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인상 및 초고소득층에 대한 과표구간 신설 등을 골자로한 ‘사회통합세’ 신설이라는 정책제안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광온 의원(더민주당. 사진)은 김태년 의원과 참여연대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주최로 ‘법인세 인상 오해와 진실’정책토론회에서 ‘포용적 성장과 법인세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법인세 정상화를 ‘사회통합세’ 신설로 지칭하자”고 제안하며 “법인세 정상화뿐만 아니라 향후 초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과표구간 신설 등을 ‘사회통합세’로 신설할 경우 양극화를 해소해야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이를 토대로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발제를 통해 사회통합은 낙수경제와 같은 성장 만능주의로는 해결 할 수 없는 목표로 조세제도가 양극화를 해소하고 건강한 경제를 만드는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법인세 정상화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세법개정안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세법개정안의 경우 국가재정의 역할이 약하기 때문에 세제를 통해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지원하자는 것이고 다른 입법과제와 병행해 통과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법
2016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은 성장동력 확충 및 안정적 세입기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재부는 30일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2016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을 확정했다. [사진2]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은 지난해와 계획과 같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조세체계 구축 △과세형평성 제고 △안정적 세입기반 확보 △조세제도 합리화를 기본방향으로 수립했다. 최상목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금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은 2015년 계획의 기본방향에 기초하면서도 최근 경제·재정 여건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추진과제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내용을 보면 우선, 전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 등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新산업 분야의 R&D와 사업화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는 등 성장동력 확충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경제·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성장과 고용의 연계가 약화되고 청년 중심으로 일자리 여건이 악화 조짐을 보이는데 대한 대응방안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과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의 고용에 대한 조세지원이 강화된
2017년 예산안 관련 유 부총리는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사진2]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안 관련 브리핑에서 유 부총리는 “내년예산 총수입은 국세 수입 증가가 예상돼 2016년 본예산보다 6% 증가한 414조 5천억원으로 책정했다”며 “총지출은 2016년 본예산보다 3.7% 증가한 400조 7천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총지출 400조 7천억원은 투자 우선순위를 감안해 전략적으로 배분했다며 일자리, 미래먹거리 창출과 함께 저출산 극복 및 민생안정을 위해서 보건·복지·노동 분야와 교육 분야, 문화 분야 등은 총지출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복지지출 증가, 산업구조 변화 등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질적·구조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재정의 역할을 성장과 고용 중심으로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절감된 재원은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위해
세수기반을 잠식하고 국부의 불법유출 문제를 야기하는 역외탈세는 주로 대재산가, 거래 설계자 등 폐쇄적인 연결고리에 의해 은밀하고 교묘히 실행되는 속성을 가지며 탈세를 입증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주로 은닉재산 소재 국가나 소득이 발생하는 외국에 있기 때문에 추적 및 증거 확보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국세청은 역외탈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 운영, 정보역량 강화, 제도 인프라 구축 등은 물론, 주요 과세당국 간 역외탈세 대응경험 공유 및 정보교환 등으로 그물 밖 역외탈세 단서정보를 확보하거나 근거과세를 위한 증빙 확보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역외탈세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사실과 해외 소득이나 재산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최선임이 인식되도록 모든 조사역량을 집중해 엄정한 세무조사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해외에 소득이나 재산을 은닉한 역외 탈세 행위에 대한 조사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지분구조 및 사업내역 확인 ‘특정외국법인 유보소득 간주배당’ 적용 국내 중견기업 (주)A는 홍콩에 자회사 B법인을 설립·상장하고, 내국 법인에 귀속될 수익을 홍콩법인 B를 통해 은닉하는 방법으로 법인세를 탈루함 혐의를 받았
2017년 국세 세입예산안 규모는 2016년 추경예산안 232조 7천억원 대비 9조원(3.9%) 증가한 241조 8천억원으로 전망됐다. 30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7년 국세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세 세입예산안 규모는 241조 8천억원으로 전망됐다. 일반회계는 229조 6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안 대비 3조 7천억원(1.7%), 특별회계는 12조 2천억원으로 5조 3천억원(76.4%)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세목별 예산안을 보면 경기개선 등에 따른 소득증가, 명목임금 상승등에 따라 소득세는 65조 3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안 대비 2조원(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법인세 전망치는 54조원으로 금년 추경예산안 대비 2조 6천억원(5.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법인 영업실적 개선 및 대기업 비과세·감면 정비 등으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와함께 부가세는 민간소비 및 수입액 증가 등으로 61조 5천억원으로 추산된 가운데, 이는 금년 추경예산안 대비 1조 8천억원(3.0%)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소비세 증가에 따라 15조 4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안 대비 5천억원(3.6%), 관는 9조원으로 금년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등 13개 법안에 대한 금년도 세법개정 정부안이 확정됐다. 기재부는 30일, 지난 7월 28일 세법개정안 발표 이후 입법예고 및 부처협의 등을 통해 각 분야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법개정안 의견수렴 과정에서 수정·추가사항을 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국제올림픽기구 등에 대한 부가세 환급 과세특례 조항이 신설됐다. 수정안은 IOC 및 IOC 관련기구, 지역별독점방송사 등이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공급받은 음식·숙박용역 등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와함께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적용시기를 조정해 영화·드라마 등 제작비용의 7%(중소기업 10%) 세액공제혜택을 당초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을 개시하는 분’부터 ‘2017년 1월 1일 이후 비용이 발생하는 분’부터 개정했다. 공모리츠 세제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물출자시 법인세 과세특례 과세이연 방법도 변경돼, ‘현물출자로 발생한 양도차익을 3개 사업연도의 기간 동안 분할익금산입’에서 ‘현물출자로 발생한 양도차익은 취득한 주식의 처분시점에 익금산입’으로 조정된다. 이외에 공익법인 표준 회계기준 적용대상 및
올해보다 14조 3천억 증가한 400조 7천억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이 확정됐다. 기재부가 30일 확정·발표한 2017년 예산안은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된 가운데,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2일 국회 제출된다. [사진2] 내년 예산 총지출은 금년대비 14조 3천억원(3.7%) 증가한 400조 7천억원으로 확정됐다.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 하방리스크에 대응하고 침체된 민간부문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편 인구구조 변화, 산업구조 개편 등 경제·사회구조의 중장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 역할이 강화됐다. 또한 수출·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저출산 극복, 맞춤형 복지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재정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재량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으로 재정낭비 소지를 제거하고 재정준칙 도입, 재정건전화계획 수립 의무화 등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기재부는 내수회복세 및 법인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내년도 총수입은
기재부가 30일 확정·발표한 400조 7천억원의 2017년 예산안은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된 가운데,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2일 국회 제출된다. [사진2] [사진3] [사진4]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김태년·박광온 의원, 참여연대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법인세 인상 오해와 진실’정책토론회에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불충분한 공평과세 개편안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교수는 발제를 통해 올해 세제개편안은 박근혜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마지막 개편안으로서 현 정부 조세정책의 마무리라는 의미를 갖지만, 주요 특징은 세수 증대효과는 없는 개편안, 비과세감면 확대로 법인세 부담 추가 완화 및 불충분한 공평과세 개편안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또한 적극적 세수 확대를 추구하지 않음으로써 세수 증대 효과는 거의 없다며. 기재부가 밝힌 연도별 세수효과에 따르면 내년 이후의 효과를 모두 합하면 4538억 원에 그칠 뿐인데, 2019년 소득세 세수 증가 원인이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이를 무시하면 세수효과는 ‘0’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신성장산업 투자, 구조조정에 대해 세제지원을 제공하는 등 법인세에 대한 비과세감면제도를 포함한 부분과 과련해서는, 구조조정에 대한 세제지원은 그 필요성을 인정할 수 있겠지만 신성장산업 투자에 대한 새로운 비과세감면 조치는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VIP.COM(웨이핀후이)과 손잡고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VIP.COM은 1억3천 명의 회원과 일평균 방문자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매출 3위의 온라인 쇼핑몰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한정된 기간 특가에 판매하는 전략으로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급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오픈마켓과 달리, VIP.COM은 공급자로부터 제품을 사입 또는 위탁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위·모조품 유통 위험을 없앴다. 또한, 2014년부터 해외 직구 서비스를 도입, 작년 4월 한국법인을 설립해 국내 우수 제품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용산 한국 총경리(대표)가 나서 VIP.COM의 판매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향후 스포츠의류, 패션잡화, 아웃도어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확대 계획을 밝혔으며,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온라인 판매 전략을 소개했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B2C지원실장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해외판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케이몰24(Kmall24.com) 등 대중국 온라인
기업활력법 활용기업에 금융·R&D·고용·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원샷에 제공하는 패스트 트랙 체계가 구축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9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12개 기관과 '기업활력법 승인기업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한상의를 비롯해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서울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은행 등 13곳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상의 등 기업활력법 관계기관은 기업활력법 승인기업에 금융·R&D·사업혁신·고용·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기업들이 주무부처에 사업재편계획 승인 신청과 함께 필요로 하는 지원을 기업활력법 지원기관인 대한상의에 신청하면, 대한상의는 담당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사업재편계획 심의 완료와 동시에 일괄 지원한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활력법의 시행으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경쟁 원천 확보를
근로·자녀장려금 및 부가세·관세환급금 추석전 조기지급 등 추석전 민생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이 실시된다. 정부는 29일, 추석 명절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금번 대책중 세정지원책을 보면, 근로·자녀장려금은 법정기한인 9월 30일보다 앞당겨 내달 1일부터 추석전 조기지급 된다. 올해 지급대상은 약 17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급액은 1조 6천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함께 금년 7월 기준 453억원에 달하는 신청 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국세환급금 수령안내와 환급도 실시된다. 부가세와 관세의 경우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에 8월 31일까지 환급금 추석전 조기지급 및 법인세 등의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아울러 구조조정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최대 9개월 징수유예와 함께 최대 1년간 체납처분 유예가 실시된다. 특히 ‘특별고용지원업종(조선업)’ 지원대상 업체에 대해 납기연장·징수유예 등 승인시 1억원까지 납세 담보 면제와 함께 추석 특별자금 대출, 신·기보 보증 등을 통해 명절전후 22조 9천억원이 지원된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되었으나, 소비·투자심리 개선이 지연되고 민간부문
국세청은 9월 1일 자로 지난 7월말 고위공무원 휴직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현재 공석인 고공단 나급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에 정재수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을 승진 임용하고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으로 근무 중인 박재형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사진2] 국세청은 승진의 영예를 안은 2명은 경륜, 열정을 바탕으로 ‘엄정한 공정과세 기관’, ‘당당한 국세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정재수 중부청 조사3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3과장을 거쳐 2013년 4월부터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으로 1년 8개월, 2014년 12월부터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으로 1년 8개월 등 장기간 본청 주요직위에서 근무한 세무조사 및 기획업무 전문가로 통한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재직시 비정기조사, 계열법인 주식변동조사 등을 내실있게 관리하고 고의·지능적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 성실납세 유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국세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 수립을 총괄하고, 송무 및 개인납세분야 조직 개편 및 인력 확충을 통해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원했으며 세원정보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탈세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우철문)의 초청을 받아 주요 간부 및 경찰관 60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후반전을 청년처럼 젊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사진2] 특강에서는 석성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 7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번 특강은 당당하고 화목한 서초경찰서를 만들기 위한 ‘경찰교양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평생 세금쟁이로 살아온 조용근 이사장의 38년간 공직생활의 실제 경험담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후반전을 청년처럼 젊게 사는 법’을 전해주고자 실시됐다. 강연을 통해 조 이사장은 “언제나 청년처럼 젊게 살 수 있는 ‘불로초(不老草)’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를 인용했다. [사진3] 아울러, 30년이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젊게 사는 비법으로 ‘좀 더 참으라, 좀 더 즐기라, 그리고 좀 더 베풀라’를 강조했으며,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마음을 읽어주는 화법인 ‘∼꾸나’, ‘∼꾼요’를 함께 외쳐 경찰관들의 공감
▷68년 충남 금산 ▷서울 인창고 ▷고려대 ▷행시 39회 ▷서청주서 총무과장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4과 ▷국세청 조사2과 ▷국세청 조사기획과·국제협력담당관실 ▷충주세무서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파견(워싱턴) ▷서울청 국제거래조사 2과 ▷삼성세무서장 ▷세무조사감찰 T/F 팀장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국제협력담당관