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골동품 감정평가심의회 국세청은 서화⋅골동품 감정평가심의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28일 공고했다. 서화⋅골동품 감정평가심의회는 과세관청으로부터 평가를 의뢰받은 서화⋅골동품 등에 대한 평가액을 심의⋅결정하는 기구로, 모집인원은 약간 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부터 올 연말까지다. 이번에 위촉되는 민간위원은 중국 도자기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공립 박물관 및 국⋅공립 미술관에 소속된 학예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자, 문화재 전문위원 등이 응모할 수 있으나, 감정평가대상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경우 위원 위촉 또는 심의에서 배제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한편 서화와 골동품을 양도하면서 생긴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보고 기타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있다.
예정처, '누적법' 기준 추산…기재부는 '순액법' 김회재 "기재부, 부자감세 위해 감면액 왜곡" 윤석열 정부의 법인세율 인하로 인한 세수감소액이 4년간 약 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발표한 법인세 감소분 6조8천억원의 2.2배다. 정부가 부자감세 비판을 피하기 위해 실질세수 감소분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가 26일 발간한 '2023년 및 중기 국세수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법인세율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액은 내년 4천억원, 2026년 5조원 등 총 14조8천억원으로 추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같은 차이는 세수 감소분 추산방식 때문이다. 예정처는 2022년(기준연도) 대비 연도별 세수변화를 누적해 집계한 값인 누적법을 기준으로 세수 감소분을 추산했다. 누적법은 직관적인 세수 감소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반면 기재부는 올해 대비 내년에 줄어드는 세수, 내년 대비 내후년 줄어들 세수를 합산하는 방식인 ‘순액법’으로 세수 감소분을 추산했다. 이에 따라 기준연도(올해) 대비 실제 세수 감소분이 적게 보이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예정처는 윤석열 정부의 세제개편안으로 20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투기 기획조사…위법의심행위 567건 환치기 등 해외자금 불법반입 121건 관세청에 통보 내년 상반기 토지거래, 하반기 비주택거래로 기획조사 확대 내달 관세청과 업무협약…외국인 이상거래 자료 분기별 공유 다주택자·편법증여 확인 위해 외국인 세대구성 자료 과세당국과 공유 국세청이 부동산 소명자료가 미제출된 51건과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30건 등 총 85건의 외국인 탈세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외국인 주택 투기 의심 행위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첫 외국인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조사다. 국토부는 법무부, 관세청과 긴밀히 협조해 최근 2년간(2020년 1월~2022년 5월) 집값 상승기의 주택거래 2만38건을 분석해 ▷외국인간 직거래 ▷높은 현금지급 비율 ▷임대목적의 대량매입 등 이상거래 1천145건을 선별·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외자금 불법반입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567건이 추려졌다. 유형별로 ▷환치기 등 해외자금 불법반입 121건 ▷무자격비자 임대업 등 57건 ▷명의신탁 등 9건 ▷편법증여 등 85건 등 ▷대출용도 외 유용 등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27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유진테크 이천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 갈등 심화·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환 세관장은 반도체 장비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유진테크(대표·이준희)는 관세행정 지원제도인 보세공장 운영을 통해 세금부담 완화 및 자금 유동성 확보로 반도체 생산·수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반도체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반도체 장비 제조에 사용되는 부품 관련 규제 완화, 보세공장 특허 지정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 필요한 경우 규제 담당 부처와도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반도체, 배터리 등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지역내 첨단 수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 지원방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지난 27일 마산세무서 대강당에서 창원‧마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세액공제‧감면 세무컨설팅 제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국세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새롭게 확대·개편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제도와 기업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서 1 대 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부산), 9월(울산)에 이은 세번째 설명회로, 부산청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7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생필품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삼일회계법인 임직원은 법인에서 준비한 손소독제를 포함해 비타민, 위생용품 등을 응원 문구가 담긴 손편지를 마련해 함께 포장했다. 기초생필품패키지는 아동 1명이 최소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며, 내달 초 인천 미추홀구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1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삼일미래재단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참여해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국세청에서 있었던 모든 인연, 추억의 책갈피에 간직" 박광수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28일 내부적으로 조촐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광수 국장은 한때 국세청(본청)에서 전성시대를 구가했던 국립세무대학(세대) 3기의 대표주자였다. 세대 졸업 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들어와 일선세무서 소득세과⋅총무과⋅부가가치세과⋅법인세과 등 신고관련 부서에서 선후배들과 동고동락했다. 2000년 조직원들의 복무기강을 감찰하는 국세청 감찰담당관실에 들어와 궂은 일을 도맡았으며, 감찰담당관실에서만 연거푸 팀장을 거쳐 과장까지 지냈다. 중간에 지방국세청 감사관으로 가서도 ‘감찰’을 벗어나지 않았다. ‘감찰’은 조직원들이 보기에 무섭고 꺼리게 되는 이미지이지만, 박 국장은 “잘못은 바로 잡되 억울한 직원들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돼야 한다”는 신조로 일했다. 그래서 같이 일한 직원들은 ‘따뜻한(?) 감찰’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도 했다. ‘감찰’ 이미지가 강하지만 납세자보호담당관,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국장 등 조세불복과 신고관리,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핵심 분야는 모두 거쳤다. 이날 38년 공직을 마감한 그는 “수많은 사연들이 많이 있지만, 세상의 모든
올 9월 기준 수출액, 역대 최대 작년 기록 넘어 코로나 이후 무역규모 가파른 성장세…수출 주도 수출 1위 품목, 고양이 사료…수입은 개 사료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반려동물용품 수출입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9월까지 수출은 2019년 대비 4.4배 뛰어오르며 이미 역대 최대인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 관세청이 28일 공개한 반려동물용품 품목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한 1억1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억9천100만달러로 17% 늘었다. 수출액과 수입액 모두 동기간(1~9월) 실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무역규모 확대를 주도했다. 올해 9월까지의 수입은 지난 2019년 대비 1.5배 증가한 데 그친 반면, 수출은 4.4배 껑충 뛰었다. 수출품목 별로 살펴보면 수출 성장세를 견인한 건 개사료다. 개사료는 전년 대비 104.4%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작년 한해 수출실적을 웃돌았다. 고양이사료와 기타용품은 각각 38.2%, 11.1% 증가했다. 수출품목 규모별로는 고양이 사료
주택의 부속토지만 소유한 경우로 한정 분양권·조합원 입주권 상속으로 취득한 주택 등 재산세 1세대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정부, 지방세4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주택의 부속토지만 소유한 경우 공시가격 1억원 이하 부속토지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적용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한다. 또한 재산세 1세대1주택 세율특례를 적용할 때 무허가주택의 부속토지, 분양권·조합원입주권을 상속받아 취득한 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시 제외한다. 정부는 주택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와 재산세 1세대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를 담은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지방세징수법·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4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8일 입법예고했다.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의 부속토지만 소유한 경우 부속토지의 공시가격이 1억원 이하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적용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한다. 또한 손자녀가 조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도 각각 별도 세대로 간주하며, 사업자가 사원 임대용으로 다가구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중과하지 않는 등 주택 취득세 중과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재산세 1세대1주택 세율특례를 적용할 때 무허가주택의 부속토지, 분양권·조합원입주권을 상속받아 취득한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 생필품 지원 아름다운가게와 11년째 나눔활동 실천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와 11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내달 14일 협력사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아름다운가게 친환경 매장 대전탄방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했으며, 특별전 당일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하며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3만5천523점의 헌 물품을 재활용했다. 이는 헌 물품들을 폐기시 발생하는 20만2천427kg CO2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소나무 7만3천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물품 판매 수익 약 5천만원과 물품 기부 대신 기부금으로 참여하는 협력사와 1 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약 1억8천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저소득 가정의 아동, 어르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일부
이경열 대전청장 8억7천만원, 정철우 대구청장 29억6천만원 관보에 재산등록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부인과 공동명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를 포함해 총 24억5천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관보에 따르면, 김진현 중부청장은 부인과 공동명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19억6천만원, 본인과 배우자⋅장남⋅차남의 예금 5억2천만원을 신고했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8억7천여만원 어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경기도 부천 상동 아파트 5억3천만원, 본인과 배우자 등 예금 3억5천만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부인과 공동명의 아파트, 본인 명의 전답을 포함해 31억7천만원 규모의 재산을 등록했다. 부인과 공동명의 서울 방배동 아파트, 본인 명의 서울 방배동 연립주택(전세임차권), 모친이 소유한 서울 길동 아파트 등 25억9천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모친 명의 전답 5천300만원, 배우자⋅모친과 자녀의 예금으로 1억9천만원, 배우자와 장녀의 주식 6억1천만원을 갖고 있다고 등록했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배우자 명의 서울 수서동 아파트, 본인 명의
홍성국 의원, 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소득세 감면율 90%로 확대 청년,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소득세 감면 비율을 90% 일괄 적용하고, 감면 한도액을 현행 150만원에서 과세기간별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한도액을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특례를 둬 청년, 60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받는 근로소득에 대해 소득세의 70%(청년의 경우 90%)를 일정 기간 동안 감면하고, 감면 한도액은 과세기간별로 150만원으로 정하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현황(개, 만명, 억원) 귀속연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원천징수의무자 (중소기업) 74,783 79,723 131,770 164,
우수상, 삼쩜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연구 등 2팀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27일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7일까지 총 19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됐다. 엄정한 예비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총 6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발표심사에 참여했으며,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권장주제와 납세불편 해소, 과세투명성·책임성 강화 등 기타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느영나영(제주세무서)'의 '고용증대세액공제 매뉴얼 및 검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량 감축'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9088(성실납세지원국)'의 ‘Work Diet'를 통한 업무량 감축 & 공유를 통한 소통 강화 방안과 '삼삼오오(조사1국)'의 '삼쩜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개인정보 제공 및 유출 우려에 대한 연구'가 받았다. 나머지 3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상위3팀은 내달 본청 주관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출전한다. 노정석 청장은 "부산청을 효율적이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를 비롯한 업무환경과 적극행
대한상의, ‘경제분야 입법현안 상의리포트’ 국회 제출 해외자회사 배당금 익금불산입 도입…국내자회사 익금불산입률은 상향 가업상속공제 대상·공제금액 확대…사후관리 기간·요건 완화 주문 대한상공회의소가 법인세율을 낮추고 복잡한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는 정부 세제개편안의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상의는 27일 8대 부문 25개 입법과제에 대한 의견서를 담은 ‘경제분야 입법현안 상의리포트’를 작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2022년 정기국회에 바라는 8대 부문 25개 입법과제 Ⅰ. 미래전략산업 육성 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세제 확립 Ⅲ. 낡은 노동법제도 선진화 Ⅳ. 미래핵심기술 개발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기업주도형 전략펀드 허용 (공정거래법) *미발의 기업지원세제 개선 (법인세법,상증세법) 상속세 물납요건 강화 신중 (상증세법) 불법쟁의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 제한 신중 (노동조합법) 근로시간 유연화 (근로기준법) *미발의 국가전
올해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에 선정된 정기영 회계사는 IMF 상황에서 대우그룹사태 등 금융과 회계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한국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교육부회장으로 재임시 회계기준의 획기적 개선, 신 국제감사기준의 국내 도입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회계 인프라의 밑그림을 마련했고 회계분야 연구 및 저술, 다방면의 회계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회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정기영 회계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경영학 석사, 미 텍사스대학교 회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본부 통합회계담당장교로 복무 후 1975년부터 3년간 한국투자공사 기업분석부 기업공개담당으로 일했다. 계명대에서 14년간 교수, 재무처장, 회계정보연구소장 등을 맡아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던 그는 IMF 위기 직후인 1999년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으로 3년간 재임하며 대우그룹사태 등 분식회계와 부실감사에 관련된 감리업무를 수행하며 대규모 분식회계를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한국회계연구원장 겸 회계기준위원장, 계명대 회계학과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교육부회장을 거쳐 현재 계명대 회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