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대마초 8.54kg, MDMA 1천936정 적발 미국내 공급책 인터폴 적색수배…미 마약단속청과 공조수사 콘크리트 안에 대마초와 MDMA를 숨겨 국내로 들여오려던 마약사범이 세관에 붙잡혔다. 이들이 밀수하려던 전체 마약류는 대마초 8.54kg, MDMA 1천936정에 달하며 그 중 대마초는 총 1만7천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분량이다. 인천공항세관은 시가 9억5천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해 국내로 유통하려 한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공급책 검거를 위해 미국에 있는 B씨를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1월 미국으로부터 특송화물로 발송된 간이테이블 엑스레이 검색 과정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해 은닉한 대마초 4.48kg을 적발하고 화물 수취지에서 피의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또한 A씨 거주지에서 발견된 다량의 대마 카트리지, 해시시 오일과 케타민 등 불법 마약류 및 소분 기구 등을 압수했다. 이후 세관은 휴대폰 포렌식, 수입실적 분석 등 A씨에 대한 후속 수사과정에서 추가 범죄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2월 A씨가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대마초 4.06kg과 MDMA 1
'7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보 주무관 반도체 기업의 수출통관 지연요소였던 전략물자 시스템을 개선해 장기 9일 소요되던 업무를 실시간 수리토록 개선한 이정보 인천세관 주무관이 7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7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정보 주무관은 AEO 공인업체(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와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규제개혁, 제도개선을 실시했다. 특히 반도체 기업 수출통관 지연요소였던 전략물자 시스템을 개선해 실시간 수리가 가능토록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여름철 계절상품 집중검사를 실시해 인증 미필 등 불법용품 약 7만점을 적발한 공로로 장희선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적발률이 210% 증가한 것이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중국산 가짜 담배 18만갑을 밀수입한 일당 10명 전원 검거로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송미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 "본회와 협력해 변화와 혁신에 지방회 차원 모든 노력"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28일 회의실에서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총무·연수·연구·업무·홍보·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3대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총무이사에 김성주 세무사, 연구이사에 이은선 세무사, 업무이사에 구현근 세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이기진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명진 회장은 첫 확대임원회 인사말을 통해 “먼저 3대 회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원 여러분과 함께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천지방회 3대 회직자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및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출범해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
장혜영 의원 "개정안으로 4년간 2조5천억원 추가 감면" "윤석열 정부 5년간 감세 규모, 100조원에 이를 것” "혼인공제, 부의 대물림 정책…평균적 부모 증여세 안 내" "기후위기에 대한 조세적 대안 없어…화석연료 보조금 조치는 대책 없이 연장"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세법개정안은 ‘총선용 감세 패키지'"라며 "부자와 기업만 챙기는 문제적 감세 패키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올해 40조원 이상의 세수 펑크를 자초하고도 또다시 감세를 선택했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정부는 4년간 2조5천억원을 추가 감면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법인세·소득세·종부세·조특법 감세로 5년간 82조원 감면, 올해는 반도체 대기업 투자세액공제 4년간 11조원 감면, 여기에 정부 직권으로 감행한 유류세 인하 연장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그리고 이번 세법개정안까지 윤석열 정부 임기 5년간의 감세 규모는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ㅁ 2023년 정부 세법개정안 세수효과(단위: 억원) ※ 자료=기획재정부, 재가공=장혜영 의원실 그는 “지난해 대규모 감세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례상 지역적 차등 적용 다른 법률과의 충돌·경합 문제 사전검토 필요 무조건적 선례 수용 지양하고 실질적 효과 검증도" 제주·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특별자치도들이 지방세 특례가 주로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기능한다는 사실상 효과를 고려해 안정적 재원 확충방안을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도 조례로 정해지는 지방세 특례상 지역적 차등 적용이 다른 법률과의 충돌·경합문제를 내포하고 있는지도 사전 고려하고, 선례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은 지양하고 지역별로 실질적 효과에 대한 세심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7일 '특별자치도 지방세 특례 설계시 고려사항'(이지은) 이슈페이퍼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달 설치됐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전부개정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개정법률에서 지방세 특례에 관한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방세 특례가 주로 지방세 부담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제지원 확대, 성장 잠재력 확충에 도움" "유턴기업 세제지원 강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촉진" "가업승계 세부담 완화, 기업 영속의 긴박한 필요성 반영된 조치" 정부가 27일 기업 투자·고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자, 경제단체들은 "우리 경제의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제히 환영입장을 밝히고 더욱 과감한 세제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27일 논평에서 “이번 세법개정안은 국가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제활력 제고 사이에서 접점을 찾기 위한 정부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며 "그 가운데서도 기업의 투자 확대와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유턴기업, 서비스산업, 해외자원개발기업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보강한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우리 경제발전의 역사가 깊어지면서 현재 기업들의 최대 현안인 상속문제에 대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차제에 적극적인 개선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산업본부장도 논평을 내고 "정부의 금번 세법개정안은 위축된 기업 투자에 활력을 부여함으로써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로,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미술학과에서 캔버스를 직접 수거했다. 여기에 홍보 목적으로 제작했던 테라 배너와 가공 후 남은 가죽 등을 활용해 얼킨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사이클링 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업사이클링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테라 친환경 로고와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사용된 캔버스는 모두 다른 습작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이 있으며 각종 세계 패션위크에서 인정받은 얼킨만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폐캔버스를 수거한 대학교에 새로운 캔버스를 기증하는 환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지속적으로 펼칠 친환경 프로젝트인 청정 캠퍼스 활동의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서상기 주무관 선정 시가 28억원 상당 고가 위스키 1천861병을 수입신고하면서 허위영수증 등 실제보다 낮은 물품 가격 자료를 제출해 관세 등 약 12억원을 포탈한 수입자 3명을 적발한 서상기 인천공항세관 주문관이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된 서상기 주무관을 비롯한 업무 분야별 유공자를 27일 선정·시상했다.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이름을 올린 권미정 주무관은 엑스레이 정밀 입체판독으로 여행자 기탁 가방에 은닉된 권총 1정과 실탄 14발을 적발했다. 정의웅 주무관은 국내 최초 적발된 신종마약 ‘베노사이클리딘’ 등 2억원 상당의 마약류 밀수 및 300회 이상 판매한 마약유통 전문업자를 구속해 조사분야 유공자에 선정됐다.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적극적인 엑스레이 판독 선별로 기타 속에 은닉된 야바 6.31kg, 태국發 대마초 1.165kg 등 마약류 총 10kg을 적발한 국예슬 주무관이 뽑혔다. 2분기 BEST TEAM은 항공특송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마약전담 검사팀 구성 및 운영으로 검사의 효율성을 최대화한 마약전담 검사팀이 선정됐다. 또한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등 58개 조세감면 제도가 일몰이 연장된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등 6개는 일몰이 끝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조세지출 제도의 정비계획을 밝혔다. 조세지출 71개 (일몰 64건, 부분일몰 7건) 항목 중 6개는 일몰을 종료하고, 7개는 재설계, 58개는 연장한다. 기재부는 정책목적을 달성했거나 정책효과가 미흡한 조세감면 제도를 우선적으로 폐지 또는 축소한다고 설명했다. □ 2023년말 일몰도래 조세지출 정비·재설계·연장 현황 구분 제 도 개 요 사 유 종 료 (6)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알뜰주유소 전환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유가 안정세 등 정책목적 달성 및 일반주유소 휴·폐업 증가 상황 고려 사업전환 무역조정지원기업에 대한 과세특례 최근 5년간 감면실적 전무 천연가스(CNG) 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CNG 버스 보급 촉진 등 정책목표 달성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27일 경기도 화성 소재 반도체 제조용 노광장비업체인 ASML을 찾아 통관절차상 애로사항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해 장비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SML은 다국적 기업으로 첨단반도체 제조용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다. 한국법인은 ASML의 주요 시장인 동아시아 지역의 파운드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반도체장비 부분품 전용 GDC도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세관장은 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과의 소통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기업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를 공유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동근 의원, 지특법 개정안 대표발의 재산세 50% 경감도…최대 100만원 한도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양육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0만원까지 감면해 주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최대 10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50% 경감하는 내용도 담겼다.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다자녀 가정의 주택 취득·재산세를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다자녀 양육자가 취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로 감면하고 있다. 주택 재산세나 취득세에 대한 감면은 일부 지자체 조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미미한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경향이 심화되고 있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출산율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신 의원 발의안은 다자녀 양육자가 취득하는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500만원까지 감면하고, 재산세의 50%(최대 100만원)를
기획재정부는 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올해 세법개정안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투자⋅고용 지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서민⋅중산층 세부담 경감, 인구⋅지역 등 구조적 위기 극복, 납세편의 및 형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다음은 한눈에 보는 2023년 세법 개정안. ※자료=기재부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26%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조100억원으로 20.15%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사업을 영위하는 DS부문에서만 영업적자 4조3천6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14조7천300억원이었다. 다만 메모리반도체 재고는 지난 5월 정점을 지난 뒤 하락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DDR5와 HBM 중심으로 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매출은 40조2천1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천3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 매출 3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500억원, SDC는 매출 6조4천800억원, 영업이익 8천4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7조2천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조5천억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 TV, 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거주하던 주택을 팔은 B씨는 1세대1주택 비과세에 해당한다고 보고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가 발생했다. 상속인간 다툼으로 등기부상 명의만 배우자에게 이전했던 주택이 문제였다. 이는 동거봉양하던 모친 사망으로 B씨가 상속받은 주택이었다. 이 건을 맡은 국선대리인은 등기상 명의에도 불구하고 실질은 B씨가 상속받은 주택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양도소득세 취소 결정을 이끌어 냈다. 국세청은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조세전문가들의 불복대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대리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국세청이 27일 공개한 국선대리인 활동사례를 보면, 국선대리인은 1세대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인정, 명의상 대표이사 입증 통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등 납세자 권리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세청은 A씨가 대표이사로 등재된 법인에서 법인세 신고를 누락하자 법인세를 추계결정하고, 대표자인 A씨에게 상여처분해 종합소득세를 결정·고지했다. 국선대리인은 A씨가 명의상 대표이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도록 법인통장 거래내역, A씨의 실제 근무지 출퇴근 내역, 주식 소유내역, 실사업자와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28~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가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위스키, 코냑, 럼, 진 등 주류를 비롯해 홈바용품 등 새로운 주류 문화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박람회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맥코넬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행사 기간동안 맥코넬스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맥코넬스의 앰버서더 션 록스가 직접 방한해 오는 28일과 29일 맥코넬스 브랜드의 제품 소개와 함께 위스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맥코넬스 부스 내에서 소비자 시음 및 질의응답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포토월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2023 서울바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