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이 세계적인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네덜란드 ASML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5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프랭크 고머스 ASML 글로벌 통관 총괄이사는 이날 인천세관을 방문해 김재일 세관장과 면담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프랭크 고머스 이사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FTZ)에서 운영 중인 ASML 글로벌배송센터에 대한 인천세관의 24시간 상시 통관 등 적극적인 지원 및 반도체 제조장비 신속통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지난달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관세분야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제도 개선 및 규제 개혁 사안을 적극 발굴·이행해 나감으로써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류 허위 제출땐 2년간 환급 제한 국세청이 26일 작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291만 가구에 2조8천604억원을 지급한다. 가구당 평균 근로장려금은 100만원, 자녀장려금은 86만원이다. 근로·자녀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구유형별 소득요건, 재산요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구유형별로 소득요건(총소득 기준금액)이 충족돼야 하며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도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요건은 단독가구 2천2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 3천2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3천800만원 미만이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총소득이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재산기준은 근로장려금과 동일하다. 총급여액을 잘못 계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미등록 사업자의 사업소득은 장려금을 산정하는 총급여액 등에서 제외되는 소득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파트 대출금을 빼는 등 부채를 차감해 신청하는 경우에도 세무서 심사과정에서 적발돼 장려금 지급이 제외된다. 특히 근로소득지급확인서 등 서류를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는 2년간 환급을 제한한다. 다음은 25일 국세청이 밝힌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되지 않는 사례다. □ 증빙서류 허위 제출 김○○씨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0.25%p 인상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4번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0.25%p 인상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발표한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6%로 0.1% 내렸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4%에서 2.1%로 낮췄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당분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상승률을 5월 전망치 4.5%에서 5.2%로 높여 잡았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9%에서 3.7%로 올렸다.
준공된 지 45년이 지난 은평세무서가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은평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된다. 현재 은평세무서 청사는 1977년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로티로 조정되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주민쉼터도 설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으며, 계획 결정 전에 세무서측과 협의해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고 있는 △크로넨버그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이치방(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를 판매한다. 국내 대표 라거 맥주로 자리잡은 ‘청정라거-테라’는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라거-테라’는 출시 3년6개월이 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했다.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밀맥주 ‘1664블랑’과 유러피안 No.1 사이더 ‘써머스비’도 축제를 즐기며 가볍게 마시기 제격이다. 유럽에서 크래프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브루독의 ‘펑크IPA’는 축제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타투, 소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
공무원 임용 3년 제한…성폭력범죄와 동일수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온라인상 음란물 유통 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공무원은 즉각 공직에서 퇴출된다. 공무원 임용도 3년간 제한된다. 공익·부패행위 신고 등 공무원 내부신고자에 대한 보호 규정도 강화되고, 공직 내 갑질 피해자도 가해자에 대한 징계처분 결과를 통보받는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8월~10월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 상에서 음란물을 배포·판매·전시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성폭력 범죄’와 동일한 수준으로 공무원 임용 제한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 공무원 내부신고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한다. 공익신고·부패행위 신고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신고를 이유로 신고자에게 신분·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하거나 본인 동의 없이 신고자에게 신고자 신상을 공개할 수 없도록 보호 근거를 마련했다. 공직내 갑질 피해자도 가해자에 대한 징계처분을 통보받을 수 있도록 통보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성 비위 피해자만 결과가 통보됐다. 이밖에도 부처 인사 자율성 확대를
법인 명의 지원금, 대표 지원으로 판단은 부당 법인 대표자와 개인사업자가 동일인인 경우,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각각 다른 종류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중복수급으로 볼 수 없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인 대표자라는 이유로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받은 재난지원금과 법인이 받은 재난지원금을 중복수급했다며 반환을 통보한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조업 법인 대표자인 A씨는 작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를 법인통장으로 지급받았다. ‘버팀목자금플러스’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 또는 매출 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이다. 같은 해 7월 A씨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로서 산림청장이 시행하는 임업인 지원금인 ‘소규모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본인 명의로 지급 받았다.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임업인의 경영지원을 위해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이후 산림청장은 A씨가 법인의 대표자로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이미 수령해 중복수급에 해당한다며 A
2012년부터 10년을 끌어온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와 대한민국 정부간 47억만달러(6조원대) 규모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결과가 오는 31일 나온다. 법무부는 론스타 사건 중재판정부가 이달 31일(한국시간) 론스타 국제투자분쟁사건(ISDS) 판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알려 왔다고 24일 밝혔다. 론스타는 2012년 11월 한국정부가 외환은행 매각을 지연시키고 불합리하게 과세해 약 46억9천700만달러의 손해를 입었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미국 워싱턴 소재 ICSID에 국제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론스타는 2007~2008년 HSBC에 외환은행을 매각하려다 실패하자 2011년 하나금융에 재차 매각을 시도해 2012년 1월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하나금융에 외환은행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론스타는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외국자본의 ‘먹튀’를 막아야 한다는 정치적 압력과 사회적 여론을 의식해 매각 승인을 부당하게 지연하고, 한국 정부가 차별적이고 자의적으로 세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국무총리실장을 의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TF’와 법무부 법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투자분쟁대응단을 꾸려 중재절차를 수행해 왔다. 그러면서 제출서면들을 통해 론스타와
기본공제액 '고무줄' 조정, 조세원칙 명확성·안정성 대전제 침해 지방 저가주택 주택 수 제외,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 전달 우려 올해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현행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종부세 특별공제'가 국회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연말 '납세대란'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이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 소집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노골적 부자감세"라고 반발하며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24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노골적 부자감세 추진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종부세 특별공제는 고가 주택을 소유한 소수 부자를 위한 부자감세“라고 반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는 이미 시행령 개정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시가격 20억원인 주택을 한 채 갖고 있는 1주택자의 종부세는 371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특별공제 3억원이 추가되면 종부세는 98만원까지 낮아진다. 국민의힘은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금액을 올해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한시 확대하고, 내년에는 12억원으로 한도를 다시 조정
한종수 교수 "외감법 시행 이후 회계품질 개선에 대한 심층연구 필요"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 "투자자, 재무제표 바탕 기업 신뢰성 판단" “세상이 회계를 지켜보고 있으며, 회계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관계자 모두 느끼고 있다.”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시행 이후, 기업 경영진·감사위원·감독기관·소액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회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외감법 시행 이후 회계 품질 개선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의 회계 관련 제도가 매우 우수하고 원칙 중심의 회계 기준 적용에 따라 회계 품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는 24일 PKF서현회계법인이 ‘최근 회계 환경 변화’를 주제로 서현학술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서현학술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달라진 회계 환경과 회계 개혁, 회계 개혁의 결과를 짚었다. 한종수 교수는 외감법 도입 전후 7~8년이 유래 없는 회계시장의 대격변기였다고 진단했다. 2017년 외감법 개정을 시작으로 회계의 근간이 바뀌는 이른바 ‘회계 개혁’이 진행됐다는 것. 원칙 중심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판매량 1위 브랜드 ‘골든블루’와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협업한 한정판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최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골프 인기가 증가하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제작됐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선물세트는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2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3개로 구성돼 있다. 선물세트 케이스 컬러도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와 신뢰와 명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다크 네이비 컬러를 각각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 케이스는 국제 NGO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다. 환경보전과 삼림경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SG 경영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작년 홈술족, 홈파티족을 겨냥해 출시했던 ‘골든블루 사피루스’ 선물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19개 세무서 서장 분포도는 크게 ▷행시 출신 축소 ▷9급 비율 확대 ▷稅大 출신 강세로 요약된다. 부산청 산하 세무서장 중 올해 1월 기준 5명에 달했던 행시 출신은 현재 2명으로 3명이 줄었다. 대신 세무대(2명)과 9급 공채 출신(1명)이 그 자리를 채웠다. 이에 따라 부산청 산하 세무서장 중 9급 출신은 2명으로 늘었다. 부산청 산하 세무서장 19명의 임용 경로를 살펴보면, 세무대 출신이 8명(42%)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7급공채 6명(31.5%), 9급공채 2명(10.5%), 행시 2명(10.5%), 5급 경채 1명(5.2%) 순으로 다양하게 분포했다. 세무대 기수별 스펙트럼이 넓은 점도 특징이다. 4기부터 7기까지 각각 1명씩 이어지다 10기 2명, 11기 1명, 14기 1명으로 띄엄띄엄 분포했다. 출신지별로 살펴보면, 경남 출신이 9명으로 절반을 점유했다. 대구 3명, 서울 2명, 전북·전남·인천·경기·제주 각각 1명씩이었다. 광역별로는 영남 12명, 수도권 4명, 호남 2명, 제주 1명이다. 여성세무서장은 9급 출신 1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프로필(2022.7.11.기준) 직위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노정석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 기부, 연탄배달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공제를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양금희 의원(국민의힘, 사진)은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7일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법은 부동산임대사업을 하는 자가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해당 임대료 인하분의 70%(기준소득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조세특례를 두고 있다. 일명 ‘착한 임대인’제도로 불리고 있는 특례는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다. 양금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경기 둔화의 우려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임차료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부청 체납추적과, 안산⋅수원⋅성남⋅분당⋅구리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중부지방국세청이 체납추적업무를 담당할 변호사와 산하 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을 뽑는다. 납세자보호실장을 채용하는 세무서는 안산·수원·성남·분당·구리세무서로, 임용기간은 1년이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냈다. 체납추적분야 관련 채용할 직급은 일반임기제 6급 1명으로 중부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에서 일하게 된다. 금융추적조사, 조세형사사건 업무, 재산·소득, 탈루·면탈행위 추적 등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경력자나 세무사·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조세소송·조세불복사건 직접수행자는 우대한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로 3년 이상 경력자이면 응시할 수 있다. 조세·회계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나 조세소송·조세불복사건 직접수행자는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