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35만 가구에 2021년 귀속 하반기 근로장려금 1조2천억원을 28일 일괄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반기 근로장려금 정산분을 지난해까지는 8월에 따로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2개월 앞당겨 함께 지급한다. 다음은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관련 주요 문답 사례(Q&A)다. - 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했는데 왜 지급받지 못하나? "우선 반기 신청자 중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 신청자로 전환된다. 이 경우 반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기 근로장려금 심사 후 8월에 지급 결과를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반기 신청 근로장려금의 정기신청 전환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외에도 심사 결과 재산요건 또는 가구 유형별 소득요건 등을 미충족하거나, 심사 결과 연간 산정액 보다 상반기분 지급액 등 기지급액이 많은 경우에도 지급되지 않는다. 근로장려금 재산요건은 가구원 재산 합계 2억원 미만이며, 가구유형별 소득요건은 단독가구 2천2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 3천2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3800만원 미만이다." - 우편으로 ‘반기신청 근로장려금의 정기신청 전환 안내문’을 받았는데 이게 뭔가? "반기 신청은 신청자(배우자
전통주 해당…현행 법상 통신 판매 가능 국세청, 전통주 활성화 위한 지원책 실시 기본세율 50% 감면 등 세금 혜택 부여 국산 토종 효모 6종 발굴…양조기술 제공 지난 2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긴 줄이 늘어섰다. 가수 박재범이 론칭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원소주’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일찌감치 몰려든 것이다. 명품에서나 보던 '오픈 런'의 풍경이 펼쳐진 것. 오픈 런은 원래 뮤지컬, 연극 등 공연의 폐막 날짜를 정해두지 않고 무기한으로 한다는 의미였으나 최근에는 의미가 확장돼 매장이 문을 열기 전에 달려가서 줄을 섰다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물건을 사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원소주는 이달 초 부산에 연 팝업스토어에서도 성황을 이어가고 있고 온라인에서도 판매 26분만에 6만병이 팔리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박재범의 ‘원소주’,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등 유명 연예인들을 내세운 전통주 인기가 뜨겁다. 전통주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식품명인이 만드는 ‘민속주’와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지역 특산주’를 말한다. 원소주와 소주 한 잔은 이 중 지역특산주에 해당한다. 원소주는 강원도 원주시에 증류수 양조장을 두고 100% 강원도 원주산 쌀을
2020년 사업자 등록을 한 도매업자 A씨. 사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으로 사업 시작한 첫해에는 적자를 기록했다. 소득세 신고때 2020년 손실분을 반영하면 세금을 적게 낼 거라 생각하고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던 A씨. 그러나 A씨의 예상은 빗나갔다. 세무서를 찾아 이유를 묻자 “지난해 손실을 인정받으려면 장부를 기장해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사업자가 장부를 기장하고 이를 근거로 세금을 내면 여러 가지 이득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하나가 결손금 및 이월결손금 공제다. 특히 결손금이 발생한 경우 최대 15년간 이월결손금 공제가 가능하다. 2008년 이전 발생 결손금은 5년간 공제, 2009~2019년 10년, 2020년 이후 발생 결손금은 15년간 공제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결손금을 다음 연도로 이월하기 전에 해당 과세기간의 다른 소득금액에서 먼저 공제하고, 남은 결손금에 대해 15년간 이월공제가 허용된다. 발생된 결손금은 부동산임대업을 제외한 업종은 부동산임대업의 사업소득금액, 근로소득금액 , 연금, 소득금액, 기타소득금액, 이자소득금액, 배당소득금액 순으로 공제한다. 부동산임대업(주거용임대업 제외)의 사업소득금액에서 발생한 결손금은 해당 소득에
금감원, 2023년도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업종 사전예고 ①수익 인식 ②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 ③상각후원가 측정 금융자산 손실충당금 ④사업결합 금융감독원은 27일 내년 재무제표 심사때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와 중점 심사 대상 업종을 선정해 사전예고했다. 금감원은 사전 예방·지도 중심의 재무제표 심사 취지에 맞게 매년 6월 다음 사업연도에 중점 점검할 분야를 미리 공표하고 있다. 내년 중점 점검 회계이슈는 크게 △수익 인식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 △상각후원가 측정 금융자산 손실충당금 △사업결합이다. 먼저 수익인식은 비제조업(건설업 제외)를 대상으로 수익인식모형(5단계)에 따라 수익을 적정하게 인식하고 있는 지 점검할 계획이다. 수익인식 모형 5단계는 △고객과의 계약 식별 △수행업무 식별 △거래가격 산정 △거래가격을 수행업무 내 배분 △의무이행시 수익 인식이다. 금감원은 고객과의 계약조건과 관련 사실 및 상황을 모두 고려해 수익을 인식하고 주석 요구사항을 충실히 기재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범주별(계약 유형 및 존속 기간 등) 수익 구분, 계약 잔액, 수익 인식 판단 근거 등을 충실히 주석 공시
성금 1억원 기부…취약계층 의료지원에 사용 ㈜골든블루는 부산지역 주류회사 최초로 고액기부자 기업 모임인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4일 부산 센텀 사무실에서 사랑의 열매와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소·중견기업 기부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업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 공존과 상생을 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나눔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출범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홛동을 펼쳐 왔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 골든블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은 “골든블루는 코로나19로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지원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계 폭염을 대비해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 석수 500ml 6만4천병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도 함께 후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7일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석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석수는 영등포, 창신동 등 서울시 5개 쪽방촌에 제공된다. 또 하반기에는 복날을 위한 삼계탕, 겨울을 나기 위한 김장김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한파 대비 핫팩과 영양갈비탕,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 ▷1967년생 ▷행시37회 ▷연세대 경제학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석)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조세분석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소득세제과장⋅기금운용계획과장⋅다자관세협력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기획총괄팀장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현) 이용주 소득법인세정책관 ▷1970년생 ▷행시38회 ▷서울대 국제경제학 ▷영국, 맨체스터대 경영학(석) ▷가천대 경영학(박) ▷외교부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영사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환경에너지세제과장⋅다자관세협력과장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파견 ▷기획재정부 조세 및 고용보험 소득정보연계추진단장 ▷소득법인세정책관(현) 조만희 재산소비세정책관 ▷1969년생 ▷행시40회 ▷서울대 경영학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관 ▷기획재정부 부동산정책팀장⋅조세법령개혁팀장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조세특례제도과장⋅법인세제과장⋅금융세제과장⋅조세분석과장⋅재
(사)감사위원회포럼은 내달 14일 포시즌스호텔에서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대주제로 하여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여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리스크 예방과 적발을 위한 내부통제, 무엇이 중요한가?’을 발표한다. 이어 박재환 중앙대 교수가 ‘리스크 및 내부통제 감독을 위한 감사위원회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와 인증 수준 강화로 내부통제의 실질적인 기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연이어 발생한 부정 사건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을 시사한다”며 “이번 포럼은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위해 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과 내부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가 중점적으로 감사 및 감독해야 할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국세청은 7월 납세자 세법교실을 화상강의 방식으로 운영한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 세법교실 7월 강의 일정은, 부가세와 양도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 사업자를 위한 세법교실(부가가치세)은 내달 7일, 부가가치세 기본(영세율 등) 내달 8일, 부가가치세 기본(개정사항 등) 내달 14일, 부가가치세 심화(신고서 작성사례) 내달 15일, 양도세 심화Ⅰ(비과세, 감면) 내달 21일, 양도세 기본 내달 22일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과목별로 이달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국세공무원교육원 납세자 세법교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 과정별로 참가 신청을 하면 실시간 화상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1조6천여억원 혜택 전망 정부 계획에 따라 법인세 최고세율이 25%에서 22%로 인하되면 혜택을 받는 기업이 119곳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케이프투자증권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혜택은 3천억원 초과 이익을 내는 기업들에게 돌아가며 2021년 재무제표 데이터를 기준으로 약 119개로 추정된다. 이들은 코스피 지수 내 시가총액 비중이 78%에 달하는 상위 기업들이다. 최고세율 인하로 코스피 기업 전체의 법인세 비용은 9.36% 가량 감소해 평균적인 유효세율이 2.26%p 떨어지고, 주로 IT가전, 상사⋅자본재, 반도체, 에너지, 은행 업종에서 법인세 절감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기계, 소프트웨어, 호텔⋅레저서비스, 조선, 미디어⋅교육 업종에서는 법인세 체계 변화로 인한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고세율 인하 효과를 개별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13조3천285억원에서 11조7천370억원으로 1조5천916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3조3천446억원에서 2조9천511억원으로 3천935억원 가량 법인세 비용이 줄었다. POSCO홀딩스 2천735억원, 현대차 2천29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 150만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말 출시한 별빛 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탁월한 병 모양도 ‘별빛 청하’인기에 한몫했다. 이에 SNS 등 다양한 채널에 ‘별빛 청하’인증샷이 업로드되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법인세제 개편 논의가 구체화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인하하고 과표구간을 단순화하겠다고 제시한 이후 최저세율 대상도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기재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법인세 과세표준 가운데 최저세율인 10% 적용 구간을 지금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법인세 과표구간은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 2천만원+20% ▷200억원 초과 3천억원 이하, 39억8천만원+22% ▷3천억원 초과 655억8천만원+25%다. 정부는 경제정책방향에서 예고한대로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낮추는 한편, 최저세율 10%를 적용받는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게 되면 법인이익 규모가 2억원 보다 큰 기업도 최저세율을 적용받게 돼 결과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법인세 인하 혜택을 보게 하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현행 4단계의 과표구간을 단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방안은 내달 세법개정안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고세율 인하와 최저세율 적용대상이 확대되면 세수감소는 불가피할
청년세대 인식 주요정책에 반영 역할 만 19~34세 청년 대상 공모 정부는 청년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9개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보좌역이 신설되는 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다. 청년보좌역은 각 부처·위원회의 장관실에 배치돼 독립적으로 근무하며, 청년세대의 인식을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공정한 절차를 거쳐 ‘별정직 5급 상당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정부는 전문임기제 등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할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별정직 5급’으로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부처별로 ‘2030 자문단’도 운영한다. 자문단은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된 청년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의견을 청년보좌역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2030 자문단’은 만 19~39세의 MZ세대를 중심으로 청년보좌역 포함 2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부처별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9개 부처·위원회의 직제를
나눔세무사 제10기 1천479명 활동 시작 마을세무사 1월 현재 1천435명 활약 중 재능기부로 무료상담 등 사회적 약자에 봉사 세금신고대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 영세납세자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는 세무사들이 늘고 있다. 세무사 ‘재능기부’는 국세청⋅행안부 등 국가기관과 민관협력 모델로 발전해 국가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국세청과 함께 추진하는 '나눔세무사'와 행안부와 진행하는 '마을세무사'에 참여하는 세무사 수가 매년 늘고 있다. 나눔세무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에게 무료세무자문, 창업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국세청·한국세무사회 시행 제도다. 마을세무사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 관련 무료 상담을 해주는 행안부·한국세무사회 시행 제도다. 이처럼 나눔세무사와 마을세무사의 주된 역할은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로, 현재 개업세무사 약 3천여명(중복)이 참여하고 있다. 조세전문가로서의의 공익활동을 필요로 하는 경제사회적 상황과 공익봉사에 나서겠다는 세무사들의 의지가 맞닿은 결과다. 이들은 무료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분야에서 무료상담,
PwC관세법인은 24일 정기 사원총회를 열고 7월1일자로 권성일 신임 파트너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권성일 신임 파트너는 관세법,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등 세관의 범칙조사 분야와 수출입기업 관세심사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관세분야 전문가다. 서울본부세관을 비롯해 관세청 산하 본부세관에서 21년간 근무했고 서울본부세관 외환조사분야 조사직위 전문관을 역임했다. 또한 △외환검사 대리 △법인심사 대리 △관세 이전가격 사전심사(ACVA) 신청대리 △관세·외환 범칙사건 대리 △관세·외환 자문 △외환조사 등 폭넓은 부문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