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청은 2014년부터 9년째 관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9일에는 이경열 청장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오는 13일에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금으로 대덕구청에 전기(탄소) 온열 매트 20개(시가 300만원)를 기부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14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70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열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명절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이 9일 AEO 무역 공급망 안전 확보를 적극 지원한 공로로 이랜드그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AEO 인증업체를 다수 보유한 이랜드그룹의 글로벌 법규준수, 수출입 안전관리, 무역공급망 안전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부산세관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주), 이랜드글로벌(주) 2개 계열사가 AEO 인증을 받았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 제도로,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신속통관·검사축소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고 있으며, AEO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 간에 상호인정협정(MRA)이 체결되면, 상대국에서도 검사 축소, 검사선별시 우선검사 등 통관상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앞으로도 무역공급망 안전 확보를 위해 관세행정상 지원에 전력을 다해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 강력한 멀티 클라우드 체계 완성 전 산업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 ㈜더존비즈온은 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란스 10(Amaranth 10)’ 서비스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마란스 10 파트너십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쌓아온 더존비즈온의 ICT 역량과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시장 이해력을 결합해 전 산업계의 높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마란스 10 파트너십에 필요한 개발과 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은 물론 고객 기반 확충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 제공 및 글로벌 진출도 순차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모두 효율적으
매출액 3천억 미만 중소·중견기업 특례세율 적용 과세표준 2~5억원 구간 세율 10%…10%p 인하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정부의 법인세제 개편안이 통과되면, 중소기업 9만4천곳이 세부담 경감 혜택을 받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9일 국세청의 국세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제 개편안 통과시 중소·중견기업 특례세율 적용으로 지난해 기준 과세표준이 2억원을 초과하는 총 9만3천950개 중소기업이 세부담 경감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세표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2~5억원 과세표준 구간 5만4천404곳, 5~200억원 3만9천266곳, 200억원 초과 280곳이었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법인세는 누진과세이기 때문에 정부안대로 과세표준 2~5억원 사이의 기업들만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2억원을 초과하는 모든 기업들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최고세율 인하로 혜택을 보는 기업은 과세표준 3천억원을 초과하는 103개 기업이었다. 정부의 법인세제 개편안은 ①과세표준 3천억원 초과구간에 대한 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 ②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2~5억원 구간의 세율을 현행 20%에서 10%로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현규 청장과 인천청 간부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2천장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현규 청장은 “올해 높아진 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인천지방국세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2020년 이후 매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 113개…전국 시·군·구 절반 지방세연구원 "농촌 '세컨드하우스' 인구 증가에 도움" 50여년 전에 도입된 별장 중과세 제도가 ‘지방 소멸위기’ 극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골 별장이 더이상 사치재로 인식되지 않고 있는 만큼 농촌지역의 외부인구 유입을 위해 중과세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8일 ‘별장은 지금도 사치성 재산인가?(이소영 부연구위원)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도농 및 빈부 격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 1973년 지방세법을 개정하고 별장을 사치성 재산의 하나로 지정했다. 지방세법상 별장은 ①주거용 건축물로 ②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③휴양·피서·놀이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를 말한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를 포함해 오피스텔과 콘도미니엄도 별장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사치성 재산으로 중과세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별장을 소유하는 것을 소수의 사람들이 누리는 특권으로 여겼으나, 현재는 여가를 즐기는 수단 중 하나인 ’세컨드하우스‘로 인식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에 복수의 주거지를 마련해 주중에는 도시, 주말에는 농촌에서 거주하는 ’멀티해
정부 통합활용정원제에 따라 본청 3명, 세관 34명 정원 감축 마약류 밀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세관에 1개 과(課)가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관세청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9일 관보에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마약류의 밀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세관에 평가대상 조직으로 1개 과를 신설한다. 또 1개 과에 필요한 인력 10명(5급 1명, 6급 2명, 7급 6명, 9급 1명)을 증원한다. 인천세관은 수출입물품 안전관리를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6급 1명, 7급 2명)과 수출입물품 분석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7급 2명)도 증원한다. 부산세관도 수출입물품 안전관리를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8급 1명)과 6급 1명을 증원하고, 서울세관은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 등 4명을 증원한다. 관세청은 정부의 통합활용정원제 운영계획에 따라 정원 3명(6급 1명, 7급 1명, 9급 1명)과 세관 정원 34명(6급 7명, 7급 9명, 8급 9명, 9급 9명)을 각각 감축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에 국제조세 법령과 조세조약 업무를 담당할 고위공무원 직급의 정책관 자리가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9일 관보에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조세 법령과 조세조약 개정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제실에 정책관을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한다. 신설되는 정책관은 고위공무원 직급이며, 대신 조세법령 운용에 필요한 4급 1명을 감축한다. 이번 직제 개정에서는 업무별로 증원 및 감축도 추진한다. ▷민생안정 세제지원 5급 1명 ▷기업투자 업무 5급 1명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5급 1명 ▷국채시장 5급 2명 ▷혁신조달 5급 1명과 7급 1명 ▷재무결산 6급 1명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4급 또는 5급 1명, 5급 1명 ▷외화유동성 분석 5급 1명을 각각 증원한다.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인력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활용정원제 운영계획에 따라 국정과제⋅정책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재부 정원 9명(5급 6명, 6급 2명, 9급 1명), 복권위원회 사무처 정원 1명(8급 1명)을 각각 감축한다.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아이셔에이슬’을 한정수량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으로 선정,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으로 출시와 함께 큰 화제가 됐다.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된 이후에도 소비자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재출시했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맛과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 외에도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아이셔에이슬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세무회계 1급·2급·3급 자격시험이 정부로부터 재공인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민간자격 '세무회계'에 대한 재공인 결과를 9일 관보에 공고했다. 관보에 따르면, 세무회계 1급·2급·3급 시험의 재공인일은 지난 12월5일이다. 공인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5년이다. ‘세무회계’ 시험은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국세기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등 주요 세법에 대해 등급별로 초급⋅중급⋅고급수준의 이론을 평가한다.
조세 회피로 자원배분 왜곡 등 사회적 비용 발생 한국조세연구원 "납세순응도 높이는 정책 필요" 소득세율이 인상되면 납세자들이 조세회피 등을 시도해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며, 특히 5억원 초과 고소득구간이 하위 구간보다 10배 이상 사회적 손실비용이 더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한 탈세, 조세회피 수단 접근성이 높은 개인사업자들의 사회적 손실 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성오·권성준 한국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8일 조세재정브리프 ‘소득세의 효율비용에 관한 연구’에서 소득세율 인상에 따른 과세소득 탄력성과 효율비용을 추정했다. 효율비용이란 납세자들이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소득원 이동, 비과세 규정 활용, 조세 회피, 조세포탈 등에 나서면서 발생하는 시장가격 교란, 자원배분 왜곡 등을 감안한 사회적 손실을 뜻한다. 소득세의 효율비용 추정 결과, 한계효율비용은 최상위 구간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서 39.7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추가 세수입 100원당 발생하는 효율비용 및 초과비용이 39.7원인 것을 의미한다. 반면 과세표준 1천200만원 초과 4천600만원 이하 구간과 4천600만원 초과 8천800만원 이하 구간의 한계효율비용은 각각
법인세·금투세, 원내대표로 협상 이임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의견차 팽팽 근로소득세, 최저세율 과표구간 1천400만원 상향 합의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1주택자 기본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저가 다주택자는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데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3주택자 중과에 대한 여야간 의견 차이로 최종 결론은 도출하지 못했다. 법인세와 금융투자소득세는 원내대표로 협상을 이임해 난항을 예고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2023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종합부동산세 1주택자 기준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저가 다주택자 기준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데 여야 간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는 “4차례에 걸친 간사간 협의를 통해 종부세, 상속세는 잠정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소득세는 정부안인 1천200만원을 1천400만원으로 올린다는 안은 받았으며, 법인세와 금투세는 원내대표로 이임했다”고 말했다. 우선 종합부동산세는 "(저가 다주택자에 대한) 9억원안을 과감하게 받고 다주택자 중과는 유지하도록 잠정 합의했으나 여당이 다주택자 중과도 완화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만성 간질환 등 4개 질환 진단·예측 AI 개발 128억원 투입해 2025년 7월까지 추진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등 2곳에 '데이터안심존' 구축 강원도는 7일 춘천시 남사면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를 위한 선포식을 열고 본격 실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실증에 필요한 데이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데이터 안심존 개소식’과 ‘데이터 심의위원회 전문가 위원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데이터활용심의위원회 위원, 강원테크노파크, ㈜더존비즈온, ㈜아이도트, ㈜지오비전, ㈜라이프시멘틱스, ㈜뉴로핏 등이 참석했다.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은 △만성(알콜성) 간질환 △전립선암 △뇌손상 △안면골 골절 등 4개 질환에 대한 진단·예측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 및 민간 자부담 등 약 128억원이 투입돼 2025년 7월까지 추진된다. 실증사업에는 3개 기관, 13개 기업, 3개 병원 등 19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실증사업에 필요한 의료데이터를 유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데
국세청 9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동향 실내스크린골프점 1천427곳· 헬스클럽 1천885곳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PC방, 구내식당, 간이주점이 1년새 2천곳 넘게 줄어들었다. 올해 9월 기준 구내식당은 1년 전보다 1천81곳이 감소했으며, 간이주점과 PC방도 각각 500여곳이 문을 닫았다. 반면 같은 기간 실내스크린골프점과 헬스클럽은 3천여곳 가량 문을 열며 창업이 활발했다. 통신판매업도 9만6천곳 넘게 늘며 52만7천여곳을 넘어섰다. 비대면 활성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8일 국세청의 9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동향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생활업종 중 1년 동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실내스크린골프점으로 나타났다. 1천427곳이 늘며 증가율 23.5%를 기록했다. 통신판매업 증가세도 꾸준했다. 52만7천389곳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6천647곳(22.4%)이 늘었다.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은 3천531곳, 헬스클럽은 1천885곳, 펜션·게스트하우스는 3천676곳이 개업했다. 반면 독서실은 1년 전보다 880곳이 줄어들며 감소율(9.2%)이 가장 높았다. PC방(5.8%), 구내식당(5.5%), 간이주점(4.9%), 예식장(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저도 위스키 트렌드 열어 우수한 제품력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골든블루는 저도 위스키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1등 위스키로 자리잡은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2009년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과 부드러운 목넘김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여러 기업들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골든블루’ 출시로 인해 독주 위스키에서 저도 위스키 시대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10월 기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조사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주류 음용 트렌드의 등장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젊고 트렌드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로 변화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