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탈세방지담당관→과학조사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에 조직돼 있는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의 명칭이 과학조사담당관으로 바뀌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국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의 시초는 지난 2011년 2월 발족한 첨단탈세방지센터다. 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빠르게 고도화⋅지능화하는 첨단탈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판 ‘과학수사대’를 꾸렸다. 당시 첨단탈세방지센터는 본청과 대전⋅광주⋅대구⋅부산청에 1개과 규모로 설치됐으며, 센터 요원은 총 30여명 규모였다. 첨단탈세방지센터는 이듬해 4월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으로 격상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첨단탈세방지당담관은 신종탈세, 사이버거래, 탈세 금융정보, 문서 위·변조, 세무조사시 DB 확보 및 전산자료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행규칙 공포에서는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국세청 정원 1명(6급), 국세공무원교육원 정원 1명(6급), 지방세무관서 정원 72명(6급 15명, 8급 57명)을 각각 증원하되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토록 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청정라거 테라의 싱글몰트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주에 싱글몰트 콘셉트를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다. 이번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최남단 지역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만을 100% 사용했다.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이며, 온화한 기후와 함께 해안선을 따라 대평야를 갖추고 있어 청정의 섬으로 불린다.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든 것도 특징이다. 10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맥주를 만들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 ‘몰트 이력 정보’도 도입했다.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보리를 수확한 농장부터 싱글몰트 맥주로 제품화되기까지의 일련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 한해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맥아로 만든 테라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당권을 할당받은 상위 30개 상장회사의 배출권 자산이 전년 대비 42.5% 증가해 7천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총배출권 중 유상할당이 3%에서 10%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15일 발표한 상장법인의 온실가스 배출권 재무공시 현황 점검결과 지난해 배출권을 할당받은 상위 30개 상장법인의 배출권 자산은 7천464억원, 배출부채는 8천357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2천227억원(42.5%), 1천265억원(17.8%) 증가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을 설정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판매해 배출권 범위 내에서만 배출을 허용하고 있다. 기업은 배출권 여분 또는 부족분을 거래소에서 사고 팔고 거래내역을 회계처리해 재무제표에 반영한다. 이와 관련, 배출권 매입액은 배출권 자산으로, 배출권 제출의무 이행을 위한 소요액 추정치는 배출부채로 회계처리한다. 한편 금감원이 지난해 마련한 온실가스 주석공시 모범사례 활용에 따라 상장법인의 재무공시(주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점검대상 상장법인 30곳 중 배출권 관련 회계정책으로 K-GAAP을 준용하고 있다고 재무제표 주석으로 공시한 회사는 26곳(전
금감원, 한공회 등과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원방안 마련 거래소, 고객 위탁 가상자산 회계정책 등 공시해야 최근 테라·루나 사태,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신청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주석 공시의무를 신설한다.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가상자산 전문가 간담회’ 논의를 거쳐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가상자산 발행(매각), 보유, 가상자산 사업자 관련 정보에 대한 주석 공시의무를 신설했다. 주요 주석 공시 필요사항을 살펴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거래소 보유분 가상자산 관련 공시 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위탁받은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정책, 제3자 위탁보관 여부 등을 공시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파산시 위탁 보관분이 파산 절연되지 않을 위험, 고객 위탁 가상자산의 도난 등이 거래소의 재무상태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 등도 주요 공시대상이다. 개발사는 개발한 가상자산의 특성 등 주요사항, 회계정책, 개발사의 의무(백서 등) 및 이행 정도, 가상자산 매각시 매각 수량 및 수익인식 여부 등이 공시대상이다. 보유자는 보유 가상
회사·지정감사인, 2주 이내 감사계약 체결해야 내년 감사인을 지정받는 기업 가운데 재지정을 요청한 곳이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감사인 지정 기업 1천469개를 대상으로 본통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14일 주기적 지정 등 사전통지를 실시한 이후 회사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재지정 요청을 반영해 지난 11일 본통지를 완료했다. 사전통지 후 재지정 요청을 통해 지정감사인이 변경된 회사는 167곳으로 전년 대비(371곳) 대폭 감소했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가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는 제도다. 본통지를 받은 회사와 지정감사인은 추가 재지정 사유가 없으면 2주 이내에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사와 지정감사인간 보수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내 계약체결이 어려운 경우 감사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계약체결기한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또는 지정감사인이 연장 사유를 적시해 공문으로 요청하면 통상 2주 내외의 추가기간을 부여한다. 금감원은 과도한 지정보수 요구 등 부당행위 신고에
㈜부산면세점의 부산 시내면세점 특허가 갱신돼 5년 더 운영된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15일 천안시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부산 시내면세점 ㈜부산면세점 특허 갱신을 승인했다. ㈜부산면세점은 사회환원 등 이행내역 분야에서 1천점 만점에 819.17점을 얻었으며, 향후계획 분야는 1천점 만점에 834.66점을 획득했다.
'정부24' 민원서비스 100종 모바일 신청화면 개선 오는 18일부터 주민세,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납부정보를 정부24 누리집과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구삐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KB스타뱅킹, KB Pay, 신한 쏠, 신한플레이, 페이코 등을 통해 제공하는 행정정보 알람서비스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비스 100종의 모바일 신청화면을 보다 쉽게 바꾸는 등 정부24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 간소화된 모바일 신청화면 (지방세납세증명) 이에 따라 주민등록표등본(초본)교부신청, 토지(임야) 대장 열람·등본발급 신청 등 많이 사용하는 100종의 민원서비스를 선정·분석해 간편 신청화면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의 위치정보 기능을 활용해 인근 돌봄시설, 주민센터, 병원, 약국 등 공공 편의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문장 단위, 유사어, 비정형 데이터(문자, 이미지 등)의 검색과 함께 자동 추천기능, 검색제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8일부터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일, 세금 납부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정부24가 제공하는 정보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림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이번 나눔바자회를 위해 약 한달간 가정에서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3천여점을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와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천만원을 더해 내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쓸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가 11년간 함께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적극 동참해 준 협력사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4대 법정의무교육 서비스’ 출시 회계⋅연말정산⋅ERP 등 더존 핵심 솔루션과 연동 직장인 누구나 법률에 따라 1년에 한 번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4대 법정의무교육 수강이 편리해지고, 사업주 역시 직원들의 필수 법정의무교육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4대 법정의무교육을 더존 핵심 솔루션 내에서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수강할 수 있는 ‘법정의무교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존ICT그룹의 교육전문계열사인 더존에듀캠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회계, 연말정산, ERP, 그룹웨어, 비즈니스 플랫폼 등 회사의 핵심 솔루션과 연동한 것이다. 법정의무교육은 교육별 관련법령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연 1회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기업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사회문제 예방과 올바른 직장문화 정립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가 교육의무를 위반한 경우 교육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보안사고 발생시 최대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괴롭힘 예방교육은 4대
6개 조세관련학회, 내달 2일 '현정부 조세정책방향' 연합학술대회 국내 대표적인 조세관련학회들은 윤석열정부의 첫 번째 세법개정안을 어떻게 평가할까? 한국재정학회, 한국국제조세협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세법학회, 한국조세연구포럼, 한국지방세학회가 ‘현 정부의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연합학술대회를 연다. 내달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연합학술대회에서는 올해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해부하고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향을 제안한다. ‘2022년 세법개정안 평가’에서는 중요 부분인 개인소득세와 법인세 개편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논의하며,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향 모색’에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세제를 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토론한다. 윤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개인과세 관련 2022년 세법개정안 평가’,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부부문장이 ‘법인세의 주요 쟁점과 과제’, 조문균 대법원 재판연구관이 ‘국제조세 관련 2022 세제개편안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박지현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이 ‘부동산세제의 정책방향’,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장기 재정소요와 조세의 역할’, 김용민 진금융조세연구원 대표가 ‘중
이달 말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날라올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초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세부담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종부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분 공정시장가액비율 60%까지 인하,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 주택 수 판정시 제외 등 여러 대책을 내놓았다. 이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고령 및 장기보유 1세대1주택자는 해당주택을 상속·증여·양도하는 시점까지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 납부유예를 신청하려면 과세기준일 현재 △1세대1주택자 △만 60세 이상 또는 해당 주택을 5년 이상 보유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 △해당 연도 주택분 종부세액 100만원 초과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납세자가 납부기한 3일 전까지 관할세무서장에 납부유예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할세무서장이 납부기한 만료일까지 허가 여부를 서면으로 통지한다. 납부유예가 끝나면 납부유예 허가금액에서 납부한 세액을 뺀 금액에 이자상당가산액을 더해 납부해야 한다. 즉, ‘미납금액’ב납부유예 허가연도의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징수세액 고지일까지 기간×국세환급가산금이자율(연1.2%)’을 더해 납부세액을
'재산평가 조세법률주의 한계' 학술토론회도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김태경)는 오는 25일 서울 대치동 샹제리제센터에서 학술토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산평가에 있어 조세법률주의의 한계와 개선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태경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친선과 희망의 자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석⋅박사 출신 세무사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 위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인재 회장은 “지난 10월29일에 있었던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마음과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조세전문가 단체로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욱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일 금정산 일대에서 가진 환경보호 캠페인 및 회원 걷기대회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기 임원인사, 11명 승진 하이트진로는 부사장, 상무, 상무보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CSO) 홍성암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비롯해 생산·영업·관리 부문에서 총 11명이 승진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을 감안해 소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분야의 인재를 발탁하는 승진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임원승진 명단] □ 부사장 승진 홍성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 □ 상무 승진 이재복 (생산부문) 신민철 (생산부문) 허재균 (관리부문) 김현진 (영업본부) □ 상무보 승진 이인철 (생산부문) 박재우 (생산부문) 박상희 (관리부문) 정세영 (관리부문) 이정훈 (영업부문) 방상복 (영업부문)
업무혁신 로드맵 프로젝트 4번째 과제 발표 현장검사 연장땐 종료 최소 1일 전 서면통보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업무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매년 초 연간 검사계획 수립시 정기검사 대상(예정)을 해당 금융회사에 안내한다. 또한 현장검사 연장 때는 검사 종료 최소 1일 전 미리 연장 기간 등을 서면통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업무 예측가능성 제고와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혁신 로드맵(FSS, the F.A.S.T) 프로젝트‘의 네번째 과제를 14일 발표했다. 우선 각 검사국은 매년 초 검사계획 수립때 정기검사 주기에 따른 정기검사 대상(예정)을 해당 금융회사에 안내하고, 검사를 연장할 경우 검사 종료 최소 1일 전(정기검사 3일전) 연장기간을 서면 통보한다. 아울러 비조치의견서 회신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신속처리협의체(유관부서 일괄 회의) 등 관련 제도를 재정비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장기간 소요됐던 다수부서 관련 사안은 ’관련 부서장 협의체‘를 통해 금감원이 접수한 날로부터 5영업일 내 소관부처를 결정하도록 했다. 소관부처 접수 후 20영업일 내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비조치의견서 심의회에 부의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