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주가 하락률 높은 곳, 이탈리아(23.2%) 독일(21.2%) 뿐 김회재 의원 “일률적 삭감 형식의 긴축재정, 국가 미래 발목 잡아선 안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주요 10개국의 주가 하락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세 번째로 하락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1월3일) 대비 9월1일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19.2%로 집계됐다. 올초 코스피 포인트 2,989로 시작한 한국 주가는 9월1일 기준 2,416으로 –573p(19.2%) 가량 떨어졌다.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미국(다우), 일본, 영국, 프랑스 등 OECD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 대비 9월1일 기준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이 큰 곳은 이탈리아(23.2%), 독일(21.2%) 뿐이었으며, 프랑스(16.4%), 멕시코(14.3%), 미국(13.5%, 다우), 캐나다(9.8%), 호주(9.0%), 일본(3.9%), 영국(3.2%) 등은 한국보다 작았다. 하락률이 가장 작았던 영국 대비 한국의 하락 폭은 6배에 달했다. OECD 소속 주요 10개국 모두 올초 대비 주가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내 분할납부를 허용해 일시 납부에 따른 납세자 부담을 완화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은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납세자와 담세자가 같은 직접세에는 대다수 분할납부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 지방소득세는 직접세임에도 분할납부 규정이 없어, 일시 납부에 따른 납세자 부담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개정안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훈 의원은 “지방세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개인사업자 등 납세자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비정기조사 비중, 개인 55.5% 법인 44.5% 개인사업자 중 비정기조사 비중 49%…법인은 36% 유동수 의원 “비정기조사 대부분은 서민⋅자영업자 몫, 부담 줄여야” 국세청의 불시조사(비정기조사) 비중이 법인사업자보다는 세무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개인사업자에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년치 조사를 보면 개인사업자가 비정기조사를 받은 비중은 49%로, 법인사업자의 36%보다 월등히 높아 세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정기 세무조사는 총 3천123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1천588건(50.8%)이 서민·자영업자인 개인사업자였다. 지난 10년간(2012~2021년) 개인사업자에 대한 불시조사는 모두 2만1천876건으로 전체 비정기조사(3만9천448건) 중 55.5%에 달했다. 법인사업자 불시조사 비중은 44.5%였다. 또 사업자별로 비정기조사 비중을 놓고 봐도 지난 10년간 조사를 받은 개인사업자 4만4천731명 중 비정기조사는 2만1천876명으로 49%를 차지한 반면, 같은 기간 법인사업자는 4만8천743명중 36%인 1만7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보육원에 성금 전달도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현규 청장은 ‘석바위 시장’을 찾아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했다. 인천청 직원들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먹거리와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현규 청장은 상인들과 환담자리에서 “오늘 행사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인천청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규 청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으로 발길을 옮겨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설 명절과 어린이날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이현규 청장은 “데레사 원장 수녀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명절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주요 사업 기획·조정·평가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 등 신기술분야 전문가 19명 참여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2일 공식 출범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국민·기업·정부가 참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 분야별 정책, 주요 사업 및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정부위원인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인공지능(AI)·데이터·보안 등 디지털기술과 공공행정, 산업생태계 등의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많은 최고 전문가 19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29일 위촉한 고진 위원장에 이어 민간위원 18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 방향과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민관 협업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 인프라 구현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 전면
8월의 인천세관인에 전관훈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전관훈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관훈 관세행정관은 사전 정보 없이 엑스레이 정밀 판독으로 펀칭볼 받침대 속에 숨긴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 2.5㎏을 적발했고, 관련 정보 분석을 통해 3건(8.3㎏) 추가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 6명도 시상했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는 덤핑방지관세 시행 전후를 기점으로 합판을 목제품으로 신고해 관세포탈 및 부정 수입업체를 적발한 한주석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는 일반 여행자 트렁크에 혼재된 수하물에서 실탄 7발이 장전된 살상 가능 권총 1정을 적발한 문영임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선정된 김대훈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업종과 다르고 추세와 맞지 않는 마스크 제작기계 수입건을 검사해 320억원 규모의 담배 1만218 보루 및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1만7천684점 밀수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는 불명확한 관세율표 소호 기준으로 신고 오류가 빈번한 제8414.5호 관련해 확장 심사로 15개 업체 대상 11억원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전년 대비 4.9% 감소 1조1천114억원 세제혜택…호당 11만6천원 다주택자·법인은 21.2% 증가…5천837억↑ 전체 주택 재산세 전년比 4천104억 증가 공시가격 5억5천만원인 주택을 가진 A씨는 올해 재산세로 72만5천원을 납부할 예정이다. 당초 세액 104만8천원 대비 30.5% 줄어든 것으로, 2020년 대비해서도 16.3% 감소했다. A씨는 세율특례로 17만5천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14만5천원 등 32만3천원을 감경받았다. 공시가격 10억5천300억원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 B씨도 30% 가까이 세금이 줄었다. 감경 전 세액은 311만1천원이었으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92만9천원(29.9%)이 줄어 실제 납부세액은 218만2천원이었다. 다만 2020년 세액 대비해서는 13.5%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지자체에서 부과한 재산세 과세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과액이 3조3천336억원으로 전년보다 1천733억원(4.9%)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반면 전체 주택 재산세 세수는 6만6천83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천104억원(6.5%) 증가했다. 다주택자·법인 총세액이 3조3천502억원으로
공직자윤리위, ‘취업가능’ 판정 국세청에서 하위직 조사관으로 활동하다 퇴직한 이들이 금융사나 회계법인으로 이직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1일 공개한 ‘2022년 8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국세청에서 7급 조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연말 퇴직한 A씨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케이비증권(주) 대리로 일하겠다고 취업심사를 요청했다. 윤리위는 A씨에 대해 취업가능 판정을 내렸다. 취업가능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예정업체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내리는 결정이다. 각각 6급과 7급 조사관으로 일하다 올해 7월 퇴직한 B씨, C씨 역시 삼정회계법인 매니저와 대주회계법인 이사로 취업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주)에코인슈텍 사외이사 취업가능 여부를 문의한 세무서장 출신 D씨도 업무관련성이 없다고 인정됐다. 한편 쿠팡 전무로 취업할 예정인 공정위 3급 출신에게는 취업제한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 동작구·서초구, 경기 여주시, 강원 홍천군 등 7개 자치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은 16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 8월8일~17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현황 구 분 우선 선포지역 추가 선포 대상 비고 16개 지자체(여주시는 중복) 10개 지자체 7개 지자체 시군구 단위 선포지역 (12개 지자체) • 서울 영등포구‧관악구 • 경기 성남시‧광주시‧양평군 여주시(금사면‧산북면) • 강원 횡성군 • 충남 부여군‧청양군 • 서울 동작구‧서초구 • 경기 여주시(시 전체) • 강원 홍천군 읍면동 단위 (4개 지자체 5개 면‧동) • 서울 강남구 개포 1동 • 경기 의왕시 고천동‧청계동 용인시 동천동 • 충남 보령시 청라면 행정안전부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합
전국 1.7% 가구만 혜택…서울 1%로 최저 양기대 의원 "실효성 있는 정책 내놔야" 정부가 저출산과 다자녀 지원정책으로 신설한 다자녀 가구 승용차 구입 개별소득세 감면 혜택 대상자가 전국 1.7%(약 3만5천 가구)에 불과해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2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시민·중산층 세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가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300만원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18세 미만 자녀 수가 3명 미만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98.3%(약 2천만 가구)에 달했다. 반대로 말하면 1.7% 가구만 감면 대상이라는 것이다. 광역별로는 서울이 1%로 혜택 대상자가 가장 낮았고, 제주가 3.4%로 가장 높았다. 양기대 의원은 “혜택 대상자가 매우 적고, 3명 이상 자녀가 있더라도 서민과 중산층이 승용차를 부담 없이 바꾸기 어렵다”며 “정부가 좀더 실효성 있는 다자녀 감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세조세조정법 개정안 대표발의 미신고·허위신고 과태료 20% 이하 부과 실소유자와 명의자가 다르다는 신탁제도의 특성을 악용한 고액자산가의 역외탈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일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보유한 해외신탁 내역을 국세청에 자진신고하도록 하는 ‘국세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세법은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규정으로 해외금융제도와 해외부동산 및 해외투자 신고제도가 있다. 2011년 도입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는 첫해 23조원에서 2020년 59조원으로 신고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간 납세자 금융정보를 교환하는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협정(MCAA)’ 또한 역외탈세 억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해외신탁이다. 신탁재산의 실질적인 권리는 위탁자와 수익자가 갖지만 대내외적인 재산 소유권이 수탁자에게 이전되기 때문에 해외자산신고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등은 자국민이 해외신탁을 보유한 경우 과세당국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해외신탁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매년 6월 신탁 보유현황을 신고토록 규정했다. 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국회 청문회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론스타 국제투자분쟁 사건(ISDS) 패소 책임을 규명하고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관련 승인에 관여했던 금융 관료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2년 9년만에 외환은행을 매각하며 4조7천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 먹튀한 론스타에 3천억원의 배상금 및 이자를 배상하라는 것은 사실상 패소 판정”이라며 “관료들의 도덕적 해이와 외국자본과의 부정결탁으로 인해 국민 혈세가 도둑맞게 됐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IMF 구조조정 기간을 틈타 투기자본인 론스타에 국책은행인 외환은행이 헐값 매각된 것은 20년 묵은 거대 금융비리사건이라는 주장이다. 우리나라 정부 관료들이 매수 결탁해 BIS 비율을 조작해 건실했던 외환은행을 잠재적 부실금융기관으로 둔갑시키고 대주주 적격심사마저 왜곡했다는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론스타 배상 판정'에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 등을 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면피성 시간 벌기식‘이 되지 않도록 국익 도움 여부를 면밀하고 객관적으로 사전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론스타 사건은 판정이 나왔지만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1일 정유사와 시중은행의 횡재 이득에 대해 특별 과세하는 일명 ‘한국판 횡재세법‘을 대표발의했다. 횡재세법이 발의된 것은 지난 18일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다. 용혜인 의원안은 부과대상에 은행을 추가한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이성만 의원안이 횡재세 과세요건으로 초과이득과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고 있는 반면, 초과이득만으로 횡재세가 과세토록 했다. 또한 세수를 일반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초과이득공유기금으로 편입해 에너지·금융 취약계층 지원용도로 사용토록 했다. 과세 시행시기도 올해 사업연도부터다. 부과대상은 상장법인 4개 정유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을 제외한 16개 은행이다. 부과대상 법인의 올해 1분기 실적을 기초로 올해 횡재세법이 시행될 경우 세수는 총 3~4조원 규모로 추계됐다. 과세표준은 해당 사업연도 법인세 과세표준의 90~80%에서 2015~2019년 동안의 법인 평균 과세표준 금액을 차감한 값으로 정했다. 코로나19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한 직전 5개 연도의 영업실적에서 10~20% 증가한 실적을 정상 이익으로 보고 이를 초과한 금액은 횡재 이익으로 설정했다. 과
한국세법학회 지방세위원회는 오는 20일 법무법인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쟁송의 쟁점과 과제’를 대주제로 제2회 지방세포럼을 개최한다. 첫번째 세션인 ‘지방세 불복의 흐름과 쟁점’은 심우돈 강동세무서 과장이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김해마중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노미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제2주제인 ‘지방세 소송의 흐름과 쟁점’은 강성모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한다. 조무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건훈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세법학회는 지난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30여년 넘게 세법분야를 연구해온 학술단체로, 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한국세법학회는 학회 내에 ‘지방세위원회’ 및 ‘관세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세와 관세 분야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연구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안산세관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산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안산 평화의 집'을 방문해 후원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정광춘 안산세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