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에 상징패 수여 조세박물관 내 홍보관 설치…제막식 개최 김창기 국세청장 "노고와 헌신에 감사" 매년 노인요양원·요양병원에 기부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청년 고용촉진 기업'에 선정된 ㈜신우 피앤씨 김종호 대표. 영육아 보육원 청소·시설수리 지원, 노숙인 무료급식 참여를 비롯해 나환자촌에서 꾸준히 주택청소·수리 등 봉사를 실천하고 성금을 전달해 온 인산죽염인산가 김기룡 부산지사 대표. 독거노인에 백미를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기부를 실천하면서 지역 환경 정화 및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케이비오토시스(주) 김신완 대표. 한밭사랑봉사단을 결성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동행·차량 봉사,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집수리 봉사, 장애우 목욕·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대전대덕소방서 명관 소방관. 성실납세와 더불어 나눔 실천, 고용 증진, 공익가치 실현에 나선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 30명의 면면이다. 국세청은 국립조세박물관에 ‘아름다운 납세자’ 수상자를 기리는 홍보관을 설치하고, 19일 제막식을 거행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 고용 증진, 공익가치 실현 등으로 지역
지속 증가세…작년 6월 3명→올해 1월 4명→7월 5명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17개 세무서장 중 행정고시 출신이 5명(29.4%)으로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청 산하 행시 출신 세무서장은 지난해 6월 3명, 올해 1월 4명, 7월 5명으로 지속 증가세다. 국세청이 지난 11일자로 단행한 서·과장급 인사 결과,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17개 세무서장을 임용 경로별로 보면 비행시가 전체의 70.6%이었으며, 행시 출신은 5명으로 29.4%를 점유했다. 비행시 중에서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47%인 8명이었으며 7급공채가 4명으로 나타났다. 세대 기수별로는 6기가 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4기 2명, 5기 1명, , 11기 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5명, 충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경남 2명, 전남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경기 1명, 서울 1명 순이었다. 광역별로는 충청 9명, 경상 3명, 서울 경기 2명, 전라 2명, 강원 1명이다. 세무대학 출신을 제외하고는 서울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충남대, 동덕여대, 충북대 각각 1명씩이었다. 여성세무서장은 2명으로, 7급공채와 행시 52회 출신으로 나타났다
법무법인(유) 율촌은 ‘조세판례연구’ 제6집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세판례연구Ⅵ’에는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주요 판례에 대한 평석 69편이 수록돼 있다. 조세판례연구 시리즈는 율촌 조세부문 변호사로 구성된 조세판례연구회가 최신 대법원 판결 등을 연구한 판례평석을 분야별로 정리해 출간한 연구집 시리즈로, 조세 관련 실무가나 연구자, 세법에 관심이 많은 로스쿨 학생을 위해 기획됐다. 율촌 ‘조세판례연구회’는 지난 2009년 국내 로펌 중에서는 최초로 실무경험과 자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조세판례연구’ 제1집과 제2집을 출간했으며 2013년 제3집, 2017년 제4집, 2020년 제5집을 각각 출간해 법률가와 실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세판례연구’는 조세법총론,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지방세법 등 분야별로 세법 판례를 나눠 사실관계와 쟁점, 판결의 요지, 판결에 대한 평석을 각 판례마다 5페이지 내외로 간결하게 집필했다. 특히 이번 6집은 전문서적으로서의 완성도는 물론 가독성까지 향상시켰다. 전작과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평석의 앞부분에 평석 자체의 내용을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46명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시각에서 중기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5명 △창업·벤처 8명 △소상공인 5명 △청년 5명 △디지털·기술(테크) 11명 △홍보 6명 △준법감시 6명 등 총 7개 분과, 총 46명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 중 디지털 테크 분야에는 김대우 삼성SDS 상무, 이민우 더존비즈온 이사, 하정우 AI lab 소장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서승우·이혁재·주한규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며, 준법감시에는 김용운 삼일회계법인 고문, 이동열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분과별로 자문위원과 중기부 담당 국·과장이 함께 향후 분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자문단과 정책부서 간에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의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한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인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지난 4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만3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운동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됐다. 걷기, 러닝, 등산, 가족걷기 부문 1~3위는 소방공무원들이 차지했으며 소방청장상과 하이트진로 사장상,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별도로 점수를 집계, 순위를 선정해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기를 하듯 일상에서 운동을 하는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체력증진대회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 가족들의 일상은 물론 하이트진로 임직원의 일상에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류성걸 의원, 조특법·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월세 세액공제, 총급여액 6천100만원 이하 15% 총급여액 8천300만원 이하 12%로 각각 확대 전세원리금 상환액 공제한도 420만원으로 인상…공제율 50% 청년·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5%까지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세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420만원으로 늘리고 공제율도 50%로 높인다. 류성걸 의원(국민의힘)은 월세 세액공제, 전세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750만원 한도 내에서 근로소득 총급여액 5천5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4천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에 월세액 12%를 세액공제해 주고 있다. 7천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는 10%다. 개정안은 월세 세액율을 최대 15%로 올렸다. 근로소득 총급여액 5천500만원 기준은 6천100만원(종합소득금액 5천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세액공제율도 현행 12%에서 15%로 올렸다. 7천만원 기준은 8천300만원(종합소득금액 7천300만원)으로 올리고 세액공제율도 10%에서 12%로 확대했다. 세액공제 대상이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교우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15일 고려대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대학원교우회 당선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기 정책대학원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다수의 교우님들이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3천여 교우님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고대 정책대학원 30대 교우회는 함께 참여하고 발전하는 교우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역임한 이동기 세무사(세무회계 조이)는 올해 1월부터 고려대 정책대학원 교우회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 정책대학원은 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으로 이승로 서울 성북구회장,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 최경식 전남 남원시장 등을 배출했다. 광역의원은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승복·이병윤·이상욱·전병주·장태용·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 우영택·이채명·최민·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 석정규 인천시의회 의원, 윤준영 경남도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원은 최동철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한
하이트진로는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에서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증류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22년산’을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일품진로 22년산'은 목통 숙성 원액 100%로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2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과 세련미를 강조한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실제 22년산 원액을 담았던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정통성을 한껏 높였다. 또한 제품 케이스는 ‘일품진로 22년산’ 프리미엄 가치에 맞춰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을 선보이며 국내 소주의 자존심을 높이고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개척·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
금융위, 외부감사 및 회계 규정 개정안 변경 예고 회계부정 위험 큰 지정대상 기업, 하향 재지정 제한 품질관리평가 인센티브 반영…부실감사 제재도 강화 감사인 점수 외 지정방식 도입…미등록 회계법인에 중규모 비상장사 우선 지정 정부가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기업은 감사품질 관리수준이 가장 높은 회계법인이 지정감사하도록 감사인 지정제도를 손질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기업·감사인 매칭 방식을 개선하는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변경 예고했다. 상장회사 절반을 초과하는 감사인 지정이 회계법인간 감사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자유 수임 구조 하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던 로컬회계법인의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 현상이 발생한 것도 원인이다. 이와 관련, 대형 기업은 외국인 투자자·해외 거래상대방 등의 요구로 글로벌 회계법인 선임이 불가피하다. 개정안은 기업과 회계법인의 군 분류 요건을 현행 5개 단계에서 4개 단계로 개편한다. 기업군은 가군 기준을 자산총액 2조원 이상으로 낮추고 기존 나·군을 통합했다. 감사인 군은 나·다·라군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통합 조정한다. 규모, 품질관리수준, 손해배상
납세자에게 발송한 납세고지서가 주소지 불분명으로 반송됐는데도 2년 뒤에 공시송달한 것은 잘못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과세관청이 납세자에게 발송한 납세고지서가 주소지 불분명으로 반송됐는데도 납세고지서를 송달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2년이 지나서야 공시송달한 것은 부당하다며 이로 인해 체납된 국세에 대해 소멸시효를 완성하도록 과세관청에 시정권고했다. ○○세무서장은 A씨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아 2015년 1월 납세고지서를 발송했으나 주소지가 불분명해 반송됐다. ○○세무서장은 2년 뒤인 2017년 5월 납세고지서를 공시송달했다. 공시송달은 송달 대상의 주거지 등을 알지 못하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등 일정 사유로 인해 송달이 어려운 경우 법원 게시판에 서류의 주요 내용을 공고함으로써 송달이 된 것과 같이 간주하는 제도다. A씨는 “납세고지서 송달 사실을 알지 못해 체납이 발생했고 ○○세무서장이 납세고지서 반송후 2년이 지나서야 공시송달해 국세징수권 소멸시효 이익이 침해됐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세법상 고지한 납부기간이 지난 때부터 통상 5년이 경과하면 국세징수권 소멸시효가 완성되고 체납자의 국세 납부의무는 소멸된
김두관 의원, “과도하게 수집된 개인정보, 직원 감시 악용 가능성” 국세청 “수집⋅관리하지 않아” 감사원 “확인 중…적절한 조치 여부 모니터링” 국세청이 직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사찰 수준의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8일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세청이 본청·지방청·세무서 별로 '신상요약부'를 만들어 소속 직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비공식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용모, 가족 정보, 주택 정보, 차종, 차량번호 등 민감한 정보까지 포함됐다는 것.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신상요약부에는 △소속, 주소, 주민등록번호, 학력, 출생지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 △키, 몸무게 등의 개인 용모 △가족 주민등록번호와 가족 직업, 가족 학력 등의 가족 사항 △주소지 및 등기 명의, 구조, 건평, 취득가액, 현시가 등의 부동산 정보 △주량, 거주지 약도, 거소지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도 포함됐다. 특히 일부 세무서는 개인정보를 허위로 작성할 경우 징계대상에 선정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파트 동, 호수 허위 기재 금지’, ‘허위 기재시 징계대상 선정(특히 차량번호 등)’ 등의 경고 메시지가 함께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직원들의 신상요약부
고용진 의원,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2자녀 공제액, 30만원→80만원 확대 현행 셋째 자녀부터 적용되는 자녀세액공제 추가공제를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자녀세액공제액은 1인당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2배 확대하고, 셋째부터 30만원인 추가공제세액은 둘째부터 50만원으로 올린다.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현행 자녀세액공제액을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세제 지원 확대 차원에서다. 현행 다자녀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되는 정책방향도 세제상으로 뒷받침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1명으로 OECD 평균(2020년 기준)의 절반에 불과하다. 특히 첫째 56.6%, 둘째 35.1%, 셋째 8.3%로 둘째 출산 포기 경향이 뚜렷하다. 개정안은 현행 자녀세액공제액을 1인당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두배 늘렸다. 또한 추가공제액도 셋째부터 30만원인데, 둘째부터 5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2자녀를 키우는 가계는 현행 30만원의 자녀세액공제액이 8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즉 첫째에 적용되는 자녀세액공제가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나고, 둘째부터는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정의당 주최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서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금명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尹정부의 감세 정책과 관련한 토론회가 열린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법인세 최고세율 22%로 인하,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 초고액 주식 보유자 외 국내 상장주식 양도세 폐지, 증권거래세 인하 등을 발표했다. 장혜영 의원실은 "윤석열 정부는 감세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하는 한편 건전재정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복합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감세정책이 과연 적절한 방향인지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법개정안 발표 즈음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정세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실행위원, 정다운 조세재정연구원 세수추계팀장,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손종필 정의당 정책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8월 납세자 세법교실 일정 내달 1일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 강의…이달 20~22일 신청 복잡하고 어려운 세액공제나 감면의 적용 여부를 고민한다면 국세청 납세자 세법교실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를 내용으로 8월 납세자 세법교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납세자 세법교실에서는 납세자의 납세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금신고납부 등에 필요한 세법령 등을 교육한다. 다음달 납세자 세법교실은 세액감면⋅공제 등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교육은 내달 1일 진행되며 이달 20~22일 신청해야 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납세자 세법교실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세금포인트가 있다면 우선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우선수강권 쿠폰을 발급받은 후 납세자세법교실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 세무서장 4명 중 1명은 'TK'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8명의 세무서장 중 국립세무대학 4기와 5기가 14명으로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이 지난 11일자로 단행한 서·과장급 인사 결과 서울 시내 세무서장 가운데 경북 출신은 7명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으며, 올 1월 8명(28%)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작년 6월 5명(18%)보다는 늘어났다. 세무서장 28명을 출신지역별로 구분하면 경북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4명, 충남 4명, 충북 3명, 서울 3명, 경기 2명, 경남 2명, 전북 1명, 제주 1명, 강원 1명이었다. 광역별로 영남 9명, 충청 7명, 호남 5명, 서울·경기 5명 순이다. 임용경로별로 보면 비행시가 전체의 85.7%에 달했으며, 행시 출신은 4명으로 14.3%를 점유했다. 비행시 중에서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68%인 19명에 달했으며 7급공채가 5명으로 나타났다., 稅大 19명은 3기 1명, 4기 7명, 5기 7명, 6기 1명, 7기 1명, 10기 1명, 11기 1명으로 분포했으며, 4기와 5기가 서울시내 세무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부이사관 자리인 강남·성동세무서장은 모두 TK를 임명했으며, 내년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