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감사협회는 24일 한국윤리학회와 청렴·윤리문화 확산과 청렴윤리 경영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과 변순용 한국윤리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공동 연구 및 학술지원 △대내외 청렴윤리경영 실천 교육 구축·운영 등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교육, 세미나 등 상호 초청 및 참여 협력 등을 추진한다. 강래구 (사)한국감사협회 회장은 “한국윤리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내부감사인의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이 주무관청으로 공공기관, 사기업, 금융기관 감사 및 감사위원, 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천6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대표발의 2024년 제출 사업보고서부터 순차 적용…2026년 전 상장사 적용 2024년부터 상장법인 사업보고서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ESG 사항을 2024년부터 제출하는 사업보고서 등에 의무적으로 기재·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본시장법)을 24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ESG 사항 의무 기재·공시를 2024년부터 제출 사업보고서부터 순차 적용해 2026년에는 전 상장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시될 구체적인 사항과 대상기업의 순차적 적용기준에 대해서는 국제적 표준 및 기업 준비사항을 고려해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했다. 현재 유럽연합(EU)을 비롯한 미국,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는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ESG 정보공개 의무화’를 제도화하고 조속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U는 지난 3월부터 역내 금융기관에게 금융회사 및 상품단위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지속가능금융공시규제’를 시행했다. 이에 앞서 작년 4월에는 2023년 회계연도부터 기업의 연차보고서에 E
서울본부세관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와 공동으로 ‘2022 이커머스 매칭데이-일본 이커머스 진출 및 해상 신루트 활용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커머스 매칭데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수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서울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진출 지원 사업으로, 작년 6월 미국 아마존 입점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전자상거래 관련 수출기업 및 플랫폼 업체, 화물운송주선업자(포워딩), 카페리 선사, 현지 통관법인 등 물류 업체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본은 현금 중심 거래 문화, 직접 구매를 선호하는 생활습관 등으로 전자상거래시장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의 51%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일본으로의 전자상거래 수출은 2019년 450만건에서 2020년 1천103만건, 2021년 2천75만건으로, 3년간 361% 증가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 전자상거래 수출 운송이 항공 운송 위주에 치중돼 고유가로 인한 항공 운임 상승 , 물
올해말까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세컨드 원’에서 운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는 2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문은 지난해말 기준 미국 가정용 채널에서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프리미엄 맥주로, 오렌지 가니쉬(고명)을 활용한 특별한 음용법으로 유명하다. 블루문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서울 역삼동 소재 블루문 탭하우스에 이어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세컨드 원’에서 운영된다. ‘세컨드원’은 약 3천200평의 정원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가든과 카페·베이커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전시, 마켓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갖춰진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피크닉’을 주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컨드원’ 1층에 위치한 가든에는 블루문을 마시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블루문 피크닉 존’이 마련되며 ‘블루문 빵맥 세트’, ‘블루문 피크닉 세트’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 블루문 브랜디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블루문X세컨드원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블루문 브랜드
기획재정부는 24일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특례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상생임대차계약에 따른 임대개시일 당시 1주택을 소유한 1세대가 임대하는 주택, 임대개시일 당시 주택⋅부수토지 기준시가의 합계액이 9억원인 주택 등 상생임대주택 특례요건을 일부 삭제했다. 또 상생임대주택에 대해 1세대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을 위한 거주기간 2년 요건을 면제하고, 특례 적용기한을 2024년 12월31일까지 연장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11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추가과세가 배제되는 민간건설임대주택의 요건을 합리화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법인세 추가과세가 배제되는 민간건설임대주택의 가액요건을 주택과 부수되는 토지의 기준시가의 합계액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했다. 또 공공매입임대주택을 건설할 자에게 토지를 양도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법인세 추가과세를 배제하는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2년 12월31일에서 2024년 12월31일로 연장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11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 계산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100%에서 60%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미분양주택 해소과정에서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축허가 대상 미분양주택의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요건을 완화했다. 현재 건축허가 대상 미분양 주택에 대해서는 본인 또는 타인의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으나 이를 폐지해 인허가 유형,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보유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타인의 불법 토지점유에 따른 과도한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허가 주택의 부속토지는 다주택자 중과세율 판단 시 주택 수에 산입하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21년 2월17일 이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한 경우라도 2021년 2월17일 이후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 확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완화된 요건을 통해 민간건설임대주택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세제실장에 고광효 조세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광효 신임 세제실장은 행시36회로 세제실에서 법인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조세총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프로필] ▷1966년생 ▷전남 장성 ▷광주 대동고 ▷행시36회 ▷서울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학(석) ▷미국 워싱턴주립대 MBA ▷국세청 기획관리관실·행정관리담당관실 ▷국세청 조사국 ▷동대구·안동세무서 ▷재경부 세제실 조세지출예산과·부동산실무기획단 ▷세제실 조세분석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재부 세제실 재산세제과장·법인세제과장·조세정책과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정책기획위원회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재정개혁지원관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세제실장(현)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23일 9층 회의실에서 부산청 납세자보호위원 및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총 43명을 초청, 제6회 납세자보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정석 부산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워크숍에 동참해 준 민간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간위원들의 축적된 전문지식이 국세행정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권익보호 분야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노력 등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세무조사과정의 권익침해 심의사례 및 최신판례 연구발표를 마친 후, 납세자의 권익과 과세관청의 조사권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 심의기준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노정석 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토대가 돼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엄정한 질책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부산청도 납세자의 권익이 더욱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8회 정기총회 개최…회원 700여명 참석 지상2층 연건평 232평 규모 회관 신축…지하 150평 주차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본격적인 구암동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고태수 대전회장은 23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올해 하반기 회관을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관은 당초 120평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었으나, 용적률에 맞춰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232평 규모로 신축된다. 지하에는 150평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제한됐던 대면행사 재개도 공식화했다. 고태수 회장은 "올 가을에 체력단련행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그는 “삼쩜삼 등의 세무 플랫폼 사업자 문제, 회원사무소 종사직원 문제, 유사 컨설팅업체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산적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실히 지켜내고 회원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치자”고 주문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 같은 염원과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 그
양정숙 의원 테라⋅루나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유사수신행위에 금전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을 조달하는 것도 포함하는 일명 ‘테라⋅루나 방지법’이 발의됐다. 양정숙 의원은 테라⋅루나 사태에도 책임자 처벌을 묻지 못하는 입법공백을 보완하고 더 이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테라⋅루나 사태는 지난달 11일 루나당 19달러 수준이던 것이 불과 하루만인 12일 1.16달러로 93.1% 폭락한데 이어 이후 며칠 만에 0원 가까이 폭락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국내 투자자는 약 20만명 이상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 의원은 “테라·루나 사태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가상자산 시장이 불안정해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을 이용한 유사수신행위를 규제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제2, 제3의 테라·루나 사태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개정안은 가상자산을 조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로서 가상자산을 이용해 현행 유사수신행위에 준하는 행위를 하는 것도 유사수신행위에 포함시켜 처벌근거를 마련했다. 양 의원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법인세 과세체계 개편방안' 공청회 정훈 세정연구팀장 "OECD 회원국 대다수 '과세면제제도' 운영" "여러 요인·영향 고려해 제도설계 필요" 국외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 방지장치를 세액공제에서 과세면제로 전환하는 경우, 여러 요인과 영향을 고려해 제도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 최저한세(디지털세 필라2)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영향을 함께 고려해 1~2년 후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법인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정연구팀장은 ‘내국법인의 국외 배당소득 이중과세 방지체계 고려사항’ 주제발표에서 배당 유입·투자 등의 경제적 효과 등 과세면제 전환시 고려할 요인과 영향을 꼼꼼히 짚었다. 아울러 국외 배당소득이 과세면제로 전환되는 경우 국내 자회사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도 이에 부합하는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배당소득에 대해 국외 원천소득은 세액공제, 내국법인간 국내 원천소득은 과세면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과세면제는 소득을 기준으로, 세액공제는 세액을 기준으
배준영 의원(국민의힘)은 유류세 탄력세율을 50%까지 확대하는 ‘개별소비세법’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휘발유는 리터당 475원, 경유와 대체유류는 리터당 340원의 세율을 부과하면서 경기조절·가격안정 등 필요한 경우 정부가 30% 내로 세율을 인하해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1년 전 서울 휘발유 가격은 1천600원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름 값이 꾸준히 올라 지금은 2천100원을 돌파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국정감사 때부터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의 부담완화를 위한 유류세 인하를 강하게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유류세 30% 인하를 주장했고, 올해 1차 추경 당시에도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기한연장을 요구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인하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 확대했다. 배준영 의원은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름 값은 이전보다 더 오르며 국민들이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세계 경
부산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약간 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뽑는 민간위원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대학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 재직자 등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소속된 자나 부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부산청 다른 위원회 위원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법인세 과세체계 개편방안’ 공청회 김빛마로 센터장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세율, OECD 평균 상회" "법인세율 낮추고 4단계 누진구조 완화해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법인세율 인하와 현행 4단계인 법인세율 누진구조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누진세율 구조는 기업의 성장유인을 저해하고, 조세회피 목적의 기업분할 등 비정상적 행태를 유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이유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법인세 과세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빛마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전망센터장은 ‘법인세율 및 과표구간 조정’ 발표를 통해 해외 주요국 정책동향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법인세율 체계 개편 필요성을 검토했다. 정부는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25%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4단계 누진세율 체계인 과표구간도 단순화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법인세의 경우 세원의 국제적 이동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에 여타 세목에 비해 해외 정책동향을 참고할 필요성이 높은 세목”이라면서 “법인세 과세표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