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총 26명…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0명, 정의당 1명 박대출 의원(국민의힘, 사진)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제21대 후반기 18개 상임위원장을 일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7개, 민주당은 11개 상임위를 각각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운영위원장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 △윤재옥 외교통일위원장 △이헌승 국방위원장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조해진 정보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은 △백혜련 정무위원장 △유기홍 교육위원장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선출됐다. 전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박대출 위원장을 비롯해 총 26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0명, 정의당 1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준현·고용진·김주영·김태년·서영교·신동근·양경숙·양기대·유동수·이수진·정태호·진선미·한병도·홍성국·홍영표 의원이 포진했다. 국민의 힘은 박대출 위원장
국세청, 지난달 30일부터 양도세 홈택스 경정청구 서비스 그동안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가능했던 양도소득세 경정청구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부터 양도세(예정, 확정) 경정청구 서비스를 홈택스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양도세 홈택스 경정청구 대상은 예정⋅확정⋅수정⋅기한 후 신고자의 모든 과세대상자산(부동산, 주식, 파생상품 등)이다. 같은 달에 2개 이상의 예정신고를 했거나 신고 후 증액⋅감액 등의 경정 결정이 이뤄진 경우는 홈택스에서 경정청구를 할 수 없다. 홈택스 경정청구 서비스는 경정청구 대상 신고서를 선택하면 당초 신고한 양수인⋅자산내역이 자동으로 채워지고, 양도가액 등을 입력해 신고서를 작성하면 경정청구서는 자동채움으로 완성된다. 납세자의 위임을 받은 세무대리인도 홈택스로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 양도세 홈택스 경정청구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신고납부’→‘양도세’→‘예정⋅확정신고’→‘경정청구’ 순으로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1년 이내에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정책 성과·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기재부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취임 후 70여일 만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여러 민생대책, 2022년 세제개편안 마련 등 굵직한 정책들을 마련해 왔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 부총리는 이어 경제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기재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경제에 무한책임을 가진다는 자세로 솔선수범하며 다른 부처와 적극 협업해 나가면서 굵직한 정책들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하고 지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책 수립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시장·기업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치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홍보 강화도 주문했다. "정부정책에 대한 언론·야당·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항상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을 바로 알리고 보완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이번에 발표된
국세청은 22일 세종청사에서 김창기 청장 취임 후 첫 번째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22년 세제개편안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등 두가지 기본목표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하고 "'기재부와 국세청은 경제 원팀"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구현해야 할 세정 목표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국세청을 위해 국세행정의 모든 과정에 국민 중심의 가치를 뿌리 내려야 한다”며 “국세청 본연의 역할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과정에서도 국민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받는 국세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에서 비롯되기에 과세품질 개선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돼 지난해 5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워커스하이’가 지난 1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마이크로스토어사업' 확장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워커스하이의 ‘마이크로스토어사업’은 사무실 환경에 맞는 맞춤형 매대에서 사원증·지문 인식 등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식품 및 소비재 결제방식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현재 ‘워커스하이’의 매출은 작년 5월 분사 시점 대비 약 10배 신장했으며, 직원수도 2명에서 12명으로 6배 늘었다. 그리고 월 평균 구매 1만건, 총 회원수 6천명으로 재구매 고객 비중 또한 62.8%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짧은 사업기간 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롯데호텔, 위워크(공유오피스)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50여개 점에 입점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피트니스클럽 및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연내 70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내벤처를 통해 첫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워커스하이’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사내벤처 성공사례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창의적이
결정문 생산단계부터 기계 판독 가능한 형태로 작성 오픈API·웹문서로 제공…이용편의성·활용성 제고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A씨. 소상공인 지원 앱 개발을 위해 민원사례를 찾아 여러 부처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며 수집·분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는 국민권익위에서 세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 의결서와 조정·합의 사례를 오픈API로 개방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법령·뉴스 정보와 결합해 소상공인을 위한 단계별 맞춤사례 제공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3개 위원회 주요 결정문이 데이터 친화적인 생산방식으로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결정문 생산단계부터 기계 판독이 가능한 형태로 작성해 개방하는 체계 구축으로 행정문서 본격 개방체계가 구축된다. 행정안전부, 법제처 및 3개 위원회는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정보 공동활용,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각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결정문을 오픈API와 웹문서(HTML)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결정문은 각 위원회가 조사·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한 내용을 기술한 문서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법 위반 사건·민원 등에 관한 판단 근거에 해당해 민간 수요(알권리)가 높은 대표적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2 세무편람'을 최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세무편람에는 △납부지연가산세 이자율 인하(1일 10만분의 25→10만분의 22)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 명세서 제출불성실가산세 신설 △전자계산서 발급에 대한 세액공제 재도입 △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및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 △직계비속의 배우자도 동거주택 상속공제 가능 등 올해 최신 세법 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약식 기술 및 조문순서에 따른 수록, 관련예규·사례 보충 및 관련 근거 제시로 복잡한 세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펴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와 기업의 세무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지스토리, 강원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획득 면세점 사업자의 출·입국장 특허심사 평가기준 관련 시설권자 점수가 250점에서 500점으로 확대된다.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정병웅 순천향대 교수)는 21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출·입국장면세점 평가기준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공항공사 입찰평가 기준과 관세청 특허심사기준을 균형있게 반영하기 위해 출·입국장 특허심사 평가기준 관련 시설권자 점수를 250점에서 500점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개선안은 향후 전국 공항만 출·입국장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한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신청한 3개 업체의 사업계획서도 평가하고 ㈜케이지스토리의 강원지역 시내면세점(속초)의 신규특허를 승인했다. ㈜금진의 세종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와 현대영농조합법인의 전남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는 불허했다. 케이지스토리는 특허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에서 380점 만점에 295.5점 △운영인의 경영능력에서 350점 만점에 219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130점 만점에 115.5점 △사회공헌·상생협력 분야에서 1
"가계·기업 경제활력 제고…우리 경제의 펀더멘털 강화하는 초석 될 것” "세수 감소분 13조1천억 중 서민과 중소·중견기업 몫 4조6천억 불과" 정부가 21일 2022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재계와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논평을 쏟아냈다. 다만 반응은 완전히 엇갈렸다. 재계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일제히 환영입장을 밝히고 차질없는 입법화를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와 추세에 맞게 법인세제, 상속세제, 세제 인센티브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번 개편안이 기업들의 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차질없이 입법화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경제가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고 미래 대응역량을 갖춰 나가는 데 민관정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민간의 세부담을 경감해 기업과 가계의 경제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특히 “법인세율 인하와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 이월결손금 공제한도 상향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과표 5억원까지 10%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등 법인세 세율과 과표구간이 조정되면 매출액 2천억원 이하 기업의 경우 2~3천만원 가량 법인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법인세 세율 및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법인세 최고세율이 25%에서 22%로 낮아진다. 또 현행 4단계인 과세표준 구간은 2~3단계로 단순화되는데, 5~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 22% 세율이 적용된다. 단 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5억원까지 10% 특례 세율을 적용한다. 과세표준과 세율의 조정으로 매출액이 100억원(이익률 5%)인 중소기업은 법인세액이 8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줄어든다. 매출액 1천억원인 중견기업(이익률 7%)은 13억8천만원에서 13억5천만원으로 법인세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제개편에 따른 법인세 부담 효과를 보면, 매출액 1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은 현행보다 법인세 부담이 33~34% 가량, 매출액 1~2천억원 사이 중견기업은 1~2% 가량 법인세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을 통해 비과세⋅감면제도 74개 항목 중 10개의 일몰을 종료하고 15개를 재설계할 예정이다. 총 49개는 적용기한을 연장한다. ○2022년말 일몰도래 조세지출 정비·재설계·연장 현황 구분 제 도 개 요 사 유 종 료 (10) 특정사회기반시설 집합투자기구 투자자에 대한 과세특례 실효성 낮음 경력단절 여성 고용기업 등에 대한 세액공제 중복제도 정비 정규직 근로자로의 전환에 따른 세액공제 중복제도 정비 박물관 등의 이전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실효성 낮음 국가에 양도하는 산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실효성 낮음 청년희망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중복제도 정비 공모부동산투자회사의 현물출자자에 대한 과세특례 실효성 낮음 임산물 중 목재펠릿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2022년 세제개편안 가업상속공제 중견기업, 매출 1조원 미만으로 확대 피상속인 지분요건 ‘40% 이상’, 업종⋅고용⋅자산유지 요건 완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최대 1천억원 한도 상속⋅증여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가업상속공제 적용을 받는 중견기업의 범위가 매출액 4천억원에서 1조원 미만으로 확대되고, 피상속인 지분요건은 40% 이상으로 완화된다. 중소기업 가업 승계시 상속⋅증여세 납부유예제도를 신설해 유예 시점까지 장기간 세부담 없이 기업경영에 매진하도록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가업상속공제 한도는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10년 이상 20년 미만 400억원, 20년 이상 30년 미만 600억원, 30년 이상 1천억원으로 상향한다. 피상속인 지분요건은 ‘최대주주&지분 50% 이상(상장법인 30%) 10년 이상 계속 보유’에서 ‘40% 이상(상장법인 20%)’으로 완화한다. 사후관리기간은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고, 업종변경 범위는 중분류에서 대분류로 확대하며, ‘정규직 근로자 수 80% 이상 또는 총급여액 80% 이상’의 고용유지 요건은 없어진다. 7년 통산 정규직 근로자 수 100% 이상 고용
2022년 세제개편안 백화점⋅대형마트⋅자동차중개업,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 수입금액 8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 상용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6개월간 가산세 면제 상용근로소득과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가 ‘매월’로 단축된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자동차중개업 등 현금거래 금액이 높은 13개 업종은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한시적으로 가산세를 면제한다. 상용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의 경우 2024년 1월1일~6월30일에 지급하는 상용근로소득에 대해 소득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하면 미제출 가산세를 면제한다. 직전연도 상시 고용인원이 20명 이하로서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자인 소규모사업자는 간이지급명세서를 종전대로 제출하더라도 1년간 가산세를 면제한다. 2024년 1월1일~12월31일에 지급하는 인적용역 관련 기타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지급일이 속하는 과세연도 다음연도의 2월말일까지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미제출 가산세를 면제한다.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 및 인적용역 관
2022년 세제개편안 금융투자소득세, 2년간 가산세 50% 감면 역외거래 장부, 7년간 비치 보존 지방국세청에 설치된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에 재량권이 더 부여된다. 또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는 2025~2026년까지 2년간 원천징수 납부지연가산세를 50% 감면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이의신청에서 재조사 결정을 받은 후 60일 내에 재조사 처분결과를 통지받지 못하면 처분기간이 지난날부터 심사⋅심판청구를 할 수 있다. 또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심의대상에 조세범칙처분 결정 뿐만 아니라 조사 종결에 관한 사항도 추가되며, 범칙조사와 관련해 위원장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한다. 조세범칙조사 결과 통고처분이 있는 경우에는 공소시효의 진행이 정지된다. 현재는 공소시효의 진행을 중단하는데 이는 사유가 해소되면 처음부터 시효가 다시 진행되는 것이며, 공소시효 진행을 정지하면 사유가 해소되면 남은 기간만 진행하는 차이가 있다. 금융투자소득세 원천징수 납부지연가산세는 2025~2026년까지 ‘미납세액×1.5%’+‘미납세액×미납일수×0.011%’로 50% 감면한다. 법인의 조직도⋅
2022년 세제개편안 맥주·탁주 세율에 '가격변동지수' 적용 내년부터 외국법인 연락사무소는 국내거래처 현황 등 현황자료 외에 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도 제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비거주자⋅외국법인이 조세조약상 비과세를 적용받으려면 비과세⋅면제 신청서에 거주자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는데, 내년부터는 외국법인 설립 및 사업, 국내원천소득 관련 서류도 내야 한다. 이때 세무서장은 비과세 등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거나 신청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결정⋅경정할 수 있다. 또 연안화물선용 경유에 대해 2025년까지 유류세를 감면하며, 맥주와 탁주 세율의 물가연동제를 개선한다. 현재는 직전연도 세율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주세율에 물가를 연동했는데, 앞으로는 다른 주류와의 과세형평성, 출고가격 변동, 가격안정 등을 고려한 가격변동지수를 적용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5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