7건도 함께 승인, 총 11건을 승인했다. SKT는 이날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성인인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해 ‘임시허가’를 받았다. 등록을 위해서는 만19세 이상 성인이 핸드폰 본인인증 후 앱을 통해 본인 얼굴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촬영하면 된다. 신분증 진위 여부가 정부망을 통해 확인되고, 촬영된 얼굴 사진과 신분증 얼굴사진 대조가 끝나면 서비스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키오스크에 얼굴을 스캔하고 SMS 인증을 하면 성인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심의위는 “신분증 도용 방지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본인인증 관련 기술서비스 고도화 및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코로나로 인해 무인 매장 등 비대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주류·담배
정부가 승용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3.5%로 인하하는 조치를 올해말까지 또다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병수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승용자동차, 이륜자동차, 전기승용자동차를 구입할 때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승용자동차(배기량 1천㏄ 초과), 이륜자동차(배기량 125㏄ 초과), 캠핑용 자동차(캠핌용 트레일러 포함), 전기승용차(길이 3.6m, 폭 1.6m 초과)에 5%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국민경제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경기 조절, 가격안정, 수급 조정에 필요한 경우에는 기본세율의 30% 범위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조정한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 정부는 소비 회복 지원, 내수 진작을 통한 경기회복 등을 위해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율 한시 인하 정책을 자주 펴왔다. 특히 2018년 7월부터는 두달을 제외하고는 곧바로 연장을 거듭해 거의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은 소비자와 받지 못한 소비자간 형평성 논란도 지적됐다. 서병수 의원은 "개별소비세는 부가가치세가 단일세율로 부과되는 데
‘적극행정 리더’ 28명에 임명장 수여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17일 세정현장에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선도할 ‘적극행정 리더’ 2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극행정 리더는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서 6급 팀장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세정 현장의 각종 현안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방청에 적극 개진하며 지방청과 세무서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임성빈 청장은 “법과 세정현장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고, 납세자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은 꼭 필요하다”며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실천 다짐 결의식이 개최됐다. 결의식에서는 도전적·창의적 업무 추진, 소극행정 혁파, 납세자 권익 보호와 최상의 국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청 각 국·실은 이달부터 ’적극행정 릴레이 다짐 결의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각 세무서에서도 적극행정 리더를 중심으로 관서별 ’적극행정 다짐 결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증세법·조특법 개정안 대표발의 농업분야 조세특례 6건 일몰기한 3년 연장 농업부문 위기 극복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농상속공제의 한도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올해말 종료 예정인 농업분야 조세특례 6건의 일몰 기한도 2025년까지 3년간 일괄 연장한다.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농업계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쌀값 폭락, 농산물 시장 개방(CPTPP 가입) 압력 확대, 잦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영농상속공제의 한도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대 500억까지 공제받는 가업상속공제와의 과세형평성을 제고하고 영농후계자의 원활한 영농승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조특법 개정안은 금년말로 종료 예정인 조세특례 6건 일몰을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이 골자다. △축사용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 △영농자녀의 증여 농지에 대한 증여세 감면 △조합법인 등에 대한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비과세예탁금 및 출자금 과세특례 △농축산‧임어업 기자재에 대한
사전 신청기간, 24일 오후 6시까지 오는 25일과 26일 치러지는 2022년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응시하려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는 24일까지 반드시 사전신청을 거쳐 서울 내에 확진자 등을 위해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시험 응시절차 및 유의사항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는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고 지난 17일 안내했다. 사전 신청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기간 내 사전신청하지 않은 확진자는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단 사전신청기간 종료 후 확진판정을 받은 응시자에 한해 추가신청이 허용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격리통지서(SMS 등)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확인서다. 제출방법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02-3145-7754,7757,7759)으로 바로 연락해 신청의사를 알리고, 이메일(cpaexam@fss.or.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접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확진수험생의 별도 수험장 및 세부 응시절차는 개별안내(유선, 문자)할 예정이다. 시험응시 관련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우선 별도시험장 이동시 대중교통 이용이
"회계사 위상 강화…연구·연수 활성화 노력"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에 정일 회계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신태용·반경찬·전명환 회계사, 감사는 나용주·이경진 회계사가 각각 당선됐다. 부산회계사회는 이 자리에서 새 집행부도 꾸렸다. 정일 회장은 총무이사에 신동수, 재무이사 박정철, 윤리이사 김지영, 연수이사 손주민, 홍보이사 박상민, 여성이사 강인영, 국제이사 선종민, 조세이사 이종호, 청년이사 박수빈, 대외이사 강양오, 창원이사 박용호, 울산이사 윤형두, 진주이사 강경호 회계사를 지명해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신임 정일 회장은 "공인회계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연구·연수의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회계·세무 관련 유관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정일 신임 회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동고, 부산대를 졸업한 후 부산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회계법인 공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연구·연수이사를 14년간 지냈으며, 부회장 등을 거치는 등 회무 경험이 풍부하다. 현재 부산고등법원 전문심
22일 은행회관에서 윤석열정부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현행 4단계 법인세 과표구간을 단순화하고 최고세율을 22%로 인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에서 법인세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공청회를 연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는 22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법인세 과세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법인세율 및 과표구간 조정, 자회사 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 개선 등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김빛마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전망센터장이 ‘우리나라 법인세율 체계 개편 필요성 검토(해외 주요국 정책동향을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토론에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김승래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 김학수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지훈 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장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정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정연구센터 세정연구팀장이 ‘내국법인의 국외 배당소득 이중과세 방지체계 고려사항’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실장, 안종석 가온조세정책연구소장, 염경윤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이동건 한밭대 회계학과 교수,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출시 2주년을 맞아 하이볼 추출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소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하이볼 마스터 설치방식을 테이블 위에 어디에나 설치 가능토록 변경했다. 기존에는 테이블 밑 특정장소에 한정돼 기기 설치가 제약됐다. 또한 일부 부품을 없애고 부피를 축소해 기존 기기와 비교해 70% 수준으로 시이즈를 소형화했다. 그러나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추출시 위스키 손실을 최소화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이 강탄산수와 섞여 최적의 비율로 탄생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돼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진한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다른 하이볼에서 느낄 수 없는 강한 탄산의 청량감과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인사혁신처는 올해 하반기 39개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을 19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 17개, 과장급 22개 등 총 39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이중 10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에 민간 출신만을 임용하는 직위다. 실⋅국장급 선발 예정 직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등 17개 직위다. 22개 과장급 선발예정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소통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공모는 11월 중 진행된다. ○2022년도 하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
A씨는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의 금융상품에 가입해 예금·적금 등의 이자소득과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이 연간 2천만원이 넘었다.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친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원이 넘으면 금융소득금액을 다른 사업소득 등과 합산해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과세된다. A씨는 절세방법이 없는지 궁금증을 느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세금부담이 늘어난다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부 고소득층의 경우는 세금부담이 늘어나지만, 1년간의 이자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대부분의 국민들은 오히려 세금부담이 줄어든다. 이는 종합과세를 실시하면서 원천징수 세율을 20%에서 14%로 대폭 낮췄기 때문이다. 여기서 종합과세대상 기준이 되는 2천만원은 예금 원금이 아니라 이자를 말한다. 즉 금리가 연 2%라고 한다면 10억원 이상의 예금이 있어야 종합과세대상자가 되는 것. 이때 비과세·분리과세 등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금융소득만 잘 활용해도 절세에 큰 도움이 된다. 과세에서 제외되는 금융소득은 종합 과세금융소득을 계산할 때도 제외하고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에도 포함하지 않는다. ■ 비과세되는 금융소득 〈소득세법〉 •「공익신탁법」에 의한 공
㈜더존비즈온은 국방부 ‘상용망 기반 전장이동추적 단말기 구매사업’을 수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는 국방수송정보체계 고도화에 맞춰 안정성·보안성이 강화된 군 모바일 수송관리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육군본부의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 ‘AMO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데 이어 최고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국방부 사업까지 수주해 국방 디지털혁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에서 더존비즈온은 국방부 보안 요구사항과 모바일 보안정책에 부합하는 단말기 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기존 노후화된 모바일 단말기 교체부터 상용망 기반의 통신망 구축, 보안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최적의 전장이동 추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국방 수송정보체계의 확장성을 고려한 모바일 업무체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한 모바일 협업도구 AMOS의 기술력을 적용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해 국방부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AMOS는 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아마란스 텐)을 기반
44명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 발표 삼일회계법인은 17일 신임 파트너 44명 승진인사와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세무부문 대표에 이중현 파트너, 딜부문 대표에 박대준 파트너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파트너들은 디지털, 전산감사, 포렌식, 보험계리, 국제조세 등 특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PEF, 게임 및 플랫폼 산업, 부동산 금융, 핀테크, 제약 바이오 등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중현 파트너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PwC 미국 산호세 오피스에서 해외 업무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글로벌 택스 서비스 본부장을 맡아 다국적기업의 전략적 세무자문 분야를 개척한 국제조세 전문가다. 박대준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PwC 미국 시카고 오피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M&A 자문 및 가치평가 전문가로서 딜부문 본부장과 PE 서비스 리더를 맡아 왔다. □ 신임 파트너 44명 명단(가나다 순) 강형욱, 김광연, 김영환, 김영훈, 김원찬, 김재동, 김 진, 김진현, 김홍동, 남현재, 문상철,
구분 현행 개정 시행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60% (1세대1주택자) 45% 6월말까지 시행령 개정절차 완료. 7월 고지분 반영 예정.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100% 60% 종부세 부과고지(11월) 전 시행 추진 특별공제 3억원 (1세대1주택자) 2022년 한시 적용 고령⋅장기보유 납부유예 및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 등 불가피한 사유시 주택 수 산정 제외 ※①60세 이상 또는 5년 이상 보유 ②1세대1주택자 ③총급여 7천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 ④종부세 100만원 초과 납세자는 납부유예 추진. ※①일시적 2주택 ②상속주택 ③지방 저가주택은 1주택자 판정시 주택수 제외(과표에는 합산 2022년 11월 고지분 적용 양도세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배제(1년)
정부가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낮춘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말까지 개정절차를 마무리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재산세 과세표준을 2021년 공시가로 적용할 방침이었으나 법 통과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7월 감면된 고지서 발송을 위해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주택자가 보유한 980만호가 이번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에 따른 세부담 인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2021년 전체 재산세 과세대상 주택 1천910만호 중 절반 가량(51.3%)이다. 행안부는 1주택자의 세부담 합계액은 현행 60% 유지 시 대비 7천666억원 감소해 공시가격 급등 이전인 2020년 수준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1호당 평균 재산세는 현행 60% 유지 시 43만9천원에서 36만1천원으로 7만8만원(17.8%)이 경감된다. □ 개별주택 재산세 부담완화 사례 ’20년 ’21년 ’22년 공시가격 재산세 공시가격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이찬희)는 오는 30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여성세무사회는 정기총회에서 회무 및 결산보고와 2022회계연도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