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신임 동작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세무서는 국세청 조직의 최일선에 있는 집행조직“이라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는 일관성과 개별 세무서의 자율성이 유기적으로 녹아든 행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선 현장과 괴리된 정책이 시달되는 경우 일선의 의견을 발전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개진해 달라는 당부다. 세정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도 주문했다. 그는 “현재 우리 사회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본격 진입했으며, 포노 사피엔스로 대표되는 모바일 혁명,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행정 확산 등 세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변화된 세정환경에 따라 행정서비스도 달라질 것이며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과거의 일처리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사고의 혁신과 유연성을 갖춰야 하며, 신종 산업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납세자들의 다양한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이달 부가세 신고납부 때 비대면 상황에서의 최대한의 신고편의 제공 및 차질없는 세정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나의 경쟁력은 준비
고성호 신임 동대문세무서장은 “세무조사는 성실신고 담보라는 본연의 기능을 위해서만 운용할 수 있도록 신중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 신임 동대문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권리의식과 세정서비스에 대한 눈높이는 훨씬 더 선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국세행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세법 집행 과정에서 법과 절차를 명확히 준수해 올바르게 국세행정이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사는 성실신고 담보라는 본연의 기능을 위해서만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사기간 연장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납세자의 세정신뢰를 저해하는 부실과세는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역지사지의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을 적극 해소해 납세자의 신뢰를 높일 것도 주문했다.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뒷받침도 강조했다. 그는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금납부 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의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청년, 중소 상공인의 창업과 재기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제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국세청의 가장 소중한 사명이며, 변화의 중심은 바로 ‘납세자’다.” 최기영 신임 강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운영방향으로 ‘세정지원과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첫 손에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피해 복구와 세계적인 복합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수입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인 신고·납부로 이뤄진다”며 관내 납세자 특성과 납세 안내, 세금신고·납부, 세무상담 등 국세행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불편과 고충 해결에 최우선 가치를 두면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공정과세 실현을 위한 민생침해 탈세, 악의적·변칙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과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환수도 강조했다.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당부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라며 ”무엇이 시대 변화와 공정의 원칙에 부합하는지에 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최이환 신임 관악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업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평과세 확립을 위해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어려운 영세납세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억울함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 이해·배려·존중해 정이 넘치는 직장생활을 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조세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주문하고, 일과 개인의 삶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양립하는 워라밸 삶을 만들자고 말했다. [프로필] ▷1968년 ▷전북 김제 ▷전라고 ▷세무대(7기)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군산세무서 직세과 ▷반포세무서 징세·조사과 ▷국세청 국제업무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잠실세무서 소득세과▷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TF▷서울청 조사3국▷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군산세무서장▷관악세무서장(現)
지난달 30일 제49대 성동세무서장에 취임한 이준희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정적인 세수조달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세무서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세수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서는 납세자가 법에서 정한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신고 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고납부와 관련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되,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서장은 “공평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불공정한 탈세 행위와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면서 “정당하게 벌어서 떳떳하게 세금을 낸다는 성실납세의식을 방해하는 비정상적 탈세관행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며 적법과세를 주문했다. 직장 근무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당부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효율적인 성과관리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당부한다”면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에
제53대 성북세무서장에 이요원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자로 성북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 서장은 간략한 취임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고, 격의 없이 소통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했다. 형식은 간소화한 대신 직원들에게 뚜렷하고 간결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서장은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경문고, 세무대(7기)를 졸업하고 홍익대 경영대학원 세무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춘천서 재산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3팀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2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1팀장을 지냈으며 2017년 4월 서기관 승진했다. 이후 여수세무서장, 세종연구소, 동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을 거쳐 이번에 성북세무서장에 부임했다. [프로필] ▷1968년 ▷서울 ▷경문고 ▷세무대(7기) ▷홍익대 경영대학원 세무학과 석사 ▷공주세무서 ▷춘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3팀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2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1팀장 ▷여수세무서장 ▷세종연구소 ▷동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성북세무서장(現)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 달라.” 제11대 잠실세무서장에 취임한 김동욱 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세정업무의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돼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 모여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국세청의 주장이 맞다 하더라도 납세자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므로 경청의 자세를 항상 견지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김 서장은 직장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존중과 배려를 당부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피고,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상호 배려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했다. [프로필] ▷1967년 ▷전북 순창 ▷서울 한성고 ▷숭실대, 가천대 대학원 세무⋅회계학과 석사 ▷7급공채
박성학 신임 삼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헤어리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학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세무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삼성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많은 납세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세정여건을 환기하고 납세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뒷받침할 것을 주문했다. ‘공정한 국세행정‘을 위해 지능적·반사회적 탈세와 체납에 강력 대응할 것도 예고했다. 아울러 “모든 세정의 집행과정에서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도 약속했다. 그는 “한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프로필] ▷1968년 ▷경북 김천 ▷성남 풍생고 ▷세무대(5기) ▷국세청 감사관, 조사국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실 ▷부산청 감사관 ▷파주세무서장
김태성 신임 은평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뒷받침과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납세자 대부분이 생계형 영세 개인사업자 및 중소사업자인 점을 환기하고 “영세 자영업자 등이 경영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완화,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가능한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실납세를 위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도 약속했다. 그는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다수 성실한 기업과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체납에는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민생침해 탈세, 불공정 사익 편취, 변칙적 탈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과세해야 한다”면서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수색 등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사해행위취소소송, 감치명령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끝까지 추적·환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경청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
표진숙 신임 구로세무서장은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평과세 실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진숙 신임 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사에서 “세정환경을 납세자 눈높이에 맞게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부당하게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국세행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납세자가 편안하게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주문했다.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신고내용 확인이나 세무조사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집행할 것을 예고했다.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도 과제로 제시했다. 표 서장은 ”납세자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업무집행 전반에 걸쳐 법과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면서 법령·규정 숙지와 전문성 향상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표 서장은 마지막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관행적·불합리한 일 개선, 밝고 행복한 일터
제38대 반포세무서장에 이인섭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자로 반포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 서장은 1977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대연고, 고려대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48회로 국세청에 첫발을 디딘 후 정읍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2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1계장을 거쳐 2016년 6월 서기관 승진했다. 이후 양산세무서장, 뉴욕주재관, 세종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장을 지낸 뒤 이번에 반포세무서장에 취임했다. 이 서장은 양산세무서 개청준비단장으로 부임해 양산 지역민들의 높은 세정서비스를 충족시키는 한편 세정기반을 빠르게 정착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세종세무서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어진동 임차청사에서 보람동 신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도 했다. 반포세무서장 취임 직전엔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장을 맡아 국세청 핵심업무인 조사업무에 천착했다. [프로필] ▷1977년 ▷부산 ▷부산 대연고 ▷고려대 ▷행시 48회 ▷정읍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서울청 신고분석2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외훈련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실·기획재정담당관실 ▷양산세무서장 ▷뉴욕주재관 ▷세종세무서장 ▷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2일 부산 동구 충혼탑에서 주요 간부와 함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 세관장은 이날 방명록에 관세국경 수호와 부산항 국제경쟁력 강화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권 내부통제제도 개선 지속 추진"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 PF 등 고위험 자산 리스크 중점 점검…회계부정 감독 강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새해 정책·감독방향 최우선 과제로 ‘금융시장 안정’을 꼽았다. 고물가·고금리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안요소에 선제 대처해 경제·금융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복안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2023년에는 우리를 비롯한 주요국 경기가 위축되고, 유동성 축소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부동산시장 리스크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지금까지 발표한 회사채·기업어음(CP) 관련 시장 안정조치를 적극 집행하고, 금융기관 유동성 확보 지원 및 추가적인 규제 유연화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은·수은의 재무건전성 및 위기대응 역량 확충, 금융안정계정 설치, 기안기금 활용 확대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 부문에서 촉발될 수 있는 잠재리스크 대응을 위해 부실진단, 재무개선 및 재기지원 제도 보완과 더불어 오는 10월 일몰 예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기한 연장도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생들은 이달 접수기간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다음달 26일(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24일(토)~25일(일) 서울에서 치른다. 1차시험의 시험서류는 학점인정 신청서류, 영어성적인정 신청서류인데, 학점인정 신청은 이달 6일(금) 18시까지, 영어성적인정 신청은 이달 2일(월) 18시까지 마쳐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차시험은 1월5일(목)~17일(화) 18시까지, 2차시험은 5월11일(목)~24일(수) 18시까지다.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선발예정인원은 1차시험 2천600명, 2차시험 1천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해 11월25일 공고한 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등 공직자 28만명은 다음달 28일까지 정기 재산 변동신고를 해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다음달 28일까지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대상자는 국가 및 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관련 업무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28만명이다. 신고대상 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1천만원 이상의 현금,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소유자별 합계액 500만원 이상의 금 및 백금 등이다. 품목당 500만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권당 500만원 이상의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천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지식재산권도 신고해야 한다.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경우는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요구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신고는 등록의무자 본인이 공직윤리시스템에 접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